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는 오는 9월 28일까지 관내 복지시설에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서비스를 통해 심리적, 사회적, 인지적, 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치유농업은 농업·농촌 자원이나 채소, 꽃, 가축 기르기 등 관련 활동을 통해 신체, 정서 인지 등의 건강을 도모하는 활동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옥정종합사회복지관, 양주 도담학교,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3개소의 시설이용자 44명을 대상으로 총 10회 진행되며, 식물을 소재로 한 실내 원예교육과 야외에서 텃밭을 활용한 실외 원예활동 등으로
오전 9시 30분 어린이집에 등원한 사랑이는 실내자유선택활동으로 블록을 하다가 선생님 주도아래 이야기나누기, 교구를 활용한 대소집단활동을 한다. 이후 점심을 먹고 낮잠을 자고 실내에서 체육활동을 한다. 반 별로 일정에 따라 활동해야 해 바깥놀이를 마음껏 할 수 없다.반면, 야외활동이 많은 핀란드 어린이집에서는 모자와 장갑, 장화가 필수이고, 뉴질랜드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실내든 실외든 마음대로 왔다 갔다 하면서 자기가 원하는 데 가서 논다. 바깥 담당 선생님과 안을 담당하는 선생님으로 나눠서 운영된다. 선생님이 한 반을 데리고 다니면
우리장애인자립지원센터(이하 센터)는 4~10월에 걸쳐 매주 목요일 텃밭가꾸기 프로그램인 ‘텃밭농부 나눔천사’를 진행한다.프로그램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솔이텃밭에서 첫 회기가 시작된다. 이와 더불어 센터 안에서 실내프로그램이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참여 대상자 및 모집 인원은 만 18세 이상 발달장애인 6인이다.특히 ‘텃밭농부 나눔천사’의 수확물 절반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센터 자립지원팀(070-7008-6642/02-449-5040)으로 문의하면 된다.센터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본인의 힘으로 작물을 길러 생명이 자라나는 즐거움을 맛보고 공들여 가꾼 농산물을 어려운 이웃과 공유함으로써 발달장애인은 주로 도움받는 존재에서 벗어나 다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기원합니다.2014년 06월 10일 00신문 보도 내용과 관련하여 저희 모든 송전원 직원들은당혹감을 감출 수 없으며, 보도 사실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자 합니다.1. 거주인의 성추행 보도 관련● 거주인이 다른 거주인에게 성추행을 시설 측에서 방치했다는 보도-해당 보도 내용은 사실무근입니다.-해당 거주인의 사안은 2014년 1월 13일 경, 한 거주인에게 같은 방 동료 거주인이 장난기 섞인 행동으로 자신의 성기를 만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시설 측이 알아본 결과 만졌다고 주장하는 거주인은 그런 일 없었다고 극구 부인하여 양측의 말이 상이한 결과 진위 여부를 정확히 파악할 수 없었습니다.-이에, 시설은 사실관계를 떠나 사안의 중요성으로 인해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이 독거노인의 생활력 증진 및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여가프로그램 ‘꿈에 Green 텃밭이야기’를 운영한다.지난해 저소득 독거노인의 사회참여향상을 위한 텃밭 가꾸기 사업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생활만족도 부분에서 5점 만점에 평균 4.32점으로 높게 나타나, ‘2014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지난 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했으며 ‘멘토교육’ 및 ‘나눔 김장 담그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지난해 텃밭가꾸기 사업에 참여했던 노인 10인이 새로 참여하는 노인 20인의 멘토가 돼 함께 텃밭을 가꾸게 된다.자세한 내용은 도봉노인종합복지관 꿈에 Green텃밭이야기 담당자에게 전화(02-993-9900)로 문의하면 된다.
“자원봉사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일이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마음을 나누면 행복이 커진답니다.”제주특별자치도청 존샘봉사회 강은숙(41) 회장이 그동안 자원봉사의 길을 걸으면서 느낀 소회다.매주 토요일이면 제주도청 정문 앞에 한무리의 사람들이 모인다. 20대 후반부터 50대 후반까지 나이도, 성별도 다양하다. 이들이 이른 아침부터 모인 이유는 자원봉사를 하러 가기 위해서다. 이들은 제주도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존샘봉사회 회원들이다.‘존샘’은 작지만 꾸준하며, 자상하고 섬세한 마음 씀씀이를 일컫는 제주어다. 봉사회 회원들은 주말을 이용해 제주양로원과 제주요양원, 아가의 집, 미타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요양원에서 생활하는 노인들의 식사 수발을 비롯해 화장실
서울시가 지원하고 있는 장애인 관련 마을공동체 사업이 바리스타와 같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도시농업인을 양성하고, 실력있는 합창단․ 오케스트라를 키워내는 등 장애인들의 삶과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새로운 장애인 자립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서울시는 지난 5월부터 참가를 희망해 ‘장애인 마을공동체 시범사업’을 실시중인 광진·마포·노원·금천 4개 자치구에서 다양한 결실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이들 자치구에서 진행중인 사업은 ▲마을텃밭가꾸기 ▲합창단·오케스트라 협연 ▲주민활동가 양성 ▲바리스타 배출 ▲장애아동 학교 적응돕기 총 5개 사업으로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이 중에는 지체장애인이나 뇌병변 등 중증장애 이상의 장애인도 다수 포함돼 있으며, 비장애인도 지역공동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청소년 토요프로그램 ‘생태체험 농부학교’를 지난 8일부터 개강했다.‘생태체험 농부학교’는 장애청소년들이 김해시생태체험학교로 등교해 ▲텃밭가꾸기 ▲천연염색 ▲원예치료 등 체험학습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이 달부터 12월까지 매주 2, 4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이날 개강식에는 장애청소년 12명과 학부모를 비롯한 한철관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경상남도김해교육지원청 박미정 장학사, 김철희 김해시생태체험학교장이 참석했으며, 개강식 후 장애청소년들은 한림면 생태체험학교로 가서 체험학교를 둘러보며 지정된 텃밭에 이름표를 꽂고 천연염색과 원예치료활동을 시작했다.한편, ‘생태체험 농부학교’ 경상남도교육청이 공모한 사업에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당선되면서 추진하게 된 사업이다.자세
서울시내 사회복지시설 7개소에 소중한 녹지공간 2,226㎡가 오는 가을까지 새롭게 조성된다.서울시는 산림청 녹색자금(복권기금) 6억여 원을 지원받아 노원구 북부종합사회복지관 등 7개소 총 2,226㎡ 규모로 녹지를 조성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녹색자금을 지원받는 사회복지시설은 노원구 북부종합사회복지관, 강북구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 동대문구 유자원, 노원구 성민복지관, 동작구 청운자립생활관, 구로구 궁동종합사회복지관, 관악구 가톨릭데이케어센터 총 7개소다.지원받게 된 녹색자금 전액은 외부환경이 열악하고 휴게공간이 부족한 사회복지시설에 투입하여 소외계층이 자연을 체험하고 휴식할 수 있는 희망의 녹색복지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이번 녹색자금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7개 시설은 어린이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