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시범사업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경계선 지능인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으나, 지적·인지·학습 능력 등의 부족으로 학습, 또래 관계, 일상생활, 사회적응 등이 어려워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의미한다. 프로그램 진행기관은 지난달 공모로 선정된 화성 꿈이룸, 고양 아.루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등 3곳이다. 앞으로 종합심리검사, 맞춤형 학습프로그램, 문화예술 체험, 직업 체험, 가족 상담·힐링 프로그램, 자조모임 지원 등 1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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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용 기자
2023.06.14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