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장애인복지와 건강 등에 6조 원이 투입되고,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가 시작된다. 또한 제1차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장애인 맞춤형 보건의료 지원체계의 청사진을 제시한다.정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25차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2023~2027)’의 올해 시행계획과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심의·발표했다.올해는 장애인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예산의 확충과 시범사업을 통한 제도화 구축 진행, 최초의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 수립 등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전남 보성군이 국가보훈대상자의 명예와 복지 향상을 위해 참전유공자 유족(배우자)수당 지급 등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보성군은 ‘보성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보성군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참전명예 수당과 보훈명예 수당을 인상하고 참전유공자 유족(배우자) 수당을 신설 지급한다. 참전유공자 유족(배우자) 수당은 참전유공자 유족 중 관내 주소를 둔 배우자에 한 해 매월 8만 원의 수당을 지급하고 사망 시 사망위로금 30만
전라남도 해남군은 내년부터 보훈가족 유족수당을 3만 원 인상해 월 8만 원을 지급한다.이는 본인수당과 동등한 금액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을 동등하게 예우하기 위해 유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또한 유족 최초 1회 승계 조항도 폐지해 유족수당의 범위도 확대했다.해남군 보훈예우수당과 참전명예수당은 현재 본인은 8만 원, 유족의 경우 65세 이상 중 최초 1회 승계에 한해 월 5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이번 보훈수당 확대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현재 지급중인 대상자에게는 별도 신청 없이 인상된 금액으로 지급
전라남도 해남군이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와 두터운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따뜻한 해남 만들기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해남군은 올해 기초생활 수급자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3,706가구에 생계·교육·해산·장제 급여 130억4,400만 원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왔다. 또한 부양받지 못하는 생계곤란 가구의 권리구제에 적극 나서 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68가구가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특히, 장기 입원 필요성이 낮은 수급자가 거주지에서 재가 통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과 고립, 질병 등으로 돌봄
전라남도 광양시는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촘촘한 복지체계를 마련하고 광양시만의 특색있는 광양형 복지정책을 개발해 시민이 감동하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광양형 생애복지플랫폼 구축을 위한 신규 복지정책 및 제도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토론회는 지난달 21일~지난 5일까지 생애주기별로 다섯 차례에 걸쳐 개최됐으며, 복지 분야 관련 12개 부서 팀장 및 담당자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시책뿐만 아니라 제도개선 방안까지 마련해 광양형 생애복지플랫폼의 완성도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토론회에서는 기존 출
내년부터 중증 장애인 가구에 대해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또, 장애인 당사자를 위한 맞춤형 활동지원이 강화되는 등 현장 수요에 맞는 지원책이 확충된다.지난 29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2024년도 복지부 예산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총지출은 122조4,538억 원으로, 올해 109조1,830억 원 대비 12.2% 증가된 수치다.이는 정부 총지출 증가율 2.8%의 4배가 넘는 높은 수준이다.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정부 총지출 증가를 최소화하면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과 미래를 위한 투자
충남대학교병원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국가보훈대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조강희 병원장은 지난 23일 병원에 입원해 있는 국가보훈대상자 환자들을 직접 찾아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하고, 쾌유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8일에는 본관 1층 로비에서 충남대학교병원 어울림 합창단이 제19회 런치 콘서트 ‘고마운 그대, 아름다운 나라’를 열었다. 이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어 29일에는 병원에 근무하는 국가보훈대상 직원들을 초청
전라남도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광양시지회는 지난 25일 6·25전쟁 제73주년을 맞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25전쟁 제7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기념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동용 국회의원,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6·25참전용사 및 보훈단체 회원, 기관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식전행사로 6·25전쟁 영상 상영과 시립국악단의 판소리 위로 공연이 진행됐으며, 기념식 본 행사는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표창 ▲영웅 제복 입혀드리기 ▲6·25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올해는
서울시가 급속한 고령화와 지속된 경기침체 속에서 ‘시민 누구나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 아래 2023년 복지정책을 가동한다.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안심복지’,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포용복지’, 대상자별 수요를 반영한‘동행복지’를 위한 서울형 복지가 한층 더 강화될 예정이다.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2023년 달라지는 서울복지’를 19일 발표했다.주요 내용은 ▲‘안심 고령친화도시 서울’을 위한 노인 지원체계 구축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및 자립지원 강화 ▲취약청년 맞춤형 복지서비스 추진 ▲스마트복지서비스 지원 확
대전시 대덕구가 민선 8기 실질적 원년을 맞아,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구민에게 행복을 주는 복지정책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대덕구는 효율적인 복지 서비스와 변화하는 복지수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생활지원과를 신설하고, 통합돌봄팀을 돌봄정책팀과 돌봄사업팀으로, 노인복지팀을 노인정책팀과 노인사업팀으로 각각 확대 개편하는 등 촘촘한 복지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올해 추진할 주요 복지정책을 살펴보면, 대덕형 마을돌봄사업을 발전시켜 전국 최초로 국가유공자·보훈 대상자 방문 진료 사업비를 지원하고, 통합상담실
강원도 동해시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한다.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 진폐재해자 등 취약계층 5,500여명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16개소를 찾는다. 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위문활동이 진행된다.더불어 1억2,200만 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사랑과 정성을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한편,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 및 물품 등 기부를 원하는 시민과 기관 및 단체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이기선 복지과장은 “위문금(품) 전달을 통해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
강원도가 도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82건의 '2023년 달라지는 시책·제도' 내용을 수록한 책자를 배포하고 도 누리집에 게재한다.책자에는 내년 6월 11일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의미와 준비상황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육아기본수당 확대, 반값 농자재 지원시행,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확대, 강원도 보훈수당 인상 등 도민생활과 밀접한 내용이 담겨있다.도민생활·행정 분야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당위성 및 준비상황에 대한 소개를 통해 특별자치도에 대한 도민 이해도를 제고한다. 도내 청년들이 학업과 취업 준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제공을
강원도 춘천시는 저소득 국가유공자를 위한 생계보조수당을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최근 춘천시는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 저소득 국가유공자에게 소득을 보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강원도 내에서 처음으로 저소득 국가유공자 생계보조수당을 지급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보훈명예수당을 받는 경우 생계보조수당을 중복 지원하지 않는다.춘천시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예우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민석 기자 복지TV 강원]
본지 오세흥 광고홍보국장(함께하는사랑밭 부회장)이 ‘2022년 호국보훈의 달 정부포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국가보훈처는 지난달 27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드레곤시티에서 정부포상식을 개최,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가보훈처 박민식 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보훈대상자와 대외 유공인사 등 27명에 대한 정부포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정부 포상식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로 이름을 올린 오세흥 광고홍보국장은 저소득층 연탄나눔, 코로나19 예방 키트 전달, 호국보훈의 달 저소득 보훈가족 위문품 전달, 결손가정 돕기 캠페인 등을 펼
전라남도 순천시는 치매 치료 및 돌봄 부담경감을 위해 올해부터 소득기준 제한없이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을 확대한다.기존에는 중위소득 120% 이하인 치매환자에 대해서만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했으나, 치매를 조기에 치료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데 필요한 치매환자 가족의 부담완화를 위해 소득기준 제한없이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인 치매환자에게 약제비 및 진료비 본인부담금에 한해 월 3만 원(연 36만 원) 한도 내에세 실비로 지원한다.다만 보훈대상자, 긴급복지의료지원, 장애인 의료비 지원대상자는 중복지원으로 제외된다.지원신청은 치매 진단코드 및
오는 2024학년도 대입부터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10% 이상 선발해야 한다.지난 30일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사회통합전형 세부내용을 담은 ‘고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내년 1월 17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사회통합전형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 등에게 대학 진학 기회를 차등적으로 보상하고, 대입의 지역균형을 도모하기 위한 입학전형을 통칭하는 개념이다. 지난 9월 고등교육법 개정에 따라 운영 근거가 법률로 마련됐다.이번 시행령 개정은 법률에 따른 대학의 기회균형선발 의무와 지역균형선발 관련 권고사항의 구체적인 내용을 마련
서울시가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민주화운동 관련자를 예우하기 위해 ‘민주화운동명예수당’을 신설, 이달부터 지원을 시작한다.서울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민주화운동 관련자 본인에게 매달 10만 원을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민주화운동명예수당을 받는 민주화운동 관련자가 사망했을 경우엔 유족에게 장제비(장례 지원비) 100만 원도 지원한다.서울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한 민주화운동 관련자들의 헌신에 보답하는 최소한의 예우 차원에서 지난해 7월 생활지원금(매월 10만 원) 지급을 시작한 데 이어, 민주화운동명예수당을 신
인천 남동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 국가해를 위해 헌신 봉사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위해 전적지 순례비 지원, 기념행사 개최 및 모범 보훈대상자 표창장 수여, 위문품 지급 등을 진행한다.구는 제65회 현충일과 제70주년 6.25전쟁 기념일이 있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전 가정에 3만원상당의 생활필수품 세트를 6월중 지급하기로 했다. 또 국가를 위해 숭고한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에 대한 유가족들의 참배를 돕기 위해 10개 보훈단체에 전적지 순례비를 지원했다.한편 구는 6월 중 10개 보훈단체 회원 300여명을 초
한국납세자연맹은 20일 작년 연말정산 환급도우미 서비스코너를 통해 환급받은 환급사례를 분석한 ‘놓치기 쉬운 소득·세액공제 12가지’를 발표했다.한국납세자연맹에 따르면 근로자들이 연말정산 때 가장 많이 놓친 항목은 암, 치매, 중풍 등 중증환자로 항시 치료를 요하는 경우 세법상 장애인공제가 가능한데 이를 놓치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난치설 질환 등 중증환자 장애인공제 해당해 세법상 장애인은 장애인복지법상 개념보다 폭넓은 개념이다. 부모님과 형제자매가 암, 중풍, 만성신부전증, 백혈병 등 난치성질환 등 중증환자인 경우, 병
서울시가 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를 설치하고, 장애인활동지원 등을 담당하는 ‘종합재가센터’도 9개소를 추가 운영한다. 더불어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직접 운영하는 첫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의 문을 연다.서울시가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0년 달라지는 서울복지’를 9일 발표했다.올해는 공공의 완전한 돌봄을 통한 ‘따뜻한 복지 출발선’을 목표로 복지 분야에 과감하게 투자, 복지 인프라를 확충하고 개인별 맞춤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서울시는 4개 분야 ▲공공돌봄 강화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어르신·50+세대 ▲장애인 지원사업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