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지난 5일 화순지역자활센터가 화순군 자활기업 ‘스마트 플러스세탁’ 창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자활기업은 자활 근로 사업을 거쳐 자립하는 절차의 최종단계로, 자활사업단 참여자의 창업을 통한 탈빈곤을 지향하고, 사회적 기업의 모태 역할을 맡는 기업을 말한다.자활기업 ‘스마트 플러스세탁’은 전남화순지역자활센터에서 2022년부터 화순지역의 세탁 사업 발전 가능성을 바탕으로 세탁 기술과 영업·운영 노하우를 갖추고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해 자립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창업식에는 화순군 사회복지과 관계자와 전남광역자활센터장, 전남자활기업
생계급여 수급자에 대한 근로능력 평가 결과의 판정이유를 공개해야 한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의 권고가 나왔다.6일 인권위는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생계급여 수급자에 대한 근로능력평가 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평가 결과의 구체적인 이유를 공개해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권고했다.”고 밝혔다.먼저, 근로능력평가용 서류 발급에 따른 부담 경감과 관련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권고 했다.현행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은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에 대해서는 자활사업 참여를 조건으로 생계급여를 지급하는 조건부 수급 제도를 규
전남 고흥군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취약계층 젊은이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지역자활센터에서 지난달 23일부터 16개 읍·면을 찾아가 사업 홍보와 자활근로 참여자 모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고흥지역자활센터는 수행기관으로 위탁받아 저소득층의 자활 의욕 고취와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든든한 복지 군정방침 실행을 위해 센터를 새롭게 재정비하고 11억 8천만 원을 투입 자활근로사업과 저소득층 자산 형성 지원사업에 나섰다.자활근로를 희망하는 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전라남도 목포시가 지난 한해 사회복지 분야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보인 가운데, 올해도 전 시민 누구나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서비스를 누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목포시는 지난 한해 정부 부처와 전라남도 평가 결과 지역복지사업, 기초생활보장, 여성‧청소년, 자활사업 등 사회복지사업 8개 분야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먼저,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평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2,000만 원을 받았다.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인프라 구축, 위기가구 발굴 및 서비스 제공 등
전라남도 해남군이 2023년 한 해 동안 각 분야별 종합평가에서 기관표창 90건을 수상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해남군의 기관평가 수상은 매년 증가해 민선7기 직전인 2017년 36건에 비해 2.5배 이상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다.올해도 행안부 주관 지방재정 집행 평가 최우수를 비롯해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산업경제대상, 지방세외수입 운영실태 분석진단평가 최우수,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부문 기초지자체 대상,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환경부장관상, 자활사업 전국 우수지자체 평가 보건복지부장관상, 청정전남 으뜸마을만들
전라남도 해남군이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실시한 ‘2023 자활사업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자활근로사업, 자산형성지원사업, 자활기금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등 4개 분야 11개 항목을 평가했다.해남군은 해남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지역특성에 맞는 13개 사업단을 운영, 저소득 자활대상자 10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특히, 해남군 자활사업은 최근 3년 평균 50%의 탈 수급율로 전국 1위를 차지해 참여자들의 자활을 성공리에 이끌고 있다. 참여자들이 자립기반 마련에 필요한
보건복지부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14일 스페이스살림 다목적홀에서 ‘2023 자활사업 성공·공로수기 시상식 및 제2회 자활정책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1부 시상식과 2부 포럼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2023 자활사업 성공 및 공로 우수사례 수기공모’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보건복지부는 자활사업 참여를 통한 자활성공사례, 일선 자활 담당자들의 자활공로사례를 발굴·포상해 성과를 공유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매년 자활사업 성공·공로 우수사례 수기공모전을 진행해 왔다.올해는 총 27건의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이날 시상
전라남도 목포시는 보건복지부 ‘2023 우수자활기업 선정’ 공모사업에서 목포희망드림센터가 우수자활기업으로 선정돼 포상금 2,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올해 우수자활기업 공모전에서는 전국 1,012개의 자활기업 중 10개의 우수자활기업이 선정됐다.이 사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회적 역할 등을 수행하는 자활기업을 우수자활기업으로 선정해 지속가능한 자활기업에 실질적 지원은 물론, 참여자 사기진작과 자활기업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데 그 의의가 있다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목포희망드림
전라남도는 13일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연대의식 강화와 자긍심 고취를 위한 제20회 전남도 자활대회를 장성홍길동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전라남도와 장성군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남지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약 4년 만에 개최됐다.자활사업 참여자와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등 약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자와 관계자의 결속력을 다지고 사기를 진작하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행사에선 전라남도 명창환 행정부지사, 이개호 국회의원, 김한종 장성군수, 전남도의회 최선국 보건복지환경위원장, 한국지역자
전라남도 순천시가 올해 신규 자활근로사업 ‘에코워싱’의 최종점검을 마치고사업 개시를 앞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에코워싱은 다회용기를 수거·세척·배송 또는 대여하는 친환경 식기세척 사업으로 지난 3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에 선정돼 지원받은 1억 원과 자활기금 1억 원을 순천지역자활센터에 위탁해 추진한다.상사면 흘산리에 위치한 작업장은 약 2개월 간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완성됐으며, 자활근로참여자 모집과 직무교육 후 지난 21일 시범운영을 시작했다.현재 도시락·위탁급식업체, 시 주관 축제·행사 등과 계약을 체결하고 일 평균 2,00
경기도가 경기광역자활센터,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등 취약계층 자활사업 기관 3곳에 경기도정 캐릭터 ‘봉공이’ 지식재산권(IP)을 무상 제공해 자활사업 활성화와 판로개척 활동을 돕는다.10일 경기도는 도청 홍보기획관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캐릭터 활용 취약계층 자활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자활사업 기관에 도정 캐릭터 무상사용권을 제공하고, 디자인 컨설팅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상품 제작과 유통·판매 수익이 실현되면 판매수익금은 도내 근로 빈곤층, 노인, 장애인을 돕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지난달 28일 ‘제1회 자활사례관리 우수 운영체계·지원사업 콘테스트’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콘테스트는 자활사례관리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 사례관리자 개인만의 노력이 아닌 기관 차원의 시스템과 중간지원조직의 체계적인 지원 또한 중요하다는 판단으로 올해 첫 추진됐다. 콘테스트는 5월 15일~지난달 14일까지 광역자활센터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아, 내·외부 전문가에 의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경기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체계·협력·전문성 기반 사례관리 운영모델 ‘사례관리e음’) ▲우수상 강원삼척지역자활센터(내맘~네맘
전라남도 구례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단 참여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 언어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자활사업 참여자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 사회적 문제인 언어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이날 구례지역자활센터는 구례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기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또, 구례경찰서 협조로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 언어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을 제공, 지역사회에서 언어폭력 문제에 대한 인식과 예방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했다.구례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담양군, 문경시, 철원군, 평창군, 하동군, 홍성군과 함께 지난 3일 ‘2023년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사업(이하 인프라 구축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앞서 지난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4개 지자체를 선정해 지원했으며, 올해는 6개의 지자체를 선정해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이번 사업은 지자체 대상 공모방식으로 진행되며,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선정 지자체에 최대 5억 원을 지원한다. 지자체는 지원되는 사업비의 일대일로 매칭되는 자부담금을 의무 매칭해야 하며, 초과 자부담이 있을 경우 가산점이 부
전남 순천시는 순천지역자활센터가 자활근로사업장 확대 및 환경개선 사업으로 ‘에코워싱 다회용기 세척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사업비는 공모 확정된 중앙자산키움펀드 1억 원과 순천시가 자활기금으로 적립한 1억 원을 지원해 총 2억 원으로 순천지역자활센터가 새로운 사업단을 꾸려 사업장을 설치하고 운영한다.에코워싱 사업은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출시한 공동브랜드로, 전국 47개 지역자활센터에서 사회서비스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남에서는 순천시가 최초로 운영한다.순천지역자활센터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컨설팅을 받아
전남 신안군은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자활기금을 지원해 장산 축강여객선터미널 내에 ‘장산점카페 3호점’을 지난달에 오픈해 관광객‧주민의 소통 및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2014년 1004카페 군청점(1호점)를 시작으로 증도점카페(2호점)에 이어 올해 개점한 장산점카페(3호점)는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한다. 신안군 자활기금 3,760만 원, 센터 자부담비 621만3,000원 등 총 4,381만3,000원을 투입해 리모델링 공사 및 커피머신 등 장비를 설치했다.또한, 결혼이주여성 3명을(수급자 및 차상위) 전문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물가인상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두텁게 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자활급여를 기존 대비 2.1% 인상한다고 밝혔다.자활근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일환으로, 근로능력이 있는 생계급여 수급자 등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 자활 일자리를 제공하고 근로에 따른 자활급여 등을 지급해 탈수급·자립을 지원하는 제도다.복지부는 취약계층이 자활 일자리 참여를 통해 효과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2018년 4만2,000명에서 지난해 5만9,000명으로 참여자를 확대해 왔다. 올해는 약 6만6,
전남 순천시는 거동불편, 장애, 저장강박 등으로 집 청소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홈 클린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홈 클린사업은 순천지역자활센터 더클린사업단의 청소·방역서비스와 순천종합사회복지관 우렁각시사업단의 가사지원서비스를 아울러 이르는 사업이다.시는 지난 17일 지역자활센터 더클린사업단과 협약을 맺고 대상가구에 50만 원 상당의 특수청소 또는 일반청소를 지원한다.특수청소는 대상가구의 동의를 받아 1회 집중적으로 청소 및 방역을 하고, 이후 필요 시 우렁각시사업을 연계해 정기적으로 가사서비스를 지원하
강원도 속초시는 올해 2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17명의 취약계층에게 자활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산형성 지원 등 자활사업을 추진한다.자활사업은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안정적인 자활 일자리 제공 또는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자산형성 사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88명에게 자활근로 지원과 120명의 자산형성 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올해는 자활사업을 지원하는 속초지역자활센터 운영법인이 속초 기독교종합복지회로 변경돼 저소득층 정부양곡 배달사업인 희망나르미, 결식우려 아동 및 아동센터에 도시락을 지원하
전남 구례군은 올해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50여 명의 근로취약계층에게 자활근로 일자리 제공 및 자산형성 지원 등 자활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자활지원사업은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안정적인 자활 일자리 제공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근로장려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에서는 적극적인 자활참여자 발굴과 자활사업 운영으로 매월 70여 명의 저소득층에게 자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10여 명의 근로취약계층에게 근로장려금을 지원했다.올해에는 군과 자활센터 간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자활사업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