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에서 제37회 흰지팡이의날 기념행사와 경남 시각 장애인 복지대회가 열렸습니다.이날 기념행사에는 시각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또한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함께 시각장애인 권익 향상과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이 표창장 수여가 있었습니다.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이하 인천시각장복)은 24일 시각장애가 있는 노인과 국민연금 남인천지사 수급자봉사단 짝꿍되기 프로젝트 ‘내 나이가 어때서 짝꿍되기 딱좋은 나인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짝꿍되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국민연금 수급자봉사단과 시각장애가 있는 노인 및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국민연금 남인천지사 관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젝트의 첫 시작으로 ‘자원봉사단 발대식 및 짝궁만나기’가 이뤄졌다.인천시각장복 관계자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수급자봉사단과 시각장애인 노인이 짝꿍이 돼 뚝딱이 짝꿍(공예활동), 나들이 짝꿍, 생활의 짝꿍(일상생활 프로그램)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국민연금공단 남인천지사는 2009년 부터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과 인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