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함께하는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이하 드림팀)’가 올해에도 해외연수를 나서기 위해 19기 단원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드림팀은 2005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초의 장애청년 해외연수이자 장애청년과 비장애청년이 함께 공동의 연수목표를 수행하는 유일무이한 프로젝트다. 지난 20년간 37개국 연수를 떠난 1,000여 명의 도전자들이 자신의 꿈을 개척해나갈 수 있도록 투자했다.드림팀은 올해 20주년을 맞아 청년이 된 드림팀을 이끌어갈 19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드림팀은 18세~34세의 청년이라면
2026년 전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한 보치아 선수권 대회를 한국에서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은 2026 세계보치아선수권대회를 대한민국에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이로써 대한민국은 패럴림픽,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선수권대회, 세계 오픈대회 4개 대회를 전부 유치하게 돼 아시아 최초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됐다.이번에 유치에 성공한 보치아 세계선수권대회는 4년마다 열리는 패럴림픽과 함께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대회다.대회는 2026년 9월 1일~12일까지 12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보치
대한장애인컬링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3 아시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가 지난 25일 강릉컬링센터에서 막을 내렸다. 초대 우승은 한국팀인 강원도장애인체육회에 돌아갔다.아시아-오세아니아 권역에서 최초로 진행된 이번 아시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에는 한국(강원, 충북), 일본, 호주, 태국이 참여했다. 대회는 라운드로빈 후 플레이오프 형태로 진행됐으며, 그 결과 강원(예선 1위)과 호주(4위), 충북(2위)과 일본(3위)의 준결승이 성사됐다.25일 오전에 치러진 준결승에서는 한국의 두 팀이 모두 웃었다. 양 팀은 각각 호주와 일본을 큰 점수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내 첫 휠체어컬링 국제대회가 막을 올린다.대한장애인컬링협회는 23일 강릉컬링센터에서 ‘2023 아시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2개 팀), 일본, 태국, 호주, 총 4개국 5개팀이 3일간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최초의 아시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로 의미를 더한다. 이전부터 북미, 유럽 지역에는 여러 대회가 있었으나,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을 중심으로 대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호주, 일본, 태국의 선수단이 각각 1팀씩, 한국에서 2팀이 참가한다. 한국의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4일~오는 22일까지 이천선수촌에서 ‘2023 KPC 국제청소년스포츠캠프’를 개최한다.이번 캠프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3대륙 12개국 44명의 장애청소년이 참가한 가운데, 15일 펼쳐진 환영식을 시작으로 8박 9일 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환영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정재준 집행위원이 자리를 빛낸 가운데, 참가국별 입장식과 국가별 패럴림픽위원회(NPC) 위원장 축하영상, K-POP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환영식을 시작으로 ▲종목
대한장애인컬링협회는 지난 23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에서 태국 파라컬링협회와 ‘컬링스톤 기증식’을 가졌다. 기증식에는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윤경선 회장, 서원영 부회장, 태국파라컬링협회Roongrote 회장과 Wirasinee 이사, 신영균 감독이 참석했다.대한장애인컬링협회는 휠체어컬링 후발주자인 태국의 장애인 스포츠 환경 조성을 돕고, 휠체어 컬링 종목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 기증을 결정했다. 이날 컬링스톤 16개를 태국 파라컬링협회에 기증했으며, 향후 태국 휠체어컬링팀의 훈련에 쓰일 예정이다.한편, 기증식 이후 태국 파라컬링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컬링대회가 이천에서 8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대한장애인컬링협회는 ‘2023 제7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컬링대회’가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 컬링장에서 지난 19일~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올해 대회는 이전까지의 대회에 비해 종별수를 확대해 돌아왔다. 총 3개 종별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게 되며, 전년도에 진행됐던 농아인 컬링, 휠체어 컬링(혼성 4인조)에 휠체어 믹스더블(혼성 2인조)이 추가됐다.종별수가 확대되면서 참가하는 선수단의 규모도 커졌다. 총 12개 시·도에서 35팀(농아인 컬링 남자부
5일 간의 축제,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현장에 복지TV가 ‘주관방송사’로 참여하며 장애복지 발전에 앞장선다.오는 8월 7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 일원에서 열리는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는, 부산시와 한국장애인연맹(DPI Korea)이 공동주최하고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대회는 ‘지구촌 대전환, 그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5일 간 전 세계 장애인과 비장애인 2,000여 명이 참여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단절된 국내·외 장애계의 교류, 소통 재개를 통해 장애우호적 환경을 조성하고 관련 제도와 정책
2026밀라노동계패럴림픽 메달 획득을 위한 코리아휠체어컬링리그가 막을 올렸다.지난달 31일 강릉컬링센터에서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2023 오스템임플란트배 코리아휠체어컬링리그’ 개막식이 열렸다.코리아휠체어컬링리그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3일까지 이천선수촌 컬링장, 청주컬링장을 순회하며 진행된다.올해 대회는 휠체어컬링(4인조 혼성)과 휠체어믹스더블컬링(2인조 혼성)으로 전반기와 후반기 리그로 구성, 경기 수가 지난해에 비해 대폭 확대됐다. 또 참가 선수단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각 라운드로빈(풀리그
장애인 여행 지원 프로그램, ‘초록여행’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고객과 함께하는 뜻 깊은 자리가 열렸다.지난 25일 그린라이트는 기아와 함께하는 초록여행 출범 10주년 기념식 ‘함께한 10년, 더 새로운 초록여행’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그린라이트 김선규 회장, 기아 기업전략실 정의철 상무 등 관계자와 복지TV 박마루 사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향현 이사장, 초록여행으로 여행을 다녀온 장애인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초록여행, 장애인 위한 ‘자유로운 이동 지원’ 앞장초록여행은 그린라이트가 기아의 지정 기부를 통해 운영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9일~오는 17일까지 이천선수촌에서 ‘2022 KPC 국제청소년스포츠캠프’를 개최한다.대한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을 맞아 2015년부터 시작한 캠프는 개발도상국 장애청소년들을 초청해 스포츠아카데미와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개도국 지원사업이다. 지난 2년 동안은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비대면 개최됐다.3년 만에 제자리로 돌아온 이번 캠프의 참가 규모는 12개국 40명(외국 선수단 11개국 30명, 대한민국 선수단 10명)이다. 11일부터 스포츠아카데미(배드민턴, 양궁), 한국문화체험, 국회의사
세계 장애인역도 선수들이 펼치는 꿈의 무대가 막을 내렸다.지난 20일 평택 안중체육관에서 2022 평택 세계장애인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이하 2022 평택 세계장애인역도대회) 폐막식이 열렸다.지난 14일 개막한 이번 대회는 ‘끝없는 열정(Passion Endless)’을 슬로건으로,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와 2024파리패럴림픽 출전권을 부여하는 국제대회로 열렸다.시상은 패럴림픽 규정에 따라 3차 시기 중 가장 높은 기록으로 순위를 매기는 ‘개인최고기록’ 부문, 시기별 기록을 모두 합산한 ‘합산기록’ 부문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와 2022 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가 대회 현장에서 국제대회와 연계한 ‘드림패럴림픽’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드림패럴림픽은 스포츠체험형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이다.기존의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내에서 주로 운영하던 프로그램을, 국내에서 개최하는 국제대회와 연계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장애인스포츠 경험을 제공한다.참가 대상은 평택시 초·중등학생과 관내 자원봉사단체 회원으로 대회 관람, 장애인식개선 이론교육, 장애인스포츠 체험(보치아, 휠체어 배드민턴, 쇼다운 등) 등을 실시한다.특히, 장
재활 및 복지 시스템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최대 규모 박람회 ‘2022 재활·복지 박람회(이하 RECARE 2022)’가 오는 6월 24일~26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RECARE 2022, 재활·복지 관련 업체의 제품 및 서비스 전시2022년 첫해 개최되는 RECARE 2022는 ‘다시, 건강한 일상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TV와 메쎄케이 주최로 개최되며 재활·복지산업 활성화와 최신 동향을 확인할 기회를 제공한다.박람회는 국내·외 재활 및 복지서비스 교류 플랫폼을 제공하며 재활·복지 관련 수혜자와 구매
대한민국이 4회 연속 IPC 국제패럴림픽위원회 집행위원을 배출했다.13일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재준 부회장이 IPC 집행위원에 당선됐다.”고 밝혔다.정재준 부회장은 제20차 IPC 정기총회 마지막 날인 지난 12일 24명이 출마한 IPC 집행위원 선거에서 최종 10명에 포함됐다.정재준 당선인은 2015년~2017년 대한장애인수영연맹회장, 2016리우패럴림픽 선수단장, 2017년~2019년 대한장애인체육회 국제위원회 위원장,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지원단장으로 활동해 왔다. 현재는 대한장애인체육회 부회장과 국제위원회
보치아 국가대표 노영진 선수가 건강 문제로 도쿄패럴림픽 일정을 취소하고 귀국길에 올랐다.24일 대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노영진 선수(28, 광주광역시)는 지난 9일부터 2주간 전신 근력이 약화되는 증상이 확인됐다.이후 건강이 악화되자 팀닥터는 이를 확인해 도쿄선수촌 내 폴리클리닉과 동행해 MRI 검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척수 전반에 물혹 등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대해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응급상황 사전 예방, 근력 기능 저하에 따른 추가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24일 오후 2시 55분 노영진 선수와 담당코치를
코트 위를 휠체어로 누비는 휠체어농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21년 만의 패럴림픽 무대에 나선다.대한민국 휠체어농구 대표팀은 2000년 시드니패럴림픽 이후 오랜 침묵 속에, 화려한 복귀를 꿈꾸며 새로운 시작점에 섰다. 도쿄패럴림픽을 통해 화려한 복귀를 꿈꾸는 12명의 태극전사, 대회 4강을 목표로 코트에 나선다.장애인스포츠의 꽃 ‘휠체어농구’… 일반 농구와 규칙, 채점 방식 등 같아장애인스포츠의 꽃이라 불리는 휠체어농구는 1944년 영국 에일즈베리 스토크 맨드릴 병원에서 세계 2차 대전 부상자들을 대상으로 시작됐다. 이후 1964년 도쿄
도쿄패럴림픽을 향한 국가대표 선수단의 다짐이 이천훈련원을 가득 매웠다.17일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천훈련원에서 ‘도쿄패럴림픽 D-100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했다.도쿄패럴림픽은 오는 8월 24일~9월 5일까지 총 13일간 열릴 예정이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14개 종목 총 156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2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대한민국은 2004아테네패럴림픽 종합 16위, 2008베이징패럴림픽 13위, 2012런던패럴림픽 12위, 2016리우패럴림픽 20등을 달성하며 메달 행진을 이어간 바 있다.국가대표 선수단 “자
경기도 평택시는 오는 6월 14일~21일까지 8일간 안중체육관에서 ‘평택 2022 세계 장애인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과 2024 프랑스패럴림픽 참가 출전권을 확보하기 위한 대회로, 전 세계 400명의 선수단과 임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시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대회지원 TF팀을 구성해 낙후된 서부지역의 도심과 도로 등을 정비하고, 모든 시민이 도시 이미지 개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 등을 동반한 범시민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정장선
오텍그룹은 강성희 회장이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제6대 회장에 연임 당선 했다고 21일 밝혔다.강성희 회장은 보치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부터 제4대, 5대에 거쳐 이번 제6대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에 3회 연속 당선됐다.이번 제6대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의 임기는 내년 2월 1일~2025년 1월 31일이다.강성희 회장은 2009년부터 보치아 국가대표를 10여 년 이상 후원하고 있다. 2012 런던 패럴림픽, 2016 리우 패럴림픽 개최 당시에도 보치아 국가대표 선수단을 지원해 패럴림픽 8연패를 달성하는데 일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