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효율적인 다문화 정책 수립 및 시행을 위해 다문화가족 출신을 공무원으로 채용한다고 밝혔다.함평군은 지난 3월 공개채용을 통해 중국과 베트남, 필리핀 출신인 장해정(42.여), 이유미(34,여), 조아나(43,여)씨를 지방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으로 각각 채용, 가족행복과에서 다문화 가정 지원업무를 수행하게 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지역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취‧창업 알선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 각종 애로사항을 상담하며, 결혼이민자의 자립역량 강화와 각종 행정정보 제공 등 전반적인 다문화가족 지원 업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28~29일 이틀간 현대호텔 바이라한 목포에서 지역 교육지원청 교육재정팀장 및 재산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공유재산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연수는 현장에서 어려워하고 기피하는 공유재산 관리 업무에 대한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했다.특히, 그간 소극적인 폐교 활용 정책을 탈피하고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폐교재산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 폐교재산 자체 활용 방안 △ 폐교활용 로드맵 △ 폐교 활용 관련 장애요인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수산생물 양식어업인 등을 대상으로 ‘수산생물 질병 방역교육’을 연간 12회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올해 방역교육 현장교육 3회, 온라인 교육 9회로 나눠 진행한다. 현장교육은 지난 27일 여수시를 시작으로 28일 완도군, 11월 신안군에서 각각 진행되며, 온라인교육은 도서벽지에 거주하는 어업인의 교육 참여가 가능하도록 11월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방역교육 대상자는 ▲수산생물 양식을 위한 신고·면허·허가를 받은 자 ▲상업적 목적을 위한 시설을 갖춘 수산생물을 전시·판매하는 자 ▲낚시터업 허가를 받은 자
장성군이 난청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고령 주민의 보청기 구입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대상은 청력검사 결과 50데시벨(dB)이 넘어 ‘난청’ 판정을 받은 65세 이상 장성군민이다. 청각장애 수준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불편이 따를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위험도 있어 보청기 착용이 필요하다.신청 방법은 신청서와 청력검사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해 장성군 보건소나 보건지소에 접수하면 된다.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자부담 20만 원을 내고 200만 원 상당의 보청기를 구입할 수 있다. 협약 업체가 150만 원,
전남 곡성군은 지난 28일 옥과면에 위치한 전남과학대학교를 찾아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 신청’, ‘관내 전입 유도’를 위한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날로 심각해지는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곡성군 인구정책과와 유통축산과, 옥과면행정복지센터, 그리고 전남과학대학교가 함께 참여했다.‘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은 고물가와 시간 부족으로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을 위해 1식에 총 5,500원 상당의 아침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전남과학대학교 내 GS25 편의점에서 운영되고 있다
대전시 서구는 지난 26일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공동주택심사위원회를 개최해 7개 분야 공모사업으로 138개 단지에 5억3,8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분야별 선정 내용은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보수 지원사업으로 초록마을5단지 등 16개 단지에 2억5,800만 원 ▲공동주택 가로등(보안등) 전기료 지원사업으로 월평타운 등 93개 단지에 9,600만 원 ▲공동주택 에너지절약 지원사업으로 은아 3단지 아파트 등 8개 단지에 4,200만 원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 점검 지원사업으로 삼창아파트 등 9개 단지에 4,000
청양구기자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연구용역을 시작한 청양군은 등재 성공을 위해 잰걸음을 떼고 있다.군은 지난 27일 운곡면 다목적회관에서 청양구기자 전통농업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50여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중요농업유산 지향 가치 및 농업 유산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를 주제로 한 1차 주민협의체 역량 강화 시간을 가졌다.연구용역 일환으로 진행한 이날 교육은 청양구기자 관련 전통농업에 대한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농업 유산의 보전․관리, 계승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는 자리기 위해 마련했다.강의를 담당한
대전시 중구는 여권신청 대기시간 단축과 방문 민원인이 여권 업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여권 민원 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선 여권(재)발급 신청서를 미리 작성해야 한다. 번호표를 먼저 뽑은 후 신청서를 작성하게 되면 여권을 접수하는데 많은 시간을 쏟게 되어 현장 대기시간이 늘어나게 된다.중구는 이를 사전에 방지해 현장 대기시간 단축과 민원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여권 신청과정을 담은 안내판 ▲여권 신청 순서 입체판넬 ▲여권신청 준비물 안내문 등을 설치했다.또한, 중구는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안심도움카드 배부,
대전시 동구는 매년 가을마다 되풀이되는 은행 열매 낙과로 인한 악취, 거리 오염 등 생활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은행나무 암수 교체 사업을 시작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동구 가로수 전체의 약 14%를 차지하는 은행나무는 공해와 병충해에 강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는 등 많은 장점을 가졌으나 열매 낙과 시 악취로 인해 민원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구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한밭대로, 계족로, 동서대로 등 주요 도로변 가로수 은행나무(암나무) 300여 그루를 수나무로 바꿔 심고 가지치기와 수목 보호시설도 함께 정비해 쾌적한 보
대전시는 지난 28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강당에서 담당 공무원 등 11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시민재해 예방·대응 실무교육을 시행했다.이번 교육은 지난해 발생한 성남 정자교 붕괴 및 오송 지하도 참사 등 중대시민재해와 관련해 시설물 관리부서 담당자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중대시민재해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한 이날 교육에서는 ▲중대시민재해 의무사항 ▲주요시설별 안전·보건 관계 법령 해설 ▲발생사례 ▲예방 및 대응방안 등 업무 담당자가 꼭 알아야 하는 내용들을 다뤘다.대전시 임묵 시
대전시 유성구는 28일 ‘2024 유성온천문화축제 추진위원회’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나섰다.민간 축제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온천로 일원에서 열리는 유성구 대표 축제 ‘2024 유성온천문화축제’준비를 위한 세부 추진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구가 추진하고 있는 올해 유성온천문화축제는 ▲워터타워 물총대첩 확대 ▲전문 출연진이 참여하는 거리퍼레이드 ▲드론불꽃쇼(700대) ▲온천을 테마로 한 100여개 체험부스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특히 생분해성 친환경 현수막으로 축제장
전남 구례군은 지난 28일 군 상황실에서 소속 종사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 ․ 의결하기 위해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위원회에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장인 김순호 구례군수를 비롯해 사용자위원 및 근로자위원 등 16명이 참석했다.주요 의결 사항은 ▲ 2024년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 ▲ 산업안전보건교육 운영계획 ▲ 정기 위험성 평가 용역 실시 계획 ▲ 상반기 작업환경측정 계획 등이다.구례군은 안전을 군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보건 목표 및 경영방침을 달성하기 위한 안전
한국바스프가 여수산단 내 지역인재 채용 협약 동참 24번째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2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시장실에서 여수시와 한국바스프(주)가 ‘여수산단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정기명 여수시장과 이운신 한국바스프(주) 여수공장장은 협약서에 서명하며 양 기관의 상생발전과 여수지역 청년실업 해소, 인구 증가 시책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바스프는 지역민 우선 채용을 위해 합리적인 제도를 마련하고, ▲여수시는 많은 산단 기업이 지역민 우선채용 시행에 참여하도록 도로․하천․교
전남 보성군은 다가오는 영농철을 맞아 지난 21일 벌교읍 추동리를 시작으로‘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3월 실시된 순회 수리는 21일 벌교읍 추동리와 28일 노동면 광곡리에서 전담팀이 나서 농업인들의 농기계 고장진단, 자가 정비, 부품 교체 요령 교육, 농기계 고장 예방 방법 및 안전 사용 요령 교육 등을 실시했다.특히 농업인들의 농기계 정비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비 부품 금액이 1만 원 이하인 경우 무상으로 부품을 지원해 농업인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보성군은 올해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전담팀
전남 국립순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이 ‘2024 과학영재키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7일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도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국립순천대 ‘2024 과학영재키움’사업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위탁을 받아 과학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이 미래 과학도로서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블루바이오, 블루에너지, 인공지능, 메타버스 4개 분야 집중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5월부터 12월까지 주말 교육, 방학 집중 교육 및 현장 체험학습 형태로 운영한다.올해 국립순천대학교 과학영재키움 사업은
화순군은 지난 28일 화순고인돌전통시장 일대에서 최근 따뜻해진 날씨에 따른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증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최근 5년 동안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 현황을 보면 3월부터 증가하고 7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양상을 보였다. 또한 개학 및 지역축제 등이 시작되며 집단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더욱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세균, 바이러스 등에 의해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할 시 발생하며, 설사, 구토 등 증상을 나타낸다. 주로 음식점, 어린이집, 학교, 학원에서 많이 발생하여 집단
광주시 북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재정 신속 집행평가’에서 10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지방재정 신속 집행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재정지출을 유도하여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행정안전부가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하는 평가다.이번 평가에서는 243개 전체 지방자치단체를 4개 평가그룹(시, 도, 시․군, 자치구)으로 나누어 ▲지난해 예산현액 대비 집행실적 ▲지난해 3․4분기 소비․투자 분야 집행실적을 점검하여 최우수 21개, 우수 44개 등 총 65개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재정 신속 집행 우수기관
유통 마진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산지 농특산물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나주시 빛가람동에서 29일 개장했다.전라남도 나주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지난해 첫선을 보였던 ‘바로마켓 나주점’을 이날 오후 3시 본격 개장했다고 밝혔다. 직거래 장터는 올해 혹서기를 제외하고 오는 11월까지 연 50회 개장을 목표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열린다. 농가 및 가공업체에서 생산한 수제 요거트·꿀·참기름 등 가공식품과 시금치·딸기 등 제철 채소·과일류, 수산·축산물, 각종 장류·반찬 등을 주
광주 동구와 전라남도 화순군이 인접한 양 지자체 간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했다고 밝혔다.동구와 화순군은 최근 구청 3층 상황실에서 지자체 상호 간 우호 교류와 상생협력을 위한 첫 실무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오랜 기간 무등산국립공원을 중심으로 문화와 경제를 공유해 온 역사를 바탕으로 생활 인구 확대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협력 과제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동구 11개 부서와 화순군 9개 부서 관계자들은 양 지자체가 발굴한 제안 과제에 대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 과
조선대학교와 광주청년센터는 지역 청년들의 국내외 교류활동을 더욱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28일 조선대학교 청출어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광주청년센터 구문정 센터장과 윤성훈, 박민국, 강충재, 김수희 팀장을 비롯해 조선대학교 김춘성 총장과 대외협력처 위성옥 부처장, 지승환 조선대 총동아리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인프라와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협력체계 구축 ▲청년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정책·지원사업 등의 발굴 및 참여 활성화 협력 ▲ 청년들의 지역 정주 여건 증진을 위한 교류·협력 활동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