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완도군과 GS리테일은 지난 12일 완도군청에서 신우철 완도군수와 정춘호 GS THE FRESH 사업부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완도군 농수특산물 유통 판로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했다.업무 협약은 완도군과 GS리테일의 협조 체계 구축으로 완도 전복, 광어, 비파 등 완도 농수산물의 유통 판로 지원 및 마케팅, 홍보 등을 통해 생산자와 고객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농수산업 발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홍보 및 소비 활성화에 적극 협력 ▲고품질의 완도 농수산물 원활한 공급
전라남도 진도군이 ‘시작에서 영원한 빛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진도토요민속여행 1,000회 특별공연이 수많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날 특별공연은 소포걸군농악보존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광대가, 어매아리랑(흥그레타령), 천궁, 진도국악고 출신인 청년국악인과 함께한 태평소 시나위, 3개류 합동 진도북놀이, 진도아리랑 단막 음악극, 매체(미디어) 타악 공연, 강강술래 공연 등을 선보였다.특히 공연 후 야외무대에서 출연진과 관객 600여 명이 함께 어울림 대동놀이로 춤추고 어우러지며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이번 1,0
전남 광양시는 오는 4월 12일까지 ‘도심 빈점포 활용 청년사업가 지원 사업’에 참여할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사업가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본 사업은 공고일 현재 광양시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18~45세 청년 5명을 선정해 창업 초기에 필요한 리모델링비, 임차료 등 1인당 최대 2천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제공하고 창업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거주 예정자는 최종 청년사업가로 선정된 날부터 1개월 이내에 광양시로 전입신고를 완료해야 한다.모집 분야는 유흥업종, 사행업 등 일부 부적합 업종과 복지시설 등의 공익
전라남도 강진군이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국비 확보에 한 발 앞서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강진원 강진군수는 3주 앞으로 다가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의 예산확보 활동의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중앙 부처를 수시로 찾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강진원 군수는 지난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순수 국·도비 1,700억원 이상을 확보한 것을 뛰어넘어 올해는 2,000억원 이상을 목표로 정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중앙정부의 각종 공모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직접 챙기고 있다.군은 보다 확실한 성과를 위해
전남 함평군은 국산 수산물에 이어 함평천지전통시장이 실시하는 국산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국산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와 함께 3월 20일부터 3월 2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시장 내 환급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입 후 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가지고 시장 내에 마련된 상품권 교환처에서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상품권 교환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상품권 환급 금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은 오는 21일 광양경제청 대회의실 3층에서 개청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광양경제청이 개청일(3. 24.)을 맞아 지난 20년간 이룬 성과를 뒤돌아보고 새로운 비전을 대내외로 알려 광양경제청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유관기관·단체장, GFEZ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여하는 기념식에서 GFEZ 발전 유공자를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 영상 상영과 주요 내빈과 함께 세리머니를 개최한다.또한 미래 성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광양만권 이차전
전라남도 신안군은 2024년 1월 5일 신안군·신재생e연합회·지역농협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아동들의 미래 경제적 목돈 마련 지원을 위한 ‘햇빛아동 장학 적금’ 상품을 3월 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햇빛아동 장학 적금’은 신안군에 주소지를 둔 18세 미만인 아동들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3월 4일부터 4월 19일까지 해당 주소지의 농협(북신안·압해·임자·비금·도초·남신안·신안농협)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신재생e연합회에서 올해는 상하반기 40만 원씩 총 80만 원을 2025년에는 연 12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적금 기간은
전라남도 강진군이 지난 15일 영양플러스 수혜자를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영양교육 및 보충식품을 활용한 요리 실습을 실시했다.요리 실습은 보충식품인 쌀과 당근, 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닭가슴살, 치즈를 이용해 볶음밥 부리토를 만들어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 관리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마련했다.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위험요인(빈혈, 성장부진, 영양섭취 상태 불량 등)이 있는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대상별 맞춤 보충식품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영양교욱과 영양상담, 요리 실습을 통해 영양상태 개선과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사업
전라남도 강진군 병영면의 따뜻한 이웃 채귀진 씨가 지난 14일 병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 원을 기탁하며, 2024년 병영면 사랑더하기 기부나눔 캠페인의 3번째 기부천사가 됐다.채귀진씨는 “저도 살면서 어려움이 있을 때 마다 주변 이웃들의 도움을 받아왔고, 그 고마움을 보답하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병영면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이계춘 병영면장은 “병영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기부해 줘 감사하고, 이러한 관심이 기부문화의 모범이 됐다”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8일 농협 광주본부와 온라인 배움터 ‘초록샘’ 이용과 관련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이정선 교육감과 이현호 농협중앙회 광주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양 기관은 앞으로 우리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학습과 관련된 성장과 격차 해소를 위한 온라인 배움터 ‘초록샘’ 사용과 학교 운영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주요 내용은 ▲학생들의 학습성장과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양질의 교육 환경 제공 ▲온라인 배움터 지원을 위해 각 학교와의 전반적인 업무 협조 ▲온라인
땅끝해남의 천년고찰 대흥사의‘대흥매(大興梅)’가 환한 꽃등을 올렸다.전라남도 해남군 대흥사 적묵당 앞 대흥매는 수령 350년 가량으로 추정되는 백매화로 초의선사가 특히 사랑하였다 하여 초의매라고도 불린다.직접 창건한 대광명전(동국선원)에 거처하던 초의선사는 1811년 일어난 천불전 화재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매화나무를 대광명전 옆 적묵당으로 옮기고 아껴 보살폈다.다성(茶聖) 초의선사(1786~1866)는 대흥사 13대 종사로서 선다일여(禪茶一如)의 사상을 주창하며 조선후기 차문화의 중흥을 일구었다.스님들의 수행처로서 관람객의 발길이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18일 오전 국동임시별관에 근무하는 직원들과 시정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이는 정 시장의 시민소통 대표적 경로인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의 일환으로 대상을 직원까지 확대, 직원과 더욱 소통해 시정성과를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특히 그간 청사 분산으로 결재 등 업무처리 지연, 청사 간 직원과의 소통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는 국동임시별관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함이다.이날 편안한 분위기 속, 식사자리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관광, 수산, 어업, 섬발전지원, 상하수도, 차량관리 등 시민생활
광주 동구 계림1동은 주거 취약지인 쪽방촌을 중심으로 위기가구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가 위기가구 발굴 등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사회복지직과 간호직 공무원이 짝을 이뤄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복지서비스 지원 여부 확인과 혈압·당뇨·치매 등 만성질환 검사 등을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맞춤형 방문 상담 서비스다.상담 후 사회복지 담당자는 기초생활보장, 복지 멤버십, 기초연금, 긴급복지제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간호직 담당자는 건강관리가 필요한
전라남도 진도군이 관내 영유아 부모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2024년 행복한 보배섬 엄마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행복한 보배섬 엄마모임 프로그램은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추진과 함께 운영되는 소모임 활동으로 시기별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해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사회관계망을 형성, 임신‧출산‧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은 영유아 건강관리간호사가 관내 임신부와 만 2세 영아 가정을 직접 방문해 출산 전 산모 준비, 단계별 시기에 맞는 성장 여부, 엄마의 영양결핍 상태 등 신생아와 산모 건강사정과 육
전라남도 진도군이 고군면 향동리 일원에 1,000여 평 규모의 꽃 양묘장을 신축, 운영하고 있다.지난 1월부터 양묘장에서 키운 봄꽃을 관내 유휴지 등에 식재하고 계속해서 군 전역으로 확대 식재해 화사하고 따뜻한 봄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3연동 비닐하우스 2개동과 관리동 1개동으로 구성된 꽃 양묘장은 현재 무궁화, 수국, 금잔화, 마가렛 등 약 20만본의 삽목묘와 초화류가 생산되고 있다.그 외에도 과꽃, 백일홍 등 여름 초화류 약 30만본을 식재하고 가을 초화류도 준비중에 있다.군은 식재된 초화류 유지관리에도 힘쓰는 한편, 유휴지,
전라남도 완도 해양치유센터가 새 단장을 하고 3월 20일 다시 문을 연다.완도 해양치유센터는 국내에서 유일한 해양치유 시설로 해수와 해조류, 머드 등 완도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딸라소풀, 명상풀, 해조류 거품 테라피, 머드·스톤 테라피 등 16개의 테라피 시설을 갖췄다.지난해 11월 개관한 이후 100일 만에 1만 8천여 명이 다녀가 힐링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군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4일부터 센터 휴관 기간을 갖고 해조류 활용 테라피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스팀 샤워 테라피에 개별 욕조를 설치해 미역,
광주 광산구는 고려인 동포 자녀, 이주노동자, 중도 입국 자녀 등 이주배경 청소년의 학교생활 적응과 지역사회 소통을 돕기 위한 광산어학당 한국어 교실 ‘초록빛 새싹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광주 외국인 주민의 절반 이상이 광산구에 거주하는 가운데, 최근에도 이주노동자가 늘어나면서 광산구 월곡동 소재 초등학교는 이주배경 학생 비율이 급격히 높아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광산구는 이러한 지역사회의 변화에 대응하고, 부모를 따라 한국에 온 중도 입국 청소년이 언어적인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새로운 문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전라남도 해남군이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특산품인 고구마·김 가공산업 활성화를 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해남군은 중소벤처기업부 ‘2024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공모에서 선정되어 고구마·김 가공산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은 인구 감소지역 내 중소기업의 지역 연고분야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사업화 지원을 통해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사업은 해남군 내 고구마·김산업 분야 유망 기업을 발굴하여 육성하기 위해 융복합 제품개발 및 컨설팅 지원을 비롯해 제품개발 역량강화 교육, 전문가 기술지도
전남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이번달부터 지역 내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5세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1인 1악기 예술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지난해부터 보육시설 64개소, 84학급에 악기 지원을 완료했으며 바이올린, 디지털피아노, 우쿨렐레, 난타북, 드럼 등의 악기 수업으로, 수업료는 월 4회 기준 25만 원을 지원한다.관내 유아 악기 교육 전문업체의 강사가 보육시설로 찾아가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감수성을 키우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수업을 진행한다.이번 악기 교육으로 합주하는 과정에서 다른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지역 내 말기신부전 장애인 환자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동광양로타리클럽과 협업으로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공사는 지역 내 복지카드를 소지한 저소득 말기신부전 장애인 및 당뇨병 환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혈관중재수술 및 당뇨환자 발 검사·수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광양시 소재 말기신부전 장애인은 1,500여 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신장 이식을 받기 전까지는 생명 유지를 위해 격일에 1번 투석이 필요하며, 1년 또는 2년에 한번씩은 혈관중재수술이 필요한 만성질환으로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