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최중증 발달장애인 긍정적 행동지원 사업’을 이번달부터 시작한다.이 사업은 도전적 행동이 심하고 일상생활 수행능력, 의사소통 능력에 심각한 제약을 가지고 있어 기존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정의 돌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서비스다.최중증 발달장애인 긍정적 행동지원 사업은 소득 제한을 두지 않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6개 시·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65세 미만 등록 발달장애인이 대상이다.서비스 대상은 도전 행동(자해·타해) 심각성 여부를 고려해 각 시·군 선정심의회를 거쳐 시·군당 최대 4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전남 광양시는 지난 28일 ‘2024년 제1회 광양시기부심사위원회’를 열고 기탁 금품 15억7,200만 원에 대한 심의를 마쳤다고 1일 밝혔다.기부심사위원회는 '기부금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용 용도와 목적을 지정한 자발적 기탁 금품 여부와 반대급부 없는 순수한 기탁금으로 행정 목적 및 법인 설립목적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경우에 해당하는 지를 심의·의결한다.이번 위원회에서는 광양시 생활환경개선 프로젝트 일환으로 자원순환과로 접수된 인공지능 캔/페트 수거함 기탁 건을 포함해 시가 출연한 3개 법인(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서울 영등포구가 ‘내 일(JOB)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복지 상담 창구’ 운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나선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지난 2018년부터 실시한 찾아가는 복지 상담 창구는 구직 활동 중인 구민들을 대상으로 취업 훈련 등 구직 정보 안내를 비롯해 생애 주기별 복지 관련 서비스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사업이다.영등포구는 지난해 9월까지 해당 사업을 운영해 생계 지원, 긴급복지 지원, 임대 주택 지원 등 243건의 복지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복지 서비스 활용 방법·복지 제도의 종류와 기준 등의 내용으로
서울시 관악구는 올해도 촘촘하고 안전한 ‘사회복지의 길’을 열어가고 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관악구의 사회복지에 대한 열정은 확보한 예산의 규모에서부터 나타난다. 올해 관악구 사회복지관련 예산액(본예산 기준)은 약 6,270억 원으로 전체 예산의 과반수를 훌쩍 뛰어넘는 62.5%를 차지한다.확보한 예산만큼이나 올해 다양한 신규 복지사업들을 선보인다. 먼저 관악구는 은둔, 고립성향의 사례관리 대상자 30명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별빛마실학교’ 사업을 새롭게 운영한다.▲함께 요리하기 ▲감정 다스리기 ▲가족 심리상담 지원 등 다양한
전남 구례군은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하이힐링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중독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강원랜드가 주관하는 2024년 사회공헌 프로그램(숲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것으로 아동들의 미디어 매체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을 터득하고 심리 ․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산림을 통한 자연치유 프로그램, 도전 중독타파, 디톡스 챌린지, 힐링 오케스트라 등 스마트폰에 대한 통제력과 자
전라남도 해남군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 및 2023년 연중 모금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해남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말까지 실시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기간동안 목표액인 2억3,000만원을 158% 초과한 4억3,000만원을 모금했다. 또한 연중 모금으로는 5억9,000만원을 실적을 나타냈다.해남군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어려운 시기임에도 관내 기업과 기관, 군민들이 적극적인 참여속에 우수한 모금 실적을 거둬 의미를 더했다.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극 사
전남 함평군 나산면은 해보면 소재 전등 전문 제조업체 ㈜케이알이 지난 29일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LED전등(2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후원받은 물품은 나산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에서 추진하는 통합사례관리대상 가구 방문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있어 노후 전등을 LED전등으로 교체하는 작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케이알 전명심 대표는 “저소득층은 아직도 일반 형광등을 사용하는 가구가 많다”며 “이번 기부가 관내 취약계층의 전기료 절감과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정제원 나산면
전남 순천시는 무주택 저소득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 신청을 지난 2월 26일부터 받고 있다.시는 무주택 저소득 청년들에게 최대 월 20만원을 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한다.앞서 시행한 1차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혜택을 받은 청년도 월세 12회를 다 받고 지원이 종료된 경우라면 신규신청이 가능하다.지원 요건은 만 19~34세의 무주택 청년이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월세 70만원 이하인 주택에 부모와 별도로 거주(전입신고 필수)하며 본인 및 원가구의 소득 재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주택소유자의 직
전라남도 진도군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농공단지 환경개선사업 패키지 공모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이 사업은 농공단지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이 찾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패키지 형태로 통합 공모해 복지·문화·편의시설 집적화를 추진한다.군은 확보한 국비 60억원 포함 총 86억원을 투입, 고군농공단지 내 정주·복지시설을 확충하는 청년문화센터 등을 오는 2027년까지 건립한다.이를 통해 복합·문화시설을 집적화해 농공단지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군은 기존
전남 보성군은 지난 3월 29일 오봉산 해평저수지에서 9급 새내기 직원들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차이나는 건강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바쁜 일상 속 동료들과 함께하는 심신 재충전 기회 마련과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했으며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수인원을 제외한 인원이 참석했다.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다잡기 위해 해평호수정원 십리둘레길, 오봉산 칼바위 일대를 걸었으며, 동료들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팀 프로그램도 진행했다.보성군은 이번 ‘차이나는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하 공제회)가 안정적 자산운용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 등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지난 2월 29일 기준 총자산 3,000억 원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2021년 1,000억 원, 지난해 2,000억 원 달성에 이어 1년 만에 이룬 성과다.공제회는 자산 3,000억 원 달성을 기념해 창출된 수익을 회원의 생활 안정과 종사자 복지증진에 사용하기 위해 회원저축상품(장기저축급여) 우대금리 0.5%p 인상과 우수기관 포상 계획을 발표했다.공제회에 따르면, 우대금리 인상에 따라 장기저축급여의 상품별 이자율은 단리 환산과
경기도 성남시가 장애인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 대상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은 주택 내 편의시설과 안전장치를 설치·개선해 장애인의 이동과 생활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해 5가구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사업을 확대해 11가구에 장애인 주택 개조를 지원한다.대상자로 선정되면 가구당 380만 원 범위 내에서 ▲안전바 설치 ▲문턱 제거 ▲문 폭 확대 ▲바닥 미끄럼방지 ▲동작감지센서 ▲높낮이 싱크대·세면대 설치 등 주택 내 장애 맞춤형 편의시설과 안전장치를 설치해
광주 광산구가 4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한 달간 장애 인식개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교류와 공감 확산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광산구는 올해 장애인의 날 주간 인식개선 운동표어로 ‘예쁜 꽃 보듯 바라 봐요’를 정하고,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는 장을 마련한다.먼저 1,800명 광산구 전 공직자가 장애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집중교육을 추진한다. 공직자가 장애를 체험하는 현장 교육과 함께 오는 18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시각장애인 경영인인 김갑주 주식회사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1일 시행 1주년을 맞았다.지난해 4월1일 서비스를 시작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한 해 동안 3만 건의 가정방문, 1만3,871명에게 2만6,000건의 맞춤돌봄을 지원, 혁신모델 체계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달 28일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대표적 서비스 기관인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총회에 참석해 “광주가 꿈꾸는 돌봄은 단순히 복지서비스의 하나가 아니다. 시민의 인간다운 권리를 찾아주는 민주주의 다른 이름.”이라며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돌봄을 통해 성장하고, 돌봄과 함께 생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한국집단에너지협회(이하 협회)가 취약계충 난방비 지원을 위해 9억8,000만 원을 기부하고 지난 28일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기부 전달식에는 협회 최석진 부회장과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사업을 수행하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 은용경 사무총장이 참석했다.이번 기부금은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협의회에 전달돼, 지원 신청 접수를 받는다.다음달 15일~오는 5월 31일까지 협회와 협의회 누리집에서 지역난방공급사 공급권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상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와 대상(주), LG생활건강이 지난 28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저소득 아동을 위한 꿈드림팩 사업 착수식을 진행했다.올해 4회차를 맞은 꿈드림팩 사업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식품·생활필수품·문구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00여 명의 아동에게 7회에 걸쳐 1만4,000세트의 꿈드림팩을 지원할 예정이다.꿈드림팩 구성품으로 대상은 청정원 파래돌김자반, 카레여왕비프, 옛날짜장, 우리팜델리, 종가 순쌀컵누룽지, 호밍스 사골진곰탕, 소고기미역국 등 자사 식품을 후
부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은 다음달 19일 시각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가 함께 하는 갈맷길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갈맷길 건강 걷기대회는 시각장애인이 건강한 사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운동의 필요성을 일깨워 일상생활에서도 운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부산시 거주 시각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참가 신청은 다음달 2일 오전 10시부터 1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부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기획운영지원팀(051-338-0018)으로 전화접수 하면 된다
서울시와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주식회사)이 9년째 장애인들에게 꿈의 엔진을 달아주는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3개 기관이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장애인의 신체기능 향상 프로젝트-꿈의 엔진을 달다’는, 장애인 치료를 지원하고 사회적 참여 확대와 꿈 성취를 위한 원동력을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지원 프로젝트다.현재까지 장애인 재활치료실 25개소에 대한 공간개선을 진행했고, 장애인 2,576명(334개 시설)에게 재활치료 프로그램도 제공했다.동행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 28일 3개
서울 관악구가 서울시가 주관하는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취약계층 지원 강화에 나선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관악구는 올해 총 5,09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지역특화 신규 사업인 ‘스마트약통을 활용한 약자 돌봄 지원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스마트약통을 활용한 약자 돌봄 지원체계 사업은 스마트 기술과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지역돌봄 공동체를 구축하는 사업이다.관악구는 이 사업으로 3가지 이상의 약물을 복용하는 돌봄공백 고위험 가구 등 사회적 약자 300여 가구에 스마트약통을 배부하고,
밀알나눔재단은 휠라코리아가 폐의류 업사이클링을 통해 맞춤 제작한 책상을 장애아동에게 기부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업사이클링 책상은 휠라코리아의 의류 폐기물 저감과 제품 생애주기 연장을 위한 'Return to Care(리턴 투 케어)' 캠페인을 통해 제작됐다. 밀알나눔재단과 협약을 통해 장애 아동들을 위해 사용된다.휠라코리아는 파쇄한 섬유를 고온·고압으로 압축해 어린이에게 유해한 접착성분이 없는 업사이클링 책상을 제작했다. 또한 높낮이 조절 등이 수월한 의자를 함께 준비해 140여 개의 책걸상을 기부했다.기부된 책상과 의자는 밀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