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연제구 톳고개로 에 자리잡은 부산광역시 과학교육원에서는 현재 과학, 수학영재발굴을 통해 질좋은 교육을 제공함과 동시에 더 많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과학지식마련과 관심유도를 위한 다양한 전시회 및 경연대회를 열고 있다.이 곳에서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번달 25일까지 2011학년도 2학기맞이 ‘SF MOVIE 특별전시회 및 SF MOVIE 영화상영전’을 개최함으로써 더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는 과학교육원의 기회를 마련하였다.이번 전시회는 SF영화모형박물관의 후원으로 1층 중앙전시홀에 슈퍼맨모형을 비롯 스타워즈포스터 및 영화장면을 담은 사진들이 전시되고 있으며, 영화는 ‘스타워즈’시리즈가 상영되었다.특히 전시실엔 초등학생들이 슈퍼맨 모형을 배경으로 포토타임을 가지는 등 흥미를 보였으며, 확인스탬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우리의 고유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전국각지에 흩어져 생활해오던 가족과 친척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추석은 조상님께 차례도 지내고 정성껏 준비된 음식도 나누며 지금껏 지내온 일들에 관해 즐거운 담소를 나누는 기회가 됐다.올해는 물가상승으로 인해 음식장만에는 금전적인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온가족이 둘러앉아 나누는 것인만큼 그 양과 질보다는 온정이 느껴지는 시간이었다.강미자(41세) 씨는 “처음 시집을 왔을땐 시댁의 모든 어른들이 다 모이는 자리라 어색하고 불편하기만했지만 이젠 세월이 지나다보니 일년중 가장 기다려지는 때가 명절인 것 같다. 가족들의 이야기도 듣고 나의 이야기도 하면 하루가 가는 것이 아쉬울 정도.”라고 말했다.우윤성(15세) 군은 “서울,부산,대구 등 제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손쉬운 취미활동 중 하나가 등산일 것이다.등산을 하게되면 흔히들 약수터를 찾아 물을 마시거나 정상에 올라 소리를 지르는것을 생각하게 되는데 좀더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서 사람들도 만날수있고 운동까지 즐길수 있는 곳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부산 금정구 구서동의 경우 아파트촌이 즐비한 산복도로에서 산으로 오르는 사이길을 10분정도만 가파른 길을 오르면 사람들이 모여있는 야외헬스장을 만날 수 있다.이곳엔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나와 친분도 쌓고 운동도 하며 하루의 시작을 열고 있다.우창현(70)씨는 “나이가 드니 새벽부터 눈이 떠지고 집에서는 신문을 보는것밖엔 할 일이 없었는데 이곳을 찾고부터는 친구도 사귀게되고 운동도 하게되니 좋군요.”라고 말했고 오나경(47)씨는 “
지난 15일은 제 66주년 광복절이었다.이에 부산시 금정구 구서동의 경우 만남의 광장에서 학생과 관계자 및 일반인 500여 명이 보는 가운데 국기게양행사를 가지는 등 곳곳에서 광복절 기념행사가 열렸다.하지만 국가적 지역적 참여나 행사는 많지만 정작 일반 가정에서는 그 참여도가 현저히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이런 가운데 한 아파트에서는 적극적인 홍보와 국기 공동구매등을 실천, 모든 가정 국기달기 켐페인을 벌였다. 나라사랑 마음 갖기를 추진한다.쌍용아파트가 이 행사를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66세대의 적은 세대수로 모든 주민이 한가족처럼 지내며 반상회가 활성화되어 관리소 및 주민의 소통이 원활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또한 이 아파트에는 국기게양대가 앞쪽으로 모두 향하고 있어 전 세대가 다
장애인들이 주축이 되어 열리는 체육대회라하면, 흔히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것이 패럴림픽(Paralympic)일 것이다.패럴림픽은 4년마다 한 번씩 열리며 대회기준에 따라 선발된 엘리트체육으로써 성적순에 따라 금,은,동으로 메달과 상금이 주어진다.하지만 일반인들이 잘 알지 못하는 또 하나의 경기대회가 있다. 바로 스페셜올림픽(Special Olympic)이다.스페셜올림픽은 지적·발달장애인들을 위해 지속적인 스포츠 훈련기회를 제공하고 수시로 경기대회를 개최해 참여시킴으로써, 지적·발달장애인들의 신체적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생산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기여한다는 취지하에 생긴 국제적 운동이자 비영리국제스포츠 기구이다.우리나라는 1978년 비영리단체로 출발, 현재 제2대 나경원 의원이 회
부산광역시 금정구 구서동은 예로부터 물좋고 공기좋고 산까지 좋아 주택가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주택과 대단지 아파트들이 즐비해 유동인구가 많아 주변엔 이름난 대형마트들이 많은 편이다.이러한 곳에 작년부터 주택가 안으로 5일장이 열리게 되었다. 매월 5, 10, 15, 20, 25, 30일이면 어김없이 아침부터 시끌벅적대며 남산초등학교 근처 사거리 공터에 장이 열린다. 각종 채소, 과일, 생선에 어패류 거기에다 각종 군것질거리까지 없는것 빼곤 다있는 알뜰장이 열리게 되었다. 초창기에만해도 주민들이 소음과 악취, 쓰레기 문제를 제기하며 5일장을 반대하였는데, 5일장 측에서 쓰레기 최소화와 장이 서지 않을 때에 장터를 개방하여 무료주차장으로 사용하게하는 등 많은 협력과 협조를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