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에 없다. 차를 이동시킬 수 없다. 과태로 10만 원을 내겠다.”장애인 당사자가 공항 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차 차주에게서 들은 황당한 답변이다.공항이용객 특성상 주차시간이 길고 불법 주차 시 견인도 불가해 장애인의 불편은 더 커질 수 밖에 없다.이에 장애인제도개선솔루션(이하 솔루션)은 공항 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사전방지를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ICT 단속시스템 도입과 확대를 요청했다고 24일 밝혔다.솔루션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은 국내에서 가장 이용률이 높은
웰페어뉴스와 함께 사회복지계 이슈를 만나봅니다. ① 서울시, 교통약자가 편한 길 찾는 ‘서울동행맵’ 시범 출시** 오늘 첫 번째 기사입니다. 교통약자에게 교통수단별 위치 기반 저상버스 예약이나, 지하철역 승강기 위치 등의 시설물 안내를 제공하는 통합교통 서비스 앱이 출시됐습니다.서울시가 교통약자 대상 통합 교통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인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사실 그동안 여러 플랫폼 사업자별로 운영돼 교통약자들의 혼선이 있기도 했는데, 이동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이용 방법은 스마트폰 플
전남 국립순천대학교는 EBS(한국교육방송공사) 김유열 사장을 초청해 ‘딜리트(Delete)를 통한 콘텐츠의 힘 키우기’를 주제로 ‘명사와 함께하는 교양 산책 4월 특강’을 개최하였다고 24일 밝혔다.교양 산책 4월 특강은 교직원·학생·지역민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6일 학내 70주년기념관 초석홀에서 열렸다. 강연자로 나선 EBS 김유열 사장은 모든 피조물을 콘텐츠로 바라보는 시각을 깨우치고 거대한 양의 콘텐츠를 선택·분석·차별화하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딜리트(Delete) 기법’을 사례 중심으로 전달했다.김유열 사장은 ‘딜리트
TV를 켠 뒤 눈을 감아보면 시각장애인들의 매체접근에 대한 불편함이 바로 느껴집니다.화면에 등장하는 인물의 표정을 상상하기 어렵고 다수의 프로그램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현장음) *현장음 말자막 처리 해주세요민욱이와 정운이가 힘에못이겨 함께 바닥에 쓰러진다.민욱이가 옆에서 구경하는 친구들을 바라보다...시각장애인에게 화면 속 인물의 표정과 움직임, 배경 등을 말로 설명해주는 ‘화면해설 방송’이 필요한 이유입니다.화면해설작가는 시각장애인이 보이지 않는 영상을 상상할 수 있도록 시각 정보를 풀어 설명합니다.인터뷰) 장현정 이사장
웰페어뉴스와 함께 사회복지계 이슈를 만나봅니다. ① 중증 치매환자 전담병원, 서울지역 첫 개원** 오늘 첫 번째 기사입니다. 서울지역 최초로 중증치매환자 단기 입원부터 집중 치료까지,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문을 열었습니다.서울시는 서울시 서북병원 내 31개 병상이 전담병동으로 운영될 예정이고, 행동심리증상이 심한 치매 환자를 집중적으로 치료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입원은 타 의료기관이나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입원의뢰하거나 전문의 등 전담인력의 환자 진단 등의 절차를 통해 결정됩니다. ##② 서울 관악구,
서울시는 중증 장애인 4명을 경력경쟁채용시험으로 채용한다.푸른도시여가국, 관악구, 도봉구, 용산구 등 4개 기관에서 각각 수의 7급 1명, 전산 9급 1명, 일반전기 9급 1명, 방송통신 9급 1명을 선발한다.채용분야는 동물보호 및 복지관리, 전산 개발 및 정보시스템 구축·운영관리, 방송통신 시설 운영 및 스마트시티 통신기술 지원, 안전·재난 관련 시설물 관리다.서울시는 중증 장애인 인재발굴과 공직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매년 중증 장애인 채용을 추진 중이다. 최근 10년간 매년 중증 장애인 채용을 별도로 추진한 지방자치단체는 전국
한국장애인재단은 한문철 변호사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교통사고와 2차사고 예방을 위해 약 7,700만 원 상당의 반광 의류를 기부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전달되는 기부 물품은 반광 조끼와 모자 700세트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한문철 변호사가 직접 개발, 제작한 물품이다. 작은 불빛만으로도 착용자의 위치를 드러낼 수 있어 보행이 불편한 장애인에게 도움이 될 예정이다.한문철 변호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작게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교통약자인 장애인의 안전한 보행과 교통사고, 2차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
히어로 연구회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소리책’을 기증했다.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히어로 연구회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이하 한시련)와 기증식을 가졌다.히어로 연구회는 경력보유 여성들의 목소리 연구모임으로, 회원들은 모두 사회공헌플랫폼 히어 커뮤니케이션즈의 말공부 과정 수료생으로 구성돼 있다.매주 한시련 대표방송 ‘큐! 뉴스천’ 코너 진행을 비롯해 화면해설·소리책 녹음·현장해설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취약계층과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권 향상, 장애 인식개선에 이바지해 왔다.올해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
휠체어·유모차 이용자가 이동하기 쉬운 길, 고령자·임산부가 걷기 쉬운 경사 없는 도로 등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을 돕기 위한 맞춤형 통합교통 서비스 앱이 출시된다.맞춤형 길 안내와 보행 불편 지점 정보, 저상버스 예약, 지하철 역사 내 시설물 정보까지 대중교통 관련 정보와 서비스를 한 곳에서 담긴다.서울시는 오는 17일부터 교통약자 대상 통합 교통 서비스 ‘서울동행맵’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서울동행맵은 교통약자에게 맞춤형 교통정보 제공해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시가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다.
밀알복지재단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저소득가정 장애아동을 돕는 ‘늦지 않게 지켜주세요’ 캠페인을 전개한다.보건복지부가 2020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장애인 5명 중 1명은 경제적인 이유로 원하는 때에 병원에 가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적기에 치료받을 기회를 쉽게 놓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신체, 언어, 인지 등이 빠르게 발달하는 성장기의 장애아동들의 경우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게 될 수도 있다.이에 밀알복지재단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꼭 받아야 하는 치료마저 받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장애아동을 돕는 ‘늦지 않게 지
지난 5일 WBC복지TV와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의 업무 효율 증진과 매체 영향력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식이 열렸습니다.두 단체는 프로그램 공동기획, 제작 등 방송 영상 관련 사업 공동 추진과 양 사 보유 매체를 통한 프로그램의 홍보와 콘텐츠의 확산협력을 약속했습니다.또한 공동취재단 구성을 통한 공동 취재와 기사 생산, 양 사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대한 상호 홍보 지원 등에 내용도 담겨있었습니다.복지TV 최규옥 회장은 두 단체의 융합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장애인의 날 기념 온라인 이벤트는 개발원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진행하는 ‘100명에게 쏜다’ 댓글 이벤트와, 제44회 장애인의 날 ‘메타버스 홍보관’ 이벤트 2가지다.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은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로, 개발원은 기관 인스타그램 혹은 페이스북에 ‘함께’ 또는 ‘평등’을 넣어 장애인의 날 메시지를 남기는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 참가 방법은 오는 20일까지 개발원 S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시각·청각장애인이 손쉽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시각·청각장애인용 맞춤형 TV를 3만2,000대 보급한다.이는 지난해보다 1만2,000대 더 많은 수량이며, 저소득층을 포함한 전체 시각·청각장애인들에게 보급할 예정이다.방통위는 증가한 물량을 효율적으로 보급하기 위해 1차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15일~다음달 10일까지, 2차로 그 외 대상자를 대상으로 6월 3일~21일까지 나눠 접수를 받는다.맞춤형 TV는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시청자미디어재단 시각·청각장애인용TV 보
복지TV 대표 프로그램인 ‘생방송 전국 나눔 노래자랑’에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한 주 동안 특집 생방송을 준비한다.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해 장애인의 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특별한 게스트들이 스튜디오를 직접 찾아와 노래를 선물하는 시간이 마련된다.전국나눔노래자랑 장애인의 날 기념 특집 생방송은 15일 월요일~오는 19일 금요일까지 진행된다. 오후 2시~4시 복지TV를 통해 전국에서 만날 수 있다.특집 생방송 기간에는 기존 요일별 진행자에 더불어, 매일 다른 특급 게스트들이 스튜디오에 찾아온다.게스트들은 노래자
[나도말좀합시다]강한솔광산구의원이 말하는 "가족돌봄청년들을 위한 사회적 관심 필요"■ 방송 : 복지TV (199번 전국채널)■ 대상 : 강한솔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의원■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용 시: 복지TV〈나도 말 좀 합시다〉)[아래는 인터뷰 전문]안녕하세요 저는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의원 강한솔입니다.저는 오늘 제가 작년에 발의한 광산구 가족돌봄청년,청소년 지원조례를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이 조례는 장애나 질병을 가지고 있는 가족을 도맡아 돌봄하면서 가족의 생계까지 책임지고 있는 청소년
전라남도 ‘2024년 제8회 마량놀토수산시장’이 완연한 봄과 함께 오는 4월 27일 돌아온다.마량놀토수산시장은 27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마량항 중방파제(마량면 미항로 152)에서 운영되며, ‘반값 가족여행 시즌2’ 와 연계해 그 어느 해보다 더 많은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이번 개장행사는 오후 2시, 마량놀토수산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성공 기원 퍼포먼스와 함께 목포MBC 라디오 ‘즐거운 오후 2시’ 현장 녹화방송으로 진행된다. 축하무대에는 ‘불타는트롯맨 Top1’ 손태진, 배일호, 이소나,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의 올해 첫 번째 장애인아고라가 오는 20일 복지TV를 통해 공개된다.이번 주제는 ‘장애대학생이 강한 이유는? 개강해서’로, 다양한 전공과 꿈을 가진 장애대학생 4인방의 생생한 대학생활을 소개한다.건축공학과, 화학과, 컴퓨터공학과, 국어국문학과 3·4학년으로 구성된 총 4명의 패널은 다양한 대외활동 경험을 꺼내 놓는다. 또한 전공과 대학생활, 진로와 취업, 장애대학생을 위해 필요한 변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알찬 대학생활을 보내기 위한 노하우로 교내 학습도우미제도나 교외 장학 지원사업과 같이 다
광주시교육청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5일~26일까지 2주간 전체 기관과 학교에서 ‘2024 장애 인권 주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장애 인권 주관은 8일 이정선 교육감의 장애공감 문화 조성 메시지를 담은 서한문 게시를 시작으로 이뤄진다.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현수막 게시, 특별기획방송을 활용한 장애 이해 수업, 수업 자료 제공, 장애인식개선 신문과 교육자료(PPT) 2종 보급,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 강사단 인력풀 구성 안내 등이 이뤄진다. 또 올해는 학생들의 흥미와 선호도를 반영해 ‘다름다운(
오는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사회복지 전문채널 복지TV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드라마와 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방영한다.장애 이해 드라마 ‘자전거는 두 바퀴로 달린다’장애 이해 드라마가 시청자들과 만난다.지난 2008년부터 매년 삼성화재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장애 인식개선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올해는 장애인식 개선 드라마 ‘자전거는 두 바퀴로 달린다’가 제작됐다. 발달장애 주인공인 ‘민욱’이 학교에 입학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
복지TV와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프로그램 공동기획과 제작 등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5일 오전 양 기관은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복지TV 공개홀에서 ‘업무 효율 증진과 매체 영향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복지TV 최규옥 회장과 박마루 사장,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중앙회장과 염민호 대외협력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복지TV는 100% 수어·자막은 물론 화면해설방송을 통해 장애인의 방송·정보 접근권에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공익적 방송을 제작하는 등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입장을 대변하는 가교 역할을 해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