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네이버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그린웨일 캠페인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웨일 브라우저 확장앱 내에서 심은 가상의 나무를 실제 숲으로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그린웨일 캠페인은 디지털 탄소 감축과 산림 조성을 위해 기획된 캠페인이다. 사용자는 웨일 브라우저 확장앱을 통해 네이버 메일함 정리, 브라우저 다크모드 설정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사용자는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 받는 아이템을 통해 가상의 나무를 육성·분양할 수 있으며, 분양된 나무는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산불피해지·공유지 등에 심어진다.지난해~올해 1분기까지
전남 보성군은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전국 최대의 철쭉군락지인 일림산에서 ‘제20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보성군 웅치면에 위치한 일림산은 산이 깊어 숲속에 들어가면 해를 볼 수 없는 산이라 하여 이름 지어졌으며, 호남정맥이 남해로 들어가기 직전에 솟은 해발 667m의 명산으로서 5월 초 약 150ha의 연분홍빛 철쭉과 드넓은 차밭이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이번 행사는 일림산 정상에서 보성군의 발전과 군민 화합 및 번영을 기원하는 산신제례를
전라남도 진도소방서는 29일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진도군 첨철산 등산로 일대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진도소방서 소방공무원, 진도읍‧의신면 남녀의용소방대 등 40여 명이 함께 진행하였는데 최근 건조한 날씨 등으로 인해 대형산불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산불 예방 수칙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봄철 부주의 화재 경각심 고취 ▲산불예방 수칙 안내 ▲논·밭두렁 소각 금지 홍보 ▲등산로 주변 쓰레기 수거, ▲산불 발생 시 대피‧신고 요령 등을 실시하였다.박천조 진도소방서장은 “최근 전국 곳곳에
전라남도 진도군이 최근 2024년 산림분야 일자리 발대식을 실시했다.산림분야 일자리 사업은 주로 도로변 꽃길과 가로수 관리를 하고 노거수 등 재해위험목을 제거하며 생활권 병해충 예찰 등을 하며 가로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군은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한 양묘관리와 분재관리 등 꽃묘를 자체생산해 군 예산절감에도 앞장서고 있다.특히 의신면 사천리에 위치한 운림산림용장과 삼별초 공원 운영으로 군민들의 쾌적한 삶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현재 진도군의 산림분야 일자리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4개팀의 115명이 ‘365 꽃피는 진도만들
전남 순천시는 봄철 산불의 주원인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쓰레기와 영농부산물 등을 태우는 소각행위에 대해 오는 5월 15일까지 집중 단속한다고 15일 밝혔다.지난해 산불 9건 중 3건이 봄철 소각행위로 발생하여 16.6ha의 소중한 산림이 소실됐다.이번 집중단속은 반복되는 불법 소각 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소각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올해 소각에 대한 과태료 부과는 5건으로 84만 원이다.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인식개선을 위해 경로당과 영농활동 현장을 찾아다니면서 소
전남 보성군은 지난 14일 벌교선근공원 일원에서 ‘보성 나무 사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보성 나무 사랑의 날은 매년 3월, 10월에 주민생활권 및 공원 등에 식재한 수목과 보성600사업으로 마을 진입로 등에 식재된 수목을 대상으로 주민 참여형 나무 가꾸기 작업을 추진하는 행사다.이날은 가로수 전문가 등 나무 관리 전문인력 총 97명을 보성읍 등 12개 읍면 35개 마을에 투입해 전문가의 기술지도 하에 마을 주민들이 직접 퇴비 주기, 수형조절, 잡관목 제거, 물주기 등의 작업을 추진했다.특히 벌교선근공원에는 벌교읍민
전라남도 완도군은 지난달 1일~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 및 진화 활동을 강화한다.군 산불대응센터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발생한 전체 산불 19건 중 봄철에 발생한 산불이 13건으로 전체 산불의 68.4%를 차지해 산불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은 입산자 취사 행위, 논·밭두렁에서 쓰레기 불법 소각, 담뱃불 실화 등으로 파악됐으며, 그중 산림과 연접한 지역에서 쓰레기 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이 약 70%를 차지했다.이에 군은 소각 행위에 대한 감시
전남 구례군은 2024년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김순호 군수는 지난 11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봄철 산불 예방 대책 추진, 구례300리 벚꽃축제 대비 철저, 신속 집행 관리 철저 등 꼼꼼한 군정 업무 수행을 당부했다.구례군은 5월 15일까지 9개소(본청 1, 읍면 8)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53명으로 편성됐으며 산불 발견 시 신고 단말기를 활용해 현장 상황을 보고한다.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산불감시 인력 등을 집중
전남도 영암군이 농사 준비에 들어간 농가를 돕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이달부터 오는 4월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농사를 지은 뒤 남은 영농부산물은 그간 농가와 영암군에 큰 부담이었다.치우는데 비용이 발생하고, 농가에서 소각할 경우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의 위험도 있어서다.영암군은 이런 농가의 부담을 해소하고,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해 영암군자율방재단과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구성했다.안전 훈련을 받은 파쇄지원단은, 현재 농사 현장에 방문해 파쇄 작업으로 농가의 일손을 덜고, 영농부산물 처리 비용도 아껴주고 있다.영농
대전시는 매년 봄철에 발생하는 국가재난 수준의 산불에 대비해 편성된 대전시 일반공무원 진화대를 대상으로 지난 8일 시청 대강당에서‘산불진화 요령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유득원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대전시 및 5개 자치구 일반공무원 350명이 참석했고, 산불교육은 중부지방산림청 산불 분야 전문 강사가 교육을 맡았다.일반 공무원 진화대는 대형산불 발생 시 불필요한 인력 투입에 따른 지휘체계 혼선을 막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림청에서 마련한 제도다.대전시는 지난해부터 직장예비군, 산불진화 경험자 등 산악지형에서 산불진화가
전남 여수시가 지난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상반기 안전관리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2024년 여수시 안전관리계획’은 시의 재난 및 안전사고 관리대책에 대해 총괄하는 법정 계획으로 관련법에 따라 ‘안전관리위원회’의 심의 및 의결을 받아야 한다.이날 정기명 시장이 위원장으로 관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장 등 위원 25명으로 구성된 안전관리 위원회는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심의 결과 ▲풍수해, 산사태, 가뭄 등 자연재난 9개 유형 ▲화재 폭발, 산불 등 사회재
전남 보성군 보건소는 지난 22일 봄철 산불진화대원을 대상으로 금연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산불 발생지역에서의 금연은 화재의 위험을 최소화하는 중요한 단계로써 최근 5년간 산불 전체의 27.5%가 담배꽁초로 인해 발생했다.이번 교육은 산불진화대원 70여 명이 참여해 흡연의 위해성, 금연 방법, 금단 증상 관리 등에 대해 강의했다.또한, 이날 보건소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금연 실천 의지가 있는 대상자 30여 명에게 기초 건강 조사를 실시하고 금연보조제 및 행동 요법제를 제공했다.보성군 보건소는 금연 상담 서비스를
한국수력원자력과 밀알복지재단이 경북소방본부 119산불특수대응단에 ‘안심히어로 소방관 회복차’를 1대를 기부했다.14일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한국수력원자력 정용석 기획본부장, 전혜수 상생협력처장, 경북소방본부 박근오 본부장, 119산불특수대응단 김병각 단장, 경주소방서 조유현 서장,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가 참석했다.연간 전국 소방기관의 출동 횟수는 수백만 건에 달하지만 소방관 회복차는 전국에 15대에 불과하다. 소방관들은 가까운 지역 및 권역별로 회복차를 공유해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이
전라남도 해남군은 설연휴 기간인 오는 9일~12일까지 주요 관광지를 쉬는 날 없이 운영한다. 새해 희망을 담아가는 관광코스로 유명한 땅끝관광지의 땅끝전망대 및 모노레일, 땅끝조각공원,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연휴기간에도 정상 운영되며, 황토나라테마촌과 오토캠핑장은 설날인 10일 휴장한다. 바다로 41m가 뻗어나간 땅끝스카이워크와 세계의 땅끝공원 등 새롭게 조성된 땅끝의 관광명소도 두루 둘러볼 수 있다.우수영권에는 우수영관광지와 명량해상케이블카, 해남읍권은 고산윤선도유적지와 두륜미로파크, 양한묵 기념관 등이 운영된다. 해남공룡박물관은 9~
전남 보성군은 오는 9일~12일까지 4일간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 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연휴 동안 본청은 8개 반 68명, 12개 읍·면은 48명으로 등 총 116명이 편성됐다. 투입된 인원은 교통‧물가‧연료공급, 가축방역, 생활 쓰레기·상하수도, 보건, 재해‧재난‧안전, 산불 등 8개 분야를 관리하며, 상황실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특히, 귀성객들의 고향 방문에 불편이 없도록 생활민원을 꼼꼼히 챙기는
전라남도는 충청남도 서천군 수산물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충남도에 전달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이날 충남도청을 방문한 김신남 전남도 도민안전실장은 신동헌 충남도 자치안전실장을 만나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피해로 실의에 빠진 상인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빠른 시일 내 영업을 재개하길 기대한다.”며 “전남도의 지원이 고통을 겪는 시장 상인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성금은 화재 피해에 따른 시설복구와 시장 상인들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충남도는 지난 2017년 여수 수
전라남도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성묘객 편의를 위해 임도를 지난 3일~오는 18일까지 탄력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전남도는 산불 예방이나 안전을 위해 지역 여건별로 출입을 통제하던 21개 시군 3,096㎞에 이르는 임도를 설 전후로 한시적으로 개방하기로 결정했다.다만 폭설·결빙 등으로 사고 위험이 있는 일부 구간은 개방하지 않는다. 임도 개방은 시군별 지역 실정에 맞게 탄력 운영할 예정이므로 자세한 안내는 해당 시군으로 문의하면 된다.전남도는 임도 개방에 앞서 통행객의 안전과 산림보호를 위해 주의사항을 당부하고 홍보에 나설
전라남도 신안군은 미세먼지, 산불 예방, 병충해 저감을 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현재 품목단체, 농업인 등 27농가가 신청 접수했으며, 운영 시기는 지난달 30일 압해읍 고춧대 파쇄를 시작으로 상·하반기 농한기에 중점 실시할 계획이다.이날 참여 농업인은 “볼 때마다 언제 치우나 했던 심란한 고춧대를 이렇게 현장에 나와 무료로 파쇄해 주니 정말 고맙고, 수고 많았다.”며 마음을 전했다.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농업인은 연중 해당 읍·면사무소(농산팀)에 사업 신청서를 제출하고, 영농부산물을 모아두면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전남 보성군은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설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보성군은 올해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홍보 및 계도, 단속을 대폭 강화하는 등 산불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대응 태세를 갖춘다.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를 위해 다목적 산불진화차량 2대를 구입하고, 임차 헬기를 지난 1월 25일부터 6월 15일까지 제암산자연휴양림 내 계류장에 배치했다. 또한, 산불전
전라남도 해남군은 봄철 산불 조심기간인 다음달 1일~5월 15일까지 산불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산불방지 총력 대응체제에 돌입한다.산불종합상황실에서는 산불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읍면과 긴밀히 연계해 산불 진화체계를 유지하고, 평상시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및 계도 활동을 펼치게 된다.군은 13개조, 55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읍면에 배치, 취약지에 대한 순회 감시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공휴일에는 주요 등산로에서 행락객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계도활동을 가질 예정이다.특히 산림보호법 시행령 개정으로 산림인접지역 100m 이내에서 소각행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