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오는 5월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곁들여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전남도는 도청 서재필실에서 김영록 지사 주재로 전남도교육청, 전남경찰청, 목포시, 전남체육회, 전남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서는 올해 체전을 안전하게 치르기 위한 경기장 안전 점검부터, 교통·수송 대책, 숙박업소 및 음식점 친절·위생 관리, 선수단 환영 분위기
서울 구로구가 ‘2024년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에 선정돼 구로구 복지용구 공유 ‘다름센터’ 운영을 추진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구로구 복지용구 공유 사업은 장애인과 노인, 일시적으로 복지용구가 필요한 사람 등 누구에게나 복지용구를 빌려주는 사업이다.다름센터에 휠체어, 목발, 지팡이 등 자주 사용되는 복지용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첨단기술을 활용한 보조공학 기기를 비치해 고가인 복지용구 구매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또 이용자의 편의를 돕기 위해 실시간으로 대여 현황을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구로구는 이번 사업
전남 보성군은 지난 27일 율어면 희망드림협의체와 율어면 여성자원봉사회 회원, 생활지원사 등 20여 명이 참여해 ‘다정한 동행, 반려 식물 친구 만들기’ 나눔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반려 식물이란 식물과 교감을 나누며 심리적,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애착 대상으로 키우는 식물을 말한다.이번 사업은 율어면 지역 연계 모금액 1백만 원으로 독거노인, 은둔형 가구 20세대에 반려 식물을 지원해 대상자가 정서적 안정감을 회복하고 고독감을 스스로 치유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특히 물 주는 날, 햇빛 쐬는 날에 스티커를 부착할 수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지난 26일, 부대 인근 지역아동센터 7곳을 방문해 200여 명의 초·중등 학생들을 위한 과자·음료 등의 격려품을 전달했다.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와 공군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신학기를 맞이한 미래 항공우주 주역인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1전비 전대만 감찰안전실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의 새로운 학교생활을 응원하고자 부대 인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게 됐다.”며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5일 광주특수교육센터 3층 연수실에서 ‘2024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이하 인권지원단)’을 구성하고 올해 활동할 위원을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인권지원단은 중등특수교육과 김선성 과장을 단장으로 내부위원 7명, 외부위원 14명으로 구성됐다.특수교육전문가, 성교육전문가, 사회복지사, 특수학교 교감, 장애인권상담전문가,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과 팀장, 보호자 대표 등으로 이뤄져 전문성과 다양성을 모두 갖췄다. 위촉식에서 지역사회 전문가인 외부 위원들은 적극적인 학교 지원 참여를 약속했다.특히,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상황실에서 올해 활동할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구성하고 위원 13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28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와 침해 예방을 위해 교육청 내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구성한다.앞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과 연계를 통해 매월 학교를 방문해 이뤄지는 정기 지원과 사안 발생 시 진행하는 특별 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특별 지원의 경우, 피해 장애학생 보호와 2차 피해 예방에 주력한다.동부교육지원청은 중등특수교육지원과 고용선 과장을 단장으로 총 13명의 위원을 위
광주 남구의회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현장활동은 지난 27일 수요일 오전 10시, 대촌중앙초등학교 앞 회재로에서 진행되었다. 최근 해당 지역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를 계기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민원 현장 확인 및 교통사고 예방 방안 논의가 주요 목적이다.현장활동에는 황경아 의장을 비롯한 정창수 기획총무위원장, 김경묵 사회건설위원장, 노소영 의원, 은봉희 의원과 김병내 구청장, 남부경찰서장 등이 참석해 사고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
지난 27일 광주보훈병원 전문진료센터 3층 청렴홀에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전남대학교병원이 감사 전문성을 강화하고 청렴성을 제고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날 협약식에는 보훈공단를 대표하여 이창화 상임감사, 감사실장 등 총 9명이 참석했으며, 전남대학교병원은 박용현 상임감사, 감사실장 등 총 4명이 참석하여 광주보훈병원 이삼용 병원장을 비롯한 간부진들의 입회하에 협약서 서명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의 교차 감사 및 내부 감사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인적교류와 정보교환을 통해 감사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감사 품질을 극대화하
전라남도는 섬지역 간호·보건 기숙사 제3호점 건립지로 신안군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섬지역 간호·보건 기숙사 건립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도시지역보다 열악한 도서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신안 비금면 수대리에 들어설 기숙사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30억 원을 들여 3층 20실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신안군은 인구 고령화 등으로 늘어나는 의료 수요에 비해 열악한 의료환경이나, 인구 1천 명당 간호사 수는 2.3명으로 전국 평균 4.9명에 턱없이 모자란다. 신안에
전남 보성군은 제301회 임시회 본회의 원안 가결을 통해 올해 첫 추가 경정 예산안이 7,044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경예산은 본예산 6,586억 원보다 458억 원(6.96%)이 증가한 7,044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377억 원(6.59%) 증액된 6,105억 원 특별회계는 81억 원(9.43%) 증액된 939억 원으로 각각 편성됐다.세입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교부세 14억 원, 시군 조정 교부금 2억 원, 국도비 보조금 75억 원을 반영했고, 부족한 세입은 여유 재원으로 보유하고 있는 재정 안정화 기금에서
전라남도는 생산비 증가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사료구매자금 융자 지원단가를 상향, 올 상반기에 1천448억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전남도는 신규 사료 구매 및 기존 외상금액 상환을 위해 매년 융자금(금리 1.8%·2년거치 일시상환)을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일부 축종에 대해 마리당 지원단가를 상향했다. 또한 사업 대상자의 사망, 질병 등 불가피한 사유로 축사를 상속·증여·매매 시 사료 구매자금을 승계할 규정을 신설하는 등 규제를 완화했다.지원단가는 한육우의 경우 마리당 136만 원에서 260만
국립재활원은 의료기기 인·허가 시 필수 절차이며 산업계에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사용적합성평가의 절차, 방법 등을 안내하는 참고자료 2종을 발간한다.사용적합성평가는 2022년 7월부터 전 의료기기 품목의 인·허가 시 필수적인 절차로 도입됐고 산업계 등에서 의료진 등 사용자 모집 및 낯선 평가 수행 절차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야다.이에, 국립재활원 임상재활테스트베드에서는 재활 의료기기 제조업체와 병원 등에서 사용적합성평가 수행 및 평가보고서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2년부터 재활 분야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평가 지원 연구 사업을
블록체인, 디지털 컨텐츠 전문기업 스마트슬랩스 주식회사는 28일 아티프렌즈와 사슬 블록체인 네트워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슬(SASEUL)은 1세대 비트코인, 2세대 이더리움에 이어 아티프렌즈 이정우 대표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제3세대 국산 블록체인이다. 비트코인, 이더리움의 고비용 그래픽카드(GPU, ASIC 포함) 채굴과 달리 사슬은 CPU로 하는 poW(proof of Work, 작업증명방식)의 채굴이며, 55억개를 비트코인과 마찬가지로 100년 동안 채굴된다. 사슬 블록체인 기술의 출현은 이더리움에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라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전북발달센터)는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27일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북발달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양 기관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내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시 보육과 양육 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발달장애인 부모교육사업(영유아기) 대상자 발굴·연계 의뢰 ▲발달장애인 복지서비스 연계에 관한 사항 ▲상호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인적 교류 ▲양 기관 사업홍보와 네트워크 구축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충북발달센터)는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27일 발달장애인과 가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천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양 기관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도내 발달장애인과 가족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지역사회 참여와 권리보장을 위한 통합지원체계 구축 ▲발달장애인과 가족지원을 위한 기관별 서비스 연계 협조 ▲기관별 사업의 발전적 운영을 위한 자문·교육 등 협조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의 역량강화를 위
한국자폐인사랑협회는 ‘제17회 세계자폐인의날’을 기념하기 위해 다음달 21일까지 블루라이트 글로벌 캠페인, 기념식, 오티즘 페스티벌, 오티즘 작가 특별전시회를 진행한다.매년 4월 2일 세계자폐인의날은 2007년 UN이 자폐성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을 높여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가도록 사회적 인식 제고를 촉구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한국자폐인사랑협회는 올해로 17년째 세계자폐인의날을 기념하며, 사회적 이해를 향상시키기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올해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선급·한국음악저작권협회·뉴로벤티의 후원, 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등 8개 기관이 ‘경계선지능 청년의 일 역량 강화훈련 및 일 경험 시범사업’을 업무협약을 진행했다.업무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향후 경계선지능 청년 중 진로탐색을 희망하는 미취업 청년을 발굴·지원해, 일 역량 강화 훈련과 일 경험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지원과 연구를 함께할 예정이다.고용개발원은 적절한 고용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경계선지능 청년을 위해 ‘진로성숙도검사’, ‘구직욕구진단검사’, ‘직업흥미 및 적성검사’, ‘장애인고용서비스 다양성 검사’ 등을 활용해 진로설계 컨설팅을 실시하고 직업훈련과
전국장애인부모연대(이하 부모연대)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들과 만나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생명보호 및 권리실현’을 촉구하고 있다.부모연대는 지난 26일 여의도 이룸센터 앞에서 ‘2024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제22대 총선요구안 선포식’을 진행하고 2대 법룰과 12대 요구안을 공개했다.이어 정책협약과 전달을 위해 부모연대는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노동당, 녹색정의당, 진보당, 조국혁신당, 새로운미래, 새진보연합 등 정당들을 만났다.정책요구안에는 2개 법률 전부개정과 12대 정책 제안이 담겼으며, 부모연대는 “발달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정기간행물인 ‘고령사회의 삶과 일’ 제14호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고령사회의 삶과 일에서는 ‘노인일자리지원법 시행과 100만 노인일자리’를 주제로 관련 이슈와 정책 동향을 다룬다.이와 함께 ‘스마트폰을 활용한 보행로 정보수집 전문가 사업’, ‘장 체험관 및 장 카페인 종로&장금이’ 등 다양한 노인일자리 현장 사례들도 담고 있다.‘이슈’ 부문에서는 노인일자리지원법의 탄생과 의미, 100만 노인일자리 정책의 기대와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서울시립대학교 신권철 교수는 “앞으로 노인이 가치 있는 일에 참여하고 자신의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6일, 복지관 홍보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장애공감 문화확산 서포터즈 ‘어깨동무’ 발대식을 개최했다.서포터즈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마음을 나누고 인식개선과 공감을 위해 함께 한걸음씩 나아가자는 의미로 동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17명으로 구성됐다.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서포터즈는 다음달~오는 12월까지 복지관 홍보와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한 컨텐츠 개발과 제작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또, 다양한 장애인 복지정책과 복지관 사업 등을 지역사회에 알려 지역주민의 관심과 동참을 독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