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상공회의소는 지난 18일, 여수상공회의소 챔버홀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회원사 및 사업주 대상을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여수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설명회로, 지난 1월 27일자로 50인 미만 사업장에 유예기간이 전면 폐지되고 전 사업장 대상으로 확대 시행돼 중대재해처벌법 관련하여 중소 사업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해소 방법을 찾기 위한 취지로 중소 기업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관내 기업의 대표 및 임직원 150여명이 참
[성명] 장애인 차별 진정 사건을 3년간 수수방관하고, 끝내 기각한 국가인권위원회를 규탄한다!지난 4월 8일(월) 국가인권위원회는 2024년 제7차 전원위원회에서 비공개로 진행한 ‘장애인 동의 없는 개인정보 수집과 이용에 의한 차별’ 진정 건을 기각 결정했다.본 건은 천주교 사회복지위원회와 이기수, 이병훈 신부가 발달장애인의 인격권을 침해한 사건이다.이 사건의 피진정인은 천주교 사회복지위원회로, 3년 전인 2021년 8월 24일에 개최한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로드맵에 대한 분석과 대응’ 토론회에서 발달장애인의 사진을 무
전라남도 진도군이 지난해 피해를 입은 혹명나방 등 병해충 예방을 위한 농업용 드론방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드론을 보유하고 있는 청년농 등을 대상으로 드론방제 농가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반영해 항공방제 전용약제의 올바른 사용법과 방제기술 등 병해충 방제효율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진행했다.드론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효과적인 병충해 예찰 ▲방제요령 ▲작물보호제(농약)의 올바른 선택‧사용법 등 벼농사 병해충 집중관리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병해충 예방과 방제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진도군 농업기술센터 박계천 소장은 “드론
전라남도 완도군은 전복을 이용한 동충하초 배양 방법과 전복 느타리버섯 함유 ‘완복환’, ‘완복당’ 제조 방법, 버섯 추출물 활용 피부 미백 및 주름 개선용 화장료 조성물, 버섯 추출물 함유 젤리 스틱 제조 방법에 대해 특허 출원 및 지적 재산권을 확보했다.‘전복을 이용한 동충하초 배양 방법’은 전처리한 전복에 동충하초 균주의 포자 현탁액을 접종해 배양 및 생육하는 것으로 이를 활용해 제품을 개발하면 농어가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전복 느타리버섯 함유 ‘완복환’은 건강 기능성 식품으로 면역력 향상 및 기력 보강에 효과가
고흥군 보건소는 지난 17일 도양노인건강복지타운 회의실에서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도양노인건강복지타운 노인복지관과 ‘토닥토닥 마음치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노인 우울, 자살 문제 증가에 따라 노년기 정신건강 문제 예방, 조기 발견 및 상담·치료를 위해 지역자원과 연계해 실시하게 됐다.‘토닥토닥 마음치유 사업’은 지역 복지자원을 활용한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상담과 교육을 통한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 제고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견·치료 연계 ▲노인건강 운동 지도,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서울 대중교통부터 보행환경까지 폭넓은 이용 환경 개선에 나선다.18일 서울시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1역사 1동선 100% 달성, 승강장 안전발판 추가 설치이를 위해 먼저 지하철은 ‘1역사 1동선’ 확보율을 올 연말 100%까지 높여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1역사 1동선은, 교통약자가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하나의 동선으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역사를 말한다.서울시에 따르면, 이번달 기준 1역사
한국장애인재단은 한문철 변호사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교통사고와 2차사고 예방을 위해 약 7,700만 원 상당의 반광 의류를 기부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전달되는 기부 물품은 반광 조끼와 모자 700세트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한문철 변호사가 직접 개발, 제작한 물품이다. 작은 불빛만으로도 착용자의 위치를 드러낼 수 있어 보행이 불편한 장애인에게 도움이 될 예정이다.한문철 변호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작게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교통약자인 장애인의 안전한 보행과 교통사고, 2차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
전남 함평군이 17일 치매 예방 걷기 실천 및 치매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걷기 행사는 보건소 치매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 치매 유관기관 종사자, 학생 등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평수산봉에 새롭게 조성한 ‘함평천지 맨발길’을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함평천지길 숲길 2.5km 중 황톳길 0.6km를 맨발로 걸으며 심신에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동시에 치매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키고 치매극복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와 함께 군은 워
전라남도 해남군이 관내 60세 이상 모든 군민이 치매선별검사를 목표로 치매 종합관리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군은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치매 전수검사를 추진하고 있다.올해 3월 말 기준 해남군의 60세 이상 군민은 2만7,931명으로 군은 매년 1만 여 명씩 치매선별검사를 실시, 2025년까지 전체 대상자에 대한 검사를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1만 여 명에 대한 치매선별검사가 이뤄졌고, 올해도 현재까지 4,000여 명이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했다.군은 치매의 경우 조기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가장 중요한 과제인
충남 청양군 보건의료원은 날씨가 따듯해져 야외활동이 빈번한 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감염병의 발생이 우려된다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봄철은 진드기 활동이 왕성해져 진드기 매개로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국내에서 많이 서식하는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참진드기에 의해 물려서 감염되는 열성질환이다.질병관리청 자료에 의하면 2013년 첫 환자 발생 이후 2023년까지 1,895명의 환자발생이 보고되었고, 그중 355명이 사망 18.7%의 치명률을 보였다.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 진드기에 물리면 5~14일 이내 고열
대전시 서구는 학교 보건교사, 정신건강 업무 종사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중독 예방·관리를 위한 공개강좌를 개최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이번 강좌는 대전 서구와 대전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대전스마트쉼센터,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전지부가 협력해 최근 사회적 문제로 확산한 청소년들과 청년들의 마약류 중독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강의는 한국중독전문가협회 황의석 협회장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한창길 강사가 강사로 나서 마약류 중독 예방·관리에 대해 ▲한국 마약류 중독의 현황
전남 함평군이 제26회 나비대축제 개최를 앞두고 엑스포 공원, 함평천 주변 등 취약지역에 선제적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군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축제가 끝나는 5월 6일까지 드론을 활용하여 엑스포공원, 습지 등 취약지역에 선제적 방역을 실시한다.함평군은 지난해 11월부터 마을경로당, 주요관광지, 정화조 등 1,000개소를 대상으로 친환경 유충구제 약제를 투입해 선제적 방역을 시행해오고 있다.이와 함께 최근 모기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주 2회 이상 함평읍 하천, 공원 등 지역에 드론을 시범적으로 활용한 방역 소독
전남 고흥군은 지난 16일 고흥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군 협의체)로부터 휠체어 10대와 보행 보조차 50대를 기탁받아 거동이 불편한 관내 미등록 장애인 및 저소득 어르신 60명에게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이 사업은 소외된 군민을 위해 한국김생산어민연합회 고흥군지회와 공영민 고흥군수, 개인 기부자인 이형모 씨와 여명산림개발에서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1,280만 원의 사업비를 군 협의체에서 지원받아 추진하게 됐다.이번 보행 보조기 지원은 중위소득 100% 미만으로서 진단서 또는 읍·면 현장 확인서 등을 통해 거동이
전남 보성군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입학생 84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4회 보성생명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제14기 보성생명농업대학(학장 김철우 보성군수)’은 보성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딸기반 44명과 한우반 40명, 총 84명, 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과정당 15회 70시간에 걸쳐 수업이 진행된다.한우반과 딸기반은 2011년과 2019년도에 각각 추진됐으나, 전년도 농업인 교육 수요 조사 결과 두 과정 모두 군민들이 높은 수요를 보여 올해 다시 추진한다.주요
광주 광산구가 지난 16일 야호센터(월곡동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아동복지시설 8개소(양육시설 2개, 그룹홈 6개) 종사자 41명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정신질환의 이해’를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정신건강의학 전문가를 강사로 나선 가운데, 교육은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우울증, 품행장애, 적응장애 등 아동‧청소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정신질환에 관한 사전 질문을 반영한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정신건강 위기 신호, 대처 방법 등 배우는 생명존중 자살 예방 교육도 함께 했다.광산구는 올해 하반기에는 아동보호시설
전라남도 강진군은 지난 12일, 감염병의 발생 양상을 신속히 파악해 감염병 유입과 확산 방지를 위한 ‘2024년 질병정보모니터요원’ 111명을 위촉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군은 매년 병의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질병 정보 모니터망을 구성해, 감염병의 발생 양상과 지역사회 유입 방지를 위해 촘촘한 감시 역할을 하도록 돕고 있다.질병정보모니터요원은 감염병(의사)환자 발견, 진단 시 보건소에 즉시 통보함은 물론 감염병 예방관리요령을 홍보하고 각종 전염성질환의 유행 상태를 보건기관에 즉시 통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이번
전라남도 강진군보건소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음주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흡연과 음주 시도 연령이 낮아지는 추세에 대응하고 신체적 성장과 발달이 아직 완성되지 않은 청소년기에 흡연과 음주의 잘못된 생활 습관이 성인기 질병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사전 진입 차단을 위해 예방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이에 보건소는 매년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흡연·음주예방교육을 실시해 왔다. 올해는 15개소 1,440명을 대상으로 4월 15일부터 5월 28일까지 보건소 금연상담사와 청소년 전문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시청
전라남도 강진군보건소가 우울 및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60~70대 지역주민 16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운영 중인 ‘마음청춘’ 프로그램이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마음청춘’ 프로그램은 은퇴 후 노년기로 접어드는 60~70대 주민을 대상으로 신체적, 사회적, 심리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우울증 등을 예방하고 스트레스 해소 과정을 통해 즐거운 노년의 삶을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1일부터 5월 16일까지 주 1회(매주 목요일), 보은산힐링센터에서 운영되며, 정신과전문의 및 전문요원들의 상담 및 교육뿐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3월 25일부터 여수광양항 취약시설인 다중이용시설과 공용부두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말했다.안전점검결과 현장즉시시정 2건, 긴급보수 등 6건이 발견되어 화재사고를 사전에 예방 할 수 있었으며, 특히 이번 점검은 취약시설에 대한 담당자(운영자, 관리자 등)의 능동적 점검과 수시 관리를 통한 자율적 안전 확보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했다.공사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으로, 취약시설에 대한 관심과 점검이 요구되며 앞으로 시설물 담당자가 스
전북 정읍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2일 장애인시설·단체장 등 19개소 50여 명 종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인권 선언식’을 개최했다.장애인복지관은 이번 선언식에서 장애인 시설·단체 종사자가 장애인의 인권을 보장하고 사회참여와 평등을 이루는 정읍시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장애인 인권 선언문에는 ▲비밀보장 원칙 ▲장애인 학대 예방 ▲자기결정권 존중과 욕구 중심 지원 ▲모든 차별 금지와 다양성 존중 등 7개 항목이 담겼다.더불어 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420장애인식개선캠페인 중 ‘장애인권리협약 8원칙 따라쓰기’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