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두를 위한 가슴 따뜻한 자리가 열렸다.28일 오후 2시 장애인복지채널 WBC복지TV(이하 복지TV)와 곰두리복지재단, 장애인신문은 복지TV 공개스튜디오에서 ‘제8회 대한민국 복지TV 나눔실천 복지대상’을 개최했다.대한민국 복지TV 나눔실천 복지대상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봉사정신과 나눔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헌신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우리 사회의 따뜻한 ‘나눔과 배려’ 정신을 확립하는데 기여한 이들을 격려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특히, 장애인을 비롯해 노인, 다문화 가족 등 취약계층을 위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는 20일 음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일환으로 선풍기와 스프레이 소화기 30세트를 전달했다.후원용품은 퇴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음성상록자원봉사단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음성군자원봉사센터 임영희 센터장은 “이른 더위로 냉방용품을 준비하지 못한 취약계층이 많은데, 공단에서 물품이 여름을 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 상생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지난 9일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2023년 교통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교통장애인복지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17개 시·도협회장과 지회장,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매년 6월 10일 교통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교통사고 장애인의 인권, 복지향상과 증진, 교통사고 예방활동·교육에 이바지한 공로를 치하하고자 유공자를 표창하고 있다.‘올해의 활동가상’ 수상자는 석원산업개발 박진형 대표,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이광식 경주시지회장, 강릉시청 경로장애인과 함영민 계장이 이름을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충북발달센터)는 지난 26일 오전 음성군장애인복지관에서 성인전환기 발달장애인 부모교육사업 멘토형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성인전환기 발달장애인 부모교육지원사업은 발달장애인 자녀의 성장에 맞춰 양육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고, 성인전환기 자녀의 자립을 지원하도록 하는 부모역량강화 사업이다.이날 교육에는 발달장애인 부모 및 보호자, 관련종사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송하(소통과지원연구소) 강사가 발달장애인의 권리와 가족지원 주제로 진행했다.교육은 충북발달센터가 지난해 3월 공모를 통해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충북발달센터)는 지난 21일 ‘영·유아기 발달장애인 부모교육 지원사업-부모 공감’을 진행했다.충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발달장애와 발달지연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및 보호자 13명이 참석했다.교육시간에는 해피데이발달장애인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석현숙 센터장이 부모의 기질분석을 통한 자기이해를 돕고자 ‘TCI(Temperament and Character Inventory기질 및 성격검사)검사와 성격 유형별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발달장애인 영유아기 부모교육 지원사업은
세계 장애인역도 선수들이 펼치는 꿈의 무대가 막을 내렸다.지난 20일 평택 안중체육관에서 2022 평택 세계장애인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이하 2022 평택 세계장애인역도대회) 폐막식이 열렸다.지난 14일 개막한 이번 대회는 ‘끝없는 열정(Passion Endless)’을 슬로건으로,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와 2024파리패럴림픽 출전권을 부여하는 국제대회로 열렸다.시상은 패럴림픽 규정에 따라 3차 시기 중 가장 높은 기록으로 순위를 매기는 ‘개인최고기록’ 부문, 시기별 기록을 모두 합산한 ‘합산기록’ 부문으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4일 충청북도 강서초(청주시), 달전초(충주시), 소이초(음성군), 죽리초(증평군)를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로 인증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는 유니세프가 전 세계적으로 추진하는 아동권리옹호 사업 중 하나다. 2005년 영국에서 시행된 이후 현재 전 세계 16개국에서 6,000여 개의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가 운영되고 있으나, 아시아에서는 4개 학교가 인증된 것은 처음이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지난 2019년 12월 충청북도교육청과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 만들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충청북도에 소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8일 충청북도 음성군과 ‘반다비체육센터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음성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조병옥 음성군수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반다비체육센터는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레거시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스포츠 참여 확대를 위해 전국 시·군·구 기초 자치단체 150개소에 건립 예정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반다비체육센터를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 가능한 어울림 체육시설로 만들기 위해 건립 준비과정에서부터 각 자치단체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음성군과의 업무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충북발달센터)와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6일 오후 2시 발달장애인의 복지증진 및 권리 보호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음성군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양 기관 대표 등이 참석, 지역사회 내 발달장애인의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발달장애인 개인별지원계획 수립, 권리구제, 공공후견 대상자 연계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자립생활지원 ▲발달장애인에 대한 학대·차별·인권침해 발생 시 정보공유 및 공동대응 ▲사례회의·자문회의·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수해를 입은 자매도시 충북 영동군과 음성군에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유례없는 긴 장마와 기록적인 폭우로 영동군은 112가구 140명의 고립 및 농경지피해 135ha 등 큰 수해를 입었으며, 음성군은 2명 사망, 72가구 140명의 이재민 발생 및 농경지 피해 54ha 등의 수해를 입어 지난 7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남동구는 자매도시의 빠른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쌀, 화장지, 생수, 세제 등 6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2개 지자체에 전달했으며, 이는 집중호우로 피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을 위해, 지역주민과 민·관이 협력해 안전문제를 해결하는 디지털 지역혁신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2020년 디지털 지역혁신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4개 과제를 선정하고 성공적 수행을 위해 적극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디지털 지역혁신’이란 디지털·과학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문제를 다양한 이해관계자간 협력으로 해결하는 활동으로, 지역격차 완화, 시민안전 확보, 과학기술 활용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 시민안전 확보 사업은 2개 분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충북발달센터)는 오는 20일 18시까지 ‘2020년 발달장애인 부모교육지원사업’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발달장애인 부모교육지원사업은 발달장애인 자녀의 성장에 맞춰 양육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고, 성인기 자녀의 자립을 지원하도록 하는 부모역량 강화 사업이다. 지난 2018년 9월에 발표된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종합대책에 따라 시작됐다.모집부문은 ▲영·유아기 부모교육지원 1개소 (충주시, 제천시, 음성군, 단양군 해당) ▲성인전환기 발달장애인자녀 진로상담 및 코칭 부모교육 1개소 (보은군, 옥
보건복지부는 2019년부터 전국의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등 법정 응급의료기관을 새롭게 지정(2019~2021년)했다고 밝혔다.이는 2015년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것으로, 응급의료기관 재지정 제도는 응급의료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응급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3년마다 응급의료기관을 지정한다.각 종별 응급의료기관 지정권자는 기존 응급의료기관을 포함해 지정을 희망하는 의료기관의 신청을 받아, 시설·장비·인력 등 법정기준 충족 여부와 운영실적과 운영계획의 적정성을 평가
감미로운 선율의 가야금 연주와 춤사위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킵니다.12일 음성군 금왕읍에 위치한 음성인삼축제 내 메인무대에서 제19회 충청북도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됐습니다.기념행사는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충청북도와 음성군이 주최하고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와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 이시종 충북도지사,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사회복지 종사자, 관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치매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11일 국무회의에 상정된다.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치매관리법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치매공공후견제도 시행이 예정돼 후견인이 될 수 있는 후보자의 요건 등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치매공공후견제도는 치매로 인해 의사결정 능력이 저하된 노인이 자력으로 후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경우 지자체 장이 치매노인을 위해 후견심판을 청구하고 후견인 활동을 지원하도록 하는 제도다.이번 개정안을 따라 치매 노인 공공후견인이 되기 위해 민법 제937조에서 정하고 있는 후견인의 결격
지방정부의 정신장애인 차별 조례가 여전해 이에 대한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한국장애인인권포럼 부설 장애인정책모니터링센터(이하 센터)에 따르면 정신장애인의 복지시설 이용을 제한하거나 퇴장하도록 하는 조례는 74곳 지방자치단체에 128건.이를 시정하기 위해 센터는 지난해 12월에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에 정책 권고를 요구, 지난 2월 6일 ‘정신장애인의 복지시설 이용을 제한하는 지자체 조례 운용은 차별’이라며 조례 삭제와 시정 권고가 나온 바 있다.하지만 권고는 낮은 수용률에 그치고 있다.센터가 민선 7기 출범에 앞서 차별시정 권고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이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지원으로 발달장애인 당사자 권리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발달장애인 당사자의 권리와 인권침해 대처방안 등에 대해 이뤄졌으며 당사자 권리피해를 예방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했다.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이용자들이 자신의 권리를 알고, 피해에 대한 부분을 인식하고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기대했다.한편, 음성군장애인복지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ecbr.or.kr) 또는 전화(043-883-2900)로 문의하면 된다.
충청북도에서는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추진하던 장난감도서대여사업 ‘노리마을’을 시·군 분소형으로 옥천군과 음성군에 각각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노리마을은 현재 충북도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청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3개소 ▲내덕점 ▲오창점 ▲성화점에서 추진하고 있다.충청북도는 다음 달로 충북도 육아종합지원센터 노리마을은 폐점하고 사용하던 장난감, 도서, 비품 등은 신규 설치되는 옥천군과 음성군에 이전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충청북도는 “이 사업을 통해 부모 양육비 절감, 영유아 욕구 충족 등 부모들에게 인기가 높을 뿐 아니라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미설치된 시·군과의 보육서비스 형평성을 확보하고 청주시와 중복되는 사업의 비효율성 문제점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과 금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재가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개선사업을 진행했다.일상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당사자를 대상으로 집 내·외부에 안전봉 설치, 문고리 높낮이 조절, 현관 앞 경사로 작업 등을 실시했다.이번 주거개선사업은 금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과 봉사로 이뤄졌으며, 금왕읍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 내 복지증진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주거개선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사례지원팀(043-883-2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에서는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의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국악 난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난타와 난타미술로 구성된 국악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이번 달까지 진행해오고 있으며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에는 난타수업이, 매월 1회의 난타미술(난타 푸드 아트, 난타 가방 만들기 등)을 하고 있다.2일에는 국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장애인들이 음성군장애인 야외 발표회를 통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한편 이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참여가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국악, 영화, 연극, 미술 등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해주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