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이하 무장애연대)는 지난 10일 서울시 종로구 혜화아트센터에서 2018 통합놀이터 디자인 공모전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해당 공모전은 통합놀이터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통합놀이터 조성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목적으로 이뤄졌다. 무장애연대와 통합놀이터만들기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삼성이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2018년도 나눔과꿈 지원사업으로 진행됐다.무장애연대는 “어린이의 놀 권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어울리며 성장하는 통합 놀이환경의 중요성이
'2018 통합놀이터 디자인 공모전‘의 최종 입상작이 발표됐다.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와 통합놀이터만들기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한 공모전은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통합놀이터의 사회적 확산과 이해를 위해 지난 11일~19일까지 디자인부문과 공익광고부문으로 나눠 통합놀이터 디자인 공모전 개최했다.응모작은 1차와 2차 발표심사에서 조경‧건축‧디자인‧어린이‧장애계 전문가 등이 심사를 진행, 각 부문 최우수상, 우수상, 가작, 입선 총 22작품이 결정됐다. 공익광고부문에서는 최우수상과 가작 없이 우수상과 입선작만
1. 사전투표소 614곳, 장애인은 접근 '불가'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8일과 9일 사전투표가 진행됐습니다.투표 편의를 위해 전국 '어디서나' 자유롭게 투표를 할 수 있도록 시행 된 사전투표제이지만, 장애인은 이 정책에서 '배제'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에 따르면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소 3,512개 중 614개는 장애인 접근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승강기가 없이 계단만 있거나, 출입구에 턱이 있기 때문이라는 데요.청각장애인들 역시 이번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이하 무장애연대)는 2017년 서울시 인권보호 및 증진활동 지원사업으로 서울시의 관광안내책에 실린 관광지들의 접근성 현황을 점검한 결과를 담은 모바일용 핸드북을 발간한다.무장애연대에 따르면 서울의 관광안내책과 서울시 관광홈페이지(Visit Seoul)에서는 현재 장애인을 위한 관광정보가 제공되지 않아 많은 불편을 주고 있다. 서울의 관광지 접근성 정보를 알기 위해서는 서울시 장애인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관광정보를 이용해야 하고 관광홈페이지와는 연동되지 않아 그동안 불편함이 컸다.이에 무장애연대는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관광지를 방문해 편의시설 설치 현황을 조사해 10가지 항목으로 정리해 모바일용 핸드북에 픽토그램(그림문자)으로 담았다.스마트폰에서 열었을 때 확대할
장애와 비장애의 장벽 없이 어린이들이 함께 놀고 어울릴 수 있는 통합놀이터 증설에 대한 작업이 본격 착수했다.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이하 무장애연대)는 지난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모든 어린이를 위한 무장애통합놀이터 세미나 ‘우리 놀이터에서 함께 놀자’를 개최했다.현재 우리나라의 놀이터의 수는 6만4,494곳이다. 이 중 안전상의 이유로 일시 폐쇄된 놀이터는 지난 3월 26일 기준 1,813곳. 그러나 장애어린이가 접근 가능하고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공 놀이터는 실태 파악조차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국내에서 장애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놀이터는 서울숲 무장애놀이터 ‘거인의 나라’ 및 국회 무장애놀이터 ‘애벌레의 꿈’ 단 2곳이다. 하지만 이 2곳조차도 ‘실제 지역사회에서
1. 무장애연대, 장애인권강사 양성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가 2015년도 장애인권강사 양성 아카데미 기초과정 참가자를 18일까지 모집합니다. 교육은 오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며 매주 수요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진행됩니다.2. 서울시,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서울시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2015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시민을 18일부터 22일까지 각 자치구 동주민센터를 통해 모집합니다. 신청자격은 현재 만 18세 이상의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등이며,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이하인 자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여야 합니다.3. 방통위, 지자체와 손잡고 시청각 장애인용TV 보급방송통신위원회가 충청남도와 광주광역시 등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이하 무장애연대)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Free IT, Free World’ 사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무장애연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단체 활동가들이 직접 조사원이 돼 전국의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한 편의시설들의 정보를 수집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스마트 무장애’에 정보를 공유해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편리하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스마트무장애는 특정 지역의 편의정보만을 제공하는 기존 앱과 달리, 각 지역에서 흔히 이용하는 시설 내 화장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뿐만 아니라 관광지, 숙박시설 등의 편의시설 정보를 위치정보와 함께 제공한다.특히 현재 서울,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 서울시와 6대광역시의
한국장애인개발원, 이룸센터 내 안전사고는 ‘장애 탓’한국장애인개발원은 이룸센터 내 사고에 대해 공개사과 하고 안전사고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 사단법인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이하, 무장애연대) 배융호 사무총장이 지난 4월 4일 회의 차 이룸센터를 갔다. 회의 중간 쉬는 시간에 4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기 위해서 엘리베이터 앞에서 대기하던 중 엘리베이터에서 후진해서 내리는 전동휠체어가 배융호 사무총장의 수동휠체어 발판을 쳤고 그 반작용으로 수동휠체어가 돌면서 배융호사무총장이 휠체어에서 대리석 바닥으로 추락했다. 배융호 사무총장은 휠체어에서 떨어지면서 이룸센터의 대리석 바닥에 머리를 심하게 부딪쳐 뇌출혈이 발생했고 생사의 갈림길에서 5시간의 수술을 받았다. 다행히 목숨은 건졌으나 뇌출혈 후유증으로 왼쪽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이하 무장애연대)와 양천구 장애체험관은 오는 11일까지 장애인 인권 강사 양성 아카데미 ‘장애인 인권을 말하다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이 아카데미는 장애인 당사자의 역량을 강화해 인권 강사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인권 강사로서의 기본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기본 교육과 장애인권교육에 대한 실전 경험을 쌓을 있는 심화교육으로 구성됐다.기본교육에서는 장애인을 포함한 우리 사회의 다양한 소수자의 인권을 고민해봄으로써 인권 전반에 대한 감수성을 기르는 시간이 마련돼 있으며, 심화교육에서는 장애인 인권 교육의 필요성 및 현황과 미래를 제시하고 장애인권교육 방법론을 배워 장애인권교육을 기획, 준비하고 진행할 수 있는 시간이 준비돼 있다.무장애연대 관계자는 “지난해 프로그램 1기 수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이하 무장애연대)가 지난해 한국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으로 전국 173개 영화관 1,143개 상영관을 조사한 결과 장애인의 영화관람 환경이 여전히 매우 열악한 것으로 드러났다.휠체어 사용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관람환경인 장애인 관람석을 설치한 1,130개 상영관 가운데 81.1%인 722개 상영관이 스크린 가장 앞줄에 장애인 관람석을 설치해 영화 관람이 실제로 어렵거나 불가능한 곳에 설치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18.9%인 168개 상영관만 제일 뒷줄 또는 중간에 장애인 관람석을 설치하고 있었다.청각장애인이 한국영화를 관람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자막상영의 경우, 1년에 1회 이상 자막영화를 상영한 영화관은 26개 영화관(15%)에 불과했다. 11회 이상 상영한 영화관은 10개 영화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이하 무장애연대)는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양천구장애체험관과 함께 장애인 인권 캠프 ‘2012 청소년아카데미 We Change Encironment’를 오는 26일~28일까지 2박 3일 동안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개최한다.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3월 9일부터 12주간 진행된 ‘장애인권강사 양성 아카데미’를 통해 장애인인권강사로 훈련받은 참가자들이 강사로 참여해, ‘장애인권과 무장애도시’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프로그램으로는 ▲내 안의 인권·인권 시시 비비·나의 인권 정의로 구성된 ‘인권 워크숍’ ▲휠체어·수화 등의 장애체험 ▲모둠원 중 1명이 휠체어를 타고 지정된 장소를 찾아 과제를 수행하는 ‘도시탐험’ ▲비상대책위원회 등이 마련돼 있다.참가대상은 만 13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이하 무장애연대)가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 여행 작가 양성 아카데미, 나도 여행 작가다’를 진행한다.‘장애인 여행 작가 양성 아카데미, 나도 여행 작가다’는 장애인 당사자의 역량강화를 통해 장애인 당사자를 여행 작가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여행 작가로서 갖춰야 할 기초 실무(글쓰기, 사진찍기, 블로그 관리 등)와 편의시설 실태조사 교육 ▲서울시 관광지, 관광음식점, 숙박시설의 편의시설 조사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서울 여행코스를 개발 및 모의 여행 진행 ▲서울 장애인 관광 가이드북 원고 작성해, 참가자 이름의 가이드북 발간 등에 참여하게 된다.참여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참가 신청서를 팩스(02-765-1385)나 전자우편(farmer@accessrights.o
전동휠체어를 탄 중증장애인 11명을 비롯한 25명의 여행객은 지난달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제주 올레 6, 8코스 일부구간을 체험 행사가 개최됐다. 장애인신문, 복지TV를 비롯해 민주당 장애인위원회 박은수 위원장,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이하 무장애연대), 휠체어배낭여행 동호회, 오토복 코리아 등이 주최한 제1회 전동휠체어 배낭여행 제주 올레투어의 올레 투어 1박 2일 여정을 카메라에 담았다.
전동휠체어를 탄 중증장애인 11명을 비롯한 25명의 여행객은 지난달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제주 올레 6, 8코스 일부구간을 체험하고 돌아왔다. ‘전동휠체어를 타는 중증장애인은 올레를 가볼 수 없을까’란 의문에서 출발한 이번 여행은 당초 여행 기획에 대한 소문이 퍼지자 ‘무모하다’, ‘사서 고생만 하다 오는 게 아닌가’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지배적이었으나, 직접 다녀온 이들의 반응은 다르다. “남이 밀어주는 수동휠체어로만 여행을 즐기다 전동휠체어를 타고 마음껏 즐길 수 있어서 해방감을 느꼈다.”란 말이 나올 정도였다.장애인신문, 복지TV를 비롯해 민주당 장애인위원회 박은수 위원장,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이하 무장애연대), 휠체어배낭여행 동호회, 오토복 코리아 등이 주최한 제1회
전동휠체어를 탄 중증장애인도 제주 올레길에 갈수 있다?전동휠체어를 탄 중증장애인 11명을 비롯한 25명의 장애인 여행객이 오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제주 올레를 찾는다. 장애인신문과 민주당 박은수 의원,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이하 무장애연대), 휠체어배낭여행, 오토복 코리아 등이 주최하는 제1회 전동휠체어 배낭여행 제주 올레 투어는 비장애인의 전유물처럼 여겨진 올레길을 보행 장애가 있는 이들의 대표적인 이동수단인 전동휠체어를 타고 돌아봄으로써 ‘베리어 프리’한 제주도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올레 16코스 중 전동휠체어 등 보행 장애가 있는 이들도 접근 가능한 6코스와 8코스 일부구간을 돌아볼 예정이며, 도로지형 상 올레 코스를 벗어나 우회해야만 돌아볼 수 있는 구간에
장애인 여행을 보다 활성화시키기 위해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이하 무장애연대)가 지난 23일 이룸센터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장애인의 관광과 여가에 대한 국내·외 연구결과 분석과 국내 장애인관광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웃나라인 일본의 장애인 여행가 히데토 키지마씨가 참석해 일본의 장애인 여행 현황에 대한 발제를 펼쳐 다각적인 면에서 국내 여행의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웃나라인 일본의 장애인 여행가 히데토 키지마씨가 참석해 17년 동안 106개국을 여행하며 겪은 이야기와 함께 일본의 장애인 여행 현황에 대한 발제를 펼쳐 다각적인 면에서 국내 여행의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무장애연대 배융호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이하 무장애연대) 부설 ‘야호 서울장애인관광안내센터(1666-4560)‘가 장애인들이 서울의 지하철을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 설치 유무와 엘리베이터 출구 등을 안내한 ’지하철 길라잡이‘를 발행했다.야호 서울장애인관광안내센터는 장애인들에게 서울시 소재의 관광지 편의시설, 장애인용 화장실, 호텔 등 숙박시설의 장애인객실, 지하철 및 저상버스 노선 등을 안내하는 관광안내센터다. 지하철 길라잡이는 그동안 아호 서울장애인관광안내센터에서 전화를 통해 안내해 오던 지하철 역사의 엘리베이터 설치 여부와 엘리베이터 설치 출구 번호 등을 정리한 것으로 장애인들이 지하철을 보다 자유롭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했다. 지하철 길라잡이는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가 운영하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구 장애인편의시설촉진시민연대, 이하 무장애연대)는 장애인차별금지및권리구제등에관한법률(이하 장차법)의 목적 실현을 위해 ‘장차법 찾아가는 강의실’과 ‘장애인차별 원스톱(One-Stop)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장차법 찾아가는 강의실은 장차법에 대한 교육을 희망하는 단체에 직접 방문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무료로 진행되며, 장차법에 관심 있는 사람 10명 내외로 모여 신청하면 된다.장애인차별 원스톱 지원은 장애로 인한 차별 발생 시 상담, 국가인권위원회 진정, 법원 제소 등 차별이 해소될 때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받게 된다.교육 및 상담을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무장애연대(02-765-6835)로 전화 접수하거나, 무장애연대 홈페이지(www.accessrig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