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이하 아트위캔)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공모한 ‘2024년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법정필수이론교육으로, 연 1회 1시간 이상 실시해야하는 의무 교육이다.아트위캔의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법정필수이론교육과 발달장애 아티스트의 우수한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기업의 장애인 고용방안을 모색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차별화된 교육이다. 발달장애 아티스트의 클래식, 국악, 팝밴드
밀알복지재단과 IBK기업은행이 발달장애인 작가 육성 프로젝트인 ‘IBK 드림윙즈(DreamWings) 2024’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28일~다음달 11일까지 모집하는 IBK 드림윙즈는, 미술에 재능있는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미술 교육 등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해 전문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대상자로 선발되면 다음달~오는 12월까지 9개월 간 전문 강사의 미술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전시회와 아트상품 제작의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매 월 작가양성수당도 지급된다.이 밖에도 법정 의무교육인 ‘문화체험형
전라남도 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가 1년만에 이용객 6만 명을 돌파하며 해남의 가족문화복지의 중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해 4월 7일 개관한 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는 지난 1년동안 월평균 5,000여 명, 연간 6만 여 명의 주민들이 이용하며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센터는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4,237㎡ 규모로 신축돼 1층에는 공립해남어린이집과 방과 후 초등생 돌봄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가 들어섰으며, 2층 영유아기 장난감을 대여하는 장난감 도서관과 동네카페, 실내놀이터가 조성됐다. 또한 3층에는 가족관련 상담과 돌봄 지원
전라남도 해남군 원도심에 초콜릿 마을이 조성된다.해남군은 ‘땅끝 초콜릿 마을’을 지역 브랜드로 내걸고 원도심 상권활성화사업을 본격화한다.땅끝 초콜릿 마을은 ‘연인들의 성지, 초콜릿 체험과 문화가 있는 곳, 땅끝 초콜릿 마을’을 핵심 콘셉트로 해남읍 상권의 중심지인 읍내리·성내리 일원에 테마특화거리를 조성하고 수제초콜릿 체험장과 판매장 등 거점 공간을 운영할 계획이다.기존 상가들은 초콜릿 복합매장화를 추진하고 신규창업도 지원하게 된다.특히 해남군 특산물과 초콜릿을 결합해 해남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수제 초콜릿을 개발, 판매할 예
전남 함평군가족센터는 학교면 월봉경로당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다문화인식개선프로그램 ‘들樂날樂 경로당’을 운영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본 프로그램은 3월부터 8월까지 함평 관내 9개 읍·면 지역 경로당을 찾아가 지역주민의 다문화 인식을 증진시키고,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통해 자신이 존중받음을 경험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세부 내용으로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출신 결혼이주여성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본국의 놀이를 설명하는 세계놀이체험, O,X로 풀어보는 다문화인식개선 교육과 한국살이 경험에 대해 소통
한국자폐인사랑협회는 ‘제17회 세계자폐인의날’을 기념하기 위해 다음달 21일까지 블루라이트 글로벌 캠페인, 기념식, 오티즘 페스티벌, 오티즘 작가 특별전시회를 진행한다.매년 4월 2일 세계자폐인의날은 2007년 UN이 자폐성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을 높여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가도록 사회적 인식 제고를 촉구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한국자폐인사랑협회는 올해로 17년째 세계자폐인의날을 기념하며, 사회적 이해를 향상시키기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올해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선급·한국음악저작권협회·뉴로벤티의 후원, 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정기간행물인 ‘고령사회의 삶과 일’ 제14호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고령사회의 삶과 일에서는 ‘노인일자리지원법 시행과 100만 노인일자리’를 주제로 관련 이슈와 정책 동향을 다룬다.이와 함께 ‘스마트폰을 활용한 보행로 정보수집 전문가 사업’, ‘장 체험관 및 장 카페인 종로&장금이’ 등 다양한 노인일자리 현장 사례들도 담고 있다.‘이슈’ 부문에서는 노인일자리지원법의 탄생과 의미, 100만 노인일자리 정책의 기대와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서울시립대학교 신권철 교수는 “앞으로 노인이 가치 있는 일에 참여하고 자신의
삼성소리샘복지관은 청각장애인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소리샘운동회’ 참여자를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소리샘운동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활동이다. 이번 운동회는 이어달리기, 지네발 릴레이, 박터뜨리기, 부스체험, 경품추첨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일원동 에코파크 에코센터에서 다음달 20일 10시~1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 5,000원(36개월 미만 무료)이다.자세한 사항은 삼성소리샘복지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대전 서구에 위치한 행복한우리복지관은 오는 27일 신한은행 도안지점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캠페인 ‘우리사이 0미터(420)’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우리사이 0미터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발달장애인과 지역주민이 친구가 돼 걸으며, 지역사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인식개선의 의미를 나눌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이다.행복한우리복지관에서 출발해 도안 억새숲을 돌아오는 코스로, 약 4.20km의 거리를 걸으며 장애인식개선 퀴즈 풀기와 간단한 만들기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다.참여자는 다음달 11일까지 선착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4년 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장애인 멘토링 지원사업 ‘멘토링 하는 사이(멘사)’의 참여자를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의 여성장애인 멘토링지원사업은 월 1회 집단활동을 통해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고, 여성 장애인끼리 1대1로 매칭돼 월 1회 개별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인천에 거주하는 등록 여성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은 “당사자 사이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함께 배우고 함께 나누는 과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2024학년도 진도예술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가졌다. 창 ∙ 가야금 ∙ 서화 등 국악예술 영재와 자연과학 영재 영역으로 구성된 진도예술영재교육원은, 올해 해외문화 교류를 계획하고 있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개강식에서 오미선 교육장은 “우리 진도예술영재교육원은 지역의 특색을 담아 국악예술 영역과 자연과학 두 영역에서 영재를 발굴하고, 지역을 넘어 국제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우수한 강사진과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연결하고 있으며, 성과발표를 국외에서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후 진도예술영재교육
광주 동구 계림1동이 디지털기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계림1동은 구청 홍보실과 협력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거부감을 해소하기 위해 보다 편리하게 정보화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생활 밀착형 교육을 운영 중이다.이번 교육은 지난 25일 유림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5월 23일까지 10회에 걸쳐 동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 마을사랑채(개소 예정) 등에서 스마트폰 필수 작동법 위주 어르신 맞춤형 구성으로 진행된다.교
광주경찰청과 외사자문협의회는 지난 26일 한국 정착 지원 등을 위하여 '다문화가정 자녀 문화 체험'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이날 체험은 중도입국자녀 10명과 협의회 회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자기 페인팅 체험을 통한 미술심리치료와 한국 생활에 대한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광주경찰청(치안정보과)은 앞으로도 외사자문협의회와 외국인 정책에 관한 사항, 다문화 가정 지원 방법 등의 의견을 공유하고 다양한 문화행사 등을 계획하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외사자문협의회 회장은 “앞으로 이런 기회를 확대하여 지역 내 다
전라남도에서 유일하게 4차산업혁명활용추진단을 신규 개설해 운영 중인 강진군이 올해 첫 군민 정보화 교육에 들어갔다.군은 지난 3월 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한글2018 과정에 이어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챗GPT’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1차) 과정을 진행한다.이번 디지털교육은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이 아닌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군민들이 직접 결과물을 만들어 보는 체험 위주로 구성됐으며, ▲챗GPT를 활용해 나만의 청자 만들기 ▲인공지능 비서 활용하기 ▲내 얼굴 모습을 한, 번역 AI 만들기 ▲교구를 활용한 로봇 조작하
전라남도 강진군 신전면에 있는 주작산 진달래 군락지가 지난 22일, 기다리던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다.주작산은 봉황이 날개를 활짝 펴고 나는 듯한 형상을 하고 있으며, 긴 바위능선(덕룡산)과 함께 다도해가 한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주작산 진달래 군락지는 자연휴양림을 지나 정상에 올라서면 눈앞에 펼쳐진다. 올해 주작산 진달래는 전년보다 개화 시기가 일주일 정도 빠르며, 3월 말에서 4월 초에 만개할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주작산 자연휴양림은 2007년 개장하여 현재까지 45개의 객실과 16면의 야영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인 전남 완도 청산도에서 4월 6일부터 21일까지 16일간 ‘치유가 필요해, 청산도를 걸어봐’라는 주제로 '2024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산 완보 스탬프 투어 ▲범바위 기(氣) 치유 ▲별별 버스 ▲별이 빛나는 청산도 ▲청산도 이색 걷기 대회(슬로우 컬러 런) ▲줍깅 챌린지 등이다. ‘청산 완보 스탬프 투어’는 슬로길 4개 코스 이상을 걷고 스탬프를 찍어오면 청산도 특산품을 제공한다. ‘범바위 기(氣) 치유’는 강한 자성의 영향으로 나침반이 작동하지 않아 신비의 바위라고도
전남 순천시가 EBS 인기 애니메이션이자, 산림청 ‘숲으로 가자’ 홍보대사인 ‘두다다쿵’을 국가정원에 접목한다.‘두다다쿵’은 장난스럽고 호기심 많은 두더지 캐릭터 ‘두다’가 탐험가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을 주요 모티프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전 세계 50여 개 국가에 배급될 정도로 글로벌 인지도를 갖춘 작품이다.시는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키즈가든’에 ‘두다다쿵’ 캐릭터를 더한다. 화려한 색감과 다채로운 표정으로 관람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두다다쿵’ 캐릭터와 우주인 조형물은 순천의 새로운 CI를 더해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
전남 보성군은 지난 22일 봇재홀에서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된 보성전통차농업 시스템의 우수성을 알리고 차(茶) 체험·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차 체험장 운영자 마인드 함양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한국차박물관 등 19개소의 차 체험장 운영자들이 참석해 차별화된 차 프로그램 운영 방안과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2024 국가중요농업유산 축제 세부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며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나섰다.또한 국가중요농업유산축제 주요 행사 선정, 행사 운영 지침 작성, 축제 전방위 홍보, 관광객 유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고령층·장애인 등 정보접근성이 보장된 키오스크를 쉽게 제작할 수 있는 ‘키오스크 UI 플랫폼’을 오는 26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그간 키오스크 개발·제조사는 디지털 기기 이용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장애인이나 고령층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키오스크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예산과 인력, 전문기술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이에 과기정통부는 지난해부터 사업을 추진, 고령층·장애인 등 모든 국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키오스크를 만들 수 있도록 UI 가이드 원칙을 수립하고, 통합 UI 개발지
서울 노원구가 오는 6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평생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한다고 25일 밝혔다.노원구는 장애인 등록이 불가해 각종 교육·복지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경계선 지능인에게 생애주기별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사회지원망을 구축함으로써 이들의 자립역량을 키운다는 계획이다.센터 주요 사업은 ▲전문기관 및 지역연계 프로그램 ▲자조모임(청소년, 청년, 가족) 지원 ▲직업역량 개발 교육과정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경계선지능인 성장 사례 관리와 공유 등이다.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선별하는 체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