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오는 5월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곁들여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전남도는 도청 서재필실에서 김영록 지사 주재로 전남도교육청, 전남경찰청, 목포시, 전남체육회, 전남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서는 올해 체전을 안전하게 치르기 위한 경기장 안전 점검부터, 교통·수송 대책, 숙박업소 및 음식점 친절·위생 관리, 선수단 환영 분위기
전남 순천시는 지난 27일 순천만국가정원 개장을 대비해 환경미화원 합동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4월1일 순천만국가정원 개막을 앞두고 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도시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순천로, 여순로, 녹색로 등 주요 관문 도로변을 중심으로 이뤄졌다.국도변 주행차량의 무단투기로 인해 도로변 미관이 저해된 취약지 등 평소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닿지 않는 청소사각지대를 8개 구역으로 나뉘어 환경미화원 61명, 노면청소차 1대, 수거 청소차 2대 등 인력과 장비가 동원됐다.시 관계자는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을 컨셉으로 새롭게 문을
전남 보성군은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를 맞이하여 보성차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을 위한‘제2회 보성 티 마스터컵’ 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지난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차 전문가들과 전공 학생, 창의적 음료 제조자들이 보성차를 주재료로 다양하고 혁신적인 음료를 선보이며, 차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대회는 더욱 확장된 규모와 내용으로 진행된다.보성 티 마스터컵은 보성차를 기본 재료로 3가지 이상의 원·부재료를 혼합(믹싱) 또는 고명(토핑)해 카페용 음료를 개발하는 경연대회로 서울과 광주
지난해 천만 명에 육박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초대박을 터트린 순천시가 올해도 도심 곳곳에 문화콘텐츠를 입혀 새로운 도시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전 세계적으로 K-콘텐츠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순천시는 지방소멸 시대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한국판 K-디즈니를 선택했다. 잘 갖춰진 정원이라는 아날로그 판에 애니메이션을 얹힌 디지털 문화콘텐츠 산업을 통해 순천의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K-디즈니 순천’을 선포한 것이다.시는 우선 도심 주요 지점 3개소에 캐릭터를 설치하여 ‘K-디즈니 순천’의 출발을 알렸다.
호남대학교는 27일 본부동 3층 교무위원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주관광·마이스·환대산업 발전과 지방대학 인재육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 호남대학교에서는 박상철 총장을 비롯해 이영빈 사회경영대학장, 송창수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정제평 산학협력단장, 이희승 호텔경영학과장, 여영숙 관광경영학과장이 참석했다. 광주광역시관광공사에서는 김진강 사장, 박준영 본부장, 김지희 지역관광팀장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학연 연계 교육과정 개설 및 운영 ▲인적 물적 자원 교류 및 양 기관 사
전라남도 신안군은 14개 읍·면의 대표 색상 컬러 의자를 구매하여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편의를 제공했다고 밝혔다.각 읍·면의 특성과 자연경관, 문화를 반영한 색채를 선정하여 축제 및 행사 등에 맞춤형 컬러 의자를 배치함으로써 작은 소품 하나에도 섬 고유의 색채를 담아내고자 했다.세계적으로 유명해진 퍼플섬 안좌면에는 보라색, 수선화의 섬 선도에는 노란색, 홍매화와 튤립의 섬 임자면에는 빨간색 의자를 배치함으로써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신안군 관계자는 “컬러 마케팅이 단순한 시각적 즐거움을 넘어
전라남도 해남군 농업기술센터 육묘장이 화사한 봄꽃으로 가득찼다.지난 11월부터 정성껏 기른 꽃들로, 군은 이달말까지 비올라, 금잔화 등 15만본의 봄꽃을 주요 관광지시설 및 읍면에 분양한다.분양된 꽃은 가로화단 등에 식재되어 봄맞이 새단장에 나설 예정이다.긴 겨울을 이겨내고 바깥 구경 나갈 채비를 모두 마친 꽃들은 군민들에게 봄향기를 물씬 전하며 봄의 시작을 알리게 된다.해남군은 봄꽃을 시작으로 여름꽃 15만본, 가을꽃 15만본, 겨울꽃 9만본 등 총 54만본의 사계절 꽃을 도로변 꽃동산에 식재할 계획이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
전라남도 완도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사업'의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용역을 완료했다.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사업은 2032년까지 10년 동안 총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1단계 ‘해안 도로 관광 경관 명소화 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총 153억 원을 투입하여 서부권 77해안도로에 조성된 미소공원, 갯바람공원, 일몰공원에 관광 안내소와 미니 도서관, 간이 캠핑장 등을 조성한다.또한 완도수목원과 청해포구 해신 세트장을 잇는 길에 수려한 해안 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해안 데크 길’을
전남 함평군이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개최를 앞두고 ‘2024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정기 위생교육 및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한국외식업중앙회 함평군지부가 주관하고 함평군이 후원한 이번 위생교육은 지난 26일 함평군엑스포 주제영상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교육은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친절한 서비스와 안전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업자 친절 서비스 교육 △식품위생법 교육 및 영업자 준수사항 △식중독 예방 위생관리 요령 순으로 진행됐다.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군은 전남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인 전남 완도 청산도에서 4월 6일부터 21일까지 16일간 ‘치유가 필요해, 청산도를 걸어봐’라는 주제로 '2024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산 완보 스탬프 투어 ▲범바위 기(氣) 치유 ▲별별 버스 ▲별이 빛나는 청산도 ▲청산도 이색 걷기 대회(슬로우 컬러 런) ▲줍깅 챌린지 등이다. ‘청산 완보 스탬프 투어’는 슬로길 4개 코스 이상을 걷고 스탬프를 찍어오면 청산도 특산품을 제공한다. ‘범바위 기(氣) 치유’는 강한 자성의 영향으로 나침반이 작동하지 않아 신비의 바위라고도
전남 순천시가 EBS 인기 애니메이션이자, 산림청 ‘숲으로 가자’ 홍보대사인 ‘두다다쿵’을 국가정원에 접목한다.‘두다다쿵’은 장난스럽고 호기심 많은 두더지 캐릭터 ‘두다’가 탐험가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을 주요 모티프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전 세계 50여 개 국가에 배급될 정도로 글로벌 인지도를 갖춘 작품이다.시는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키즈가든’에 ‘두다다쿵’ 캐릭터를 더한다. 화려한 색감과 다채로운 표정으로 관람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두다다쿵’ 캐릭터와 우주인 조형물은 순천의 새로운 CI를 더해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은 광양경제청 상황실에서 개청 20주년을 맞은 광양경제청의 신규 홍보정책 발굴 및 GFEZ 인지도 강화를 위하여 '2024년 상반기 홍보정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광양경제청의 2024년도 홍보업무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홍보방안 토의 및 새로운 홍보정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개청 20주년을 맞은 광양경제청은 '미래산업·해양관광 거점으로 도약하는 경제허브'라는 새로운 비전으로 2030년까지 투자유치 40조 원, 기업 750개 사, 일자리 8만명
전남 보성군은 지난 22일 봇재홀에서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된 보성전통차농업 시스템의 우수성을 알리고 차(茶) 체험·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차 체험장 운영자 마인드 함양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한국차박물관 등 19개소의 차 체험장 운영자들이 참석해 차별화된 차 프로그램 운영 방안과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2024 국가중요농업유산 축제 세부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며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나섰다.또한 국가중요농업유산축제 주요 행사 선정, 행사 운영 지침 작성, 축제 전방위 홍보, 관광객 유치,
제12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이하 스페셜K)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스페셜K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한다.스페셜K는 2011년 행사가 처음 시작된 이래 장애예술인 발굴과 역량 강화를 통해 사회적·예술적 발판을 마련해 예술 활동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장애인예술경연대회로,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경연분야는 국악, 클래식, 실용음악, 무용, 연극·뮤지컬 5개 분야로 진행된다.참가대상은 예술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에 거주 중인 모든 장애인이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이 ‘모두가 누리는 우리 동네’를 주제로 제6회 유니버설디자인(Universal Design, 이하 UD) 아이디어 작품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UD는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의 유무 등 어떠한 조건에도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접근하고 손쉽게 사용하는 제품과 사용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이다. 다양한 사람을 포용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을 총칭한다.공모부문은 UD 건축, UD 관광, UD 제품 등 3개 부문이다.건축 분야 응모작은 ‘모두가 누리는 우리
전남 함평군이 돌머리 해수욕장 귀어귀촌빌리지를 ‘하우스캠핑장’으로 이름을 변경하고 첫 민간 개방으로 정식 운영을 시작하는 등 ‘돌머리 어촌뉴딜 300사업’을 완료,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함평읍 석성리에 위치한 돌머리 해수욕장 ‘하우스캠핑장’은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지역밀착형 생활 SOC 사업인 ‘돌머리지구 어촌뉴딜300사업’ 8개 주요사업 중 하나로, 10평형 숙박시설 8개 동으로 이루어져 20일부터 함평을 찾는 관광객을 맞고 있다.
전남 여수시가 지난 23일~24일 열린 ‘제32회 여수 영취산 진달래 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기부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시는 여수 대표 봄꽃 축제인 영취산 진달래 축제를 방문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기부제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의 혜택과 방법을 알리고 기부를 독려했다.또한 지역을 대표하는 답례품을 전시하고 시식행사를 통해 갓김치, 건어물, 옥수수 등 여수 대표 특산품 홍보에도 힘썼다.차주민 징수과장은 “전국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 대표 답례품을 알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는 여수세계박람회장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이하 ‘용역’)을 나라장터에 사전 공고하고 오는 3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입찰공고 기간을 거쳐 제안서를 제출 받아 공정한 평가를 통해 과업 수행에 가장 적합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이후, 박람회장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사후활용방안 모색과 글로벌 해양레저관광거점으로 재편, 연안환경의 지속가능한 개발 미래상을 제시하고 지역상생에도 기여하고자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각각 5억원을 부담하고 공사가
한반도 첫 봄의 시작, 땅끝해남의 명품 인생길 달마고도에 봄길이 열렸다.전라남도 해남군은 지난 23일 송지면 미황사와 달마고도 일원에서‘2024 달마고도 힐링축제’를 개최했다. 올해 달마고도 힐링축제는‘자연 그대로의 힐링, 달마고도’을 주제로 봄의 숲길에서 쉼과 여유,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 걷기 축제로 마련되었다.축제는 둘레길 걷기를 위한 여행객이 아침 일찍부터 몰린 가운데, 축하공연을 비솔한 개막식과 함께 소원 나무심기, 숲속 버스킹 등이 걷기길 곳곳에 마련돼 전국에서 찾아온 트레킹족들을 반겼다.또한 노르딕워킹, 다도,
전남 고흥군은 지난 21일 고흥분청문화박물관과 고흥우주천문과학관에서 ‘고흥우주항공해설사’양성 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고흥우주항공해설사는 우주항공 관련 시설이 집적된 고흥에서 우주항공 중심도시 브랜드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시작한 시책으로 양성 프로그램은 나로호 발사해설위원으로 참여한 정홍철 스페이스 스쿨 대표와 대전 대덕과학연구단지 박사들의 강의와 실습을 포함한 총 8개 강좌로 구성했다.교육내용은 항우연, NASA 사이트 등 활용 최신 정보 얻는 방법, 우주 관련 어려운 숫자를 생활 속 익숙한 형태로 바꿔 이해를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