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모교회 목사님이 보내주신 아침편지를 보고 우리도 영국의 대처 수상 같은 지도자가필요함에 공감하여 “영국병을 고친 대처 수상”이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열어보고자 합니다.영국병이란 첫째 국민들이 일은 적게 하고 혜택은 많이 누리려는 마음가짐입니다. 둘째 공무원은 계속 늘리고 일자리는 계속 줄어드는 현상입니다. 셋째 노동자들에게는 천국 같은 세상이 되고 기업인들은 지옥같이 느껴지게 되는 사회 흐름입니다. 넷째 교실에서 학생들에게는 모든 자유를 누리게 하고 선생님들은 아무것도 누리지 못하게 하는 교육 풍토입니다. 넷째로 기업하는 사
어려울수록 나눔과 배려를 전하는 칭찬릴레이의 열네 번째 주인공,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를 만났다. 백 상임이사가 사회복지에 관심을 갖게 된 데는 특별한 계기가 있었다. 독일대학에 연수를 갈 기회가 있었던 백 상임이사는 2년 동안의 독일 생활을 마치며 영국으로 여행을 갔다가 가족이 교통사고를 당하게 됐다. 사고를 겪으면서 그의 아내는 다리를 절단하게 됐다. 3개월 동안 혼수상태였던 그의 아내는 독일과 영국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귀국을 했지만 당시 한국에는 재활병원이 부족해 치료 환경이 열악했다. 그때 백 상임이사는 “작지만 아름다운 병원을 만들겠다”는 꿈을 가지게 됐다. 그가 몸담게 된 푸르메재단은 매년 30만명이 넘는 교통사고나 뇌졸중 등 중도장애를 만나게 되는 사람들을 위해 재활의 희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