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복지재단이 인천시사회서비스원으로 확대·개편한다.인천복지재단은 다음 달 8일 인천시사회서비스원 개원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사회서비스원은 보건복지부 추진 사업으로 전국 16개 광역시·도에 설치하며 인천은 9번째로 들어선다.사회서비스의 공공성 강화와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 전문성·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설립하는 기관이다.사회서비스는 보육, 요양 등 시민이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는 데 꼭 필요한 돌봄 서비스와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서비스를 일컫는다.인천은 사서원의 연구기능 확대로 타 시·도와는 다른 인천형 사회서비스원을 준
인천복지재단이 시민들의 인식 변화를 이끄는 교육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도시 만들기에 힘을 보탠다.인천복지재단이 시민복지 인식개선사업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따뜻한 동행’ 강연을 준비했다.중증장애인으로 구성된 공연단 ‘드림피플예술단’과 김도현 장애인 언론 ‘비마이너’ 대표가 공연과 강연을 맡아 이달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인천 시민들을 만난다.강연은 인천복지재단 유튜브로 생중계한다.이번 교육은 공연과 강연을 활용해 장애인을 바라보는 차별적 시선과 편견을 걷어내고 공동체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시민들
공연과 토론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정책 콘서트가 열린다.인천복지재단은 오는 10월 7일 오후 3시~6시 온택트로 시민 100명이 함께 하는 정책 콘서트를 연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부터 7번에 걸쳐 진행한 사회복지 정책전문가 아카데미 ‘정책 상상 권리를 넘어 실천으로’를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강연에 실천 사례발표를 더한다.행사는 인천시 중구 리움하우스에서 열리며 코로나19 대응 단계에 따라 현장에 시민 49명을, 온라인으로 50명을 초청한다. 온라인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인천복지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인천복지재단이 인천 시설공단과 손잡고 복지 도시 인천 만들기에 나선다.인천복지재단은 최근 인천 시설공단과 업무협약을 하고 시설을 매개로 한 지역 복지 공동체 활성화에 나선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인천 노인종합 문화회관을 시작으로 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커뮤니티센터 기능을 강화하는 데 협력한다.커뮤니티센터는 시설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소규모 동아리 형태로 모여 나와 공동체에 대해 학습, 토론, 실천하는 공론장이다.이르면 올해 말 노인문화회관을 이용하는 노인 중 커뮤니티센터에 참여할 시민 30명을 선발한다. 이들은 다시 10명 이하로
“탈북자 3만 4천 명은 각각 3만 4천 개의 이야기를 가진 사람들이다탈북민의 시선으로 써 내려간 자전적 에세이 '조난자들' 의 저자 주승현 박사는 인천복지재단이 ‘사회복지, 인권과 인문학을 만나다’를 주제로 마련한 온라인 북콘서트 다섯 번째 강연자로 나서 고향과 떨어져 지내는 탈북민을 우리 이웃으로 함께 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주 박사는 “탈북자도 대한민국 국민이고 함께 사는 이웃이고 함께 살아가야 할 공동체 일원이다”며 “탈북민들은 가족이 고향과 떨어져 있어 사회적 가족이 필요하다. 인천시민이 사회적 가족
가을 문턱에 들어선 9월, 온라인 북 콘서트로 지친 마음을 달래 보자.인천복지재단은 오는 8일 '장애학의 도전' 저자 김도현 노들 장애인 야학 교사 겸 노들 장애학 궁리 소 연구활동가와 온라인 북 콘서트 ‘사회복지, 인권과 인문학을 만나다’를 연다. 인천복지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8일 오후 7시 생방송으로 만날 수 있다.'장애학의 도전' 은 장애인만을 말하지 않는다. 장애인뿐만 아니라 사회 구석으로 밀려난 사람들의 위치에서 세상을 바라본다.여전히 인류를 유전학적으로 개량해야 한다고 믿는 ‘우생학’ 논리와
가을 문턱에 들어선 9월, 온라인 북 콘서트로 지친 마음을 달래보자.인천복지재단은 오는 8일 『장애학의 도전』 저자 김도현 노들장애인야학 교사 겸 노들장애학궁리소 연구활동가와 온라인 북 콘서트 ‘사회복지, 인권과 인문학을 만나다’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인천복지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8일 오후 7시 생방송으로 만날 수 있다.『장애학의 도전』은 장애인만을 말하지 않는다. 장애인뿐만 아니라 사회 구석으로 밀려난 사람들의 위치에서 세상을 바라본다.여전히 인류를 유전학적으로 개량해야 한다고 믿는 ‘우생학’ 논리와 사회가 장애인에게 가하는 억
코로나 19로 사회복지 분야에도 비대면 바람이 불고 있다.인천복지재단은 ‘코로나 대응 사례 공유와 포스트 코로나 방향’을 주제로 열린 ‘포스트 코로나 방안 찾기 연속 토론회’에서 사회복지서비스 형태가 시설 중심에서 비대면·지역사회 중심으로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토론회는 인천시사회복지관협회와 공동으로 준비했으며 지난 8월 31일 인천시 남동구 인천사회복지회관에서 열렸다. 행사는 온라인으로만 진행했다.이날 발제자로 나선 이선정 인천복지재단 연구위원은‘코로나 19와 사회복지관의 복지서비스 및 역할 재정립에 관한 인식조사 결과’
인천 중구 성미가엘 종합사회복지관은 홀로 사는 남성 노인들을 위한 요리 실습 프로그램 ‘나 도강사 나눔 모임’을 운영 중이다. 지역주민이 강사로 나서 누구나 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식재료를 나누고 요리법을 책자로 만들어 노인들에게 전한다.‘집콕’하며 인스턴트 음식으로 끼니를 대신하던 노인들에게 이 음식 키트는 반가운 일거리다. 산책도 어렵고 친구들을 만날 수도 없는 이들에게 무엇인가 할 수 있는 일이 생겼다는 것 자체가 기쁨이다.키트를 받아 든 노인들은 서툰 솜씨로 음식을 만들어보고 이를 찍어 사람들과 공유한다. 서로 마주하지는 못
인천복지재단이 지역사회서비스를 이용한 시민들,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다.인천복지재단은 이달 3일부터 오는 10월2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을 연다고 24일 밝혔다.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별 특성과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제공하는 사회서비스를 말한다. 인천시는 아동정서발달서비스 등 26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인천에서 사회서비스를 제공했거나 서비스를 이용했던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주제나 형식은 제한을 두지 않는다.심사는 오는 1
인천복지재단은 11일 이종철 작가를 초청해 중구 리움하우스웨딩에서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의 제목은 ‘함께 벽을 깐다’이다. 이번 북 콘서트는 사회복지를 인권의 관점으로 살펴보는 기획시리즈의 세 번째 순서다.이 작가가 그린 ‘까대기’는 2019년 만화의 날 행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이 만화는 택배 노동이라는 주제와 리얼리즘 기법으로 독자들의 관심을 모았다.이번 북 콘서트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림자 노동을 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조건을 통해 사회복지와
인천복지재단은 30일 인천 아이티 타워 13층에서 인천시 사회서비스원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사회서비스원은 인천 시민에게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기 위해 인천시가 설립하는 공공기관이다. 서비스원의 주요 사업으로는 종합재가센터 설치·운영,국공립 사회복지 시설 운영, 민간 서비스 제공기관 지원 등의 사업이 있다.인천시는 사회서비스원 설립을 통해 서비스 공공성을 강화하고 사회서비스 기관의 표준 운영모델을 개발⋅보급해 사회서비스의 품질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사회서비스원이 설립되면 종사자의 불안정한 신분과 열악한 근무여건
인천복지재단은 지난 17일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휴관 중이거나 부분 운영을 하던 사회복지시설에 운영 재개 매뉴얼을 배포했다.이는 2월에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복지시설 휴관 권고가 내려진 지 6개월 만이다. 그동안 사회복지 현장에서는 긴급대응 방안으로 안부 전화와 방문 서비스 등을 조직하고 제공하면서 시설을 이용하지 못해 많은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영양결핍, 건강 악화, 생활 불편, 심리적 답답함과 불안 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왔다.하지만 사회복지시설의 이러한 노력에도 모든 이용자의 집으로 방문하여
복지재단은 24일 인천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중단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를 통해 재단은 인천광역자활센터와 함께 자활환경을 진단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따라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인천형 자활사업의 표준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자활사업은 저소득층의 자립지원과 자활 촉진으로 빈곤을 해소하기 위해 2000년에 제도화된 사업이다.올해 20년을 맞이하는 자활사업은 사업 영역의 제한으로 변화하는 일자리 환경을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이에 재단은 5개월간의 연구를 통해 인천, 타지자체,중앙의 자활 정책 및 사
인천복지재단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사회서비스 이용자 준수사항 영상을 제작하여 배포했다.이번 영상은 인천시민이 사회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지켜야 할 내용을 쉽게 안내하여, 올바른 사회서비스 이용을 권장하고자 제작했다.영상은 사회서비스 이용권 판매 및 대여 금지, 본인부담금 납부 의무 안내, 이용 자격 상실 사유 등 시민이 사회서비스를 이용하기 전 기본적으로 숙지하고 지켜야 할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영상은 지원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사회서비스 이용자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지원단 관계자는 “이번 영상 제작을 통해 사회서비
인천복지재단은 인복시민참여단 시범사업 수행기관과 15일, 16일 양일에 걸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인복시민참여단 시범사업은 시민이 복지를 학습하고 소통하며,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협약식에는 남동구청, 부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송림종합사회복지관, 숭의종합사회복지관, 연수종합사회복지관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했다.이번 협약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수행기관과 사업 추진에 있어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협약을 통해 수행기관은 운영 매뉴얼을 준수하며 사업을 추진하고 재단은 사업 수행에 어려움이
인천복지재단은 시민력 향상을 위한‘인복시민참여단 시범사업’의 수행기관 공모 결과를 8일 발표한다.이번 공모는 시민이 복지에 대해 학습하고 소통하며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수행기관을 모집하는 것으로 지난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에 걸쳐 접수를 받았다. 재단은 6월 5일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총 25개의 수행기관을 선정했다.선정된 수행기관에는 최대 250만원의 사업비와 시민복지교육 진행에 필요한 콘텐츠 및 강사를 지원한다. 또한, 학습동아리와 실천프로그램 운영 시 활용할 수 있는 매뉴얼을 제공한다.25개 수행기관은 협약식
인천복지재단 인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지난 23일부터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제공자를 위한 음성 매뉴얼을 배포한다.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는 노인성 질환(근골격계‧순환계‧신경계 질환)을 가진 인천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안마‧지압 등을 제공하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으로 국가공인자격 안마사가 운영 매뉴얼에 따라 제공한다.인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매년 인천시 내 사회서비스 제공자 및 지방정부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매뉴얼 책자를 배부하였고, 2019년부터는 최초로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제공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점자 도서를 제공하였다. 올
인천시는 민선7기 들어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열악한 보수수준의 국비시설에 대한 임금체계를 개선하고, 후생복지사업을 대폭 확대하는 등 최저임금·고용불안정·무복지 등의 근무환경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진다.▣ 열악한 임금체계 복지부 기준 91% 수준으로 개선 올해는 인건비 지원을 통한 종사자 처우개선을 통해 인천의 지역아동센터, 여성권익시설 등 국비시설 및 노숙인재활센터 등 시비시설 총 269개 690명의 근로자가 보건복지부 가이드라인의 91% 수준의 임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