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이 중증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중증 장애인 채용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 90호점 샘마루도서관점이 지난 19일 원주시립 샘마루도서관에서 영업을 시작했다.샘마루도서관점은 전국 90번째, 원주시 내 6번째 매장으로 중증 장애인 바리스타 5명이 일하고 있다. 원주시에는 2017년 행구수변공원점을 시작으로 2018년 국민건강보험공단점과 SK텔레콤점, 2019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점, 2021년 미리내도서관점이 문을 열고 운영 중이다. 이번에 문을
전라남도 고흥군은 연중 나눔에 이어 연말에도 여러 기업과 단체 및 개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함께 참여하며 따뜻한 손길로 희망의 불씨를 지피고 있다고 22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sk텔레콤 고흥지점 직원(조수인) 300만 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고흥지구 회장(조광영) 200만 원 ▲대정이엔씨(대표 김남열) 200만 원 ▲백두산건설 (대표 유복만) 백미 10kg 200포(500만 원 상당) ▲오성건축자재(대표 조승기) 쿠키·오란다 과자 각 100개(590만 원 상당) ▲혜은농원(대표 정혜은) 무김치
최근 우리 사회에서 정보통신기술, 즉 ICT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교육현장 일선에서 정규교육과정으로 코딩 교육을 포함시키는 등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 강화되고 있습니다.이처럼 ICT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장애청소년을 위한 뜻 깊은 자리가 열렸습니다. 바로,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열린 ‘2023 SK텔레콤 장애청소년 코딩 챌린지 대회’가 그 주인공입니다.SK텔레콤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1999년 ‘정보검색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장애청소년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ICT에 대한 관심
전라남도 순천시는 오는 20일 오후 3시 청춘창고에서 청년(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마케팅 전문가 김상률 대표를 초청해 창업특강을 실시한다.이번 특강은 순천시 관내에서 창업을 했거나 준비 중인 청년의 창업 역량을 강화해, 성공적으로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특강 주제는 ‘청년 창업자를 위한 브랜드 마케팅 전략’으로, 사전에 청년창업 공간 ‘청춘창고’에 입점한 청년의 의견을 모아 정해졌다. 이에 맞춰 국내 1호 브랜드 경험박사인 김상률 대표를 초청하게 됐다.유나이티드브랜드 서울오피스 김상률 대표는 20여
경기도 용인시가 사회적으로 고립될 위험이 높은 1인 가구의 위기 신호 감지, 사고 예방을 위한 원스톱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지난 10일 용인시는 한국전력공사, SK텔레콤, 행복커넥트와 시청 접견실에서 ‘AI 안부든든서비스’ 시범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AI 안부든든서비스는 AI(인공지능) 기술 기반으로 전력, 통신 등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1인 가구의 위험을 감지하고 예측해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1인 가구에서 일정 기간 휴대폰이나 전화 등의 통신기기나 전기 사용량의 변화가 감지되지 않으면 이상 상황으로 간주해 1
SK텔레콤(이하 SKT)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과 함께 장애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ICT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지난 23일 두 기관은 서울 양강초등학교에서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장애학생용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프로그램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SKT와 국립특수교육원이 추진하는 ‘장애학생 정보화 교육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SKT는 국립특수교육원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상상 체험버스’ 프로그램에 맞춤형 교육 콘텐츠용 무인정보단말기를 지원했다.무인정보단말기에는 패스트푸드·분식·한식당·카페·아이스크림·휴게소·푸드
경기도가 인공지능과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고독사 예방 서비스를 개발한다.17일 경기도는 ‘AI, 마이데이터 기반 고독사 예방 및 대응 서비스(이하 고독사 예방 대응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밝혔다.고독사 예방 대응 서비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023년도 마이데이터 종합기반 조성사업’ 실증서비스 과제에 선정돼 추진된다.해당 공모사업은 정보 주체인 국민이 기업·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다양한 본인 정보를 자신의 필요에 맞춰 편리하게 관리·활용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선정된 6개 기관 중 지
대전시 동구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정서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 건강한 생활 지원을 위한 ‘인공지능(AI) 마을돌봄서비스’가 호평을 받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인공지능 마을돌봄서비스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맞춤형 노인돌봄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들의 정서지원과 건강한 일상생활 관리를 지원하는 돌봄 사업이다.앞서 지난해 8월 동구는 ICT(정보통신기술) 연계 인공지능 마을돌봄서비스 행복동행 365 사업의 수행기관(복지관 4곳)과 관제센터, SK텔레콤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1월부터 278가구에 본
인터뷰) 김인재 선수 /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저는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가 소속팀이고 김인재라고 합니다.저희 부모님께서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장님을 알고 계셔서 수영 겸 농구를 해보는 게 어떻겠냐 얘기하셔서 그 때부터 농구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일단은 빠르게 백코트와 속공 하는 게 (농구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제가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NBA를 갔다 왔는데 또 기회가 된다면 거기를 한 번 더 가고 싶습니다.인터뷰) 김현욱 선수 / 다니엘학교 한강농구단저는 다니엘학교 한강농구단에 김현욱 선수라고 합니다.처음에는 학교에 들어갔는데 체육선생
1.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 2019년 대비 1.7% 증가한 주간의 복지계 소식을 장애인신문과 함께 만나봅니다.장애인신문 1465호 첫 번째 뉴스입니다.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전국의 등록장애인들 중 1만 명을 대상으로 를 실시했는데요.그 결과,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은 26.6%였고, 장애인들의 주요 운동 장소로는 근처 야외 등산로나 공원이 45.7%로 가장 높았습니다.특히, 운동 경험자들에게 운동 시 가장 필요한 사항은 비용 지원이 33.6%로
대한장애인농구협회와 스포츠와사람들 사회적협동조합은 전국의 23개 발달장애인 농구팀들이 참여하는 ‘2023 SK텔레콤 노동조합배 전국발달장애인 클럽 농구리그 대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활발하게 운영 중인 23개 발달장애인 농구 클럽팀이 참가한다. 경기는 1그룹(6팀), 2그룹(7팀), 3그룹(10팀)으로 나눠 펼쳐진다.대회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 군포시민체육광장 1체육관에서 시작된다.서울시 다니엘학교 한강농구단과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4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경기도 군포시와 의왕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지난 28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청소년 꿈나눔 팜 사업 참가자를 위한 ‘꿈나눔 팜 발표회’를 열었다.이번 발표회에는 꿈나눔 팜에 참여한 교사와 학생들을 비롯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공동대표단과 한국장애인부모회, 한국자폐인사랑협회, 한국장애인지적발달협회, SK텔레콤 등이 참석했다.장애청소년 꿈나눔 팜은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후원으로, 장애청소년의 IT 역량강화와 미래산업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국 특수학교(급) 40개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200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9월 27일
SK행복나눔재단은 지난 22일 휠체어 전용 내비게이션 ‘WheelVi(휠비)’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휠비는 ‘휠체어 내비게이션’의 줄임말로, 휠체어 사용자가 원하는 목적지에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돕는 앱 서비스다. 휠체어에 최적화한 길 안내 서비스와 접근할 수 있는 건물 정보를 동시에 제공한다. 기존에는 각 기능이 분리돼 있거나, 배리어프리 정보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 실제 교통약자가 활용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휠비는 이들 서비스와 정보를 통합해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휠비 서비스는 공공데이터, 정보 수집용 앱,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지난 24일~25일 양일 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SK텔레콤 인재개발원에서 ‘2022 SK텔레콤 장애청소년 코딩 챌린지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달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전국 29개교 98명의 학생이 참가를 확정하고, 사전설명회와 사전교육을 통해 코딩 대회가 준비됐다.올해 대회는 다양한 코딩 기술을 활용한 4가지 챌린지 종목으로 구성해, 참가하는 학생들의 흥미 개발과 코딩 역량 증진에 초점을 맞췄다.더불어 알버트 코딩로봇을 통해 빈곤국가 아이들에게 식량을 조달하는 미션을 수행,
서울디자인재단(이하 재단)은 KT와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4일부터 3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 디자인랩 3층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스마트 로봇 체어’를 시험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정책에 맞춰 DDP 디자인랩 3층 유니버설디자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하 UDP)의 기능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자율주행 스마트 로봇 체어는 전력 구동을 통해 스스로 움직이는 휠체어 형태의 탑승 로봇이다. 관람객을 싣고 관람 코스를 따라 자동으로 주행하며, 전시물 앞에서는 방향 전환 또는 멈춤으로 관람을 돕는 새로운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는 다음달 16일까지 ‘한국장애인인권상’ 후보자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올해로 24회를 맞는 한국장애인인권상은 장애인인권헌장의 이념을 이어받아 장애인의 인권 증진과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헌신한 개인, 단체의 노고를 치하하고, 장애인 인권에 대한 대중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지난 23회 한국장애인인권상에서는 장애인의 자립생활, 이동권, 교육권, 노동권 등 다양한 영역의 권리 보장을 위해 현장 최전선에서 활동한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최용기 회장, 장애인차별금지법에 기초한 다양한 차별구제 소송
복권기금은 4일 ‘경상남도 ICT(정보통신기술) 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을 지원하며, 상시 돌봄이 필요한 홀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경상남도 ICT 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은 노인,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 가구에 인공지능(AI) 스피커와 생활감지센서를 보급해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부터 경상남도인공지능통합돌봄센터와 18개 시·군, SK텔레콤 등이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 사업 예산은 33억4,000만 원으로, 총 예산의 90%인 30억400만 원을 복권기금에서 지
스마트폰 앱과 위치 기반 모빌리티 기술을 융합한 제주의 ‘휠내비길’ 구축사업이 행정안전부 5대 중점 협업과제로 선정됐다. 23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장애인, 노인 등 이동약자를 포함한 누구나 편안하게 제주여행을 즐기도록 한 휠내비길 민·관 협업사례가 지자체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중점 협업과제에 뽑혔다고 밝혔다. 휠내비길은 휠체어 사용자 등 이동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스마트폰 기반의 길 안내 서비스다. 제주관광공사와 장애인관련 단체, SK텔레콤, 카카오, 관광지 30개소 등이 참여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매년 1,500만 명의 내·외국인
ICT 기술을 이용해 청각장애인 기사들의 택시 운전을 돕는 ‘고요한 M’ 서비스가 장애인들의 일자리를 확장한 혁신 사례로 인정받으며, 국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SK텔레콤과 소셜벤처기업 코액터스는 공동 프로젝트인 청각장애인 택시 고요한 M으로 서울디자인재단이 수여하는 ‘제3회 휴먼시티디자인어워드’에서 ‘안전·안심상’(특별상)을 공동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휴먼시티디자인어워드는 창의적인 솔루션을 통해 도시가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한 단체에게 수여하는 국제상이다.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며 올해 3회째를 맞는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14일 SK텔레콤과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 아동들의 교육지원을 위한 ‘착한 기프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착한 기프트는 T다이렉트샵에서 휴대폰 구매 고객이 해당 기프트를 선택할 때마다 1만 원이 유니세프 기금으로 적립되는 캠페인이다. 기금은 전액 코로나19로 교육 기회를 잃은 전 세계 아동들의 교육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SK텔레콤은 캠페인 참여 독려를 위해 이번 캠페인 명을 붙인 착한 기프트를 제작하고, 동참한 고객들에게 감사 선물로 전달할 계획이다. SK텔레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