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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모든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을 대상으로 3년마다 재지정 심사를 한다고 15일 밝혔다.부적절한 관행을 바로잡고 양질의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를 장애인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전국 광역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서울시 관내 소재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을 3년마다 재지정 심사하겠다는 방침이다.서울시에 따르면, 그간에는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의 수익금 처리에서 부적절한 사례가 있어도 법적 규정과 지침의 사각지대로 지자체 차원의 행정지도에는 한계가 있었다. 또, 현행 보건복지부 지침상 장애인활동지원기관에 대한 재지정 심사도 의무가 아니었다.이러한 문제
서울
정두리 기자
2024.04.1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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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는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주민의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긴급복지 사업을 통한 선제적인 자원 연계와 적극적인 민관협력에 나선다고 지난 9일 밝혔다.긴급복지는 주요 소득자의 사망·질병·실직 또는 휴·폐업 등으로 생계 곤란을 겪는 저소득 가구에 대해 기초생활보장법 등 다른 법령·조례에 따른 지원을 하기 전 생계·의료·주거 등의 지원을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연계해 위기상황 해소를 돕는 제도다.강동구가 지난해 위기가구에 대해 긴급 지원한 사례는 총 3,582건에 달한다. 1,879가구에 대해 28억2,500만 원을
서울
정두리 기자
2024.04.1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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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는 금천구 평생학습관,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과 장애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학습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디지털 문해학습장은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디지털 소외계층에게 급변하는 디지털 사회에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학습자 특성과 수준별로 나눠 총 11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평생학습관에서는 ▲스마트폰의 기본 기능 알기 ▲스마트폰과 카카오톡 기초 ▲스마트폰 중급 ▲스마트폰 첫걸음 ▲생활 속에 유용한 스마트폰 활용 ▲도전
서울
정두리 기자
2024.04.0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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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재단은 오는 27일 11시와 15시에 금나래아트홀에서 뮤지컬 ‘헬렌앤미’를 무장애 공연으로 선보인다.헬렌앤미는 ‘헬렌 켈러’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생후 19개월에 시각, 청각, 언어장애를 갖게 된 헬렌 켈러가 앤 설리번을 만나 주체적인 삶을 사는 사회 운동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헬렌 켈러의 자서전인 ‘사흘만 볼 수 있다면’을 주제로 한 뮤지컬 음악과 그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한 노래는 깊은 감동을 전한다.또한 헬렌의 선생님인 앤 설리번의 이야기도 비중있게 다뤄 관객에게 장애인과 장애인의 가족, 돌봄 종사자 등을 다시 생
서울
정두리 기자
2024.04.0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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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영등포구가 공개 모집했던 ‘2024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에 신청, 경력단절을 위한 지원 프로젝트 ‘꿈다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사업은 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민간자격증취득과정, 스마트 스토어 교육, 여성힐링휴가 등을 지원한다.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여성이 경력단절로 인해 위축되지 않고,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평등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참여자 모집은 이번달 진행할 예정으로, 관련
서울
정두리 기자
2024.04.0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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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돌보기 힘든 중증치매환자 단기입원부터 집중 치료까지,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증치매환자 전담병동’이 서울지역 최초로 문을 열였다.서울 시내에 중증 치매 전담병원이 생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환자들의 전문적인 치료는 물론 가족들의 돌봄 부담도 대폭 덜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서울시는 서울시 서북병원 내 31개 병상 규모의 ‘치매안심병원’을 지난 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치매안심병원 지정기준 조사 후, 지난달 7일 서울시 서북병원을 서울지역 첫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했다.치매안심병원은 행동심리증
서울
정두리 기자
2024.04.07 2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