장애인도 이제는 더 이상 미디어의 수혜자가 아니다. 이제는 미디어의 생산주체로 당당히 설 수 있게 됐다.18일 복지 TV 사옥 2층에 마련된 국내 최초의 비영리 장애인미디어센터 바투가 개소식을 갖고 장애인들의 방송참여와 제작의지를 불태우는 정열의 스타트를 시작했다.바투 (BA+U), B(너)와 A(내)가 +(합)하면 U(우리)가 된다는 의미로 우리말로는 가깝게라는 뜻이다. 바투는 영상스튜디오, 오디오스튜디오, 녹음실, 교육실 등을 갖춘 종합미디어센터로서 방송교육, 방송제작지원, 방송장비대여, 미디어창업 허브 등의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된다. 개소식에는 열린우리당 장향숙 의원,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 민주당 손봉숙 의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김성재 상임대표와 영안모자 백성학 회장, 복
사회
진호경
2006.12.18 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