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문화협회는 ‘제16회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장애청소년 문화예술의 질적 수준 향상과 발전,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다.올해 대회는 오는 7월 21일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과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경연 부문은 ▲전통악기 연주 ▲서양악기 연주 독주 ▲서양악기 연주 합주 ▲무용&댄스 ▲노래 ▲미술 ▲문예창작 등 7개다.이번 대회는 전국 9세 이상~24세 이하 장애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경연을 통해 대상과
전통예술 인재 발굴과 판소리의 명맥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열린 제25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가 지난달 29일~지난 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대한민국 판소리의 본고장 보성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중에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주무대인 보성군문화예술회관, 보성판소리성지, 정응민 생가 등에 많은 인파가 다녀가 성황을 이뤘다. 축제의 백미라 할 수 있는 경연대회에는 287명이 참가해 지난 해보다 67명이 더 많은 인원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서편제 보성소리축제의 꽃인 명창부 대상 대통령상은 임서연 씨(42,
광주광역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다음달 3일 오전 10시 30분 생활체육공원 운동장(서구 풍암동)에서 ‘2023 근로 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체육대회’를 갖는다.광주 지역 내 29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근무하는 900명의 근로 장애인과 200명의 종사자들을 포함한 1,100여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와 광주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에서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복권위원회·광주광역시·서구청·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역본부·두레청과의 후원을 받아 행사가 치뤄진다.어울림 체육대회는 200
장애인의 관광권 보장을 강화하기 위한 관광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 됐다.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국민여행조사에 따르면, 15세 이상 국민은 연 평균 다섯 번의 여행을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한국장애인개발원이 발표한 장애인의 삶 패널조사 자료에 따르면, 일 년간 한 번도 여행을 간 적이 없다고 응답한 장애인이 7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아울러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2022 무장애 관광지 안전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이 된 무장애 관광지 18개소 중 6개소는 안내표지가 훼손됐거나 접근로가 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1. ‘전 세계 농아인들의 축제’ 제19회 세계농아인대회 추진 박차웰페어뉴스와 함께 사회복지계 이슈를 만나봅니다.오는 7월 제주도에서는 가 열리는데요.한국농아인협회와 대회조직위원회가 제주집행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이번 대회는 오는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서귀포 일원에서 진행됩니다.금번 대회에서는 청년캠프와 연맹총회, 세미나 등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한편, 세계농아인대회는 지난 1951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돼 4년마다 열리는 국제대회입니다.2. “K-컬처 빛낼 새로운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의 감동적인 선율에 가수 폴킴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진 어울림의 무대를 문화체육관광부 유튜브를 통해 만난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일 장애인의날을 맞아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한빛예술단과 가수 폴킴이 함께한 뮤직비디오를 문체부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뮤직비디오는 청와대 본관을 배경으로 촬영했으며, 폴킴의 자작곡 ‘초록빛’을 한빛예술단이 연주하고 폴킴이 노래하는 모습을 담았다.특히 청와대 개방 1주년이 되는 다음달 10일에는 국민 품속 살아 움직이는 청와대에서 한빛 예술단이 요한 파헬벨의 ‘캐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9일 한국관광공사와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하이커그라운드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조용만 제2차관,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한국관광공사 이재환 부사장과 황치열 홍보대사, 휠체어 댄스스포츠 황주희 선수가 참석했다.협약 주요 내용은 ▲무장애 관광 환경조성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파리패럴림픽 코리아하우스 운영 협력 ▲장애인 관광·체육 관련 연구, 정책개발, 조사·연구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협약에 따라 대한장애인체육회
전남 진도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K-명예관광축제인 제43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오는 20일~22일까지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일원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코로나19 등으로 인해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길이 2km, 폭 30-40m의 바다가 갈라지는 신비로운 바닷길 체험과 진도 민속·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축제는 진도군이 주최하고 진도군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한다.10년 동안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최우수축제에 걸맞게 3일 동안 열리는 축제장에선 70여 종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과 함께 다음달 1일~22일까지 ‘제4회 공공디자인 국민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공공디자인 국민아이디어 공모전은 정책 수요자인 국민의 입장에서 일상적·사회적 불편 요소를 발견하고, 공공디자인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해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사업이다.올해 공모전 표어는 ‘공공디자인, 경계를 잇다’로, 대국민 공모를 통해 접수한 2,600여 건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해당 표어는 일상에서 경계가 될 수 있는 연령, 성별, 국적,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함께 KCDF갤러리숍 공예정원에서 장애예술인 공예품 판매 전용공간을 마련하고, 다음달 16일까지 공예품 판매에 들어간다.이번 장애예술인 공예품 판매는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 제도(이하 우선구매 제도) 시행에 맞춰 진행된다.우선구매 제도는 윤석열 정부의 ‘약자 프렌들리 정책’의 일환이다.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이 창작물을 구매할 때 장애예술인이 생산한 창작물을 구매총액의 3% 이상 의무 구매하도록 하는 제도로, 지난달 28일부터 시행됐다. 판매되는 공예품은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제20회 사랑의 음악회’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예술인들에게 역량 강화, 공연 기회 제공과 더불어 장애인합창단 홍보, 장애문화예술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열린다.이날 전국장애인합창대회 역대 수상 장애인합창단과 비장애인합창단, 연합 오케스트라, 전문예술가의 연합 공연이 진행된다.현장에서는 미라클보이즈, 소리꾼 최예나의 공연이 펼쳐지며, 장애·비장애인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오케스트라
전자책 시장이 확대돼 독서 환경의 확장을 가져왔지만, 접근이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는 또 다른 배제로 다가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이에 전자책의 접근성 보장을 위한 민·관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13일 국민의힘 김예지 국회의원은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장애인 당사자를 비롯해 각계 전문가와 민간 업체 그리고 정부부처 관계자들이 모인 ‘전자책 접근성 보장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정보접근성 향상 TF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시각장애인 응답자 58명 중 74.1%가 국립장애인도서관, 점자도서관 등에서 제작
시각장애예술인 연주자 15명과 비장애인 연주자 10명으로 구성된 장애예술인 오케스트라가 청와대 춘추관을 화합과 감동의 하모니로 채운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하 장문원)과 함께 장애인의 날인 오는 20일 오후 4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특별공연 ‘함께 누리는 마음의 선율’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지난해 8월에 열린 장애예술인 특별전 ‘국민 속으로, 어울림 속으로’에 이어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리는 두 번째 장애예술인 행사다.문체부 박보균 장관은 취임 이후 “장애인의 문화예술·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고,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가 주최하는 ‘제8회 이음가요제’에서 참가자를 모집한다.이음가요제는 장애인들에게 대중가수로서의 길을 열어주고 가수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음가요제는 오는 6월 28일 오후 7시 서울 ASSA아트홀에서 개최된다.지원 분야는 가요며, 음악을 사랑하는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비장애인도 참가할 수 있으나, 예선을 통과한 후 본선무대에서는 장애인과 한 팀을 이뤄 듀엣으로 출전해야 한다.예선 접수 기간은 오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장애인 게임 접근성 제고 방안 기초 연구’ 점자 보고서(요약본)를 지난달 23일 발간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지난 1월 발간된 방대한 분량의 ‘장애인 게임 접근성 제고 방안 기초 연구’ 보고서를 장애인이 직접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요약해 발간했다.시각장애인이거나 독서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이미지 형식의 문서 파일이나 인쇄된 기존의 보고서를 활용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제작했다.장애인 게임이용자, 게임을 주요한 여가활동으로 인식해이번 연구보고서는 장애인 게임 이용(예정)자 327
어르신과 장애인, 청년이 K-컬처의 주역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1일 서울 대학로 이음아트홀에서 ‘제2차 문화진흥 기본계획 및 청년문화정책 10대 과제 보고회’를 개최하고, 자유와 연대의 날개를 단 K-컬처의 새로운 5년 계획을 담은 ‘제2차 문화진흥 기본계획’을 발표했다.문체부 박보균 장관은 “자유의 가치 아래 K-컬처에 도전정신과 독창적인 상상력이 더해지고, 연대의 가치를 품은 K-컬처로써 지역과 사회, 나아가 세계시민이 단단하게 연결된다. K-컬처에 자유와 연대의 날개를 달아 자유롭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 조직위원회는 지난 5일 이비스 앰버서더 호텔에서 제8회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이하 KIADA2023) ‘국내 참여작 체결식’을 열었다. KIADA2023은 빛소리친구들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서울시, 밀알복지재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가 후원하는 장애인 국제무용축제다.행사는 오는 8월 15일~23일까지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소극장, 이음센터에서 진행된다. 국내·외 8개국이 참여하며, 총 19개 작품이 상연될 예정이다. KIADA2023 국내 참여작은 장애
하트-하트재단이 오는 9월 26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7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GREAT MUSIC FESTIVAL(이하 GMF)’ 참가단체를 모집한다.GMF는 클래식과 실용음악 부문으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발달장애인 그룹 음악경연 축제다.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하고 SK이노베이션, 문화체육관광부, SM엔터테인먼트 그룹이 후원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음악적 재능을 갖고 있는 발달장애 연주단체들이 참여한다. 그룹 음악활동을 통해 사회성 향상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하
전남 광양시 광양노인복지관은 지난 27일 2023년 제1회 광양노인복지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운영위원회는 운영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분기 광양노인복지관·광양실버주택복지관 운영 현황 ▲광양실버주택복지관 경로식당 도시락 지원 종결 적정성 ▲복지관 프로그램 대기자 우선순위 선정 적정성 ▲2023년 1분기 노인맞춤돌봄 특화 서비스 사업 사례 종결 적정성 등 총 4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특히, 복지관 프로그램 대기자 우선순위에 대한 기준을 설정해 이용자들이 효율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장애예술인 생산 창작물 우선구매 제도(이하 우선구매 제도)가 28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이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847개 기관은 창작물 구매 전체 총액을 기준으로 3% 이상을 장애예술인이 생산한 공예, 공연, 미술품 등 창작물로 구매해야 한다. 이번 우선구매 제도 시행은 장애예술인들이 자립적으로 창작활동을 지속하고, 직업으로서 예술가의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보균 장관은 “지난해 청와대 춘추관 장애예술인 특별전 ‘국민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