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첫 봄의 시작, 땅끝해남의 명품 인생길 달마고도에 봄길이 열렸다.전라남도 해남군은 지난 23일 송지면 미황사와 달마고도 일원에서‘2024 달마고도 힐링축제’를 개최했다. 올해 달마고도 힐링축제는‘자연 그대로의 힐링, 달마고도’을 주제로 봄의 숲길에서 쉼과 여유,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 걷기 축제로 마련되었다.축제는 둘레길 걷기를 위한 여행객이 아침 일찍부터 몰린 가운데, 축하공연을 비솔한 개막식과 함께 소원 나무심기, 숲속 버스킹 등이 걷기길 곳곳에 마련돼 전국에서 찾아온 트레킹족들을 반겼다.또한 노르딕워킹, 다도,
2026년 전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한 보치아 선수권 대회를 한국에서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은 2026 세계보치아선수권대회를 대한민국에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이로써 대한민국은 패럴림픽,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선수권대회, 세계 오픈대회 4개 대회를 전부 유치하게 돼 아시아 최초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됐다.이번에 유치에 성공한 보치아 세계선수권대회는 4년마다 열리는 패럴림픽과 함께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대회다.대회는 2026년 9월 1일~12일까지 12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보치
강원도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4일 태백문화예술회관 전시컨벤션홀에서 2023년 송년감사행사 ‘나누는 기쁨! 누리는 행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행사 1부에서는 내빈 소개와 한 해 동안 지역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권익 향상에 이바지한 이들을 위한 시상식, 내빈들의 기념사와 축사 등이 진행됐다.행사 2부에서는 이용자 공연(파랑새 합창단, 핸드벨 공연, 댄스 공연), 직원공연, 작품전시, 다양한 체험활동 등으로 행사를 풍성하게 했다.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 최중
전라남도 완도군이 ‘2023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전라남도가 도내 22개 시·군의 3,000여 개 마을을 대상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를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도에서는 사업 추진 후 주민 참여도, 우수 마을 선정 건수, 추진단 운영 실적, 홍보 실적, 수범 사례 등의 항목을 평가해 우수 으뜸마을 75개소를 선정했다.완도군은 완도읍 주도마을, 군외면 영흥마을, 신지면 금곡마을, 청산면 진산마을·청계마을 등 5개 마을이 ‘우
전라남도 순천시 도시재생 장천현장지원센터는 지난 4일~5일 순천 버스터미널 도시재생사업지구 거점시설에서 2023 장천 몽미락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틀간 진행된 이번 축제는 장천·남제 도시재생 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의 일환으로 노랑극장, 반보기정원, 파랑새창고, 차차루 등 거점시설 문화 행사를 통해 상권을 활성화하고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홍보하고 공유하고자 마련됐다.주요 행사는 ▲반보기정원 달밤 캠핑 피크닉 ▲노랑극장 추억의 놀이터 ▲노랑극장 몽미락 레트로 포차 등이다. 장천현장지원센터는 장천남제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최중증 장애인 당사자들이 ‘2023년 전남형 권리중심 공공일자리사업 어반스케치 프로그램’에서 그린 작품을 한데 모은 미술전 「권리가 미술을 만날 때」가 순천 장천파랑새창고에서 열리고 있습니다.어반스케치란 도시 또는 여행지의 풍경을 보고 그 느낌을 자유롭게 그리는 활동으로 참여자들은 순천만정원, 발달장애인 친화거리인 순천 르네상스거리, 조례호수공원 등 자신이 좋아하는 장소를 그림에 담았습니다.인터뷰) 장주호 권리중심공공일자리 참여자그림 전시회를 발표하게 되어서 너무나 기쁩니다. 잘은 못 그렸지만 발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인
전남 광양시가 걷기 좋은 11월에 놓쳐서는 안 될 명소로 코리아둘레길 전남 광양 구간 ‘섬진강꽃길’ 49코스를 추천한다고 21일 밝혔다.코리아둘레길은 우리나라 외곽 4500㎞를 연결하는 걷기 여행길로 해파랑길(동해안 구간), 남파랑길(남해안 구간), DMZ 평화의 길, 서해랑길(서해안구간)로 이뤄져 있다.남해안 구간인 ‘남파랑길’에 해당하는 전남 광양은 다압면부터 광양읍까지를 잇는 4개 코스(48~51코스)로 총 54.3km에 달한다.그중 49코스는 망덕포구~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배알도 섬 정원~광양 김 시식지를 잇는 구간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코리아둘레길 플로깅 이벤트’를 이번달까지 진행한다.코리아둘레길은 선선한 날씨에 걷기 좋은 여행길로 ▲동해안의 해파랑길 ▲서해안의 서해랑길 ▲남해안의 남파랑길 ▲DMZ 접경 지역의 DMZ 평화의 길로 이뤄져 있다. 이번 이벤트는 참여자들이 쉽게 여행 갈 수 있는 해파랑길, 서해랑길, 남파랑길을 중심으로 진행된다.플로깅은 조깅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플라스틱 폐기물이 초래할 환경 오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세계적으로 확산된 탄소 중립 자원봉사 활동이다.이번 이벤트는 코리아둘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복지TV 전남]전남 진도군이 드림스타트 파랑새봉사단을 운영 중에 있다고 17일 밝혔다.파랑새봉사단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중 자발적인 신청을 통해 아동 120명이 복지 수혜자의 입장에서 기부와 나눔활동의 주체자가 되어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봉사단이다.파랑새 봉사단이 하는 주요 활동은 진도군 시가지 청소를 시작으로 하는 환경정화 활동부터 노인복지관 방문, 소외된 이웃 찾아가기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진도군 안전생활지원과 드림스타트 사업 관계자는 “봉사단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27일 발달장애인의 심리재활을 위한 ‘파랑새 프로젝트’ 발표회를 개최했다.파랑새 프로젝트는 회계법인 최초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파란행복을 설립해 중증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삼정KPMG의 사회복지 사단법인인 삼정사랑나눔회의 지원을 통해 지난 2020년부터 3년 째 운영해 온 발달장애인 심리재활프로그램이다.지난해 랩 아카데미와 치료적 예술 활동에 이어 올해는 안무·연기·노래 등 다양한 뮤지컬 수업을 통해 자신감과 사회성·자기표현력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드리머스 워크숍
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 17일 봅슬레이 국가대표 강한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설 보호종료 경험이 있는 강한은 최근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보호종료아동의 시설 퇴소 후 어려움에 대해 알린 바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홀트아동복지회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사업 ‘파랑새, 꿈을 향한 날갯짓’ 명예멘토로 위촉돼, 스포츠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시설 청소년의 진로 멘토링과 시설 퇴소 이후의 생활에 대해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홍보대사로 위촉된 강한은 “그동안 명예멘토로 활동하며 나와 같은 경험을 한 파랑새 친구들의 고민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이하 서울발달센터)는 지난 29일 발달장애인의 심리재활훈련 ‘파랑새 프로젝트’ 제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지난 6월부터 시작한 파랑새 프로젝트는 대인관계 부적응, 스트레스 등 불안정한 심리상태의 회복을 목적으로 서울발달센터와 극단 라하프, 삼정회계법인이 함께 운영해왔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희노애락을 주제로 한 자작랩, 이미지 메이킹 패션쇼 등이 선보였다.특히, 서울센터 졸업생이자 파랑새 프로젝트 강사로도 활동한 극단 라하프 배우 이한길, 한소라 씨의 선·후배 합동공연도 어우러져 감동을 더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가을여행주간을 시행하는 대신, ‘여행을 간다면 안전하게 갈 것’을 당부하는 안전여행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가을여행주간 미시행에 따라,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업계에는 400억 원 금융자금을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여행을 간다면 안전수칙을 지키세요” 안전여행 수칙 적극 확산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과 가을 단풍철 등을 맞이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의 여행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국민들이 여행을 간다면 최대한 안전하게 갈 수 있도록 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이하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지난 4일 삼정사랑나눔회, 극단 라하프와 ‘중증발달장애인의 고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참여한 삼정사랑나눔회는 회계법인 최초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파란행복’을 설립해 중증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해 온 삼정KPMG의 사내복지지원 사단법인으로,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힘써왔다. 극단 라하프는 발달장애인 문화예술인을 양성하는 뮤지컬 극단이다.각 기관들은 훈련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발달장애인의 대인관계 부적응,
홀트아동복지회는 시설퇴소를 앞둔 아동복지시설·그룹홈 만 18세 청소년을 지원하는 ‘파랑새, 꿈을 향한 날갯짓’ 신청자를 다음달 1일까지 모집한다. 선정되는 청소년은 2년간 경제와 진로, 정서지원 분야에 걸친 통합적 지원을 실시해 퇴소 후 자립을 돕는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보호종료 청소년은 매년 약 2,500명이 발생하며, 2014년~2018년 조사대상 6,254명 중 1,637명(26.1%)이 기초생활수급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월 30만 원의 자립수당을 지급하고 있지만,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다.이에 올해부터는 자립수당 지급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 동인천역 북광장 나눔 장터 행사장 내에서 어린이참여위원회와 함께 ‘아동의 꿈을 지켜주는 즐거운, 꿈지락 아동권리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에 참여한 12명의 어린이 참여위원들은 유니세프 아동 친화도시 로고가 새겨진 조끼를 입고 아동권리를 홍보하는 한편 구에서 새롭게 설치하는 아동 전용 의견함 파랑새 우체통의 종이모형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이 날 동인천 북광장 나눔 장터에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아동권리 홍보 목소리가 끊이지 않아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특히 아동들은 안전을 우선시하여 안전과
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8일 파랑에이전시와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크크키키 어린이 체험동화’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현재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되는 ‘귀로 읽고 손으로 보는 그림책’ 프로그램에서 시각장애 아동들의 집중력과 상상력을 풍성하게 해주기 위해 파랑 에이전시에서 자체 제작한 음원과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해 주는 것이다.파랑에이전시 성백찬 대표는 “귀로 듣는 동화와 다양한 소리 자극이 시각장애 아동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는 중요한 교육 활동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노원시각장애인복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오는 9월 6일~8일까지 3일간 ‘2019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에서 배리어프리 촉각명화전 ‘더 가까이’를 진행한다. A+ Festival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으로 진행된다.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이 진행하는 전시는 ▲뮤직(앙리 마티스) ▲절규(에드바르트 뭉크) ▲물고기와 노는 세 아이(이중섭) ▲구성A: 검정, 빨강, 회색, 노랑, 파랑의 구성(피에트 몬드리안) 등 7점의 촉각명화를 전시할 예정이다.더 가까이는 시각장
서울시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마스코트 전시회’를 26일~다음달 1일까지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오는 10월 4일~10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와 15일~19일까지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전국체육대회 47개 종목 중 근대5종과 철인3종을 제외한 45개 종목, 전국장애인체육대회 30개 종목 중 파라트라이애슬론을 제외한 29개 종목, 합쳐서 총 74개 종목별 마스코트가 전시될 예정이다.마스코트는 크
홀트아동복지회는 시설퇴소아동청소년 자립지원사업 ‘파랑새, 꿈을 향한 날갯짓’ 2기 대상자의 발대식을 실시했다.발대식에서는 2기 대상자 30명과 이들을 돕기 위해 활동하는 멘토 23명이 증서를 수여받았고, 명예 멘토인 뮤지컬 배우 최정원씨가 대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 했다. 시설퇴소아동청소년 자립지원사업 ‘파랑새, 꿈을 향한 날갯짓’은 시설퇴소 아동,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대상자별로 2년간 경제, 진로, 정서지원 분야에 걸쳐 통합적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대백화점 사회복지재단이 2018년부터 후원하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