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금천센터)는 ‘2024년 서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원활한 사회참여 활성화와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보장구 서비스 사업을 진행한다.올해 진행되는 보장구 수리 품목은 배터리, 충전기, 타이어 3가지 품목 중에서 1인 최대 40만 원까지 비용을 100% 지원한다.보장구를 이용하는 서울시 거주 중인 모든 장애인이 신청 가능하고, 금천구 거주자를 우선 선정한다.수리 일자는 오는 5월 중 금천센터에서 지정하는 날짜에 금천센터로 내방해 수리받아야 하는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신청자는 금천센
서울 성동구가 이번달부터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이동약자의 접근성을 개선하는 ‘모두의 1층’ 맞춤형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을 운영한다.모두의 1층 사업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상 편의시설 설치 의무 미적용 소규모시설에 시설별 환경에 맞는 맞춤형 경사로 설치를 지원해 휠체어, 유아차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이에 앞서 성동구는 지난 1월 ‘서울특별시 성동구 장애인 등을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를 제정해 이동약자의 접근성 향상과 경사로 설치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더불어 맞춤형
서울시 광진구가 장애인의 이동 수단인 전동보장구로 인한 안전사고 보상액을 최대 5,000만 원까지 확대 지원한다.올해부터 보장한도를 2,0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대폭 상향했다.전동보장구는 도로교통법상 보행자에 속해 인도로 다녀야 한다. 이에 따라, 운행 중 접촉사고가 발생하면 손해배상 방법이 부족한 점을 고려해 보완책을 마련했다.전동보장구 운행 중 타인에게 손해를 입히면 사고당 5,000만 원까지 보상한다. 자기 부담금 3만 원만 납부하면 대인·대물배상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피보험자 본인에 대한 상해나 고의사고는 제
전남 순천시는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장애인 전동보장구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했으며, 이번달부터 보험 혜택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장애인 전동보장구 배상책임보험은 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를 운행하는 등록장애인이 전동보장구 운행 중 사고로 타인의 신체나 재물에 손해를 끼쳐 발생한 법률상 책임을 졌을 때 입은 손해를 배상하는 제도다.보험료는 순천시에서 전액 부담하여 별도의 보험 가입 절차 없이 순천시에 주소를 둔 전동보장구를 운행하는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보장 기간은 이번달~내년 1월까지다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초자치단체(시·군·구)를 찾는다.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수요자와 지역특성을 반영한 신규 장애인 복지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초자치단체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공모사업은 보건복지부와 개발원이 지난 2022년부터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신규 장애인복지서비스 개발 및 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모집 분야는 ▲미등록 장애인 발굴 ▲중복 장애인 등록 지원 ▲장애인복지 사각지대
전라남도 해남군이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와 두터운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따뜻한 해남 만들기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해남군은 올해 기초생활 수급자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3,706가구에 생계·교육·해산·장제 급여 130억4,400만 원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왔다. 또한 부양받지 못하는 생계곤란 가구의 권리구제에 적극 나서 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68가구가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특히, 장기 입원 필요성이 낮은 수급자가 거주지에서 재가 통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과 고립, 질병 등으로 돌봄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5일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이동약자 모빌리티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전달식에는 현대자동차그룹 한용빈 부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황인식 사무총장,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정석왕 회장,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정진완 회장, 한국장애인재활상담사협회 박경순 회장,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김동범 사무총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동약자 모빌리티 지원사업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이동약자들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를 통해 현대자동차그룹은 복지차량, 장애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장총련)는 지난 16일~17일까지 양평 블룸비스타 호텔에서 ‘2023 하반기 보건복지부 소관 장애인단체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 송준헌 국장, 최경일 과장(장애인정책과), 김정연 과장(장애인건강과), 이춘희 과장(장애인권익지원과), 정명현 팀장(장애인자립추진팀)과 한국장애인개발원 이경혜 원장,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김영일 상임대표, 장총련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을 비롯한 복지부 소관 24개 단체 등에서 역대 최대 인원인 60여 명이 참여했다.간담회에 앞서 ‘언어를 디자인하라’의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는 제44회 흰지팡이 날을 기념해 ‘보행가두캠페인’ 걷기 행사를 11일 인천시청 일대에서 개최했다. 흰지팡이 날(10월 15일)은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WBU)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고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 내고자 지정한 날이다.이번 행사는 ‘흰지팡이와 인생을 걷다’를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에 흰지팡이에 대한 의미를 알리고 시각장애인을 바라보는 생각의 변화를 유도해 올바른 인식개선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열렸다.이날 시각장애인 당사자 30명과 안내자, 자원봉사자 등을 포함해 약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
서울시 강동구가 이달부터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대상은 강동구에 거주하면서 전동보장구를 운행하는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으로,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해당 보험에 가입된다. 보장 기간은 이달~내년 9월까지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 청구가 가능하다. 강동구 외 지역으로 이사를 갈 경우 자동 해지된다.보장 내용은 전동보장구 운행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한 제3자에 대한 배상책임으로, 사고당 본인부담금 5만 원만 부담하면 청구횟수에 제한 없이 3,000만 원
대전시 대덕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9일 국제로타리3680지구 서대전로타리클럽의 지원을 받아 대덕구 내 중증 장애인을 위한 ‘보장구 세척 봉사’를 실시했다.이날 봉사에 나선 서대전로타리클럽 화현 권오숙 회장은 “길어진 장마와 폭염으로 인해 4개월 만에 보장구 세척행사를 다시 하게 됐다.”며 “보장구도 깨끗하게 세척해 드릴 수 있어 하루의 피로가 풀리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문선우 대표는 “서대전로타리클럽이 보장구 세척사업을 통해 중증 장애인의 지속적인 자립생활과 적극적인 사회활동에 도움을 주는 것에 감사하다.”며 “보장구 세척
에이블복지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가 ‘산간오지 거주 절단 장애인 의족수리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18일~다음달 20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산간오지 거주 절단 장애인 의족수리 지원사업은 거주 지역에 의해 AS체계와의 접근성이 매우 취약해 있는 읍·면 단위 농어촌 거주 절단장애인을 대상으로, 의족 방문수리 서비스를 지원해 보장구의 사용연한 확대와 이동편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 사업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SK이노베이션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 참여에 따라 마련됐다.산간오지에 거주하고 있는 의족 사용 장애인이
전라남도는 15일까지 이틀간 여수 예술랜드에서 ‘2023년 의료급여사업 관계자 워크숍’을 열어 의료급여 사업의 효율적 업무 추진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워크숍에선 진료비 절감으로 의료급여 기금 재정건전성을 확보하는 등 의료급여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과 의료급여 사례관리사 3명에게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또 의료급여 관계자들 간 머리를 맞대고 의료급여 사례관리 노하우 공유, 실무역량 강화, 의료급여 부당이득금 징수사례 발생 시 업무처리 요령·주의사항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전라남도는 올해 의료급여사업 예산 5,727억
복권기금이 중상이자 편의시설 공급 사업을 지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중상이 국가유공자의 이동편의를 위한 보장구 지급을 돕고 있다고 4일 밝혔다.중상이자 편의시설 공급 사업은 군인, 경찰, 공무원 등 공무수행 중에 전쟁과 불의의 사고로 보행기능이 완전히 마비되거나 현저한 기능 장애를 갖게 된 중상이 국가유공자에게 휠체어 등 보장구를 제공한다. 보장구는 장애인들의 활동을 도와주는 기구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에서 보장구 제작과 지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2006년부터 중상이자 편의시설 공급 사업은 복권기
경기도 용인시가 휠체어와 이동보조기구 등 복지용구가 필요한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대여 가능 여부를 온라인 누리집에서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복지용구 공유 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공유 플랫폼에서는 지역 내 읍·면·동과 보건소, 장애인복지관에 마련된 복지용구와 물품을 대여할 수 있는지 여부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전국의 건강보험공단에 마련된 물품의 대여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또, 각 기관에서 진행 중인 복지용구 교부사업과 이동기기 보장구 수리 사업, 전동보장구 충전소 등의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전라남도 무안군은 다음달 1일부터 관내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장애인 보장구 수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장애인 보장구 수리비 지원사업은 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 수동휠체어 사용 장애인 중 수리가 필요한 보장구의 수리비, 부품 교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민선 8기 공약사업이다.지원 대상자는 무안군에 1년 이상 주소지를 두고 전동휠체어·수동휠체어·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이다. 지원 금액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장애인은 연간 20만 원, 일반 장애인은 수리비의 50%를 지원하되 연간 10만 원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경제적 여건으로 보조기기를 구매하지 못하는 도내 등록 장애인을위한 ‘장애인 보장구 재교부 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내구연한이 지났거나 사용되지 않는 보조기기를 기증받아 수리·점검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장구를 구입하지 못하는 장애인 당사자에게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신청 방법은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누리집에서 재교부 사업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우편, 팩스, 전자우편 등으로 보내면 된다.보장구 지원은 신청서의 내용을 토대로 직접 상담을 진행, 신청한 보장구의 사용 필요성을 판단하고 내부 심
사랑의달팽이는 12일 교보생명의 후원으로 청각장애 영유아의 청능언어재활을 돕는 앱 ‘링식스 다이어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링식스 다이어리는 링식스 사운드 훈련과 기록이 가능한 앱으로, 가정 내에서 청능 훈련을 보조한다.링식스는 말소리의 각 주파수 대역을 대표하는 여섯 가지 소리를 의미한다. 이를 활용한 듣기 훈련으로 말소리의 구분 정도, 부족한 주파수 대역, 청력의 변화 여부 등을 파악할 수 있다.가정 내에서 앱을 사용해 꾸준히 기록하면, 아동의 보장구 기기 문제 또는 청력의 변화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앱에 기록된 내역을 통해
서울시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 이동권 보장,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6일 밝혔다.복지관이 위치한 번2동은 고령의 지체·뇌병변장애인 인구 비율이 높아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를 이동수단으로 사용하는 이용자가 많다. 이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소를 운영해 외출 시 배터리가 방전돼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소는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본관 후문 주차장 앞에 위치하고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
서울시 송파구는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이동약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관내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확대 설치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이번에 추가 설치된 곳은 마천1동, 오금동, 장지동, 잠실본동 주민센터 등 4곳이다. 기존 가락본동·위례동 주민센터 2곳과 지하철 역사 등 25개소를 포함해 총 31곳에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이 가능하게 됐다.2025년까지 송파구는 관내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확대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이동 중 배터리 방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