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대전KT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굿윌전국체전’을 개최했다.전국 굿윌스토어 29개 지점 750명의 장애인·비장애인 직원이 함께하는 굿윌전국체전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함과 동시에 직원 간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직원들은 ‘굿윌스타즈’. ‘굿윌히어로즈’, ‘굿윌트윈스’, ‘굿윌불사조’까지 총 4개의 팀으로 나뉘어 경기 내내 팀 구호와 응원가를 부르며응원전을 펼쳤다. 또한 단체 줄넘기, 탑 쌓기, 2인3각 릴레이, 단체 줄다기리 등 다양한 경기에 참여했다.당일에는 굿윌전
전남 광양시는 지난 15일 광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장애인 일자리 전담 창구인 ‘장애인재능키움센터’를 설치하고 장애인 구직자의 맞춤 취업 상담과 일자리 연계 등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ONE-STOP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장애인재능키움센터’는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생활 안정을 위한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으로 시가 전문 취업상담사를 직접 채용해 제한된 장소가 아닌 공공장소에서 비장애인과 차별 없는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는 희망일자리센터, 중장년내일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흥군 보건소는 지난 17일 도양노인건강복지타운 회의실에서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도양노인건강복지타운 노인복지관과 ‘토닥토닥 마음치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노인 우울, 자살 문제 증가에 따라 노년기 정신건강 문제 예방, 조기 발견 및 상담·치료를 위해 지역자원과 연계해 실시하게 됐다.‘토닥토닥 마음치유 사업’은 지역 복지자원을 활용한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상담과 교육을 통한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 제고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견·치료 연계 ▲노인건강 운동 지도,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장성군이 지난 16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먼저, 행사 시작에 앞서 ‘응원 퍼포먼스’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주민들은 작은 현수막을 들고 ‘내 손으로 만드는 장성군 으뜸마을’ 구호를 외치며 사업의 성공 추진을 다짐했다.장성군은 올해 46개의 으뜸마을을 새로 선정해 총 137개 마을에 각각 5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벽화 그리기, 나무 심기 등을 통해 마을 환경을 쾌적하게 만들거나 노후 시설을 개선할 수 있다.우수사례 발표는 2021년 우수마을로 선정된 북이면 송산마을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지난 17일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광주형 안심돌봄 인증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환경복지위원회 소속 조석호·최지현·박미정·서용규·이명노 의원과 광주광역시노인복지시설협회가 공동 주최했다.조석호 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이번 포럼은 장기요양기관의 공공성 확보와 요양서비스의 질을 높여 이용자 중심 복지 실현을 위한 안심돌봄 인증제도 도입 관련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발제자로 나선 송인주 서울시복지재단 선임연구위원은 ‘서울시 사례로 본 지자체 장기요양 인증의 방향’에 대
용인특례시는 장애인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장애인복지시설 주위 14곳을 장애인 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총인구의 3.48%를 차지하는 3만7,435명 장애인의 안전을 시가 주도적으로 강화하려는 것이다.용인시는 지역 내 47곳의 장애인 거주시설과 재활시설 가운데 14곳을 추려 시설 관계자를 만나 선제적으로 장애인 보호구역 지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인근 주민의 동의도 얻어 보호구역으로 지정할 방침이다.장애인 보호구역은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규칙 제3조(보호구역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서울 대중교통부터 보행환경까지 폭넓은 이용 환경 개선에 나선다.18일 서울시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1역사 1동선 100% 달성, 승강장 안전발판 추가 설치이를 위해 먼저 지하철은 ‘1역사 1동선’ 확보율을 올 연말 100%까지 높여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1역사 1동선은, 교통약자가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하나의 동선으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역사를 말한다.서울시에 따르면, 이번달 기준 1역사
전남 순천시 덕연동은 지난 17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수혜 대상자는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홀로 어렵게 생활하던 중, 복지기동대원의 신고로 긴급복지 생계비를 지원받게 됐다. 또한 주택 내·외부 환경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청소 봉사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이날 봉사 활동에는 덕연동 마중물보장협의체와 복지 기동대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했다. 집안 곳곳에 산재해 있는 5톤의 생활폐기물을 배출하였으며 노후된 도배, 장판, 방문,
전라남도 신안군은 오는 4월 16일부터 5월 14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 보호 강화를 위해 고용주를 대상으로 읍·면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실시하는 교육 강사는 문길주 전남노동권익센터장을 초빙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현황과 인권 침해 피해 사례, 근로기준법 및 고용주 준수사항 등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고용주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개선점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이번 순회 교육은 섬마을인권센터, 친환경농업과, 해양자원과, 천일염지원과, 읍․면과의 협업을 통해 총 6회에 걸쳐 읍․면사무소에서
전라남도는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전라남도 홍보아카데미’를 열어 정책 수요자 중심의 정책홍보를 위한 홍보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18일 밝혔다.홍보 역량 강화 교육은 전남도, 시군 홍보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최근 유튜브, 넷플릭스, 누리소통망(SNS) 등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재미를 찾는 소비 행태와, 기술 발달로 범람하는 광고문화 속에서 정책홍보 효율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특히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홍보업무 실무에 필요한 ‘챗지피티(GPT) 활용 기획보
전라남도 해남군이 관내 60세 이상 모든 군민이 치매선별검사를 목표로 치매 종합관리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군은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치매 전수검사를 추진하고 있다.올해 3월 말 기준 해남군의 60세 이상 군민은 2만7,931명으로 군은 매년 1만 여 명씩 치매선별검사를 실시, 2025년까지 전체 대상자에 대한 검사를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1만 여 명에 대한 치매선별검사가 이뤄졌고, 올해도 현재까지 4,000여 명이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했다.군은 치매의 경우 조기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가장 중요한 과제인
전라남도 진도군이 지난 16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통계교육’을 진도군청 대회의실(2층)에서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통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통계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호남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 박상경 통계기획팀장을 초청, ‘지역통계 이해 및 정책 활용’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강의를 통해 모든 지자체가 당면한 지방소멸과 경제 위축 문제를 통계를 활용한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문제 해결 방향을 제시했다.강의를 들은 한 주무관은 “통계의 기본개념부터 다양한 사례를 활용한 정책결정의 과정까지 통계의 중요성
전라남도 ‘다산의 숨결이 깃든 청렴교육 1번지’ 전남 강진군에 전국의 공직자, 교직원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및 단체 교육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17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10년 전국 최초로 다산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다산 청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본격적으로 교육을 시작한 2011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6만명 이상의 교육생이 교육을 이수해 명실상부한 청렴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코로나19에 따라 지난 2020~2022년 정상 운영되지 못하다가 2023년 교육 과정을 정상화, 총 96회 과정에 3,92
전라남도 완도군은 4월 17일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어촌, 젊은 발걸음, 새로운 수산 강국’을 주제로 개최된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수산인의 날’은 국민에게 수산업과 어촌의 가치를 알리고 수산인의 자긍심 제고를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4. 1.)로 올해는 전복과 해조류의 고장인 완도군에서 개최됐다.행사는 해양수산부 주최, 한국수산총연합회와 전라남도, 완도군이 주관했으며, 이날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신우철 완도군수,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노동진 회장과 전국의 수산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무장애 연계성 강화 사업’ 대상지로 울산광역시를 선정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가족 등 여행 취약계층이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관광지와 민간시설, 여행 서비스 등 권역 내 관광 제반 요소의 접근성과 연계성을 강화하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무장애 관광 교통수단 도입, 숙박·식음·쇼핑 등 관광지 인근 시설 접근성과 서비스 연계 강화, 관광 정보 제공 등 무장애 관광을 종합적으로 개선하는 데 역점을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진흥과 온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KMI한국의학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중앙사회서비스원과 KMI한국의학연구소는 국민 누구나 누리는 사회서비스 확대에 공감하면서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협력 사항 ▲사회서비스 분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 ▲협약 당사자의 사회공헌 공익사업 협업 추진을 위한 사항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취약계층을 비롯한 사회서비스 사각지대 보완에 대해 상호 협력·자문하고, ESG 사업 협력 등을 통해 민간의 자원을 사회서비스가 필
전남 보성군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입학생 84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4회 보성생명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제14기 보성생명농업대학(학장 김철우 보성군수)’은 보성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딸기반 44명과 한우반 40명, 총 84명, 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과정당 15회 70시간에 걸쳐 수업이 진행된다.한우반과 딸기반은 2011년과 2019년도에 각각 추진됐으나, 전년도 농업인 교육 수요 조사 결과 두 과정 모두 군민들이 높은 수요를 보여 올해 다시 추진한다.주요
전남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테크노파크 생산장비 고도화 사업에 선정돼 18개월간 총사업비 30억9100만원(국비 15억9100만원, 도비 12억, 순천시비 1억5000만원 전남TP 1억50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도와 순천시는 이번 사업으로 전남테크노파크의 고가의 장비를 활용하여 전남의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의 사업화를 신속히 이룰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남테크노파크에서 보유한 노후화된 7종의 장비를 개선하고 주력 장비 11종의 성능개선 그리고 3종의 신규 장비 구축을 골
광주 광산구가 지난 16일 야호센터(월곡동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아동복지시설 8개소(양육시설 2개, 그룹홈 6개) 종사자 41명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정신질환의 이해’를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정신건강의학 전문가를 강사로 나선 가운데, 교육은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우울증, 품행장애, 적응장애 등 아동‧청소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정신질환에 관한 사전 질문을 반영한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정신건강 위기 신호, 대처 방법 등 배우는 생명존중 자살 예방 교육도 함께 했다.광산구는 올해 하반기에는 아동보호시설
광주 동구가 지리적으로 인접한 전남 화순군과 손을 잡고 지역 특성을 부각시킨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상생 협력키로 해 지역사회 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민선 8기 출범 이후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전략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는 동구는 이번 화순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 대표 축제·행사를 통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먼저, 동구는 최근 화순군이 머리를 맞대 논의한 상생 협력 발굴 과제 중 양 지자체 간 지리적 접근성을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