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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무장애 연계성 강화 사업’ 대상지로 울산광역시를 선정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가족 등 여행 취약계층이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관광지와 민간시설, 여행 서비스 등 권역 내 관광 제반 요소의 접근성과 연계성을 강화하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무장애 관광 교통수단 도입, 숙박·식음·쇼핑 등 관광지 인근 시설 접근성과 서비스 연계 강화, 관광 정보 제공 등 무장애 관광을 종합적으로 개선하는 데 역점을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24.04.1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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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오는 11월 28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전주지역 17개 중·고등학교의 특수학급 학생 153명을 대상으로 ‘책누리 도서관 여행’을 운영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책누리 도서관 여행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는 전주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에 쉽게 참여하기 힘든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청소년들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참여한 특수학급 청소년들에게는 예술 문화 프로그램과 큐레이션, 공간 해설이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된다.특히 이 프로그램은 시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추진하며, 지난달 사전 신청을 접수한 결과 만성
전라
정두리 기자
2024.04.1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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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악구는 올해도 촘촘하고 안전한 ‘사회복지의 길’을 열어가고 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관악구의 사회복지에 대한 열정은 확보한 예산의 규모에서부터 나타난다. 올해 관악구 사회복지관련 예산액(본예산 기준)은 약 6,270억 원으로 전체 예산의 과반수를 훌쩍 뛰어넘는 62.5%를 차지한다.확보한 예산만큼이나 올해 다양한 신규 복지사업들을 선보인다. 먼저 관악구는 은둔, 고립성향의 사례관리 대상자 30명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별빛마실학교’ 사업을 새롭게 운영한다.▲함께 요리하기 ▲감정 다스리기 ▲가족 심리상담 지원 등 다양한
서울
정두리 기자
2024.04.0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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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이 다문화가정 맞춤형 출산정책을 본격화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군은 오는 4월부터 해남군 가족센터 한국어 교실 등과 연계해 행복한 부부교실, 임산부 건강교실 등 다문화 가정에 맞춤형 출산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매월 한차례 찾아가는 행복출산 원스톱상담소도 운영하게 된다.이와 관련 지난 14일 해남군 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다문화 가정의 출산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해남군내 다문화가정 출생 비중은 2020년 34명, 2021년 26명, 2022년 24명으로 전체 출생
전라
김은영 기자 전남
2024.03.2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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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은 지역 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해 상반기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영양플러스사업은 군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한 보충 식품 지원과 체계적인 영양교육, 상담을 통해 균형 잡힌 식생활 관리 능력을 배양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대상은 청양군에 주소를 둔 가구 중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임신부와 출산․수유부, 72개월 미만 영유아로 빈혈이나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 섭취 상태 불량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 요인 보유 여부에 따라 영양 위험도 조사와 개별 영양상태를
충청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2024.03.0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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