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이하 아트위캔)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공모한 ‘2024년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법정필수이론교육으로, 연 1회 1시간 이상 실시해야하는 의무 교육이다.아트위캔의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법정필수이론교육과 발달장애 아티스트의 우수한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기업의 장애인 고용방안을 모색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차별화된 교육이다. 발달장애 아티스트의 클래식, 국악, 팝밴드
전라남도는 섬지역 간호·보건 기숙사 제3호점 건립지로 신안군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섬지역 간호·보건 기숙사 건립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도시지역보다 열악한 도서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신안 비금면 수대리에 들어설 기숙사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30억 원을 들여 3층 20실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신안군은 인구 고령화 등으로 늘어나는 의료 수요에 비해 열악한 의료환경이나, 인구 1천 명당 간호사 수는 2.3명으로 전국 평균 4.9명에 턱없이 모자란다. 신안에
한국자폐인사랑협회는 ‘제17회 세계자폐인의날’을 기념하기 위해 다음달 21일까지 블루라이트 글로벌 캠페인, 기념식, 오티즘 페스티벌, 오티즘 작가 특별전시회를 진행한다.매년 4월 2일 세계자폐인의날은 2007년 UN이 자폐성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을 높여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가도록 사회적 인식 제고를 촉구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한국자폐인사랑협회는 올해로 17년째 세계자폐인의날을 기념하며, 사회적 이해를 향상시키기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올해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선급·한국음악저작권협회·뉴로벤티의 후원, 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정기간행물인 ‘고령사회의 삶과 일’ 제14호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고령사회의 삶과 일에서는 ‘노인일자리지원법 시행과 100만 노인일자리’를 주제로 관련 이슈와 정책 동향을 다룬다.이와 함께 ‘스마트폰을 활용한 보행로 정보수집 전문가 사업’, ‘장 체험관 및 장 카페인 종로&장금이’ 등 다양한 노인일자리 현장 사례들도 담고 있다.‘이슈’ 부문에서는 노인일자리지원법의 탄생과 의미, 100만 노인일자리 정책의 기대와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서울시립대학교 신권철 교수는 “앞으로 노인이 가치 있는 일에 참여하고 자신의
대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지난 26일 보성의료기와 장애인의 학대예방 및 권익옹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복지법 제59조 11에 근거해 장애인학대의 예방과 학대피해 장애인의 권리구제를 위해 설치된 기관으로 2017년 8월 31일 보건복지부와 대전광역시의 지원속에 개관했다,보성의료기는 대전 관내 및 충남·북 일대의 휠체어 등 전문 의료기를 납품하는 업체로 개인이 처한 환경과, 신체 상황 등 고객에게 필요한 의료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개인별 가정으로 환자와 이용자의 욕구에 맞는 휠체어를 대여해주고
전남 순천시는 장애인 치과 진료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전남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설치’ 공모에 순천의료원이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와 전라남도로부터 25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지난해부터 장애인 단체, 장애인 복지시설 등과 함께 장애인에 대한 치과 의료 서비스 접근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 구강 진료센터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전라남도와 중앙부처에 강조했다.장애인 구강진료센터는 순천의료원에 지상 2층 건물로 신축할 예정이며 건축 연면적 375㎡이다. 1층에는 진료실, 수술실, 회복실, 촬영실이 배치되며 2층은 세미나
전라남도는 전남건강버스와 연계한 ‘찾아가는 장애인 건강지킴이 시범사업’을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연간 10회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찾아가는 장애인 건강지킴이 사업은 장애인의 건강검진 수검률(63%)이 비장애인 수검률(67.8%)보다 낮고 의료기관을 찾아가기가 어렵다는 점 등을 고려해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의료접근성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최신 의료 장비를 갖춘 전남건강버스가 의료 취약지역 장애인복지시설을 찾아가 의과, 치과, 한의과 진료 상담과 혈압, 혈당, 구강 검사 등 기본 검사를 실시한다. 건강 고
전남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열린 ‘제2회 전남학생교육수당 정책 포럼’참석자들은 수당 지급 의의와 발전 방안을 주제로 토론하며,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26일 밝혔다.전남학생교육수당이 지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학생기본소득이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와 균등한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데 어떤 교육적 효과를 냈는지, 정책적 타당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이날 포럼은 이번 달부터 지급이 시작된 전남학생교육수당과 관련해 교육계 안팎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수당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
보건복지부는 25일~오는 5월 17일까지 약 2개월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2024년 2차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복지 사각지대 발굴은 격월(연간 6회)로 진행하고 있다. 단전과 단수 등 19개 기관의 위기정보를 입수·분석해 경제적 위기 가능성이 높은 대상을 선별해 지방자치단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전담팀’에서 방문 확인 등 조사를 실시한다.올해 2차로 진행되는 이번 복지 사각지대 발굴은 약 20만 명 규모(중앙 발굴 15만 명, 지자체 자체 발굴 5만 명)로 진행될 예정이다.이에 앞서 보건복지부는 행정안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다음달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학생들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과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위해 ‘제26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을 개최한다.1999년부터 개최한 백일장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소년한국일보·삼성화재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보건복지부·KBS한국방송공사·WBC복지TV·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기아의 후원으로 진행하고 있다.지난해에는 총 1,492개교의 참여와 2만6,353편의 작품이 응모돼, 대상부터 가작까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올해 주제는 ‘마음 더하기, 행복 나누기’로 학교생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이 ‘모두가 누리는 우리 동네’를 주제로 제6회 유니버설디자인(Universal Design, 이하 UD) 아이디어 작품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UD는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의 유무 등 어떠한 조건에도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접근하고 손쉽게 사용하는 제품과 사용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이다. 다양한 사람을 포용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을 총칭한다.공모부문은 UD 건축, UD 관광, UD 제품 등 3개 부문이다.건축 분야 응모작은 ‘모두가 누리는 우리
기름값이 부담돼 전기판넬만으로 겨울을 나던 할아버지, 강풍과 폭설로 양철지붕이 내려앉고 무너진 벽 사이로 들어오는 찬바람을 버티던 홀로사는 어르신 등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민 이들이 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다.까맣게 눌어붙은 장판을 안전한 내열 장판으로 교체해주거나, 무너진 지붕과 벽을 다시 만들고, 난방시설을 수리하거나 후원으로 들어온 물품을 직접 배달하는 등 소외 계층의 수호천사 역할을 자청하는 복지기동대의 활약이 눈길을 끌고 있다.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이웃의 어려움은 이웃이 살핀다’는 마음으로 도 내 모든 읍면동에 구성돼 활
보건복지부 중증장애인 일자리 업종 다변화 추진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 BGF리테일이 중증장애인 직업재활 활성화를 위한 장애인편의점 시범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보건복지부는 기존에 추진했던 카페 특화사업 외에 중증장애인 일자리의 업종 다변화를 추진 중입니다.이번 업무협약은 편의점을 중증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신규업종으로 개발하기 위한 협력을 바탕으로 이뤄졌습니다.중증장애인들은 매장 내 청결 유지 업무를 주로 하게 되며 업무 숙련도 향상 시 고객 응대 및 계산 업무도 맡게 될 예정입니다.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직업 확
제주지역 발달장애인도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보건복지부는 22일 오후 2시에 제주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가 개소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제주대학교병원은 진료과목 간 협진체계를 구축하고, 진료코디네이터를 두어 진료 예약·안내, 협진 의뢰 등 발달장애인이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한다.또한 행동치료전문가 등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치료실·관찰시설 등 행동발달증진센터 운영에 필요한 시설을 구비해 발달장애인에게 행동문제 치료를 제공한다.발달장애
전라남도 진도군이 읍면 복지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복지업무 담당자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2024년 달라지는 복지제도의 선제적 대응과 민관협력 강화를 통한 위기가구 지원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해 7개 읍면 복지팀과 찾아가는 복지팀의 복지업무 담당자 50여 명이 참여했다.또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부정수급 관리 ▲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분야 등 군-읍면 복지팀 간 협조사항과 올해부터 달라지는 복지제도와 시책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오는 4월부터 실시되는 ‘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일 충남도서관 다목적실2 에서 충청남도 재가장애인 생애주기별 검강검진 수검률을 향상을 위해 ‘2024년 찾아가는 장애인건강검진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찾아가는 장애인건강검진사업은 충남 도립장애인복지관 공통 광역사업으로 충청남도 전역에서 이뤄질 예정이다.이에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보령시, 서천군, 청양군,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장애인복지관, 인구보건복지협회, 각 시·군 보건소와 협업해 중증 장애인들이 건강검진을 참여할 수 있도록 이동 편의를 지원하고 찾아가는 장애인 건강검진 서비스를 진
전라남도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암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건강생활을 다짐하기 위한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고 21일 밝혔다.매년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암 예방의 날이다.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과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의미에서 ‘3-2-1’을 상징해 지정됐다.이날 기념식은 전남도와 광주시, 광주전남지역암센터, 유관기
[성명]아무도 배제되지 않는 통합돌봄서비스 시행하라!최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한 통합돌봄서비스 시작을 환영한다.3월 19일 보건복지부에서 최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한 통합돌봄서비스 시행을 발표하였다.우리는 최근 시작된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통합돌봄서비스 사업의 시작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한 통합돌봄서비스 도입은 장기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발달장애인과 가족에게 큰 희망의 신호이다. 돌봄 부담이 가족에게 과중하게 부여되었던 상황에서, 이번 서비스는 많은 가족들에게 부담을 경감시키고, 발달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삶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중증 장애인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새롭게 시작하는 ‘2024년 중증장애인 신규일자리 창출 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할 기관·기업을 다음달 17일까지 모집한다.개발원은 중증 장애인 신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지난 2016년도부터 중증 장애인 채용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올해는 카페 외 업종 다변화를 위해 기관이 소유 또는 임대 가능한 공간에 편의점 또는 신규업종의 사업장을 설치, 중증 장애인을 채용해 운영할 수
보건복지부는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업무를 전산화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인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중앙·지역 장애인보건의료센터 등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의 수행기관이 사회서비스정보시스템을 통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해당 시스템을 통해 장애인 건강검진정보를 처리할 수 있게 하여 장애인 건강관리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려는 것이다.보건복지부 임을기 복지행정지원관은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장애인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