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롯데관광개발과 22일 제주 드림타워 연회장에서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공단 조향현 이사장과 롯데관광개발 폴 콱 총지배인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운영하는 롯데관광개발은 공단의 맞춤훈련 지원을 통해 지난 7월과 8월에 장애인 15명을 채용했고, 다음달 추가 채용을 목표로 현재 장애인 구직자 6명이 직업훈련을 받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관광개발은 공단과의 업무협조를 강화하고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근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이하 고용개발원)은 지난 21일 제주ICC컨벤션센터에서 제55차 EDI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제39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기간 중 개최됐으며, 특히 제주도 내 장애인 고용 사례를 중심으로 ‘중증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정책 과제’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미 있는 발표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이번 토론회가 제주도의 중증 장애인 고용현황과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만큼 실질적인 중증 장애인 고용정책이 실현되길 기대하며,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하는 중증 장애인 고용 확대 정
제39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지난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4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고용노동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함께 준비한 이번 대회다.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400명이 참가해 가구 제작과 귀금속공예 등 정규직종 19개, 시범직종 12개, 레저 및 생활기능 직종 9개 등 총 40개 직종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특히, 이번 대회는 2019년 제36회 전라북도 대회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지방자치단체와의 공동 주최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경기도 서부지역 장애인과 사업주에게 근접 장애인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9일 경기도 안산시에 ‘경기서부지사’를 개소했다.경기서부지사는 안양, 부천, 광명, 안산 등 경기도 서부지역 8개 기초지자체를 관할 구역으로 한다.그동안 경기도 서부지역에는 공단 지사가 없어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과 장애인을 고용하고자 하는 사업주가 인근 공단 지사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경기도 서부지역 장애인과 사업주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공단의 다양한 장애인고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네패스는 지난 16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 사업주가 장애인 10명 이상 고용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률에 산입하고 부담금을 감면해주는 제도다.이날 협약식에는 공단 차정훈 고용촉진이사와 네패스 박형건 경영지원총괄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에 공동의 힘을 모으기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15일 광주광역시, 전남대학교, 인공지능산학연협회와 ‘광주디지털훈련센터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공단 조향현 이사장, 강기정 광주시장, 전남대학교 김은일 부총장, 인공지능산학연협회 최현택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오는 12월 개소 예정인 광주디지털훈련센터 설립·운영을 위해 마련됐다.앞으로 광주디지털훈련센터는 ▲장애인의 디지털 역량 개발 ▲장애인 IT전문가 양성 ▲IT 분야 취업 확대 등 4차 산업형 장애인 인재를 육성하고 고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KB국민은행은 14일 장애인 고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공단과 KB국민은행은 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직장 적응 지원과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업체 내 긍정적 인식 기반 조성 등 다양한 협력방안 추진에 합의했다.특히, 향후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공단은 장애인 고용 적합 직무 분석과 고용모델 제시, 모집대행 등 직접 고용서비스 제공, 직무훈련 프로그램, 취업 장애인 고용 안정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이
소셜벤처 핀휠은 14일 스타트업 기업과 장애인 근로자를 연계하는 ‘스타트업 워크투게더’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스타트업 워크투게더는 장애인과 함께 일하고자 하는 상시근로자 4인 이상 99인 이하의 스타트업 기업에게 장애인 인재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다.특히 장애인과 스타트업의 접점을 늘리고, 장애인 근로자에게 인턴의 기회를 제공해 향후 정규직 전환 기회를 제공한다.스타트업 워크투게더는 이달까지 스타트업 기업 참가자 신청을 받고 있으며, 다음달 초까지 장애인 예비 근로자들을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비스 홍보 누리집(pinwh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이 추진하고 있는 중증 장애인 채용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 한국전력공사 인재개발원점이 지난 7일 문을 열었다.한국전력공사 인재개발원점은 전국 80번째, 서울시 내 16번째 매장으로 한국전력공사 인재개발원 후생관 2층에 약 21평 규모로 들어섰다.카페 개소를 위해 개발원은 카페 기자재와 인테리어 등 설치비를 지원했으며, 한국전력공사 인재개발원은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카페 운영은 북부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위탁을 맡아 운영한다.특히, 중증 장애인 바리스타 3명과 비장애인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풀무원식품,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난 5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가 장애인 10명 이상 고용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률에 산입하고 부담금을 감면해주는 제도다.이번 협약식에는 공단 조향현 이사장과 풀무원식품 박광순 대표이사(각자대표), 풀무원푸드앤컬처 이우봉 대표이사가 참석해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일터 ‘굿윌스토어’가 경상남도 창원시와 경기도 고양시에 각각 15호점인 밀알창원성산점, 16호점인 밀알탄현점을 개점했다고 2일 밝혔다.밀알창원성산점은 316.6m² 규모로 재활용품 판매장과 기증센터, 장애직원 집단활동실, 사무실, 창고 등으로 구성됐다. 공개채용을 통해 고용된 장애인 직원 2명과 비장애인 직원 3명이 일한다.밀알탄현점은 재활용품 판매장과 기증센터만 286.8m² 규모에 달한다. 앞으로 장애인 직원 3명과 비장애인 직원 4명이 근무한다.특히, 이번 굿윌스토어 15호·16호점은 기존 점포
발달장애 청년들에게 좋은 일터를 마련해주기 위해 건립한 ‘푸르메소셜팜’이 2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문을 열었다. 1일 푸르메재단은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푸르메소셜팜의 정식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SK하이닉스의 박호현 부사장과 토지기부자 이상훈·장춘순 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 한국지역난방공사 황창화 사장, 여주시 조정아 부시장, 한라GLS 홍정은 부대표, 보건복지부 신재형 장애인자립기반과장, 경기도청 강일희 장애인자립지원과장, 하나은행 신영호 본부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오는 23일까지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우수참여자·우수일자리 사례’를 공개 모집한다.이번 공모전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우수참여자와 우수일자리 사례 선발을 통해 참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나아가 사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우수참여자와 우수일자리 2개 부문으로 각각 선발한다.우수참여자 부문 지원 대상은 일반형 일자리, 복지형 일자리, 특화형 일자리 등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로, 최우수상 4명과 우수상 9명 등 13명을 선정한다.우수일자리 사례 부분은 신규 직무 개발사례, 코로나19 대응 사례, 일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31일 오후 2시부터 공식 캐릭터 ‘장고와 고용이’ 이모티콘을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배포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장고와 고용이는 창립 32주년을 맞아 장애인고용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공단에서 새로 개발한 캐릭터다.장애인고용을 지키는 든든한 보더콜리 보안관 장고와, 사고로 귀에 상처가 있지만 넘치는 에너지를 가진 다재다능한 고용이가 그 주인공이다.두 캐릭터는 각각 공단과 장애인 근로자를 의미하며, 서로 도우며 함께 일하는 세상을 만들어간다는 이야기를 담았다.장고와 고용이를 활용해 만들어진
SK C&C는 25일 청년 장애인 ICT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 ‘SIAT(Smart IT Advanced Training, 이하 씨앗)’ 프로그램 6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씨앗은 SK C&C가 양질의 청년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난 2017년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판교디지털훈련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청년 장애인 ICT 전문가 육성·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특히, 교육생 선발부터 청년 장애인 인재 채용에 함께 뜻을 모은 여러 기업들이 함께 참여해, 각 기업 맞춤형 ICT 교육으로 교육생과 기업 모두 만족도를 높이고 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진행한 장애인 채용 전형을 통해 31명의 장애인 무기계약직 근로자가 고용됐다고 25일 밝혔다.앞으로 근로자들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근무하며 내과, 총무과, 외래원무과 등 각 과별로 분산 배치돼 병원 안내, 키오스크 무인수납 안내, 의료기기 세척, 회복실 정리 등의 지원업무를 맡게 된다.서울대학교병원은 장애인 근로자를 무기계약직 형태로 고용하고 있다. 급여수준도 타 대기업체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책정했으며, 복리후생도 우수한 편이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재구 서울지역본부장은 “장애인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SK에코플랜트, 어울림세상은 24일 공단 본부에서 ‘문화·예술 분야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장애인 문화·예술 일자리를 창출하고, 직장 적응 지원과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업체 내 긍정적 인식 기반 조성 등 다양한 협력방안 추진에 합의했다.특히,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인력 채용과 맞춤훈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앞으로 SK에코플랜트는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전공자 6명으로 구성된 장애인 클래식 연주단을 창단, 음악 공연을 통한 장애인
“다른 기관과 머리를 맞대고 장애인고용을 위한 해법을 찾으니 장애인고용이 조금은 쉬워진 것 같네요.”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18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장애인고용 합동컨설팅을 진행했다.서울 종로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15개 기관의 인사담당자 24명이 참여했다.이날 합동컨설팅은 ‘어둠 속의 대화’ 체험, 공공기관 장애인 채용사례 공유, 문제해결 퍼실리테이션 워크숍 순으로 진행됐다.워크숍에 참여한 기관 담당자는 “우리 기관과 다른 기관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고용해법을 논의하니 직접 컨설턴트가 된 느낌.”이라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이하 센터) 훈련생과 혜당학교(구미)·상희학교(상주) 전공과 학생 29명이 지난 17일 포스코휴먼스를 방문했다.이날 현장에서는 주요 직무를 체험하고 취업 선배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견학은 사회진출을 앞둔 발달장애인들이 전공 분야 관련 지식과 기술들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접목되고 활용되는지 확인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센터와 포스코휴먼스가 협업을 통해 준비됐다.포스코휴먼스는 국내 제1호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다수의 장애인근로자가 비장애인과 차별 없는 임금과 근로조건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11일 공단 본부에서 ‘제1차 규제개선 옴부즈만 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옴부즈만 위원회에 참석한 공단 차정훈 고용촉진이사와 규제개선 옴부즈만은 장애인 고용 분야에 제기된 건의사항의 해결을 위해 관련 법령과 제도 등을 분석하고, 합리적인 규제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기로 했다. 앞서 공단은 중소·중견기업의 규제 해소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업해 기업성장응답센터를 운영해 왔으며, 운영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초 규제개선 옴부즈만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규제개선 옴부즈만은 장애계,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