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지난 25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3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PC) 시상식(Asian Awards)’에서 ‘아시아훈장(Asian Order)’을 수상했다.아시아훈장은 아시아지역 패럴림픽 무브먼트와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인물 또는 기관에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상으로, 2년에 한 번 시상한다. 정 회장은 30여 년 동안 국내·외 장애인체육 발전과 선수중심의 가치 실현, 패럴림픽 무브먼트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아시아훈장을 받게 됐으며 지난 9월에는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에서 시상하
남자 육상 정종대(39·부산시)는 지난 24일 열린 육상 남자 T52 100m 결승에서 0.02초차로 3위를 했다. ‘원톱’ 이토 다쓰야(일본)가 워낙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쳐 2위를 목표로 질주했다.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줄 알았는데, 제롤드 망리완(필리핀)에 밀렸다. 망리완이 18.65초, 정종대가 18.67초를 찍었다. 0.02초차로 메달색이 바뀌었다. 이후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황롱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육상 남자 T52 200m 결승. 정종대는 32초43를 기록하며 가장 먼저 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장애대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장애대학생 취업캠프(Fly High)’를 개최한다.장애대학생 취업캠프(이하 캠프)는 오는 22일~23일까지 대전 라마다호텔에서 진행된다. 장애대학생과 대학관계자를 대상으로 전국 10개 거점대학과 연계해 운영되며, 오는 12일 오후 3시까지 거점대학 장애학생 지원센터에서 학생을 모집한다. 현재 모집을 진행하고 있는 거점대학교는 강남대학교, 인천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나사렛대학교, 전북대학교, 대구대학교, 부산대학교다. 강원권역, 제주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는 26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제22회 인천시각장애인 재활대회 ‘건강하나+행복이음’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내 시각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특히,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미디어진흥원 현장해설팀에서 파견된 전문 성우의 현장해설을 통해, 생생한 정보 제공과 행사장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기념식에는 타의 모범이 되는 시각장애인에 대한 표창과 시각장애인 복지발전에 기여 한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 등이 전달됐다. 이어 어울
인천시는 지난 10일 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인천시 장애인 체육선수 인권 실태조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착수보고회는 연구를 주관하는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전지혜 교수를 비롯해 인천시 장애인복지과, 시 장애인체육회, 스포츠윤리센터 등 여러 기관들이 참석해 장애인 체육선수들의 실태조사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실태조사는 이달~오는 11월까지 7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장애인 체육선수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인권실태 조사를 통해 선수들의 인권실태를 파악할
한국자폐인사랑협회는 제14회 ‘세계 자폐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다음달 4일까지 ‘Light It Up Blue’ 캠페인을 펼친다.매년 4월 2일은 세계 자폐인의 날로써,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기 진단과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7년 말 UN 총회의 결의로 제정됐다.이번 캠페인은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파란 빛을 밝히는 글로벌 캠페인으로서, 전 세계 170개국이 참여하고 있다.우리나라는 이룸센터를 비롯해 서울시청, N서울타워, 세빛섬, 인천대교 등 다양한 민간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5일 창립 1주년을 맞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공공 사회서비스 구축의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경기도사회서비스원 현안 과제와 중장기 발전방안의 논의를 하고자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페이스북과 ZOOM을 활용해 실시간 생중계를 3시간가량 진행했다.창립 기념 세미나에는 경기도 이용철 행정1부지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부위원장,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허선 원장의 축사, 한신대 홍선미 교수, 경기복지재단 오민수 연구위원의 주제발표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경기도사회서비스원 돌봄서비스 강화방안
인천시에 전국 최초로 치매친화 영화관이 운영되고, 공공요양기관에 인간존중 돌봄 기법이 도입된다.인천시가 정부의 제4차 국가치매관리종합계획에 발맞춰 치매환자에 대한 인간 중심 돌봄의 가치를 확산시키며 치매환자와 더불어 사는 인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광역치매센터 1곳, 치매안심센터 10곳을 중심으로 치매 조기검진, 상담, 사례관리, 인식개선 등의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치매를 바라보는 의료적 접근의 관점을 치매환자와 가족 중심으로 바꿔 당사자들의 생각과 삶이 존중될 수 있도록 신규 사업을 발굴 추진한다.올해 신규 치매관리 중점사업은
코로나19는 누구에게나 동등하게 찾아왔지만 체감하는 고통은 각자의 상황에 따라 다르다.특히 장애인의 경우 장애유형에 따라 각기 다른 불편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장애인부모단체 등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장애인 맞춤형 감염병 매뉴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제기했다.서울시가 이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장애유형(지체, 시각, 청각, 뇌병변, 발달)과 시설(거주시설, 주간보호시설, 복지관, 직업재활시설, 지원주택)별 맞춤형의 ‘장애인 감염병 대응 매뉴얼’ 10종을 제작했다고 13일 밝혔다.생활수칙과 행동요령을 장애 유형별로 담아… 공공
인천시가 지난 16일 서구“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도시재생 뉴딜사업구역 내 167세대 규모의 행복주택, 창업지원주택과 더불어 복합 문화시설, 창업보육시설 조성 등 복합개발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신청을 완료했다.한국 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석남 어울림센터에, 행복주택 109세대 ,상생협력 상가 ,문화커뮤니티센터 등 복합 문화시설 거북이 기지에, 창업지원주택 58세대 ,상생협력 상가 ,창업지원시설을 건설한다.이와 더불어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업부지에 94대의 지하주차장을 확보해 도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2020년 장애 인식개선 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시범사업(이하 강사양성과정)’에 착수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앞서 지난 8월, 개발원은 장애인복지 분야 현장 전문가 3년 이상, 장애 인식개선 교육 강의 경험 5회 이상 보유자 등을 대상으로 강사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해 총 32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지난 10일에는 ‘장애 인식개선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한 개발원 최경숙 원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1차 강사양성과정을 진행했다.이어서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조효제 교수, 인천대학교
“탈북자 3만 4천 명은 각각 3만 4천 개의 이야기를 가진 사람들이다탈북민의 시선으로 써 내려간 자전적 에세이 '조난자들' 의 저자 주승현 박사는 인천복지재단이 ‘사회복지, 인권과 인문학을 만나다’를 주제로 마련한 온라인 북콘서트 다섯 번째 강연자로 나서 고향과 떨어져 지내는 탈북민을 우리 이웃으로 함께 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주 박사는 “탈북자도 대한민국 국민이고 함께 사는 이웃이고 함께 살아가야 할 공동체 일원이다”며 “탈북민들은 가족이 고향과 떨어져 있어 사회적 가족이 필요하다. 인천시민이 사회적 가족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년층을 대상으로 「청년층 온라인(비대면) 취업프로젝트」를 9. 9. ~ 9. 10. 2일간 운영한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기업의 채용방식(AI를 통한 서류전형 및 인적성검사, 화상 면접 등)이 변화함에 따라 맞춤식 취업특강, 취업멘토링, 화상 모의면접 등 청년층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이번 행사는 인하대·인천대 대학일자리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 및 청년구직자는 인천고용센터 또는 대학일자리센터에 사전에 신청을 해야
서울시척수장애인협회는 중도·중증 장애인의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일상홈’ 사업을 하반기부터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찾아가는 일상홈은 중도 척수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상복귀와 사회활동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진행되며, ▲전문상담가 프로그램 ▲일상생활 코치를 통한 다양한 재활훈련 ▲진로·주거·법률·재무 등의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이를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 인식개선의 변화를 유도하며, 장애인 당사자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등 개인의 자존감 상승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사업 지원을 위해 서울시척수장애인협회는 강남베드로병원
인천대 운동건강학부와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는 지난4일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척수장애인이 할 수 있는 일상운동과 올바른 운동법 등 척수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운동재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연구 한다고 밝혔다.양 측은 척수장애인체육 분야의 운동재활 전문 인력 양성, 공동연구 및 운동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에 본격 협력할 계획이다.한국척수장애인협회는 척수장애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대변함으로써 척수장애인들이 동등한 기회와 권리를 가진 사회의 주류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천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전국 경진대회에서 최고의 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두 번이나 수상해서 주목을 받고 있다.인천대 손정엽 학생(사회복지학과 4학년)은 한국 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장총련)가 주최한 ‘제1회 장애인식개선 교육 콘텐츠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인천대 봉사동아리 ‘초아다솜’ 6명(인천대 사회복지학과 2학년 유지선, 강지은, 노유정, 이상은, 정미래, 조예반)도 ‘2019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동아리야 멘토링 하자)’에서 대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적인 경진대회에서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포스코건설이 20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표창을 받았다.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포스코건설이 청년층 직업 진로지도와 고용서비스 제공 등에 앞장선 공로를 높이 평가해 이날 인천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사에서 포스코건설과 직원 재능기부 멘토링 봉사단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포스코건설은 지난 4월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청년·청소년 미래설계 및 진로지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살려 청년 실업문제 해결과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포스코건설 임직원이 참여하는 재능기부 봉사단은 수도권 대학생 300명
인천대은 지난 15일 인천대학교 교수회관 대회의실에서 2019년 파란사다리사업 종합해단식을 갖고, 8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파란사다리사업⌟ 한국장학재단의 인재육성사업으로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자세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역량을 개발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진 대학생에게 해외연수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2019년 신규 수도권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인천대는 본교 재학생 55명, 권역참가대학 17개교에서 25명, 총 80명의 대학생을 선발해 △1차‧2차사전교육(총54시간) △해외파견교육(영국 쉐
인천대학교 발전기금 재단은 지난 14일 인천대 송도캠퍼스 교수회관에서 ‘2019학년도 2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수여식에서는 불어불문학과 김능현 학생 등 학교생활에 충실하고 학업에 열의가 높은 78명에게 장학증서가 전달됐다.특히, 이번 수여식 행사에는 기부자 네이밍 장학금을 기부한 용정 장학금을 기부한 김현기 박사, 인천직업전문학교 장학금을 기부한 유선 이사장(인천직업전문학교), 유선계전 장학금을 기부한 이진락 회장, 정한주 장학금을 기부한 한신공영 정한주 대표가 참석했으며, 삼영물류 장학금은 이상곤 실장이, 故 최영
인천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28일 대학내 복지회관에서 양운근 인천대 부총장, 신성식 인천중소벤처기업청장, 서병조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옥우석 인천대 산학협력단장, 가족회사 협의체 참여 기업 대표 및 내·외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INU 가족회사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그동안 인천대가 구축한 가족회사 인프라를 바탕으로 산·학·관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산학협력 기반 조성 및 활성화를 기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형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68개 가업이 참여하는 융합 협의체를 비롯해 69개 기업의 소재산업 협의체, 4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