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가 장애인들의 평생교육문화 확산을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유성자람’을 수립했다.유성자람은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인 유성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행복한 학습도시가 될 수 있도록 올해~2028년까지 추진하는 중장기 프로젝트 유성구 장애인 평생교육 4대 추진전략(18개 과제)을 발표했다.4대 추진전략은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조성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화 ▲장애인 평생교육 네트워크 활성화 ▲장애인 평생교육 문화확산이다. 각 전략별 4~5개 과제를 설정, 향후 5년간 장애인 평생교육 추진 시스템을 완성해
현대오토에버가 사회취약계층의 이동과 생활 편의증진을 위한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이하 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콘테스트는 현대오토에버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의 후원으로 개최된다.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는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는 사회 취약계층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대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이번 콘테스트는 사회취약계층의 이동과 생활 편의를 위한 앱으로 공모 주제를 확대해 더욱 풍성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현대
광주시교육청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5일~26일까지 2주간 전체 기관과 학교에서 ‘2024 장애 인권 주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장애 인권 주관은 8일 이정선 교육감의 장애공감 문화 조성 메시지를 담은 서한문 게시를 시작으로 이뤄진다.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현수막 게시, 특별기획방송을 활용한 장애 이해 수업, 수업 자료 제공, 장애인식개선 신문과 교육자료(PPT) 2종 보급,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 강사단 인력풀 구성 안내 등이 이뤄진다. 또 올해는 학생들의 흥미와 선호도를 반영해 ‘다름다운(
전북 부안군이 교육부 주관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에 대해 1인당 35만 원 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한다.부안군은 공모사업에 선정돼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학습자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문화생활의 기회 제공을 위해 바우처를 지급 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750만 원으로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 중 평생 교육 강좌 수강 희망자 선정을 거쳐 1인당 연간 35만 원의 이용권을 지원할 방침이다.지원하고자 하는 장애인은 오는 6월~7월 중 보조금2
전남 국립순천대학교 인문사회 디지털 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지난 3일 학내 70주년기념관 초석홀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연차별 핵심 활동과 계획을 알리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에는 재학생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문예술대 방극철 학장, 조래철 사업단장을 비롯하여 사업단 책임교수들을 소개하고 1차 연도의 핵심 활동과 올해 3월부터 시작되는 2차 연도 주요 사업 계획을 안내하였다.올해 주요 사업 계획으로는 교과프로그램 융합교육과정인 ▲인문사회 디지털융합전공이 있으며 학생들은 마이크로디그리(MD)와 부전공, 복수전공을
전남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소통과 혁신의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아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기획재정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1개 부처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최고 경영대상’은 뛰어난 전략과 과감한 도전으로 각 분야에서 성과를 낸 기관과 기업 등을 선정해 그 공로를 치하하는 시상식이다.김영록 지사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국체전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메가이벤트의 역대급 성공을 이끌고, 우주발사체 특화 국가산단 지정과 에너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교육과정연계 ‘장애이해수업 우수사례 공모전’을 교육부의 후원으로 개최한다.교육현장에서의 장애이해수업 내실화와 학생들의 장애인식개선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의 유·초·중·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교사를 대상으로 한다.이번 공모전은 제6차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학교 구성원의 통합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사들이 교육과정에 기반한 장애이해수업 우수사례 확산과 현장 적용을 목적으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한다.공모 대상은 전국 유·초·중·고등학교 재직 중인 교사 또는
목포시의회는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과 관련한 김영록 도지사의 대도민 담화문과 관련하여 3일 목포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입장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목포시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전라남도가 기존 통합 의대 방식에서 공모 방식으로 변경한 것은 정치적 부담에서 벗어나려는 비겁한 술수”라며, “이런 갑작스러운 발표는 의대 유치를 두고 동서로 양분된 지역갈등을 더욱 심화시킬 뿐만 아니라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의 기본 원칙인 공공성의 원칙을 심각하게 훼손시키고, 지역민들의 전남도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지는 참담한 결과를 초래할 것”
박홍률 전라남도 목포시장이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이 반드시 신설돼야 한다고 호소했다.전라남도가 지난 2일 김영록 도지사의 담화문을 통해 발표된 공동의대에서 단독의대로 입장을 선회하며 공모를 거쳐 외부 전문기관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학을 정부에 신청한다고 밝혔다.이에 박홍률 목포시장은 “그동안 목포시는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에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최근 전라남도의 통합의대 신설 추진에 맞춰 공동 의대 신설을 위해 노력했으나 도의 입장이 변경된 만큼, 전국 최고의 의료 취약지인 전남 서부권의 거점대학인 국립 목포대학교에 의과대
전주시가 장애인의 자립 능력 강화와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보다 많은 장애인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시는 올해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이 사업은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고 특성과 수요가 반영된 양질의 평생교육을 제공받아 자립생활 능력과 지역사회 참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국립특수교육원은 올해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다.특히 기존 장애인 본인이 직접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다음달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학생들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과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위해 ‘제26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을 개최한다.1999년부터 개최한 백일장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소년한국일보·삼성화재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보건복지부·KBS한국방송공사·WBC복지TV·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기아의 후원으로 진행하고 있다.지난해에는 총 1,492개교의 참여와 2만6,353편의 작품이 응모돼, 대상부터 가작까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올해 주제는 ‘마음 더하기, 행복 나누기’로 학교생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은 지난 20일 경기도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북부누림센터) 대회의실에서 양주지역 특수학교 학부모 정담회를 개최하고, 양주시 관내 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양주시는 경기북부지역에서 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는 지역으로 특수교육 대상자도 크게 늘고 있다.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올해 양주시의 특수교육 대상자는 인근 동두천에 비해 3배 이상 많은 955명 수준이며, 특수학급 증설만으로는 특수교육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이다.이러한 사정을 고려해 경기도교육청과 동두천양주교육지
실로암시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는 시각장애인의 문해 능력 향상과 점역·교정사 양성을 위한 점자교육을 온·오프라인으로 지원한다.올해 새롭게 출발하는 키움점자교육은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학습자 맞춤형 오프라인 점자 교육이다. 기존 점자 교육에서 실용성과 다양한 매체 활용을 확대했다.기초점자교육은 실생활에 즉각 적용할 수 있는 점자 능력을 향상한다. 중급읽기교육과 기초외국어점자교육에서는 맛집 탐방, 시 읽기, 영화 읽기, J 컬처 등 학습자의 흥미를 강화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을 지원한다.오프라인 교육 참여가 어려운 학습자들을 위한 온
실로암인터내셔널은 탄자니아 점자교과서 제작을 위한 현지 촉각교재 제작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민관협력사업으로 진행되는 ‘2023-2025 탄자니아 시각장애학생 교육 접근성 향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일~8일까지 진행됐다.해당 사업은 탄자니아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탄자니아교육원 및 탄자니아 시각장애인협회 모시지회와 협력해 탄자니아 시각장애학생 교육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점자출판시설 제작 역량 향상, 시각장애대학생 정보화 교육과 인식개선캠페인 등을 지원한다.탄자니아 점자출판시설 전문 인력 역량강화 교육에는
[논평] 전국 14개 시도교육청의 청각장애인교원 의사소통 편의 미제공에 따른 차별에 대한 국가인권위의 시정 권고를 환영한다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2024년 2월 23일에 14개 시·도교육청 교육감에게 소속 청각장애인 교원으로 하여금 의사소통 편의를 제공할 것을 권고하였다고 밝혔다.우리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이하 장교조)는 인권위가 14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청각장애가 있는 교원에 대한 의사소통 편의 미제공에 대해 직권조사를 실시하고, 차별시정을 권고한 것을 적극 환영한다.인권위는 서울, 인천, 전남을 제외한 14개 시도
전라남도 담양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7일 한국교육개발원 주관 ‘꿈이음 사업’ 지정심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꿈이음 사업’은 의무교육 단계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교 밖에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초등학교·중학교 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부, 시도 교육청이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운영한다.담양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운영되는 5개 프로그램(스마트교실, 집단교육, 직업체험, 기술자격습득, 봉사활동)이 꿈이음 학습지원 프로그램으로 승인됨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력
광주 동구는 지난 5일 농아인 쉼터에서 진행한 청각장애인과 함께하는 ‘내 손이 마술사 토탈 공예’를 시작으로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의 힘찬 출발을 알린다고 밝혔다.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원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 구축 및 장애 유형별 특화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도시별로 추진하는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이다.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공모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총 1억 2,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 올해 447명을 대상으로 22개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라남도 해남군이 초등학교 입학생들을 위한 입학 축하금을 지원한다.대상은 올해 초등학교를 입학한 신입생으로 각 30만 원을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집중 신청기간은 오는 20일~29일까지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을 놓친 경우 해남군 교육재단(061-537-7808)으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입학일 기준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한 학생으로, 입학생의 친권자 또는 사실상 양육하고 있는 보호자가 신청할 수 있다. 해남군 이외 지역에서 입학한 후 관내 초등학교로 전학 온 경우는 지원 대
전남 강진군은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등 33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을 필두로 강진, 목포, 나주, 영암, 무안, 신안 6개 시군이 전남형 지역 협력체를 구성해 응모한 결과로, 전남교육청과 서남권 지자체가 함께 일군 쾌거로 평가받는다.강진군은 이번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통해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및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가칭) 설립과 연계해 해외의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9일 공립학교와 산하 기관의 업무 담당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2024년도 교육공무직원 임금 지급 기준 설명회’를 개최했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2월에 체결된 교육부 및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의 단체(임금)협약에 따라 정해진 올해 임금 지급 기준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첫 대면방식으로 진행됐다.설명회 주요내용은 ▲2024년 교육공무직원 임금 주요변경사항 ▲연차유급휴가 미사용수당 지급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