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는 지난 26일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공동주택심사위원회를 개최해 7개 분야 공모사업으로 138개 단지에 5억3,8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분야별 선정 내용은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보수 지원사업으로 초록마을5단지 등 16개 단지에 2억5,800만 원 ▲공동주택 가로등(보안등) 전기료 지원사업으로 월평타운 등 93개 단지에 9,600만 원 ▲공동주택 에너지절약 지원사업으로 은아 3단지 아파트 등 8개 단지에 4,200만 원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 점검 지원사업으로 삼창아파트 등 9개 단지에 4,000
청양구기자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연구용역을 시작한 청양군은 등재 성공을 위해 잰걸음을 떼고 있다.군은 지난 27일 운곡면 다목적회관에서 청양구기자 전통농업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50여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중요농업유산 지향 가치 및 농업 유산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를 주제로 한 1차 주민협의체 역량 강화 시간을 가졌다.연구용역 일환으로 진행한 이날 교육은 청양구기자 관련 전통농업에 대한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농업 유산의 보전․관리, 계승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는 자리기 위해 마련했다.강의를 담당한
대전시 중구는 여권신청 대기시간 단축과 방문 민원인이 여권 업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여권 민원 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선 여권(재)발급 신청서를 미리 작성해야 한다. 번호표를 먼저 뽑은 후 신청서를 작성하게 되면 여권을 접수하는데 많은 시간을 쏟게 되어 현장 대기시간이 늘어나게 된다.중구는 이를 사전에 방지해 현장 대기시간 단축과 민원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여권 신청과정을 담은 안내판 ▲여권 신청 순서 입체판넬 ▲여권신청 준비물 안내문 등을 설치했다.또한, 중구는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안심도움카드 배부,
대전시 동구는 매년 가을마다 되풀이되는 은행 열매 낙과로 인한 악취, 거리 오염 등 생활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은행나무 암수 교체 사업을 시작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동구 가로수 전체의 약 14%를 차지하는 은행나무는 공해와 병충해에 강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는 등 많은 장점을 가졌으나 열매 낙과 시 악취로 인해 민원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구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한밭대로, 계족로, 동서대로 등 주요 도로변 가로수 은행나무(암나무) 300여 그루를 수나무로 바꿔 심고 가지치기와 수목 보호시설도 함께 정비해 쾌적한 보
대전시는 지난 28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강당에서 담당 공무원 등 11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시민재해 예방·대응 실무교육을 시행했다.이번 교육은 지난해 발생한 성남 정자교 붕괴 및 오송 지하도 참사 등 중대시민재해와 관련해 시설물 관리부서 담당자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중대시민재해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한 이날 교육에서는 ▲중대시민재해 의무사항 ▲주요시설별 안전·보건 관계 법령 해설 ▲발생사례 ▲예방 및 대응방안 등 업무 담당자가 꼭 알아야 하는 내용들을 다뤘다.대전시 임묵 시
대전시 유성구는 28일 ‘2024 유성온천문화축제 추진위원회’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나섰다.민간 축제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온천로 일원에서 열리는 유성구 대표 축제 ‘2024 유성온천문화축제’준비를 위한 세부 추진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구가 추진하고 있는 올해 유성온천문화축제는 ▲워터타워 물총대첩 확대 ▲전문 출연진이 참여하는 거리퍼레이드 ▲드론불꽃쇼(700대) ▲온천을 테마로 한 100여개 체험부스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특히 생분해성 친환경 현수막으로 축제장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충북발달센터)는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27일 발달장애인과 가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천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양 기관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도내 발달장애인과 가족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지역사회 참여와 권리보장을 위한 통합지원체계 구축 ▲발달장애인과 가족지원을 위한 기관별 서비스 연계 협조 ▲기관별 사업의 발전적 운영을 위한 자문·교육 등 협조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의 역량강화를 위
대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지난 26일 보성의료기와 장애인의 학대예방 및 권익옹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복지법 제59조 11에 근거해 장애인학대의 예방과 학대피해 장애인의 권리구제를 위해 설치된 기관으로 2017년 8월 31일 보건복지부와 대전광역시의 지원속에 개관했다,보성의료기는 대전 관내 및 충남·북 일대의 휠체어 등 전문 의료기를 납품하는 업체로 개인이 처한 환경과, 신체 상황 등 고객에게 필요한 의료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개인별 가정으로 환자와 이용자의 욕구에 맞는 휠체어를 대여해주고
대전시 대덕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23일 유성호텔 최창업 쉐프와 대덕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내 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에서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쿠킹클래스 활동을 주관한 최창업 쉐프는 “발달장애인들이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을 맞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장애인들을 위해 봉사를 계속하고 싶다.”고 밝혔다.대덕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문선우 대표는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장애인 곁에서 봉사에 나서는 유성호텔 최창업 쉐프가 있어서 자랑스럽고 희망적이다. 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 동료장애인의 마음을
대전시는 올해 청년창업가들이 창업 초기에 겪는 경제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창업지원카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청년창업가 290명을 선정해, 창업 초기 과정에서 필요한 간접사업비(홍보비, 교육비, 식비, 소모품 구입비 등)를 매월 50만 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 원 지원할 예정이다.신청일 기준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공고일 기준 대전시에 사업장을 두고 창업한 지 3년 이내, 연매출액 3억 원 이하의 업체를 계속 운영 중인 18세~39세의 청년사업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신청을 원하는 창업가는 오는 29일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2024년도 신학기를 맞아 지난 1월 2일부터 2개월간 만화카페 등 30여 곳을 대상으로 기획 수사를 벌여, 청소년보호법을 위반한 업체 3곳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위반 내용은 청소년유해매체물에 대해 청소년 유해(19세 미만 구독 불가)표시를 하지 않고 만화카페 내 전시·진열하고 영업한 행위다.청소년 유해매체물로 결정·고시된 만화단행본에 대해선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 표시를 해야 한다.시는 적발된 업체 관계자에게 유해매체물로 고시된 만화책에 ‘19세 미만 구독 불가 표시’를 반드시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5일 제11대 강영규 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강영규 신임 관장은 동구청 사회복지팀장으로 근무하다 퇴임했으며, 서구 자원봉사위원회, 서구 자율방법대위원, 한국교통시민안전협회위원, 서구 주민자치 위원 등으로 활동 중에 있다.이날 취임식에는 성재원 이사장을 비롯한 성재원 내 기관장, 대전·세종장애인복지관협회장, 대전 내 장애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해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을 새롭게 이끌어 나갈 강영규 관장의 취임을 축하했다.강영규 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이 대전·충청 최초의 장
65세 이상 어르신 중 홀몸어르신 인구 비율이 34%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대전 동구에서 홀몸어르신 고독사 예방을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았다.대전 동구는 지난 20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CNCITY 에너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동구지회와 홀몸어르신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의 주된 내용은 도시가스 검침원(214명)과 공인중개사(422명)가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고독사 위기상황(가스사용량 이상 감지, 우편물 방치, 월세 체납 등)을 발견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구는 신속하게 현장을 확인하고 공공·민
대전 중구 태평1동은 새마을부녀회에서 관내 취약계층 6세대에 사랑의 빨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봉사는 회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묵은 겨울 이불 등을 수거해 세탁하고 건조해 해당 세대에 다시 전달했다.이학숙 회장은 “빨래방 봉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배은주 동장은 “아침 일찍부터 빨래 봉사를 위해 애써준 새마을부녀회
대전 대덕구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택 수리를 지원하는 ‘2024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대덕구에 따르면 수선유지급여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거급여 수급자들 대상으로 ▲마감재 ▲기능 및 설비 ▲주거 공간 개선 등 주택 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대덕구는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와 수선유지급여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적정 대상자를 선정해 맞춤형 수리를 제공할 계획이다.가구 선정 기준은 주택 노후도 평가에 따라 경보수 457만 원, 중보수 849만 원, 대보수 1,24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일 충남도서관 다목적실2 에서 충청남도 재가장애인 생애주기별 검강검진 수검률을 향상을 위해 ‘2024년 찾아가는 장애인건강검진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찾아가는 장애인건강검진사업은 충남 도립장애인복지관 공통 광역사업으로 충청남도 전역에서 이뤄질 예정이다.이에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보령시, 서천군, 청양군,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장애인복지관, 인구보건복지협회, 각 시·군 보건소와 협업해 중증 장애인들이 건강검진을 참여할 수 있도록 이동 편의를 지원하고 찾아가는 장애인 건강검진 서비스를 진
한국장애인개발원 대전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대전발달센터)는 지난 14일 오후 대전서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서구자립생활센터), 대덕종합사회복지관(이하 대덕종합복지관)과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인력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전서구자립생활센터와 대덕종합복지관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이번 협약으로 서비스 제공인력 교육을 위한 현장실습기관의 역할을 맡게 된다.이날 대전발달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각 기관 대표와 실무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인력의 발달장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4일 국제의료나눔재단과 예산명지병원,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충청남도협회의 지원을 받아 비타민D 주사 접종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면역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 D를 보충하여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아산시장애인복지관 회원뿐만 아니라 지역 내 장애인 단체 회원,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여하여 비타민D 주사를 접종했다. 이를 위해 예산명지병원의 전문 의료진이 함께 참여해 개별적인 상담과 안전한 접종을 지원했다.아산시장애인복지관 윤정문 관장은 “겨울철에
충남 청양군은 지방세특례제한법 제정에 따라 신설된 출산‧양육을 위한 주택 취득세 감면을 시행하기로 했다.군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내년 12월 31일까지 자녀를 출산한 부모가 출산일로부터 5년 이내에 취득하는 12억 원 이하인 1주택을 대상으로, 취득세액 500만 원 이하인 경우에 면제하고 5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는 최대 500만 원을 공제한다.이는 생애최초 주택 구매자가 12억 원 이하 주택을 살 때 취득세 200만 원을 면제해주는 것보다 큰 규모이다. 이번 감면혜택이 출산‧육아 가구의 주택비용을 줄이고 더 나은 양육 환경
대전시 유성구는 지난 12일 대전유성경찰서 범죄예방질서계에 정신질환 및 자살시도로 응급입원 시 필요한 입원물품키트(70개)를 제작·전달했다.물품키트는 입원 환자에게 필요한 기초물품(수건, 샴푸, 칫솔, 치약 등) 8종으로 구성됐으며, 전달한 물품은 대전유성경찰서에서 지구대(5개소)와 파출소(2개소)에 배포될 예정이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응급입원 환자에게 필요한 기초물품 전달을 통해 퇴원 후에도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을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대상자들이 속히 건강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