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이하 무장애연대)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Free IT, Free World’ 사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무장애연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단체 활동가들이 직접 조사원이 돼 전국의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한 편의시설들의 정보를 수집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스마트 무장애’에 정보를 공유해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편리하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스마트무장애는 특정 지역의 편의정보만을 제공하는 기존 앱과 달리, 각 지역에서 흔히 이용하는 시설 내 화장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뿐만 아니라 관광지, 숙박시설 등의 편의시설 정보를 위치정보와 함께 제공한다.특히 현재 서울,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 서울시와 6대광역시의
사회
김지환 기자
2015.01.12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