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이하 아트위캔)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공모한 ‘2024년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법정필수이론교육으로, 연 1회 1시간 이상 실시해야하는 의무 교육이다.아트위캔의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법정필수이론교육과 발달장애 아티스트의 우수한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기업의 장애인 고용방안을 모색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차별화된 교육이다. 발달장애 아티스트의 클래식, 국악, 팝밴드
밀알복지재단과 IBK기업은행이 발달장애인 작가 육성 프로젝트인 ‘IBK 드림윙즈(DreamWings) 2024’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28일~다음달 11일까지 모집하는 IBK 드림윙즈는, 미술에 재능있는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미술 교육 등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해 전문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대상자로 선발되면 다음달~오는 12월까지 9개월 간 전문 강사의 미술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전시회와 아트상품 제작의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매 월 작가양성수당도 지급된다.이 밖에도 법정 의무교육인 ‘문화체험형
[나도 말 좀합시다] 신정훈 광주 북구의원,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제도적 준비 필요"■ 방송 : 복지TV (199번 전국채널)■ 대상 : 신정훈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의원■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용 시: 복지TV〈나도 말 좀 합시다〉)주민 삶 속으로 깊숙하게 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의원 신정훈 입니다.재작년 여름 어떤 한 청년이 자살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른들이 모였습니다.사실 그 청년은 자립준비 청년이었는데요.자기의 삶을 비관해서 자살했다는 이야기였습니다."자립준비청년에 대해서 혹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등 8개 기관이 ‘경계선지능 청년의 일 역량 강화훈련 및 일 경험 시범사업’을 업무협약을 진행했다.업무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향후 경계선지능 청년 중 진로탐색을 희망하는 미취업 청년을 발굴·지원해, 일 역량 강화 훈련과 일 경험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지원과 연구를 함께할 예정이다.고용개발원은 적절한 고용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경계선지능 청년을 위해 ‘진로성숙도검사’, ‘구직욕구진단검사’, ‘직업흥미 및 적성검사’, ‘장애인고용서비스 다양성 검사’ 등을 활용해 진로설계 컨설팅을 실시하고 직업훈련과
전국장애인부모연대(이하 부모연대)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들과 만나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생명보호 및 권리실현’을 촉구하고 있다.부모연대는 지난 26일 여의도 이룸센터 앞에서 ‘2024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제22대 총선요구안 선포식’을 진행하고 2대 법룰과 12대 요구안을 공개했다.이어 정책협약과 전달을 위해 부모연대는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노동당, 녹색정의당, 진보당, 조국혁신당, 새로운미래, 새진보연합 등 정당들을 만났다.정책요구안에는 2개 법률 전부개정과 12대 정책 제안이 담겼으며, 부모연대는 “발달
전남 여수시가 지난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중모금액이 도내 최초 30억 원을 달성함에 따라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시에 따르면 27일 오전 시장실에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여수시에 희망2024나눔캠페인과 2023년 연중 모금에 적극 참여해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여수시의 2023년도 총 모금액은 31억5,141만5,000원으로 이는 지역사회의 개인, 기관, 단체, 기업 등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이루어진 뜻깊은 결실이며, 이로써 최근 5년간 전남 내 모금액 부동의 1위를 지켜냈다.특히 ‘기부
대전시 대덕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23일 유성호텔 최창업 쉐프와 대덕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내 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에서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쿠킹클래스 활동을 주관한 최창업 쉐프는 “발달장애인들이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을 맞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장애인들을 위해 봉사를 계속하고 싶다.”고 밝혔다.대덕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문선우 대표는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장애인 곁에서 봉사에 나서는 유성호텔 최창업 쉐프가 있어서 자랑스럽고 희망적이다. 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 동료장애인의 마음을
대전시는 올해 청년창업가들이 창업 초기에 겪는 경제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창업지원카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청년창업가 290명을 선정해, 창업 초기 과정에서 필요한 간접사업비(홍보비, 교육비, 식비, 소모품 구입비 등)를 매월 50만 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 원 지원할 예정이다.신청일 기준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공고일 기준 대전시에 사업장을 두고 창업한 지 3년 이내, 연매출액 3억 원 이하의 업체를 계속 운영 중인 18세~39세의 청년사업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신청을 원하는 창업가는 오는 29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26일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주최하는 장애인기업 고충 현장회의가 열렸다.이번 회의에는 권익위, 장애인기업 대표,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 장애인기업종합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회의 참여자들은 장애인기업 경영 활동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나누고 ▲장애인기업 우선구매 제도 ▲조세 지원 방안 ▲장애인기업 인증제도 운영 등 관련 제도의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지난해 상반기 기준 장애인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37.4%로, 전체 인구의 경제활동 참가율 65.3%보다 27.9%나 낮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25일 중앙보훈병원에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하 보훈공단),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장애인 표준사업장·장애인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표준사업장·장애인 기업에 대한 판로지원 확대와 함께,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창업 교육 등 지역 맞춤형 상생협력 모델을 발굴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이에 따라, 보훈공단은 고령·장애 국가유공자 등을 위한 노후 가옥 개보수 사업인 ‘나라사랑 행복한 집’ 지원 대상을 지역 장애인 대상으로 적극 확대한다. 또 국가유
전남 고흥군이 이랜드복지재단의 ‘SOS위고(WEGO) 사업’을 통해 위기가정 발굴, 일상 회복을 지원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4년 상반기 우수네트워크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특히, 올해 우수네트워크 기관은 전국에서 단 6개의 지자체만 선정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이랜드 복지재단의 SOS위고 사업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에 생계비·주거비·의료비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기관의 신청을 통해 대상자 발굴이 되면 재단의 심사를 거쳐 생계·주거비 최대 300만 원, 의료비 최대 500만 원
서울 노원구가 오는 6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평생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한다고 25일 밝혔다.노원구는 장애인 등록이 불가해 각종 교육·복지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경계선 지능인에게 생애주기별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사회지원망을 구축함으로써 이들의 자립역량을 키운다는 계획이다.센터 주요 사업은 ▲전문기관 및 지역연계 프로그램 ▲자조모임(청소년, 청년, 가족) 지원 ▲직업역량 개발 교육과정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경계선지능인 성장 사례 관리와 공유 등이다.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선별하는 체계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2일 ESG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한 기부금 4억 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은 새마을금고중앙회 창립 기념식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기부금은 ‘MG Dream 하우스 사업’, ‘MG 로드 투 자립 진로교육 프로그램’ 등 ESG 사회공헌사업으로 사회 전반에 사용될 예정이다.올해로 4년차를 맞이한 MG Dream 하우스 사업은 노후 된 아동·청소년 그룹홈의 친환경 그린 리모델링을 지원해 입소 아동·청소년들에게 쾌적
서울시가족센터가 ‘2024년 다문화가족을 위한 취업중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서울특별시는 ‘서울시 다문화가족 취업중점기관 운영’을 통해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에게 맞춤 교육과 실질적 취업 연계를 지원했으며,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왔다.2021년 전국 다문화실태조사에 따르면, 결혼이민자의 체류가 중·장기화 됨에 따라 2018년부터 10년 이상 체류하는 결혼이민자·귀화자의 비중이 절반(60.6%)상회하며, 2021년에는 약 70% 육박하는 것으로 보고된다.반면, 취업·구직 경
화순군은 지난 22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서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전남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귀농·귀촌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청풍면 백운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백아면 백아산 노치 산촌생태마을이 운영자로 선정되어 지난 3월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백운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재배품목 장기 실습 특화형으로 더덕을 주요 작물로 택해 ‘준비부터 출하까지’ 전(全)주기 영농체험 프로그램을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금천센터)는 ‘2024년 서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원활한 사회참여 활성화와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보장구 서비스 사업을 진행한다.올해 진행되는 보장구 수리 품목은 배터리, 충전기, 타이어 3가지 품목 중에서 1인 최대 40만 원까지 비용을 100% 지원한다.보장구를 이용하는 서울시 거주 중인 모든 장애인이 신청 가능하고, 금천구 거주자를 우선 선정한다.수리 일자는 오는 5월 중 금천센터에서 지정하는 날짜에 금천센터로 내방해 수리받아야 하는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신청자는 금천센
광주대학교는 지난 21일 오후 교내 행정관 6층 교육혁신지원실에서 중증장애인복지협회와 글로컬대학 30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및 봉사활동 협력을 비롯해 ⯅장애학생 취업 지원을 위한 직업 재활훈련 및 홍보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등을 통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 ⯅글로컬대학 30 혁신사업 지원 및 참여 ⯅기타 각 기관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김동진 총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과 연구 능력을 아낌없이 공유하는 것은 고등교육기관의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발달장애인의 예술을 재미있고 가치있게 전달하는 사회적 기업 스프링샤인이 홈앤쇼핑 임직원 30명과 함께 친환경 도예 체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홈앤쇼핑은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공헌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미혼모자 가정을 응원하는 친환경 도예 제품제작 체험봉사활동을 진행했다.스프링샤인은 발달장애인 예술가를 발굴하고, 전문 교육을 통해 직업 예술인으로 양성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특히 2016년부터 시행한 발달장애인 도예 강사 양성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다수의 장애인 도예 강사를 배출했다.이번 체험 봉사 역시 발달
전남 순천시 조곡동마중물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절기 외투, 이불 등을 수거해 세탁해 주는‘향기나는 뽀송뽀송빨래방’사업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향기나는 뽀송뽀송빨래방은 주민참여예산 지역특화사업으로 올해 5년째 운영 중으로, 매월 1회 10세대의 거동 불편 가정에 방문한다. 원스톱 서비스로 진행되며 하루 안에 수거, 세탁․건조, 전달까지 해결해 줘 독거노인과 장애인가정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조성종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 빨래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21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지역 평생교육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서구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서구 평생교육협의회는 김이강 서구청장과 서부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 평생교육 및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가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서구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이날 회의는 올해 서구 평생학습 지원사업 공모 기관을 심의·선정하고 서구 평생교육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평생학습 동아리 10건, 다문화강사 양성과정 1건, 동 캠퍼스 18건 등 29건의 사업에 대해 총 1억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