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는 연인들이 초콜릿을 주고받는 날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이 날을 발렌타이 데이 대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발런티어 데이’로 정해 나눔을 실천하는 대학생들이 있습니다. 이들을 정유림 기자가 만나봤습니다.“2월 14일은 밸런타인데이가 아니라 기부 실천의 날, 발런티어데이입니다.”서울 도심의 한 대학가. 대학생들이 길거리에서 한목소리로 구호를 외칩니다.2월 14일을 발렌타이 데이가 아닌 이웃을 위해 봉사를 하는 발런티어 데이로 지정하자며 한 대학생 자원봉사단체가 나선 겁니다.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기부문화를 알리고 초콜릿도 나눠 줍니다.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대형 배너에 기부결심 쪽지를 붙이는 이벤트도 진행됐습니다.이틀 동안 기부
지난 13, 14일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서울 신촌에서 ’발런티어데이‘를 홍보하는 ’발런티어 길거리 캠페인‘을 펼쳤다.대학생 자원봉사단체 ‘V원정대’는 지난 2011년부터 사랑하는 연인들만의 날이었던 ‘밸런타인데이’를, 기부실천의 날인 ‘발런티어데이’로 지정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매년 밸런타인데이가 되면 한정판으로 판매하는 고가의 초콜릿이나 밸런타인 특별 이벤트 상품 등이 등장해 소비자들을 현혹해 온 것이 사실.이에 이날 ‘V원정대’는 기부를 결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형 배너에 기부결심 쪽지를 붙이는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기부에 대한 참여를 독려했다. 이틀 동안 기부 참여 의사를 밝힌 시민들이 550여 명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거리 이벤트에 남자친구와 함께 참여한 김지선
새누리당은 20일 제19대 총선 비례대표 명단을 발표했다.김정록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회장은 2번을 배정받았으며, 이봉화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원장이 15번을 배정받았다.다음은 새누리당 비례대표 명단이다.▲1번 민 병 주 (53)-現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위원▲2번 김 정 록 (61)-現 (사)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3번 윤 명 희 (55)-現 (사) 한국농수산식품CEO연합회 부회장▲4번 조 명 철 (53)-現 통일부 통일교육원 원장▲5번 강 은 희 (47)-現 (사) IT여성기업인협회장▲6번 주 영 순 (65)-現 목포상공회의소 회장▲7번 신 의 진 (49)-現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8번 이 상 일 (50)-現 중앙일보 논설위원▲9번 이 에리사 (57)-前 태릉선수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