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립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하 서울판매시설)은 지난달 21일 중증 장애인 일자리 확대,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사람중심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사람중심IL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판매시설은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서울시의 지원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유통, 상담, 마케팅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장애인생산품 전문 쇼핑몰인 에이블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사람중심IL센터는 모든 장애인 당사자의 의미 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권익옹호, 동료상담, 개인별 자립지원, 복지일자리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 강동구가 이달부터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대상은 강동구에 거주하면서 전동보장구를 운행하는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으로,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해당 보험에 가입된다. 보장 기간은 이달~내년 9월까지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 청구가 가능하다. 강동구 외 지역으로 이사를 갈 경우 자동 해지된다.보장 내용은 전동보장구 운행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한 제3자에 대한 배상책임으로, 사고당 본인부담금 5만 원만 부담하면 청구횟수에 제한 없이 3,000만 원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9일 상습 침수지역 복구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세종사회복지협의회에서 후원금 전달식에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 대전사회복지협의회 남상일 사무총장,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김부유 회장,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 박경수 사무처장, 충청남도사회복지협의회 이정기 회장,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 김영석 회장 등이 참석했다.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집중호우로 대규모 침수피해를 입은 전국 침수지역을 대상으로 7월 한 달간 침수지역 복구지원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모금 캠페인에는 애큐온캐피탈·애큐온
스마트폰 사용과 코로나19로 인한 수년간의 마스크 착용으로 언어 등 영유아 발달 지연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서울시가 무료 발달검사를 통해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문을 연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가 개소 100일을 맞았다.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는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난 6월 8일 문을 열었다. 언어·인지 등 발달 지연이 걱정되지만, 비용 부담이나 병원에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문제로 우리 아이의 뇌 발달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무료 발달검사부터 심층 상담, 치료 연계까지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이하 미지센터)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고 대응하는 ‘희망UP!’을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투리 가죽을 재활용한 학용품(필통)을 직접 손바느질로 만들어 기후위기에 함께 대응할 해외청소년에게 전달하는 나눔 프로젝트다. 미지센터는 청소년들이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자원봉사, 나눔 활동에 참여해 환경보호에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해결방안에 대해 알아보고,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것만 소비할 수 있는 습관’을 가질 수
서울시가 한화생명금융서비스로부터 3년간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받기로 했다. 기부금은 서울잇다푸드뱅크에게 전달돼 긴급·위기가정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18일 오전 시청에서 이수연 복지정책실장,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박종선 금융소비자보호실장,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생명금융서비스와 함께하는 서울시 긴급·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식으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3년간 총 1억 원을 기부하게 되며, 기부금은 서울잇다푸드뱅크를 통해 ‘긴급·위기가정 지원사업’에 사용하게 된다.긴급
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에서 서울숲에 보행보조차를 비치해 공원 방문객에게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서울숲은 그동안 휠체어만 대여가 가능했으나, 최근 보도 생활권 내 노인들의 보행보조차 이용이 많아지는 추세에 맞춰 보행보조차를 추가 비치해 공원 내 이동편의수단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보행보조차는 혼자서도 이용이 가능해, 보행이 다소 불편한 노인들도 천천히 공원을 거닐며 산책할 수 있다. 현재 서울숲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공원의 비탈 여부와 이용성 등을 고려하여 확대 추진해나갈 예정이다.보행보조차는 시민 누구나 대여 가능하며, 공원 방문자
서울시가 성매매 추방주간(매년 9월 19일~25일)을 맞아, 아동·청소년 성착취 예방체계 마련을 골자로 하는 ‘아동·청소년 성착취 방지대책 2.0’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대책은 지난해 서울시가 추진한 ‘아동·청소년 성착취 방지 및 피해자 지원대책 1.0’의 뒤를 이어, 예방체계 마련에 집중해 ‘아동·청소년 성착취 없는 안심도시 서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는 기존 대책을 보완하고, 좀 더 두터운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2.0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온라인 집중감시로 성매매 광고, 성착취 유인행위 차단 ▲교사, 상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한국상담학회와 ‘심리사회적지지교육(PSS)’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대한적십자사는 재난과 위기사건을 경험한 사람들의 정서적 고통을 경감시키고, 이재민들이 스스로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강화를 위해 심리사회적지지교육을 운영하고 있다.심리사회적지지교육 일반과정은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의 이해와 대처법 ▲심리적 응급처치, 지지적 의사소통 ▲자원봉사자와 직원의 심리사회적지지에 대한 7시간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대한적십자사와 한국상담학회는 국민들의 심리지원을 도모하는 상담활동과 교육,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관악구 내 아동·노인 지원을 위해 위바이옴이 6,500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4,0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위바이옴 이형진 대표와 박준희 관악구청장, 서울 사랑의열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위바이옴이 기부한 건강기능식품은 관악구에 지원이 필요한 노인과 아동에게 전달됐으며. 치매극복의 날에 맞춰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하며 의미를 더했다. 위바이옴 이형진 대표는 “위바이옴이 전달하는 건강기능식품이 아동의 건강한 성장지원과 노인들의 건강한 노년에
수도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서울재활병원은 지난 16일 엔젤스헤이븐 대강당에서 입원 중인 장애아동과 그 가족을 위한 ‘가을 운동회(마주운동회)’를 개최했다.이번 운동회는 평소 재활치료를 통해 훈련된 일상생활 동작을 사회참여로 연결하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장애아동이 가족과 함께 신체 활동을 하며 체력 향상과 사회참여, 긍정적 자존감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운동회는 장애아동의 비장애 형제자매, 부모 등 총 102명이 참여한 가운데 ▲볼링 ▲축구 ▲장애물 넘기 ▲윷놀이 ▲편지쓰기 ▲에어바운스 ▲박터트리기 ▲인생네컷 등 장애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일 제2기 강남구 아동정책참여단 활동으로 ‘아동인권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아동인권캠페인은 제2기 강남구 아동정책참여단을 홍보하고 아동인권에 대한 인식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활동을 위해 제2기 강남구 아동정책참여단 단원 17명은 지역탐방을 통해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설문 문항을 직접 제작하고, 부스를 운영해 총 138명의 아동·보호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캠페인 활동을 통해 나온 설문조사 결과는 추후 제2기 강남구 아동정책참여단 단원들이 놀 권리, 진로 선택과 관련된 정책
서울특별시립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선물세트’를 판매한다.이번 중증장애인생산품 명절 선물 기획전은 송편, 사과·배, 된장, 양말, 비타민 등 총 111개 품목으로 가족과 이웃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들로 구성됐다.해당 제품들은 서울특별시립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운영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전문 쇼핑몰인 에이블마켓(www.ablemarket.or.kr), 전화상담(1666-1030)으로 구매할 수 있다.또, 행복플러스가게 서울시청점에 방문할 경우 상품
서울에도 독일의 49유로 티켓(D-Ticket)과 같은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 이용권’이 나온다. 11일 서울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고물가 시대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제한 정기 이용권을 도입, 내년 1월~5월 시범 운영과 보완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서울시는 월 6만5,000원 교통카드 하나로 서울 시내 지하철,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원스톱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를 출시한다. 기후동행카드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줄어든 대중교통 수단분담률을 끌어올리고, 기후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는 지난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퇴직공무원들로 구성된 ‘서울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반포한강시민공원에서 ‘노플라스틱 한강’ 줍깅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서울시미래한강본부 주관으로 한강 수질과 생태보전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한강변 왕복 3km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나무 빨대와 라벨 제거기로 구성된 자원순환키트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 관계자는 “퇴직공무원들이 기후 변화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서울시가 디지털이 주는 이로움을 노인들도 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장·노년 중심 디지털 전용 교육·여가 공간인 ‘디지털동행플라자’ 조성에 나선다. 지난 10일 서울시는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디지털 기술의 주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서남권 영등포구와 서북권 은평구 2곳에 디지털동행플라자를 조성하고, 오는 11월부터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동행플라자는 디지털 일상생활에 관한 교육, 체험, 상담 서비스를 한 번에 받으면서 여가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노인 전용 디지털 특화 공간이다.그동안 노인들은 디지털 교육, 체
한국장애인개발원 서울특별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서울발달센터)는 지난 6일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성동종합재가센터 장애인활동기관(이하 성동종합재가센터 장애인활동기관)과 ‘발달장애인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서울발달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서울발달센터 이복실 센터장, 성동종합재가센터 장애인활동기관 문미진 관리책임자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향후 발달장애인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을 위한 사례관리, 지역사회 자원 연계 협력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시 산하 투자·출연기관의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약 1,130명의 장애인을 고용해 장애인 고용률 3.8%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공공기관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28조의 2에 따라 상시근로자의 3.6%를 장애인으로 의무 고용해야 하나, 그동안 산업현장, 문화·예술, 연구 분야 등 기관의 업무 특성에 따라 장애인에 적합한 직무 발굴이 힘들어 장애인 의무고용률 준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실제 지난해 12월 기준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투자·출연기관(23개)의 장애인 고용률은 3.5%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가 노후화 된 사회복지시설·단체 35개소에 ‘기능보강 사업’으로 약 5억 원을 지원하며, 사회복지시설·단체 이용인의 편의성 증대와 안전·위생증진에 기여한다. 지난 5일 사랑의열매 회관에서는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과 구립강서구직업재활센터 김수정 사무국장을 비롯한 사회복지기관 35개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사랑의열매 신청사업 기능보강 사업 전달식’이 진행됐다.그동안 진행된 서울 사랑의열매의 기능보강 사업은 주로 소규모 시설들을 중심으로 지원해 왔으나, 올해는 현장 의견을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다가오는 추석명절 전후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선물용 온라인 불법판매, 식품 등에 대한 허위·과장 광고,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에 대해 오는 10월 말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요 수사대상은 추석 명절 선물용으로 주로 구매하는 건강기능식품과 농수산물, 제수용 식품 등이다. 서울시는 온라인 열린장터(인터넷쇼핑)에서 거래되는 품목별 제품 의무표시사항의 적정기재여부, 건강기능식품 판매자 등록여부를 확인하고 성분 부적합 의심 제품은 구매해 유관기관에 안전성 검사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수사할 예정이다.주요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