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사로운 4월, 경기도 남양주에서 특별한 만남이 이뤄졌습니다.제 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휠체어 농구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장애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와 코웨이 블루휠스 농구단 선수들이 함께 직접 휠체어를 타며 농구를 체험했습니다.이용자 한 명과 선수 한 명이 짝을 지어 직접 휠체어를 밀고 끌어주고, 슛을 하고, 함께 응원도 합니다.임동주 /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 (파트너와 함께) 골대 밑에서 슈팅을 몇 개 쐈는데 골을 연속으로 3개 정
대전시 서구는 우명보건진료소에서 지난 1월부터 서구 체육회 협업으로 경로당 회원들에게 ‘관절팔팔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서구 우명동 인근 경로당 5개소에서 매주 1회 운영된다.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생활체육지도사로부터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운동법을 배움으로써 몸과 마음에 활력을 얻고, 보건진료소장과의 주기적인 건강상담을 통해 만성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되고 있다.특히, 어르신 맞춤형 스트레칭 프로그램은 신체기능 활성화를 도모하고 전신 관절 유연성과 근육 강화를 통해 낙상 등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2024 근로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체육대회'가 18일 하남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광주 지역 내 근로장애인을 대상으로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광주광역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에서 주관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팀을 이뤄 장애인 생활체육 종목을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엠마우스보호작업장, 북구장애인직업재활센터 등 29개 직업재활시설에서 1,000여 명의 근로 장애인과 100여 명의 직업재활시설 종사자가 참가했다.어울림체육대회 경기종목은 ▲100m 달리기 ▲400m 계주 ▲투호 던지기 ▲제자리 멀리뛰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장애인체육 종사자 및 선수 25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시도장애인권익보호지원사업 인권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2024년 시도장애인권익보호지원사업 인권교육’사업은 장애인체육인을 대상으로 외부 교육전문 강사를 초청해, 스포츠인권교육과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스포츠인권과 장애감수성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다.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15일 전문·생활체육지도자를 시작으로
우석대학교가 3년 연속 ‘학교체육시설 장애인 이용 개방지원 사업’에 선정됐다.지난 4일 우석대학교에 따르면, 대한장애인체육회가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학교체육시설의 유휴 시간대를 활용해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우석대학교는 그동안 체육학과 조현철 학과장과 김현륜 교수를 중심으로 장애인 500여 명에게 가상현실 스포츠와 건강체력증진 체육교실, 특수체육 특강, 장애 유형별 체력측정과 운동처방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장애인의 생활체육 접근성 강화와 참여 기회를 확대해 왔다.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장애인공공스포츠클럽(거점형)’ 공모에서 광주장애인공공스포츠클럽이 선정돼 국비 7,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지난 1월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7개 시·도 장애인체육회를 대상(총 사업비 2억9,000만 원)으로 ‘2024년 장애인공공스포츠클럽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했다. 이번 공모에서 광주장애인공공스포츠클럽은 우수한 점수로 서울장애인공공스포츠클럽, 대구장애인공공스포츠클럽과 함께 선정됐다.특히 2019년 전국 최초 장애인공공스포츠클럽 거점형 공모 선정 이후 6년 연속 국비 7,000만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2024년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으로 123개소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이번달~오는 11월까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연말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실시한 ‘장애인생활체육 지원사업 전국 시도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 시도 선정 및 특·광역시 1위를 달성하며 지난 1일 국비 1억8,550만 원을 지원받았다.올해는 ▲보치아, 탁구 등 동호인클럽 24개소에 운동용품, 시설이용료, 클럽매니저 수당 등 운영비 지원 ▲장애유형별 교실 41개소 ▲생애주기별교실 28개소 ▲특화교실 14개
장성군이 2025년 전남체전 개최 준비의 일환으로 체육시설 정비를 추진한다. 군은 우선 실내수영장, 워라밸돔구장, 상무평화공원 축구장 개‧보수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실내수영장은 오는 7일~5월 1일까지 25일간 휴장한다. 워라밸돔구장과 상무평화공원 축구장은 정비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휴장에 들어갈 방침이다.앞서, 군은 전남체전 대비를 위해 지난해 종목별 경기장 실태를 조사했다. 개‧보수가 필요한 시설을 파악하고, 국도비 확보 노력도 병행했다.올해 도비 8억5,000만 원을 확보한 장성군은 실내수영장, 워라밸돔구장, 상무평화공원 축
전라남도 진도군이 진도국민체육센터 실내수영장에 대형 미술작품을 설치했다.진도국민체육센터를 이용하는 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단조로운 수영장 내부 흰색 벽면을 대형 모자이크타일 미술작품으로 채워 활기찬 실내 공간으로 재구성했다.작품을 구상한 타일벽화 강웅 작가는 접영하는 수영선수의 형상을 보배섬 진도를 품으며 날아갈 듯 용솟음치는 물과 함께 힘찬 생동감을 표현했다고 전했다.평소 수영장을 자주 이용하는 군내면 주민은 “아무것도 없는 벽면에 멋진 작품이 전시돼 수영장 분위기도 밝아지고 수영할 맛이 절로 난다.”고 말했다.지난 2011
전라남도 나주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자유롭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체육센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나주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나주실내체육관 보수공사를 통한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을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 이용을 우선하되 비장애인과 함께 집 근처 생활권에서 자유롭고 다양한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다.‘반다비’는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 공식 마스코트였던 반다비에서 착안한 명칭이다.나주시는 지난 1991년 건립된 송월동 소재 나주실내체육관의 전면
경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반다비 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생활권 내에서 언제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스포츠 공간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교류 증진까지 도모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다.경주 반다비 체육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4800㎡ 규모의 종목 특화형(볼링장)으로 건립된다.1층은 볼링장 들어서고, 2층은 장애인체력인증센터·유아 스포츠실·문화 공간 등의 다양한 실내 체육시설
광주광역시 광산구장애인체육회는 15일 하남혁신지원센터에서 제1차 생활체육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광산구 장애인 생활체육 지도자 배치 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장애인 생활체육 지도자 배치사업은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자격을 갖춘 지도자가 장애인단체와 시설, 특수학교와 특 수학급 등에 방문해 배드민턴, 탁구, 축구, 드론, 클라이밍 등 프로그 램을 지도하는 사업이다.지도자 배치사업은 사업 공고를 통해 94개 기관(학교포함) 165개 프로그램 요청 신청서를 접수 받았으며, 생활체육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92개 기관 20종목 163개 프로그램을
2023 에르주룸 동계데플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가운데, 서울시 소속 선수들의 활약이 큰 역할을 했다.대한민국 선수단은 은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 메달 획득 선수 모두 서울시 소속이다.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동계 데플림픽에서 은메달을 수확한 컬링 혼성 2인조의 윤순영·김지수 선수(이상 대한항공), ‘불혹의 스노보더’ 최용석 선수(SK에코플랜트), 크로스컨트리의 김관‧이선주 선수(서울시장애인체육회), 남자 컬링의 김민재·김덕순·윤순영·정진웅(이상 대한한공)·정재원(서울시장애인체육회)까지 메달리스트가
장애인 동계스포츠의 대축제 제 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2월 18일 평창돔체육관에서 시작을 알렸습니다.이번 동계체전은 총 7개의 종목과 1,054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장미란 제 2차관 / 문화체육관광부2004년도 제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장애인 동계체육대회는계속 성장을 거듭해서 올해는 17개 시도 선수단 총 1054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대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하계 스포츠뿐만 아니라 동계 스포츠 활성화에도 힘쓰기로 약속했습니
광주시체육회는 지난달 29일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생활체육 광장 사업을 진행할 전담 지도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생활체육광장 사업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생활체육광장 사업’은 맞춤형 생활체육 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참여기회확대를 통해 체력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생활체육 분야의 중점 사업이다.시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시청 야외광장, 푸른길 공원, 양산호수공원 등 25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며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참여가 가능하다.생활무용, 에어로빅 등 용품의 도움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종목으로 개소별 전담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2일 정부세종청사 문화체육관광부 대강당에서 ‘반다비체육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반다비체육센터(생활밀착형 장애인형) 건립사업은 장애인이 운동하기 좋은 사회통합형 체육환경 구축을 목표로 지난달 기준 전국에 9개소가 개관해 현재 운영 중이며, 93개소의 건립계획이 확정됐다. 나아가 정부는 2027년까지 150개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을 목표로 하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반다비체육센터 관계기관 간담회로 문화체육관
광주시체육회가 대한체육회에서 시행하는 ‘학교체육시설개방’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600만 원을 확보했다.이 사업은 학교체육시설의 유휴시간대인 방과 후나 휴일 등에 개방을 통해 시설 이용률을 높이고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취지의 사업으로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시도‧시군구체육회, 공공‧지정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공모 선정이 이뤄졌으며 금호중학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한 ‘빛고을스포츠클럽’이 최종 선정됐다.또한, 우수개소로 선정돼 4백만 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확보함에 따라 학교체육시설을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6일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 3층 중회의실에서 가맹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광주광역시 장애인생활체육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2023년 대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생활체육 지원사업 전국 시도 평가 특․광역시 1위 및 6년 연속 우수시도 선정’성과 등이 포함된 지난해 주요실적 보고와 올해 생활체육 지원사업 3개 분야, 14개 주제에 대한 단위사업별 세부 지원 안내와 관련 질의응답이 이뤄졌다.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한상득 수석부회장은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소통 및 유대를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4일~16일까지 하이원리조트에서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해당 기간에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스키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스키는 타 종목에 비해 높은 비용과 낮은 접근성으로, 비장애인에게도 다소 배우기 힘든 종목으로 꼽히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장애인스키를 전문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인력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동계스포츠를 배우고 싶다는 현장의 요구도 높은 점을 반영해 이번 교육이 실시됐다.교육 일정은 전 대한장애인스키협회 황성호 사무국장의 이론 수업으로 시작됐다.
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7일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범용 스포츠 휠체어 1대를 전달했다.스포츠용 휠체어 보급은 기획재정부로부터 ‘국민참여예산’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비용 부담 때문에 체육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해 장애인 관련기관이나 공공체육시설 등에 보급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스포츠에 활용 가능한 범용 휠체어부터 종목별 휠체어까지 폭넓게 지원하는 등 총 35대의 휠체어를 보급하였다.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회 구자현 사무처장은 “장애인들이 비용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