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학교 부지를 활용한 안전 등하굣길 조성과 통학로 시설물 개선·설치를 통한 Two-Track 전략으로 학생 등하굣길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28일 알려왔다.이번 전략 수립은 안전한 등하굣길 통학환경을 조성해 스쿨존 내 학생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나아가 쾌적한 시설 제공으로 주민들의 편의 향상에도 목적을 뒀다.우선 ‘학교 부지 활용’ 전략은 통학 여건이 어려운 학교 중 유휴부지가 있는 경우 적용할 수 있다. 학교의 담장, 축대, 화단 등을 학교 안쪽으로 일부 이전(Set Back)해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한다
강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가정 내 안전한 삶 지속을 위해 가정환경 개선사업 ‘슬기로운 우리집 사용법’을 추진한다고 26일 혔다.슬기로운 우리집 사용법은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가정환경을 우선 파악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의 욕구를 반영해, 치매환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가정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이번 사업은 강동소방서, 강동주거안심종합센터, 재가 노인복지센터·복지용구, 성내종합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유관기관의 참여로 재가 환경평가에 기반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각 가정에 안전용품도 지원한다.세부 지원내용 ▲인지건강 가정환경
서울 강서구는 다음달까지 지역 내 경로당 12곳을 스마트 경로당으로 조성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스마트 경로당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시설 전반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여가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인지·신체 능력이 떨어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스마트센서로 화재과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와 응급상황 발생 시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올해 스마트 경로당으로 조성하는 곳은 화촌·초록동(화곡본동), 치현(방화3동), 성재정(가양1동)
전남 여수시가 최근 연이은 어선 안전사고 발생에 따라 25일 국동항 일원에서 관계기관과 합동 어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 어선 안전 특별경계 강화 기간(3월 18일~4월 1일)중에 실시되는 이번 활동은 봄철 어업활동 및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로 인한 어선 안전사고의 사전 관리와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함이다.점검에는 전남도, 여수시,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 여수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여수지사, 수협중앙회 여수어선안전조업국 등이 참여했다.점검대상은 낚시어선을 포함한 관내 연근해어선 20여척이다.점검사항은 ▲ 어
전라남도 해남군이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관내 595개 전체 경로당의 화재보험 및 손해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군은 어르신들이 여가생활의 대부분을 보내는 경로당의 안전을 보장하고, 사고발생시 보상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전 경로당에 대해 보험가입을 지원하고 있다.특히 경로당은 의무적으로 손해배상 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하는 시설이지만 절차가 까다롭고 비용부담 등을 이유로 개별 경로당의 보험가입이 쉽지 않은 상황으로, 해남군에서 일괄로 보험을 가입함으로써 모든 경로당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 호응을 얻고 있다.경로당
전라남도 진도군이 최근 2024년 산림분야 일자리 발대식을 실시했다.산림분야 일자리 사업은 주로 도로변 꽃길과 가로수 관리를 하고 노거수 등 재해위험목을 제거하며 생활권 병해충 예찰 등을 하며 가로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군은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한 양묘관리와 분재관리 등 꽃묘를 자체생산해 군 예산절감에도 앞장서고 있다.특히 의신면 사천리에 위치한 운림산림용장과 삼별초 공원 운영으로 군민들의 쾌적한 삶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현재 진도군의 산림분야 일자리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4개팀의 115명이 ‘365 꽃피는 진도만들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는 해남 ‘산이 정원’을 방문하여 5월 개장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해남 산이면에 위치하고 있는 ‘산이 정원’은 ‘산이 곧 정원이 된다’는 이름에 걸맞게 52만㎡ 면적의 숲 일원에 수목원, 산책로, 카페, 미술관, 놀이시설 등을 조성한 국내 최대규모의 어린이 특화 정원이다.지난 2020년부터 솔라시도 기업도시 조성 일환으로 추진되어, 5월4일 정식개장을 앞두고 있다.이번 현지 활동에서 위원들은 산이 정원의 비전과 사업추진 현황, 향후 계획 등을 청취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전남 순천시는 해빙기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건설 현장, 옹벽 등 해빙기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 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지난 15일까지 해빙기 고위험 집중 관리 대상 지역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18일부터 3일간 재난부서 및 시설물 소관부서, 건축 및 토목 분야 민간 전문가와 점검반을 편성해 주요 건설 현장, 노후 옹벽 등에 대한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주요 점검사항은 ▲건설 현장 위험구역에 대한 방호책·위험 표지판 등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 ▲공사장 지반 약화에 따른 주변
‘봄의 시작, 신비의 바다에서!!’ 제44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축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남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일원에서 개최됐다.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명예문화관광축제인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의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누리소통망 행사를 개최하고 축제 기간 동안 현장소식을 군 공식 누리소통망 등을 통해 공유했다.축제 첫날 있은 개막식에는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진도 출신 국민가수 송가인 씨의 특별공연으로 방문객들과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전남 여수시가 올해 시내버스 급출발․급제동 근절 원년을 맞아 캠페인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시는 민선8기 핵심 공약으로 지난 1월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무료버스’ 시책을 추진, 이에 따른 고령자 이용객 차내 안전사고 등을 예방코자 지난해부터 매 분기마다 주제별․장소별 테마를 달리한 캠페인에 집중하고 있다.14일 오전 여서동로터리(제13호광장)에서 열린 1분기 캠페인은 ▲교차로 우회전 시 일단 멈춤 ▲학교 앞 신호위반 금지 ▲행락철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속도 준수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정기명 시장을 비롯해 시내
전라남도는 최근 장애인 활동지원사 안전사고와 근로 권익침해사례 등이 발생함에 따라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종사자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전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권역별로 이뤄진다. 지난 13일 순천호남호국기념관에 이어 오는 15일 전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된다.공인노무사와 산업안전지도사, 2023년 활동지원기관 평가 최우수기관 관계자를 초빙해 ▲사회복지시설 노무 관리 ▲장애인 활동 지원기관 안전교육 ▲사례를 통한 부정수급 예방과 평가 우수사례 공유 등 실무에 적용할 현장 사례 중심으로 실시한다
충남 보령시는 이번달~오는 11월까지 월 1회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안전홍보 캠페인을 펼쳐 등굣길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지난 12일은 한내초등학교 앞에서 안전한 등굣길 조성과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민·관·경 합동‘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캠페인은 새봄맞이 3월 초등학교 개학 시기에 맞춰 준비했으며, 보령시, 보령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시민단체 등 50여 명이 함께 펼쳤다.등교 시간대 학교주변 안전상태 점검, 교통안전 홍보용품 배부,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태료 부과 등
성남시는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 예방 시설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대상은 성남시에 주소를 둔 재난취약계층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청소년(9세~24세)이 가장인 세대, 65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 등이다.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1,100가구는 주택용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등 소방시설을 지원받게 되며 300가구는 콘센트, 전선 피복 상태 등 가정 내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 점검을 무상으로 지원받는다.희망자는 다음달 8일까지 대상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행정
대전시 중구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점검을 지원한다.중구는 관내 건축물 중 3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의 연면적 비율이 40%로 화재·지진 등 재난에 취약한 구조인 건축물들이 많아 보다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구에서는 지난해 건축안전팀을 신설하고 30년 이상 경과 된 노후주택(2층이하, 연면적 500㎡이하) 대해 외부 전문가와 건축안전팀 전문인력을 활용해 구조부 균열, 누수, 부식, 기울기, 변형상태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신청은 오는 18일
대전시는 매년 봄철에 발생하는 국가재난 수준의 산불에 대비해 편성된 대전시 일반공무원 진화대를 대상으로 지난 8일 시청 대강당에서‘산불진화 요령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유득원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대전시 및 5개 자치구 일반공무원 350명이 참석했고, 산불교육은 중부지방산림청 산불 분야 전문 강사가 교육을 맡았다.일반 공무원 진화대는 대형산불 발생 시 불필요한 인력 투입에 따른 지휘체계 혼선을 막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림청에서 마련한 제도다.대전시는 지난해부터 직장예비군, 산불진화 경험자 등 산악지형에서 산불진화가
전남 여수시가 영농철을 맞아 오는 18일~21일까지 농업인 등 여수시민 80여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현장실무교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교육훈련장과 실습포장에서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교육, 기종별 조작법, 농작업 실습교육 등의 내용으로 이뤄진다.기종별 교육일정은 ▲18~19일 관리기 ▲20~21일 트랙터이다.교육을 희망하는 여수시민은 교육 하루 전까지 여수시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선착순 선정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기계 안전사고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농기계 조
광주광역시 서구는 7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지역치안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서구청, 서구의회, 서부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서부소방서, 광주보호관찰소 등 유관 기관장과 사회단체 대표 및 민간 전문가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 약자의 안전 보호, 범죄동향분석 및 예방대책, 기관간 연계사업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특히 지난달 19일 행정안전부에서 공표한 ‘2023년 지역안전지수’ 결과에 대한 분석 및 안전관리 정책과 취약 부분에 대한 개선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고 기관별 협조사항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지역치안협의회는
광주광역시교육청이 6~22일 해빙기 안전한 교육 현장을 위해 공사장, 붕괴 및 화재위험 시설 등 재해 취약시설 67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민·관 합동점검은 개학 이후에도 공사 진행이 불가피한 대규모 공사장을 비롯해 해빙기 지반 약화에 따른 옹벽, 절개지 등 붕괴위험 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핀다.또 화재 발생의 위험성이 있는 기숙사 등도 점검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점검의 전문성을 살리기 위해 구조·토질·소방 분야 기술사 등 민간 전문가와 시교육청 소속 기술직 공무원으로 점검팀을 구성했다.주요 점검
광주광역시 동구는 지난 5일 본인은 물론 이웃들의 안전·건강 등을 위협하는 저장 강박 의심 가구를 대상으로 3월 한 달간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하고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동구는 지난 2022년부터 사회적 개입이 필요한 저장 강박 의심 가구를 발굴해 통합사례관리와 민간 협력 단체 연계를 통한 주거 환경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지난해까지 총 21가구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대상자 설득을 통해 쓰레기 청소·폐기물 처리비 등 1천만 원을 지원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해 정기적인 모니터링도 진행 중이다.올해도 집중 발굴 기간
전남 여수시가 봄철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대비해 3월 한 달간 취약시설 중점 관리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결빙되었던 지표면이 녹아 낙석․붕괴 사고 발생이 높이 급경사지 92개소, 건설공사장 3개소 등 총 95개소로 구조물의 균열·침하 발생여부, 비탈면 유실·낙석 방지망 훼손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한다. 특히 민간전문가인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으로 추진, 철저한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인명사고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