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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전국 14개 시도교육청의 청각장애인교원 의사소통 편의 미제공에 따른 차별에 대한 국가인권위의 시정 권고를 환영한다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2024년 2월 23일에 14개 시·도교육청 교육감에게 소속 청각장애인 교원으로 하여금 의사소통 편의를 제공할 것을 권고하였다고 밝혔다.우리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이하 장교조)는 인권위가 14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청각장애가 있는 교원에 대한 의사소통 편의 미제공에 대해 직권조사를 실시하고, 차별시정을 권고한 것을 적극 환영한다.인권위는 서울, 인천, 전남을 제외한 14개 시도
성명·논평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
2024.03.1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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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7일 장애청년드림팀에서 바리스타를 꿈꾸는 청각장애 청년들의 꿈 투자를 위한 맞춤형 바리스타 전문 교육 ‘바리스타인턴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장애청년드림팀은 지난 2005년 신한금융그룹의 후원으로 시작돼, 현재까지 992명의 참가자들에게 국내·외 연수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장애청년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혀온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바리스타인턴십은 코로나19로 고용 한파에 직면한 청각장애 청년들을 위해 바리스타 전문 교육, 인턴 실습, 채용까지 연계하는 청년 맞춤형 인적투자사업이다. 올해는
노동·자립생활
박성용 기자
2022.06.0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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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시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는 다음달 2일 ‘4차 온택트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시청각장애인당사자로서 일본정부의 장애인정책위원회 활동과 역할’을 주제로, 일본 장애인정책위원회 위원이며 사회복지법인 맹농인 협회 이사인 카도카와 신이치로 씨가 강연을 펼친다.강연 이후에는 시청각장애인 당사자와 부모, 유관기관 종사자들과 질의응답이 이어진다다. 진행은 실로암시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 정지훈 센터장이 맡았으며, 동시통역은 시각장애인 당사자인 서울맹학교 박동해 교사가 함께한다.세미나는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수어통역, 문자
복지관n
박성용 기자
2022.04.2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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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장애인 공무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지난 8일 인사혁신처(이하 인사처)는 ‘제4회 중증장애인 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날 중앙부처에서 근무하는 50여 명의 중증 장애인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의 근황과 의견을 나누고 정부에 바라는 점 등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각장애인 공무원들은 문자통역으로 간담회에 참여했다. 앞서 지난 2018년부터 인사처는 매년 중증 장애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통 간담회를 열고, 그간 나온 건의사항 등을 제도개선에 반영해 왔다.이를 통해 근로지원인
인권·사회
박성용 기자
2021.12.0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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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시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는 오는 26일 ‘제3차 온택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일본 전국맹농인협회(Japan Deafblind Association) 활동 소개’를 주제로 열리며, 비대면 플랫폼 ZOOM을 통해 진행된다. 강사는 일본 전국맹농인협회 사무국장인 하시마 신이치(Hashima Shin'ichi)가 맡고, 동시통역은 시각장애인 당사자인 서울맹학교 박동해 교사가 함께한다. 실시간 수어통역과 문자통역도 지원한다.일본 전국맹농인협회는 전국 시청각장애인들의 복지를 목적으로 하는 유일한 사회복지법인
교육
박성용 기자
2021.08.1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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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대전이 국가 혁신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대전시에 장애인 모두를 위한 의사소통 권리증진 센터 설치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지난 20일 발표했다.연합회는 이날 뜻을 같이한 대전시각장애인연합회을 비롯해 한국장애인연맹대전DPI, 대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대전여성장애인연대, 대전장애인부모회, 대전점자도서관, 한국자폐인사랑협회대전지부, 대전안마사협회는 현재 5개구에 설치된 수어통역센터로는 장애인 모두를 위한 의사소통을 전달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다변화된 사회구조에 맞는 전문적 체계가 필요하다고
충청
황기연 대전 주재기자
2020.11.2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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