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여수시가 오는 15일~다음달 23일까지 ‘2024년 농어민 공익수당’을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농어민 공익수당은 인구 감소, 고령화 등 농어촌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촌발전을 위해 지난 2020년에 도입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지급되고 있다.지급 대상은 농·어·임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임업경영체의 경영주로 신청연도 직전 1년인 지난해 1월 1일 이전부터 전라남도에 주민등록 및 지난해 1월 1일 이전에 경영체를 등록하고 계속 농·어·임업에 종사하는 경영주이다.다만 ▲2022년 농어업 외
앞으로 처방전 대리수령자의 범위가 장애인 거주시설 근무자까지 확대된다.26일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에서는 처방전 대리수령자의 범위에 ‘장애인 거주시설에 근무하는 사람’을 추가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근무하는 사람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대신해 처방전을 대리 수령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한다는 취지다.다만, 장애인 거주시설 근무자가 시설 내 거주하는 장애인 처방전 대리 수령할 경우 재직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간호·간병통합서비
대전시 중구는 지난 18일 여권 발급 신청인의 편의를 돕기 위한 ‘여권 대리수령 사전위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여권을 수령하는 과정에서 본인이 방문하지 못하는 경우, 대리인은 위임장과 여권명의인 신분증, 대리인 신분증 등 3종의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했다. 앞으로는 이를 간소화해 대리 수령인을 지정한 위임장을 직원에게 제출하면, 여권을 찾을 때 지정한 대리인의 신분증만 확인 후 교부하도록 구비서류를 대폭 축소했다.중구는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행정기관을 찾기 힘든 주민과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것
경기도 용인시는 11일 감염병에 취약한 임신부와 어린이를 위해 성인용 6천매, 어린이용 5만매 등 5만6천매의 마스크를 각 읍면동에 긴급지원해 무료로 배부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위기가 고조되면서 마스크를 사는 것조차 어려운 이들을 위해 시가 긴급 지원하는 것이다.시는 우선 올해 입학을 앞둔 아동 1만2400여명에게 1인2매씩의 마스크를 이날부터 지급한다.취학아동의 경우 35개 읍면동이 보유한 대상자 명단으로 통리장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나눠줄 방침이다.이와는 별도로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등에서 긴급돌봄 서비스를 받고있는 4365명
경기도 용인시는 11일 감염병에 취약한 임신부와 어린이를 위해 마스크 5만6,000매를 각 읍·면·동에서 무료로 배부한다고 밝혔다.우선 11일부터 올해 입학을 앞둔 아동 1만2,400여 명에게 1인 2매씩의 마스크를 지급하며, 취학아동의 경우 35개 읍·면·동이 보유한 대상자 명단으로 통장 또는 이장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나눠줄 방침이다.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등에서 긴급 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는 4,365명의 아동에 대해선 해당 시설에서 1인 2매씩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임신부를 대상으로도 해당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1인 2매씩 마
거동이 불편한 환자에 대한 처방전 대리수령자의 범위가 신설된다. 보건복지부는 거동이 불편한 환자에 대한 처방전 대리수령자의 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의료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는 의료법 개정으로 그간 유권해석을 통해 시행했던 거동 불편 환자의 처방전 대리수령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른 것이다.개정령안에 따르면 ▲직계존속·비속 및 직계비속의 배우자 ▲배우자 및 배우자의 직계존속 ▲형제자매 ▲노인의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사람 ▲그 밖에 환자의 계속적인 진료를 위해 필요한 경우로서 보건
10월 11일 금요일 만만한뉴스 입니다1. 치매 등 기초생활급여 대리수령 가능 범위 구체화2. '장애인학대 신고와 예방' 소책자 배포▶ 장애계 사회복지의 다양한 소식은http://www.welfarenews.net/▶ 10월 11일 만만한뉴스 다시보기https://youtu.be/GNcBzL6Y9hQ▶ 뉴스 제보하기전화: 02-2632-8999이메일: openwelcom@naver.com홈페이지: http://www.welfarenews.net/유튜브: http://www.youtube.com/c/복지TV페이스북: h
본인 명의 계좌 개설이 곤란해 기초생활급여를 대리수령 할 수 있는 구체적 범위가 정해진다.보건복지부는 급여의 대리수령이 가능한 구체적 범위 및 절차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지난 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는 수급자가 본인 명의의 계좌를 개설이 곤란한 경우에 배우자, 직계혈족 등이 급여를 대리수령 할 수 있도록 하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개정(시행 10월 24일)에 따른 것이다.이에 본인 명의 계좌 개설이 곤란해 대리 수령이 가능하다고 보는 법률외 사유의 구체적인 범위와 대리 수령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오는 7월 개편 주거급여의 시행에 필요한 급여의 지급대상 및 절차 등 주거급여의 시행방법을 규정한 주거급여 실시에 관한 고시(이하 고시)를 제정, 29일 관보에 게재한다고 27일 밝혔다.7월 시행 주거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맞춤형 급여체계 개편에 따라 실질적인 주거지원 기능 강화를 위해 거주형태, 주거비 부담 등을 종합 고려해 실시한다. 급여 선정기준(중위소득의 43%)인 182만 원(4인 기준) 이하 임차가구에 임차료를, 자가가구에 주택수선을 지원한다.이번 고시는 주거급여법 및 같은 법 하위법령에서 위임한 사항들을 구체화한 것으로 개편 급여체계의 시행에 맞춰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고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임차가구에 대한 임차급여임차급여의 지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과 한국사회복귀시설협회는 ‘정신장애인 사회복귀시설의 시설수급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지난 25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시설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보장시설’로 해석되면서, 개별 수급비를 받는 정신장애인 수급권자의 생계비가 시설수급으로 전환되는 문제점과 이로 인해 벌어지고 있는 사회복귀시설의 보장시설 해석에 대한 논란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현재 우리나라에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정신장애인 등을 위한 다양한 이름의 ‘거주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이중 ‘보장시설’은 기초생활수급권자가 이 시설에 생활하게 되면 국민기초생활급여를 시설장이 대리수령하게 하는 것을 가능하도록 한 것. 즉 기초생활급여는 수급자 개인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