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 4일, 인천광역시 동구청 광장에서 허인환 동구청장과 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쌀 전달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됐다. 이날 두산인프라코어 측은 동구 관내 저소득 가정 및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을 위해 10kg 쌀 710포를 전달했다.두산인프라코어 박성권 전무는 “지역사회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인천 동구청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의 방만 운영과 예산과다지출 등을 이유로 직영화를 시키겠다고 발표했는데요. 지역 사회복지계와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박정인 기자입니다.인천시 동구에는 총 7곳의 사회복지시설이 있습니다.그러나 최근 관할 구청인 동구청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탁 계약을 종료한다고 각 시설에 통보하고, 직영화를 시키겠다고 밝힌 상태입니다.동구청은 지난 9월 중순 경 공무원들이 동구청소년수련관과 화수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해 위탁해지를 통보한 상태입니다.동구청은 지난 7월부터 약 두 달 간 해당복지시설들에 대해서 특별감사를 펼쳤고, 해당복지시설들이 방만 운영과 예산 과다 지출 등을 했다고 감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이후 동구청은 감사결과를 토대로 해당시설들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