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알TV’가 지난 5일 한국언론학회의 ‘제2회 미디어 다양성 어워즈’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미디어 다양성 어워즈는 미디어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증진하기 위해 한국언론학회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공모전이다. 올해는 특히 장애에 대한 미디어 접근성과 재현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알TV는 밀알복지재단이 장애인식개선과 즐거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작한 유튜브 채널로, 장애인들의 일상을 토크쇼, 브이로그, 상황극 등 재미있고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있다. 2020년 9월 채널 개설 후 현재까지 제작된
전라남도 보성군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 5일 복내면 문화관에서 귀농 귀촌인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인생 2막을 보성에서 시작한 선배 귀농인들이 강사로 나서 솔직한 귀농 성공 사례를 소개하여 많은 귀농 귀촌인의 공감을 이끌어냈다.특히, 첫번째 특강 시간은 3명의 강사가 신입회원을 위한 보성군 귀농 귀촌 정책, 6차산업을 통한 귀농 성공 사례, 전남 농업인 정보화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정하린 회원의 실시간 방송 판매 강의를 펼치며 귀농귀촌협의회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두 번째 특강
전라남도 고흥군은 옛 남양 동초 폐교를 리모델링 한 리:피움미술관에서 2030 청년 공직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군수와 함께하는 정책공감토크 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유연하고 개방적인 사고를 가진 청년 공직자들의 군정 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허심탄회하게 나눠 보기 위해 마련됐다.정책공감토크에 참석한 MZ세대 공직자들은 주거, 문화, 관광,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평소에 생각하고 고민해왔던 이야기들을 나눴다. 고흥군 브랜딩 방안, 우주포럼 개최, 시가지 가로수 식재 확대, 광
한국자폐인사랑협회가 다음달 18일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자폐성장애 인식개선 달리기 ‘오티즘 레이스’를 서울시와 공동주최한다. 오티즘 레이스는 오티즘(자폐성장애)에 대한 대국민 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020년 첫 개최됐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에 의해 버추얼런 형태로 진행돼 왔으나, 올해 처음으로 버추얼런, 오프라인런 병행 운영 방식으로 개최된다. 오는 15일까지 대회 전용 누리집(www.autismrace.com/_ar_/view/)에서 참가 신청이 진행되며, 코스는 4.2km와 10km 중 택일할 수 있고, 참
사람들이 너도나도 지갑을 꺼내 물건을 구매합니다.어느덧 양손에는 곧 다가올 한가위만큼이나 넉넉한 선물이 들려있습니다.지난 8일 다양한 중증장애인생산품을 한데 모은 중증장애인생산품 국회 박람회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습니다.인터뷰) 김영주 국회 부의장 / 더불어민주당 우수한 장애인생산품을 직접 살펴보시고 생산품 판매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이번 박람회에는 전국의 중증장애인 생산시설 23개소가 참여해 커피, 제과, 공예품, 명절선물 세트 등 장애인이 직접 만든 40여 개의 품목이 전시됐습니다.인터
광주광역시는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성을 높이고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건립된 광주시립점자도서관 개관식을 지난 26일 오후 광주시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성황리 개최했다.이날 개관식에는 강기정 시장, 김병내 남구청장, 임미란·서용규·박희율 시의원, 광주시각장애인연합회 최삼기 회장,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김영일 회장, 한국시각장애인도서관협의회 김동복 회장, 광주장애인총연합회 진건 회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인사말에서 “광주가 시각장애인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권리 향상을 위한 한 걸음 한 걸음을 내딛는 것에 대해 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광주서구협의회가 25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제21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날 출범식에는 전지연 서구협의회장, 김이강 서구청장, 고경애 서구의회 의장, 지역대표 자문위원, 임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라는 활동목표를 가지고 새롭게 출범한 이번 21기 민주평통 광주서구협의회는 앞으로 2년간 지역 내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평화 번영의 한반도 조성을 위한 자문기구 역할을 하게 된다.전지연 협의회장은 취임
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도서관을 배움과 쉼이 있는 미래형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170개교에 1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교도서관 환경개선을 완료한 데 이어 올해도 26개교에 총 40억 원의 사업비로 노후된 학교도서관 환경개선을 지원하고 있다.도교육청은 이 사업을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미래형 학습과 편안한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쉼’과 ‘여유’가 있는 ‘사휴(思休)공간’으로 도서관을 새롭게 단장해나가고 있다.이와 관련, 9월 25일 나주 빛가람호텔에서는 학교도서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 사무실이 여수세계박람회장 정문 앞에 개소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범시민준비위원회’는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이 중심이 돼 시민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민간단체다. 지난 3월 출범해 7개 분과위원회와 365명으로 구성됐다.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한려동 여행자거리 광장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 사무실 개소식이 열렸다.이날 안규철 범시민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사무실 개소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시민 실천운동, 대내·외 박람회 홍보, 관람객 유치 활동 등 범시민준비위
오혜숙 시인이 지난 23일 오전 광주문학관 개관 후 북구청 주관으로 진행된 첫 인문학특강에서 '책은 영혼을 치유하는 약'이라며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날 특강은 23년여 동안 독서치유 프로그램으로 독자들을 만나온 오혜숙 시인이 ‘위로와 마음 챙김 독서테라피’를 주제로 진행했다.앞서, 광주광역시는 지난 22일 북구 시화(詩畵) 문화마을에 4층 규모의 광주문학관을 건립, 개관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기준 기자 광주호남]
전라남도 여수여성인권지원센터는 성매매추방주간을 맞아 불법 성매매근절과 폭력에 대한 시민인식을 개선하고 양성평등이 일상이 되는 인권도시 여수조성을 위해 시민 공감 현장걷기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1일 오후 4시부터 여수시, 여수경찰서, 여수시여성단체협의회, 여수시여성친화도시시민참여단, 여수여성인권단체연합, 여수시지역사회복자협의체 여성자활다문화분과, 여수YWCA 등과 함께 집결지 일대에서 시민 공감 현장걷기를 진행하여 인권유린 현장을 돌아보며 시민들과 함께 불법 성매매를 근절하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또, 오는 25일
대전시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기성동 보건지소에서 ‘제16회 치매극복주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치매극복의 날이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21일이다.이날 행사는 치매 극복에 동참하고자 모인 자원봉사자 ‘치매파트너’와 함께 지역사회의 공감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치매예방교육 ▲홍보부스 운영 ▲인식개선 캠페인 등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서철
전남도교육청이 지난 20일~21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2023 전국장애학생진로드림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교육부가 주최하고 전남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학생의 직업기능 향상과 장애공감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968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51회째를 맞는다.전국 800명의 학생과 교사가 참여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직업기능경기대회, 체험활동, 특수교육 전문가 연찬회를 비롯해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직업기능경기대회는 시·청각·지체장애를 가진 특수학교(급) 학생들이 ▲제과제빵 ▲시각디자인 ▲점역교정 ▲한지공예 ▲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가 후원하는 중증 발달장애인 일자리 확대 프로젝트 ‘브라보비버’가 경기 지역에 새로운 사업장을 개소했다. 프로젝트의 이름인 브라보비버는 비버들이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힘을 합쳐 만든 보금자리가 자연의 댐 역할을 하면서 주변의 풍경을 바꾸고, 다른 동물에도 이로움을 주는 것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발달장애인이 존중 받으며 지속적으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어 나감으로써 발달장애인의 가족과 이웃, 사회의 모두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브라보비버 사업장 중 세 번째로 문을
전라남도는 20일 3사분기 의대유치추진단 회의를 열어 추진단 활동 상황과 관련 동향을 공유하고,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논의에 ‘국립의대 신설’ 반영을 위한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전라남도에 따르면, 최근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 논의를 의사협회와의 협의기구인 의료현안협의체 외에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의 의견도 수렴하기로 했다.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는 보건의료 주요 시책을 심의·조정하는 기구다.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 전남도 내 국립의대 신설 필요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기로 했다.또, 전국에서
전라남도 순천시는 오는 21일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기억력 감퇴가 본격 시작되는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선별 검사와 치매환자 돌봄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올해는 벌써 60세 이상 시민 7만730명 중 약 18%에 해당하는 1만2,764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했고, 이 중 288명을 환자로 등록해 쉼터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순천시는 치매 환자 조기 발굴 후 증상 호전과 중증화 예방관리를 위해 소득제한 없이 환자 등록 시 매월 치료관리비로 월
서울시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이하 우리장애인복지관)은 발달장애 청소년의 진로경험을 위한 ‘현장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우리장애인복지관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하는 ‘발달장애인 부모교육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발달장애 청소년의 고등학교 졸업 후의 진로설계를 지원하고자 현장교육을 진행했다.이번 현장교육은 지난 11일과 15일 18일 총 3차례에 걸쳐 평생교육과 진학, 취업분야로 각각 나눠 진행했으며, 발달장애 청소년과 보호자, 교사 등 40여 명이 함께 했다. 평생교육 분야에서는 마포사회서비스센터와 성민복지관을, 취업
초록우산은 지난 18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영아 보호·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이날 토론회는 초록우산과 저출생·인구절벽대응 국회포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이 공동 주최한 가운데,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위기 영아 보호·지원을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열렸다.토론회는 육아정책연구소 권미경 연구위원이 ‘임신, 출산, 양육지원체계 평가 및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발표로 시작됐다. 권미경 연구위원은 위기 영아보호를 위한 지원체계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현재 지원정책의 현황을
서울시가 성매매 추방주간(매년 9월 19일~25일)을 맞아, 아동·청소년 성착취 예방체계 마련을 골자로 하는 ‘아동·청소년 성착취 방지대책 2.0’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대책은 지난해 서울시가 추진한 ‘아동·청소년 성착취 방지 및 피해자 지원대책 1.0’의 뒤를 이어, 예방체계 마련에 집중해 ‘아동·청소년 성착취 없는 안심도시 서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는 기존 대책을 보완하고, 좀 더 두터운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2.0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온라인 집중감시로 성매매 광고, 성착취 유인행위 차단 ▲교사, 상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와 인천혈액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사렛국제병원, 인일회계법인과 함께 ‘청렴·반부패 활동’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인천혈액원은 인천지역의 반부패·청렴 활동 네트워크 활성화와 지역사회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지난 2021년 7월 청렴 협약을 체결한 뒤 3년째 청렴·반부패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4개 기관은 청렴 활동 협력을 증대해 나가기 위해 이달을 청렴·반부패의 달로 지정, 청렴 실무단 회의를 시작으로 고위직 청렴 결의 릴레이와 청렴물티슈 캠페인, 청렴다짐 캠페인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