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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발표 미루고 수정·보완 과정 거친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 1년 간 늦춘 결과가 장애인 인권 축소?· 내실 없는 장애인 인권 정책으로 인한 인권 공백 우려· 인권정책 이행 위해 인권정책기본법 제정해야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는 제4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이 국제인권기구 권고의 국내 이행 조치를 과제로 삼았음에도 국제협약기구의 권고인 UN장애인권리위원회의 제2·3차 최종견해마저 반영하지 않은 정부에 유감을 표하며, 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한 제4차 NAP의 보완을 요구한다. 더불어, 향후 권정책종합계획의 정례적인 수립·시행과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24.02.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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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격리된 장애인을 위해 정부가 활동지원서비스 특별 지원을 내세웠지만, 실상은 가족에게 돌봄이 떠넘겨 졌다는 지적이 나왔다. 6일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코로나19 격리장애인에 돌봄을 지원한 인력의 79%가 가족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꼬집었다.최 의원에 따르면 복지부는 2020년 2월부터 코로나19로 장애인 당사자가 자가 격리됐을 때 돌봄 지원이 끊기지 않도록, 활동지원사가 24시간 장애인을 지원하도록 하고 그 시간 전부를 근무시간으로 인정했다.이를 위해 각 시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22.10.0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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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님, 2달 뒤면 중증 장애인이 또 노약자가 됩니다.”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당사자들은, 활동지원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자립생활과 보다 나은 삶을 보장받는다.하지만, 만 65세 이상이 되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기존 활동지원서비스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으로 전환돼 서비스 시간이 대폭 하락하게 되는 것. 이로 인해 지금도 많은 장애인 당사자들은 만 65세가 되면 지역사회에서 자립해 살아가는 기회를 박탈당할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이에 5일, 서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이하 서자연)은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
인권·사회
박성용 기자
2020.11.0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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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코로나 19 사태 장기화로 잠정 보류했던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사업’ 신규 신청을 6일부터 본격 재개한다.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안전과 안부확인, 가사․외출동행 등 일상생활지원, 생활교육, 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민간 후원 연계 서비스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그동안 코로나 19 감염에 취약한 노인들의 감염위험을 차단하고 지역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방문 위주의 직접 서비스를 전화를 통한 안전 확인 등 간접 서비스로 대체 운영해왔으며, 이용
인천
김용찬복지TV 경인
2020.05.0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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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는 늙었다고, 장애가 심하다고 장애인을 죽음으로 내모는 장애인 활동지원제도를 즉각 전면 개정하라!현행 활동지원제도에서 만 65세 이상이 넘는 장애인은 자기의 의지와 무관하게 무조건 노인장기요양서비스를 받아야 하는데, 노인장기요양서비스는 활동지원서비스보다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장애가 있든 없든 모든 인간은 나이가 들면 기능이 월등하게 떨어진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중증장애인은 만 65세가 넘으면 받아 왔던 활동지원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서비스 시간이 턱없이 부족한 노인장기요양서비스를 받아야 하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9.08.2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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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장애계와 국회의 괴리가 드러난 2017 국정감사지난 10월 31일 2017년도 국정감사가 종료되었다. 문재인대통령의 첫 번째 국정감사였기에 국민 각계각층에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결과를 기대했다. 장애계 이슈는 어땠을까? 장애계 국감 이슈는 다음과 같다.1. 신뢰 없는 장애등급 판정성일종 의원에 의하면 지난 5년간(‘13~’17) 재판정을 통해 등급이 하향된 장애인은 63,098명이다. 강석진 의원은 최근 9년 동안 253,280명이 ‘장애등급외’ 판정을 받았음을 지적하였다. 등급외 판정은 ‘09~’10년 각각 2.4%, 4.7% 수준이었지만, 국민연금공단 판정 이후 2011년 16.7%, 2014년 15.9%로 급증하였다는 것이다.등급 외 판정, 등급재판정 탈락 등으로 인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7.11.0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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