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출범 이후 전라남도 목포시가 다양한 청년정책을 펼치고 있다.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지방자치단체 대부분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시는 올 한해 청년이 돌아오고, 청년이 떠나지 않는 목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년지원사업을 발굴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청년 취‧창업 지원지난해 시는 청년 취업·창업지원 사업에 총 15개 사업을 진행하고, 총 50억 원을 지원했다. 그 결과 100개 기업에서 120명의 청년 창업가와 활동가들이 목포시에 정착했다.청년 취업지원 사업은 18세 이상 39세 미만의 청년을 채용하는 기업에
배희관밴드의 공연 ‘Luminance루미넌스:각자의 다른 빛이 피어날 때’가 오는 14일 오후 5시 홍대 롤링홀에서 열린다. 2023년 장애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개최되는 본 공연은, ‘제4기 비비웨이브랩(BB Wave Lab2023)’의 성과 발표와 배희관밴드의 미니앨범 ‘SONDER’ 발매 기념공연으로 구성됐다. 스페셜 게스트로 펑크밴드 ‘극동아시아타이거즈’가 함께 한다.행복하고 유쾌한 에너지로 충만한 모던 락밴드인 배희관밴드는, 2013년 장애인의 사회통합과 장애문화예술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결성됐다. 문화예술의 다양성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이 제2대 예술감독으로 성악가 손범우를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손범우는 한세대학교 음악학부 성악과 학사 졸업하고, 2015 Claudio abbado 밀라노 시립음악원 음악 코치과를 수료했다. 이후 2015~2018 파르마 국립음악원 석사 졸업, Conservatorio Arrigo Boito (Parma) Laurea Corso Biennio 2019 파르마 국립음악원 가곡과 수료, 2019 ACADEMY ‘RENATO BURSON’ 수료하는 등 국제적으로 활동한 우수한 인재다.한국장애
광주대학교 대학원 사진학과 제11회 졸업전 및 원우 초대전이 지난 8일 오후 교내 호심미술관에서 개막돼 2주간의 전시 일정에 들어갔다.졸업생과 동문 총 17인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웅비(雄飛)’를 주제로 오는 19일까지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개원 이래 서로 뜻은 있었지만 이루지 못했던 대학원 선후배간 교류의 장을 이제라도 마련해 사진예술의 지속적인 웅비를 통해 전체의 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김동진 총장은 축사를 통해 “바쁜 생업 속에서도 사진에 대한 열정의 끈을 예술로 풀어낸 전시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국립순천대학교 박물관은 오는 26일까지 3주간 기획전 ‘무형문화재 전승공예품 : 복식과 장식품을 중심으로’(이하 무형문화재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2024년 첫 포문을 여는 기획전시는 박물관에서 운영하는 국립대학육성사업 ‘박물관·단체·예술인 공동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이 사업은 지역의 박물관·미술관 등 문화기관과 단체, 예술인들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민 및 예술인과의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무형문화재는 유형문화재와 달리 형체는 없지만 오랜 전통문화와 기술, 예술 등 그 구성원의 정
대전시 동구는 오는 17일까지 동구 평생 학습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전문성을 갖춘 역량 있는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동구 평생 학습 아카데미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 문화예술·취미 등 다양한 강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년도에도 학습자의 욕구가 반영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이번에 모집하는 아카데미 강사는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자격증을 소유하거나 실무경력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11개 과정 11명이 선발된다. 최종 선발된 강사는 3월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군미래교육재단이 지난해에 이어 ‘영암스타 50인 선발 사업’을 시행한다.학업·예술·체육 등 분야의 숨은 지역인재 50명을 발굴해 영암스타의 이름으로 재능계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암스타 1인에게는 각각 재능계발비로 1년에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지난해 영암군미래교육재단은, 다양한 분야에서 영암스타 11인을 선발해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올해는 추가로 19명을 선발하고, 2026년까지 50명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학업·예술·체육·기능 등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거둔 영암 고등학생과 대학생, 학교밖청소년이
전라남도 신안군은 지난 4일 서보미술문화재단과 암태 도창 아트빌리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서보미술문화재단은 한국 현대미술의 역사이며, 한국 고유의 미술운동인 ‘Dansaekwha(단색화)’의 거장 박서보 화백과 뜻을 같이하는 미술 작가들이 함께 ‘한국 현대미술의 가치 정립과 국제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94년 설립됐다.신안군과 서보미술문화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암태면 도창마을에 예술적 창작공간 창출과 지역주민 문화예술공동체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박우량 신안군수는 “한국 현대미술의 아버지라고
전라남도 김희수 진도군수가 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차별화된 성장동력을 발굴해 올해에는 ‘아름답고 건강한 미래혁신 진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먼저, 미래 지향형 농수산업 집중 육성으로 다함께 잘 사는 진도를 만들 계획이다.농어업 현장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외국인근로자 숙소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농업관련 보조사업 보조금 교부결정 시기를 1월로 앞당겨 지원해 지속가능한 농업육성을 위해 친환경 농업단지를 확대한다.수산종자 실용화센터 건립 사업비 100억 원 확보로 전문 수산연
대전시 중구 부사동은 지난 5일 ‘가수 박사랑 라이브카페’에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모금함 성금 14만8,82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기탁금은 가수 박사랑이 운영하는 라이브카페에서 이웃돕기에 동참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십시일반 마음을 모은 성금으로, 부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비로 지정돼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사랑은 “고객들의 정성이 담긴 기부금이 부사동 취약계층을 위한 좋은 사업에 쓰이길 바란다.”며 “모금에 참여한 모두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조원세 동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지난해를 장애예술인들이 예술가로서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장애예술 창작과 향유에 새로운 지평을 연 해라고 밝혔다.지난해 문체부는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 제도 실시 ▲국공립 공연장·전시장 내 장애예술인 작품 정기 공연·전시 의무화 ▲모두예술극장 개관 ▲문체부 ‘장애인문화예술과’ 신설 등을 추진한 바 있다.장애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제도·공간 마련먼저, 문체부는 장애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와 공간을 마련했다. 지난해 3월부터 시행한 장애예술인 생산 창
전라남도 목포시가 오는 10일 오후 2시~4시까지 목포 자연사 박물관에서 (가칭)한국나전칠기 박물관 건립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한다..공청회는 시민들에게 나전칠기 박물관 건립에 대한 기본계획과 구상을 설명하고 박물관의 위치, 규모, 운영, 활용 방안 등 박물관 건립 전반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공청회는 ‘박물관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를 시작으로, 박물관 건립의 필요성과 발전 방안에 관한 지정 토론자 4명의 주제 발표,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지정 토론자로는 이
대전시 중구는 우리들공원 야외공연장 시설개선 사업인 ‘미디어스테이지’ 구축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우리들공원 야외공연장은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나, 단순히 공연장으로써의 기능에 머물러 있어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중구에서는 ‘대전시 인구감소 및 저출생 대응 공모사업’에 선정돼 받은 지원금 등 총 5억 원의 사업비로 가로 14m, 높이 3.9m의 초대형 사이즈의 LED 화면을 무대에 설치했다.또, 이와 어울리는 미디어아트 콘텐츠, 경관 조명 등을 함께 구현함으로써 영상과 음악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전라남도 진도군이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문화도시는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특색있는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고 도시의 경제적 발전과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선도할 13개 지자체를 지정하는 사업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진도군을 포함한 13개 지자체를 선정했다.조성계획을 승인받은 지자체는 1년간의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문체부는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예비사업 추진실적 심사를 거쳐 올해 말에 최종 ‘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의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난타교실’이 지난 2일, 관내에서 이용자를 대상으로 신년맞이 공연을 펼치며 힘찬 새 출발의 기운을 나눴다.새해 첫 날 복지관을 방문한 시각장애인 이용자 등 관람객 40여 명은 흥겨운 난타북과 기합 소리, 유쾌한 안무를 즐기며 힘찬 새 출발의 의지와 덕담을 나누는 등 이색적인 새해맞이 시간을 가졌다.박재흥 관장은 “통쾌한 북소리가 새해를 활짝 열었다.”며 “복지관은 올해도 시각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새해 첫 소감을 밝혔다.한편, 난타교실은 천안흥타령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제33대 정신건강지킴이’를 위촉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2005년부터 시작된 정신건강지킴이는 서울시민에게 올바른 정신건강 메시지를 전달하고 정신건강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언론·문화·예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명사를 정신건강지킴이로 위촉해 캠페인, 강좌, 콘텐츠 제작 등을 함께하며 정신건강 문화조성 사업을 위해 힘쓰고 있다.제33대 정신건강지킴이로 위촉된 러닝전도사 안정은 대표는 런더풀 대표이자 달리당 대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인타임즈인에서 ‘2023 스페셜올림픽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로 9회를 맞은 스페셜올림픽상 시상식은 발달장애인 스포츠·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자리다. 올해 수상자는 총 19개 부문에서 개인 24명과 단체 9개가 선정됐다.진흥상은 체육 부문 원종웅(선수), 이보람(지도자), 인제군체육회(단체), 문화예술 부문 박수완(클래식 예술인), 양승혁(팝 예술인), 서혜연(지도자), 시·도 지부 부문 경기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봉사상 수상자는 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두를 위한 가슴 따뜻한 자리가 열렸다.28일 오후 2시 장애인복지채널 WBC복지TV(이하 복지TV)와 곰두리복지재단, 장애인신문은 복지TV 공개스튜디오에서 ‘제8회 대한민국 복지TV 나눔실천 복지대상’을 개최했다.대한민국 복지TV 나눔실천 복지대상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봉사정신과 나눔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헌신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우리 사회의 따뜻한 ‘나눔과 배려’ 정신을 확립하는데 기여한 이들을 격려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특히, 장애인을 비롯해 노인, 다문화 가족 등 취약계층을 위
전라남도 광양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을 광양시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기금사업으로 선포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제1호 기금사업 선포식은 ‘함께하는 고향사랑 함께하는 광양문화’라는 부제로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을 시민뿐만 아니라 관외 기부자들에게 널리 알려 전 국민의 염원을 담은 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광양을 사랑하는 많은 분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위해 실시됐다.시는 시민들의 문화적 자존감을 회복하고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계기를 마련하
발달장애인 첼리스트 차지우 씨가 ‘2023 제1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시상식에서 ‘우수인재상’을 수상했다.차지우 씨는 연주 활동을 통해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지평을 넓힌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2012년 치료 차원에서 첼로를 시작했다가 재능을 발견한 차 씨는, 2014년 발달장애인 첼로앙상블 ‘날개’에 입단하면서 첼리스트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날개’는 밀알복지재단이 발달장애인과 음악으로 소통하고자 창단한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인 첼로 오케스트라로, 차 씨는 지난 4월까지 수석단원으로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