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도와 안나 개미꽃동산 사랑의 식당’이 23일 오전 10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나눔을 시작했다.‘사랑의 식당’은 대지면적 1,226㎡, 건축면적 415.08㎡, 연면적 620.02㎡의 지상2층 철골구조로 1층에는 식당과 주방, 자원봉사자 휴게소, 2층에는 사무실과 노인무료진료소, 법인살립자인 故허상회 광주직업소년원장 기념관 등이 있다.허 원장은 우유대리점 등을 운영하며 어렵게 모은 전 재산으로 199년에 광주 최초의 무료급식시설인 ‘사랑의 식당’을 개소했다. 허 원장은 2016년에 향년 81세로 별세했다.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경기도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개인봉사자 박장선·황정순 부부로부터 두루마리휴지 4,500개(250만 원 상당)를 후원받아, 온기나눔으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위해 ‘경기도 온기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경기도 온기나눔 캠페인은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박장선, 황정순 부부가 제로웨이스트운동을 실천한 것으로, 지난 1년간 총 4.5톤의 우유팩을 직접 수거하고 세척해 행정복지센터로부터 교환한 두루마리 휴지 4,500개를 무료급식소 이용자들을 위해 전달됐다.용인시자원봉사센터 백숙희 센터장은 “지역과 이웃을 위
희망조약돌은 린나이에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아동복지시설의 실내환경 개선을 위해 가스레인지와 전기복합오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희망조약돌에 전달된 이번 기부물품은 경기도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 아동복지시설 리모델링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린나이는 ‘따뜻함으로 함께 만드는 더 좋은 생활의 정신’을 핵심으로 삼아, ‘온(溫)세상으로 갑니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국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인종합복지관, 아동복지시설, 무료급식소 등에 자사제품을 기부해 복지 사각지대에 따뜻한 영향력을 전하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인천 쪽방촌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약 221만 원을 기부했다. 16년째 이어온 선행의 누적성금은 약 2,500만 원에 달한다.지난 22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실시된 전달식에는 해인교회 이준모 목사(인천내일을여는집 이사장), 인천쪽방상담소 엄경아 소장, 김현수 팀장, 주민대표 이정순, 강청자, 이창규 씨와 사랑의열매 심정미 전략모금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인천 쪽방촌 주민들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12월 한 달간 폐지·고철 등을 판매하고 공동작업장에서 볼펜과 샤
대한적십자사(이하 적십자)는 갑진년 새해 첫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2일, 적십자 서울지사 중앙봉사관에서 제빵 봉사활동으로 실시했다.오후 1시부터 진행된 이번 제빵 봉사 시무식에는 적십자 김철수 회장을 비롯한 적십자 임직원과 봉사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따스한채움터’에 직접 제작한 빵 200개를 전달했다.또한, 적십자 홍보대사로서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해 온 배우 안재욱도 참여해 적십자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새해 시작을 도왔다.올해 적십자회비 모금캠페인 모금 홍보물 모델에 참여한 배우 안재욱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 연말연시 이웃돕기를 위한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경남 익명 기부자가 5,925만6,320원을 기부했다.지난 19일 경남 사랑의열매는 이른 아침 발신번호가 제한돼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익명 기부자는 사무국 앞에 성금을 두고 간다고 전했다.성금이 담긴 박스 안에는 성금과 손편지가 담겨있었다. “손편지에는 1년간 모은 적금을 보낸다. 영세한 무료 급식소에 성금이 전달되어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배고픔과 고독사가 없기를 바란다.”고 적혀 있었다.해당 기부자는 2017년부터 매년 연말 이웃돕기
전라남도 광양시는 지난 21일 광양시 자원봉사발전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3년 올해의 봉사왕’으로 이언정 씨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올해의 봉사왕’은 2019년부터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시민들의 귀감이 되는 우수 자원봉사자를 매년 추천받아 광양시 자원봉사발전위원회에서 봉사실적, 주요 활동내용,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심의해 선정한다.이언정 씨는 2012년부터 총 1만882시간의 봉사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해 올해의 봉사왕에 선정됐다.주요 활동으로는 ▲무료급식소 지원 및 어르신 도시락 배달 ▲장애인 권익옹
전라남도 순천시는 취약계층과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알리고 상담해주는 찾아가는 복지 이동상담소를 전날 조곡동 무료급식소에서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찾아가는 복지 이동상담소는 기관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 복지정책을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민원, 복지 관련 서비스를 원하는 시민들에게 개인별 1:1 맞춤형 복지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이번 복지 이동상담소는 2024년도 달라지는 복지제도와 국민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4인 가구 최대 13.16% 월 21만 원이 인상됨을 중점 홍보했다.2024년 달라지는 복지제도에 대한 자세한
공무원연금공단과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지난 16일~18일까지 ‘음식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서울(마들종합사회복지관) ▲경인(동탄어울림종합복지관) ▲부산(자성대노인복지관) ▲세종대전(대전시립장애인복지관) ▲광주(광주우산공원무료급식소) ▲대구(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강원(춘천효자종합복지관) ▲전북(한사랑복지회) ▲제주(제주이주여성상담소)에서 진행됐다. 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는 “봉사단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6일 광양읍 5일시장, 27일 오전 여수 교동시장에서 ‘YGPA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개최해 여름철 비수기에 여러 악재까지 겹친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앞장섰다고 밝혔다.박성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이번 행사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이슈에 매우 길게 지속된 장마까지 겹치면서 소비 위축 우려에 대비하고,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과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고자 마련했다.공사는 이번 장보기 행사에서 구입한 650만 원 상당의 수산물을 취약계층
지난 주말 양주 장애인과 함께 하는 세상 무료급식소에는 많은 어르신들이 모였습니다. 경기도 장애인복지회 양주지회와 장애인과 함께 하는 세상 주최로 제12회 이웃사랑 효 잔치가 있는 날입니다.인터뷰) 홍윤표 대표 /장애인과 함께하는 세상코로나 때는요, 저희가 음식을 해서 배달을 해 드렸습니다. 코로나가 종식되면서 저희들한테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거예요. 이웃에서도 많이 찾아오시고 열심히 이 분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봉사 열심히 할 예정입니다.장애인합창단이 아름다운 세상을 노래하며 잔치의 문을 활짝 열고 어르신들을
전남 광양시(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중마노인복지관과 지난 25일 광양읍 소재 광양YWCA에서 ‘모두愛 밥차’ 첫 운영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모두愛 밥차는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이재민과 자원봉사자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평소에는 여러 지역의 결식 우려 취약계층에 무료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밥차를 운영하기 위한 모든 활동이 자원봉사를 통해 이뤄진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급식 준비부터 급식을 기다리는 분들을 위한 공연, 식사 후 제공되는 간식, 행사장 주변 교통정리까지 모두 자원봉사자의 노력이 담겨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인천 쪽방촌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약 254만 원을 기부했다. 15년째 이어온 나눔으로 누적 성금은 2,250만 원에 달한다.지난 26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실시된 전달식에는 인천내일을여는집 김영선 이사, 인천쪽방상담소 박종숙 소장, 사랑의열매 이정윤 전략모금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지난달 인천 쪽방촌 주민들은 폐지·고철 등을 판매하고 봉투접기 등 소일거리를 하며 정성을 모았다. 에너지 요금 상승과 고물가 등으로 넉넉지 않은 상황에서도 성금을 모아 역대 최고
대전원예농협은 지난 19일 대전시를 찾아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과 쌀소비 촉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1만2,000kg(2,8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원예농협조합 김의영 조합장,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태범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전달된 백미는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전시 무료급식소, 사회복지시설 등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사용될 예정이다.대전원예농협 김의영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마련한 백미가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
경기도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가 후원금 505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의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관내 38개 어린이집의 아동들과 학부모들의 정성으로 마련됐다.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후원금으로 쌀(20kg) 101포를 구매해, 독거노인 등이 이용하는 무료급식소에 전달할 예정이다.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는 지난해에도 2,0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연탄·생필품 구입,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목발 구입 등에 사용됐다.최미영 분과장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지난 12일 대전시청에서 보육시설 아동 후원금 1,000만 원을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에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대전시 이택구 행정부시장, 한국타이어 김선우 상무,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김영태 회장 등이 참석했다.전달된 후원금은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에서 보육시설 아동을 대상으로 한 희망나눔 캠프 ‘피크닉 가자!’에 사용된다. 200여 명의 아동들에게 피크닉 테마파크 체험, 마술, 장기자랑 등 신나는 여름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대전시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준 대전시자원봉사연
전남 광양제철소가 지난 20일 중마노인복지관에서 ‘도시락 배달 사업 발대식’을 갖고 지역 내 홀몸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에 나섰다.도시락 배달 사업은 광양제철소에서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무료급식소 ‘나눔의 집’ 이용에 거동 불편으로 어려움을 겪는 홀몸 노인들의 결식을 예방하고자 지난 2016년 처음 시작됐다.포스코 직원들의 급여 1%로 조성된 ‘포스코1%나눔재단’과 광양시 여수광양항만공사의 공동 재정지원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본 사업은, 올해로 7년째 노인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오고 있다.특히 사회활동 참여를 원하는 노인들
대전시는 지난 19일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가 사랑의 쌀 2만2,000kg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농협중앙회 정낙선 대전지역본부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태희 회장 등이 참석했다.전달된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전지역의 무료급식소, 사회복지시설 등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농협중앙회 정낙선 대전지역본부장은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쌀이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1일 모금회 사무국에서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로부터 1,000만 원 상당의 김치 200세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날 전달된 김치는 천안의 좋은씨앗공동체 통해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이웃들의 식사를 제공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 이종욱 본부장은 “도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최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전달된 물품이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우종 회장은 “기탁된 물품이
밀알복지재단이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우크라이나 난민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또한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에 따라 60만 달러 규모로 긴급구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밀알복지재단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우크라이나 피난민은 1,400만 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유엔개발기구는 전쟁 장기화 시 우크라이나 국민의 90% 이상이 빈곤에 직면할 것이라 예측했다.삶의 터전을 잃은 난민들을 위해 많은 인도주의 단체들이 긴급구호를 실시하고 있으나, 난민들이 우크라이나와 인접국 각 지역에 흩어져 있어 지원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경우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