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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장애인연금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4월부터 장애인연금 수급자 중 생활이 보다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의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을 30만 원(현행 25만 원)으로 인상해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장애인연금 수급자 약 36만5,000명 중 기초생활수급자 약 16만1,000명(현행 수급자의 약 44%에 해당)의 기초급여가 30만 원으로 인상된다.장애인연금 수급자 중 기초생활수급자를 제외한 수급자(차상위~소득하위 70%)의 기초급여액은 2021년 30만 원으로 인상을 추진할 예
정책·정치
정두리 기자
2019.01.0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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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지난 19일 암관리법에 의해 설치·운영되는 국가암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 국가암검진사업 시행계획을 심의했다.이 계획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내년 7월부터 국가암검진사업에 폐암검진을 새로 도입하고, 대장암검진 시 대장내시경검사를 1차 검사로 사용하는 방안에 대한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우선 보건복지부는 지난 2년여 동안 실시해온 폐암 검진 시범사업을 내년 하반기부터 국가암검진사업에 포함해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한다.폐암은 전체 암종 중 사망자수 1위를 차지하고, 주요 암종 중 5년 상대생존률이 두 번째로 낮으며, 조기
사회
정두리 기자
2018.12.2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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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소관 2019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의 총지출 규모는 정부안 대비 1,391억 원 순증액 된 72조5,150억 원으로 확정됐다.지난 8일 국회 의결을 거쳐 확정 된 보건복지부 소관 2019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의 총지출 규모는 올해 본예산(63조1,554억 원) 대비 9조3,596억 원인 14.7%가 증가했다.아동수당은 내년 1월부터 보편지급, 9월부터는 초등학교 입학 전 아동으로 확대, 장애인활동지원도 이용자수 확대 등 59개 세부사업의 예산이 증액됐다.기초연금은 내년 4월부터 소득하위 20%를 대상으로 조기 인상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18.12.1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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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을 25만 원으로 인상한다.보건복지부는 중증 장애인에 대한 소득보장 강화를 위해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을 이달부터 25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지난 3월 이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장애인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에 통과됐고, 행정절차 등을 거쳐 지난 20일부터 인상된 급여가 지급됐다. 이에 장애인연금 수급자 가운데 약 25만5,000명이 이번 인상의 혜택을 받는다.장애인연금은 저소득 중증 장애인에게 매월 지급되는 급여로서 중증 장애인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복지증진과 사회통합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정책·정치
하세인 기자
2018.09.2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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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적십자병원은 의료급여 혜택을 받지 못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20세(만 19세)~만 60세 취약계층 40여 명에게 병원치료와 의료비(최대 500만 원)을 지원하는 ‘2060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두 기관은 지난달 18일 ‘취약계층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을 추진, 공공의료사업 발전을 위한 협력 일환으로 ‘2060 의료비 지원사업’을 함께 진행한다.이번 의료비지원사업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20~만 60세 ‘비수급빈곤자’다. 중위소득 100% 이하, 의료급여 1,2종 수급자가 아닌 경우로 즉
서울
하세인 기자
2018.07.1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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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SK E&S’가 기부한 온누리상품권 5,000여 매를 폭염에 취약한 독거 노인 1,004명에게 배부,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한 물품 구매를 지원한다.SK E&S가 기부한 온누리상품권(1만 원권) 5,020매는 서울시 거주 저소득 독거 노인 1인당 5매를 지급할 경우 총 1,004명에게 지원이 가능한 수량이다. 이번 온누리상품권은 서울시 거주 독거노인 가운데 차상위계층과 의료급여수급자이면서 폭염으로 인해 건강위험도가 높은 심뇌혈관 만성질환자나 폭염취약 환경 거주자 등을 발굴해 지원한다.각 자치구별 저소득 독거어르신 수에 따라
서울
정두리 기자
2018.07.0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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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병원과 함께 수년간 종합건강검진을 받지 못한 노인 200여 명을 발굴해 종합건강검진을 제공한다.검진 결과 이상 징후가 있는 노인의 경우 서울적십자병원에서 진료 받으면 병원의 심사를 통해 의료비 일부 또는 전액 지원해준다. 서울시와 서울적십자병원은 ‘의료취약계층 종합건강검진 지원 사업’에 협력, 올해 만 65세이상 의료급여수급자 200여 명에게 초음파, 심전도, CT촬영을 포함한 종합건강검진(1인 40만 원 상당)을 지원할 예정이다.종합건강검진 시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용종제거, 조직검사, 헬리코박터 검사도 무료로 실시한다. 종합건강검진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 중 최근 2년간 유사 종합검진 미수검자다. 자치구 보건소에서 방문
서울
정두리 기자
2018.06.1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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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적 보호의 대상이 아닌 자율적인 인격체로 바라보며 지원하겠다.’서울시는 장애인도 사회구성원이자 인격체로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3가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우선 청년 중증장애인의 자산형성에 보탬이 되고자 ‘이룸통장’ 사업을 추진한다.‘이룸통장’ 사업은 취업·생계난으로 고충을 겪는 청년 중증장애인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립자금을 만들 수 있는 사업이다.지난 10일부터 신청자를 모집 중인 ‘이룸통장’은 매달 10~20만 원을 당사자가 저축할 경우 서울시가 매달 15만 원을 매칭해 적립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지원자격은 만 15~34세 청년 중증장애인 중 동일 가구원의 합산 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 소득 100% 이하인 가구 구성원이다. 신청자 본인이 생
사회복지in
조권혁 기자
2018.04.2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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