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은 지난 12일 고흥군청에서 ‘녹동신항 스마트 공동 물류센터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전라남도-고흥군 간 제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본 사업은 제주와 고흥(녹동신항) 간 해상운송산업 발전과 물류시설 확충을 위해 녹동신항 일원에 국비 200억 원을 투입해 저온저장고, 상온 창고, 하역공간, 운영·지원시설 등 첨단 운영설비와 운영시스템을 적용하는 사업이다.이번 실무협의회는 지난해 12월 18일 ‘제주특별자치도-전라남도-고흥군 간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협약의 목적을 원활하게 달성하기
제주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제주발달센터)가 다음달 11일까지 ‘2024년 발달장애인 자조모임지원사업’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공모 대상은 제주도 소재 발달장애인 자조모임지원사업 수행이 가능한 기관으로, 공고일 현재 휴·폐업, 업무정지 등 결격 사유가 없는 연구기관, 대학, 민법·기타법률에 따라 설립된 법인 등이다.발달장애인 자조모임지원사업은 발달장애인의 자기권리 옹호 및 사회적 지지체계 형성을 통한 사회참여 증진과 자기결정권 극대화를 목적으로 한다. 제주도내 4개소를 선발, 운영비 등 각 675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심
오는 23일부터 3월3일까지 열리는 제52회 강진청자축제 개막에 맞춰 유채꽃이 개화되었다고 알렸다.강진군은 축제장 방문 손님맞이를 위해 지난 가을부터 유채꽃밭을 준비했으며 내륙에서는 가장 먼저 유채꽃을 피워 축제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군은 온난한 남부 지역의 따뜻한 이른 봄 분위기와 함께 꽃이 있는 축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축제 개최 때 고려청자박물관의 남쪽 지역에 유채종자를 뿌려 겨우내 관리를 통해 유채 생육을 도왔다.자발적 노력에 더해 다른 해보다 따뜻했던 지난 겨울 기온의 도움도 컸다. 보통 제주도를 제외한 내륙지방에서 4월
한국장애인개발원 제주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제주발달센터)는 다음달 4일까지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공모 대상은 제주도에 소재하며 해당 사업 운영이 가능한 기관이다. 공고일 현재 휴·폐업, 업무정이 등 결격사유가 없는 연구기관, 대학, 법인,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 등이다.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은 발달장애인 가족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휴식·여가·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보호자가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간에 발달장애인 자녀에 대한 일시적 돌봄 서비스도 제공한
제주도농아복지관에서는 시청각장애인지원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시청각장애 아동 지원 프로그램’을 다음달~오는 11월까지 9개월간 진행한다.제주도농아복지관에서는 도내 시청각장애인 실태조사를 통해 2019년부터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개별 프로그램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특화된 프로그램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시청각장애아동 지원 사업은 개별 감각발달프로그램과 사회성형성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개별 감각발달프로그램은 아동의 여러 감각기관 발달과 촉각 능력 향상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대상아동의 장애정도와 성향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 동계 방학 기간을 맞아 재학생을 위한 국내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 ‘청춘 내일로’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역사문화탐방‘청춘 내일로’는 팀별로 자유주제를 정해 3일 이상 전국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립순천대는 학생들에게 폭넓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비교과 활동과 팀 활동에 기반한 소통 능력 강화로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자 동계·하계 방학 기간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청춘 내일로’에는 재학생 21팀이 선정됐으며, 순천대는 지난해 12월 국내 역사문화탐방 전체 참여 학생
장애인식개선교육기관 ‘보들극장’과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제주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23년 장애인식개선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장애인식개선교육기관 22개소 중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인식개선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보들극장과 제주장애인종합복지관 2개소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고 최근 밝혔다.이에 앞서 개발원은 지난해 11월 2023년 장애인식개선교육 우수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2021년~2023년까지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22개소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보건복지부 ‘2023년 사회적장애인식개선교육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지난 9월 보건복지부에서는 전국 보건복지부 지정 장애인식개선교육 기관 22개소를 대상으로 양적·질적·성과 수준과 사업의 효율성, 효과성 평가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최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장애인식개선교육기관은 장애인복지법 제25조의2, 같은 법 시행규칙 제2조의3 등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장애인식개선교육 수행 능력을 고려해 지정한 기관을 의미한다.장애인식
제주도농아복지관 데프렌드봉사단이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꾸준하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복지관 산하 봉사단으로 운영되는 데프렌드봉사단은 지난 2008년 12월에 창단, 현재까지 제주지역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제주도농아복지관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 때마다 장애인들을 위해 중식을 조리해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16일에는 약 1,500kg의 김장김치를 담아 제주지역 장애인 가정 300세대에 전달하기도 했다.또한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동행 지
제12대 전라남도의회는 지난 1년간 주민 토론회와 간담회 등 소통 의정에 주력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도민의 30년 숙원인 전남권 의대 설립을 위한 적극적 대외활동을 비롯해 지방소멸, 기후 위기, 농수축산업의 관광자원화 등 의원 연구단체의 정책개발 활동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일하는 의회’의 구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소통 활성화, 주민 대의기관 역할 강화지난 2월 제368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1년간 총 9회, 129일간(정례회 2회 59일, 임시회 7회 70일)의 회기 운영으로 총 473건
공무원연금공단은 지난 19일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공무원연금공단은 올해 대한적십자사에서 진행하는 ‘생명나눔 헌혈운동’에 참여해 모은 헌혈증 100매, 대한결핵협회에서 실시하는 결핵퇴치사업의 재원마련과 경각심 고취를 위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에 공단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 성금 188만 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도지회, 대한결핵협회 제주지부에 각각 기부했다.공무원연금공단 김동극 이사장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함께 발전하는 공단이
한국장애인개발원 제주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제주발달센터)는 지난 8일 제주시 복지이음마루에서 ‘하반기 발달장애인 특수교사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제주도 내 특수학교, 일반학교에서 발달장애 아동을 맡고 있는 특수교사·관련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피치마켓 함의영 대표의 ‘쉬운 글을 활용한 주제중심교육’이라는 강의로 시작됐다. 강의 시간에는 발달장애 학생과 경계선 학생의 학습지원 방안, 쉬운 글을 이용해 발달장애인의 통합적 사고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해 참가자들이 서로의 의견을 나눴
제주도농아복지관은 지난 9일,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의미를 증진시키기 위해 복지관에서 지역주민, 후원인,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어울림마당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유공자 3명에 대한 시상식을 통해 공로를 격려하고, 올해 후원금품 사용·사업 결과보고 시간을 가졌다. 이후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부대행사를 운영해 참여자들이 함께 어울려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부대행사로는 제주특별자치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에서 ‘건강체크’와 제주특별자치도보조공학기기센터, 제주특별자치도보조기기센터, 굿모닝보청기에서
한국장애인개발원 제주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제주발달센터)는 지난 6일 제주썬호텔에서 ‘2023년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보고대회에는 제주도 내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17개소의 제공기관 종사자, 시·도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올해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운영 현황보고, 주간·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실적과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이후에는 제공기관 간담회를 개최해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하고,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
전라남도 고흥군은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 광장에서 ‘고흥쌀 시식 품평회’를 열고 고흥쌀 제주도 판로 확대를 위한 공략을 이어갔다고 6일 밝혔다.이번 품평회는 ‘고흥-제주 교류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8월 22일 고흥군과 제주시, 흥양농협과 제주시농협 간 체결된 농수특산물 판로 확대 등을 위한 업무협약의 결과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서귀포시농협 하나로마트에 이어 제주도에서 열린 두 번째 고흥쌀 시식 품평회다.겨울철임에도 다양한 소비자층과 더 많은 제주시민을 공략하기 위해 수요 번개장터가 열리는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 야외 광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바우처 지원금 3,750원 인상 직후,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영역의 단가가 최소 5,380원에서 최대 8,170원까지 함께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도별 평균 단가 상승 금액은 약 5,920원으로 지원금 인상폭보다 컸으며 제주도는 평균 단가가 무려 11,000원 이상 올랐습니다. 바우처 지원금 한도 내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군구는 단 8곳에 불과했습니다.바우처 이용자에게는 전액 자부담 대상에 비해 단가를 더 높게 받는 곳도 있었습니다. 이에 최의원은 복지부의 서비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이하 국장협)는 충청남도 부여군과 공동주최로, 오는 16일 오후 2시 천안 예술의전당에서 ‘제31회 세계장애인의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를 개최한다.국장협은 지난 1일 본선 경연 참가팀들과의 사전모임을 거쳐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는 17개 단체가 치열한 지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 합창단은 ▲서울 ‘코웨이물빛소리합창단’ ▲경기 ‘구리시장애인합창단’, ‘부천 CANTO 합창단’ ▲강원 ‘영월동강합창단’, ‘라온합창단’ ▲대구 ‘빛솔합창단’ ▲부산 ‘엘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주식회사 제인스(이하 제인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이하 제주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일 제주도장애인체육회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장애인 체육직무 일자리 확대를 위한 장애인 고용증진’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장애인 고용 확대와 고용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복리후생 지원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협력을 강화한다.이를 위해 제주도장애인체육회는 선수 발굴과 운영을 지원하고, 제인스는 채용과 복리후생 지원을 제공한다. 공단은 장애인의 채용 모집대행, 직업훈련 제공
제주도농아복지관은 오는 18일~23일까지 6일간 JDC 세미양빌딩 A동 1층 안뜰에서 2023 청년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 ‘제농복클라쓰’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 ‘웹툰, 세상을 그리다’를 개최한다.제농복클라쓰는 제주지역 장애인들의 웹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웹툰 창작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2020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올해 제농복클라쓰 19명의 수강생들이 자신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을 웹툰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단편 웹툰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지난 27일 ‘제2차 전라남도 해역 분쟁 대응 간담회’를 개최하고 해상경계 권한쟁의 심판 대응의 준비사항을 살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8일 ‘전라남도 해역분쟁 대응 협의체’를 구성한 이후 두 번째 간담회로, ‘완도-제주 권한쟁의 심판 청구’에 따른 장수도 해역분쟁을 첫 번째로 과제로 선정해 쟁송과정의 촘촘한 대응을 이끌고 있다.특히, 이번 간담회는 1차 간담회 이후 진행상황에 대해 자체 점검의 시간을 가지며,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비공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