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생활안정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사업의 신규 참여자 1,000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은 청년이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도에서 같은 금액인 10만 원을 적립, 2년 만기 시 이자를 합쳐 본인 저축액 포함 500만 원(원금 480만 원+이자)을 수령할 수 있는 자산 형성 사업이다.신청 자격은 공고일(3월 18일) 기준 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2023년 12월 31일 기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이며, 가구 기준 중위소득이 140% 이하인 근
전남 보성군은 지난 14일 ‘2025년 마을만들기 사업’ 대상지로 미력면 석호마을, 벌교읍 내추마을 2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마을만들기 사업은 배후 마을 내 공공시설 구축 등의 기초 생활 기반 확충과 지역 역량 강화를 위해 마을 주민이 구체적 목표를 설정하고 직접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보성군은 지난해부터 ‘2025년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에 참여한 4개 읍면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농촌 현장 포럼 등 사업 발굴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했다.사업 대상지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의 사전 현장
광주 북구의회 정재성 의원은 지난 14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구정질문을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 확대에 따른 북구청의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하고, 장애인복지 증진에 대한 공공의 책임 강화 및 제도 개선을 주문했다.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개정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공공기관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목표 비율이 기존 1%에서 2%로 상향됐다.이에 따라 북구도 우선구매율을 2%로 늘려야 할 상황이지만, 북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오히려 우선구매율을 1.48%에서 1%로 줄일 계획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4일 국제의료나눔재단과 예산명지병원,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충청남도협회의 지원을 받아 비타민D 주사 접종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면역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 D를 보충하여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아산시장애인복지관 회원뿐만 아니라 지역 내 장애인 단체 회원,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여하여 비타민D 주사를 접종했다. 이를 위해 예산명지병원의 전문 의료진이 함께 참여해 개별적인 상담과 안전한 접종을 지원했다.아산시장애인복지관 윤정문 관장은 “겨울철에
전라남도 강진군이 면 단위 5일 시장을 살리고 청년 창업도 살리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강진군은 지난 13일 강진군 병영면 5일시장에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심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강진읍 청년숍 공유부엌에서 진행된 이날 심사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병영5일시장에 입주를 희망한 청년들이 자신의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현장에서 직접 요리를 시연해 시식하는 순서로 진행됐다.강진 특산물인 여주를 활용한 피클과 병영마늘을 활용한 파스타, 병영 연탄불고기를 토핑한 피자 등 기존 병영상권에 없는 특화음식을 선보이
전라남도는 지난 14일 동부청사 나철실에서 시군 유족회장, 실무위원, 전남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수행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지원시스템 구축 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보고회에선 지난해 10월부터 구축해 온 시스템의 최종 검토, 시연 및 시스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전남도는 희생자·유가족의 알 권리 등을 충족시키고,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신고·접수 조사 및 심사·결정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시스템의 주요 내용은 ▲희생자·유족 신고접수 및
이화의대부속목동병원에 장애친화 산부인과가 문을 연다.서울시는 여성 장애인들이 특수시설과 장비, 전문인력이 갖춰진 병원에서 임신·출산부터 신생아 관리, 부인과 진료까지 원스톱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장애친화 산부인과’ 인프라를 강화한다.서울시는 장애친화 산부인과 운영을 위해 이화의대부속목동병원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고, 이대목동병원 별관 B관 5층에 장애친화 산부인과를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서울시는 2022년 11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을 통해 이대목동병원을 선정하고 시설비 3억5,000만 원을 투입했다. 휠체어 이동, 회전
전남 여수시가 주요 정책 계획단계부터 공공갈등을 미리 예상하고 이에 따른 대응방안을 마련, 공공갈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14일 밝혔다.14일 시에 따르면 시민의 공공정책 참여 증가와 갈등양상의 복잡성, 이해관계의 다양성 등에 따라 공공갈등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시는 5억 이상 주요사업과 민간 투자 사업에 대해 계획수립 단계부터 공공갈등 체크리스트 작성하고, 이에 따른 대응 계획서를 작성해 공공갈등 시 신속히 해결한다는 구상이다.공공갈등 체크리스트는 ▲주민관심도 ▲정보제공 ▲갈등발생가능성 ▲갈등 이슈원인 등 8개 분
전남 고흥군이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농업 농촌의 지속 성장을 위해 예비 액션그룹 농업인을 대상으로 아카데미를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고흥군은 지난 7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매주 두 차례 고흥문화회관 등에서 8개 팀 380명을 대상으로 농촌 신활력 아카데미를 실시한다.농촌 신활력 아카데미는 컨셉코리아와 착한동네 컨소시엄으로 추진하며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실행 주체인 액션그룹을 발굴하고 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농업인 스스로 기획하고 아이디어를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하 장문원)과 예술의 전당이 장애예술인 예술시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13일 오후 2시 충정로 모두예술극장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장문원 김형희 이사장과 예술의 전당 장형준 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들은 장애예술을 활성화하고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교류·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주요 협력 내용은 ▲장애예술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한 우수 콘텐츠 및 정보 교류 ▲장애인의 문화예술 접근성 제고를 위한 협력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 및 정기적 공연·전시 등의 제도 활성화와
소규모 시설 종사자가 안심하고 쉴 수 있게 인력 공백 발생 시 대체인력 지원서울시 강동구가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이 인력 공백 부담 없이 휴식할 수 있도록 돕는 ‘2024 강동구 대체인력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대체인력지원사업은 관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종사자가 휴가·경조사·교육 등의 사유로 자리를 비우게 되는 경우, 1인당 연간 5일의 대체인력이 투입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의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강동구는 이번달~오
전라남도는 최근 장애인 활동지원사 안전사고와 근로 권익침해사례 등이 발생함에 따라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종사자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전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권역별로 이뤄진다. 지난 13일 순천호남호국기념관에 이어 오는 15일 전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된다.공인노무사와 산업안전지도사, 2023년 활동지원기관 평가 최우수기관 관계자를 초빙해 ▲사회복지시설 노무 관리 ▲장애인 활동 지원기관 안전교육 ▲사례를 통한 부정수급 예방과 평가 우수사례 공유 등 실무에 적용할 현장 사례 중심으로 실시한다
전남도 순천시는 지난 12일 오버랩(순천오천점)에서 순천형 식물성지향 메뉴 홍보를 위한 시식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시식회는 인플루언서·비건 동호회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메뉴 개발을 담당한 풀무원푸드앤컬처의 셰프가 직접 음식 및 개발 배경 등을 소개했고 참여자들이 먹어보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앞서 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장조사 및 수요자 면담을 통해 외식하고 싶은 식물성지향 메뉴 개발을 계획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가 개발에 참여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 6종(두부라자냐, 미나리 김 파스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2024년 제1차 PM 투자유치 활동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김정완 투자유치본부장을 비롯해 투자유치본부 담당 PM(Project Manaager) 등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타깃기업으로 관리하고 있는 60여 개 기업에 대해 그동안의 투자유치 활동 추진상황, 기업 및 직원의 애로사항 등을 점검하고 향후 투자유치 활동계획 및 투자유치 전략 등을 논의·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는 담당 PM들이 관리기업별·시기별 상
광주 남구는 관내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일상생활의 주요 거점 쉼터인 경로당에 대한 감염병 관리를 강화하한다.이용자 대부분이 고령의 어르신인데다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감염병에 취약해서다.남구는 지난 13일 “감염병 위험도가 높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체험 교실’을 연중 실시하고, 상‧하반기 클린방역 서비스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관내 월별 감염병 발생 건수 현황에 따르면 2월에는 9건이었던 것이 3월에만 16건으로
전라남도 완도군은 지난달 1일~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 및 진화 활동을 강화한다.군 산불대응센터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발생한 전체 산불 19건 중 봄철에 발생한 산불이 13건으로 전체 산불의 68.4%를 차지해 산불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은 입산자 취사 행위, 논·밭두렁에서 쓰레기 불법 소각, 담뱃불 실화 등으로 파악됐으며, 그중 산림과 연접한 지역에서 쓰레기 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이 약 70%를 차지했다.이에 군은 소각 행위에 대한 감시
실로암인터내셔널은 탄자니아 점자교과서 제작을 위한 현지 촉각교재 제작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민관협력사업으로 진행되는 ‘2023-2025 탄자니아 시각장애학생 교육 접근성 향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일~8일까지 진행됐다.해당 사업은 탄자니아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탄자니아교육원 및 탄자니아 시각장애인협회 모시지회와 협력해 탄자니아 시각장애학생 교육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점자출판시설 제작 역량 향상, 시각장애대학생 정보화 교육과 인식개선캠페인 등을 지원한다.탄자니아 점자출판시설 전문 인력 역량강화 교육에는
전남 광양시보건소는 이번달부터 의료취약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 돌봄의 날’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찾아가는 건강 돌봄의 날’은 14개 보건진료소에서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2회, 사업 일정에 따라 ▲요리·조리 건강밥상 체험 ▲함께하는 안전보건 지킴이 사업 ▲보건진료소별 특화사업 ‘우리마을 건강충전소’를 진행한다.2019년부터 시작한 ‘요리·조리 건강밥상 체험’은 지역주민의 만족도가 높아 지난해 28개 마을에서 40개 마을로 확대 실시된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노인 영양 교육과 함께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지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봄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관내 학교급식 식재료로 납품되는 육류에 대한 안전성 확보에 나섰다.식육 안전성 검사는 학교급식지원팀과의 협업을 통해 학기 중에 학교급식으로 제공되는 소고기와 돼지고기 총 200건에 대하여 진행되며 한우 유전자 검사와 유해잔류물질 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또한, 축산물 납품업체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미생물 검사를 병행하여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축산물 식재료를 검사한 결과,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관할기관에 신속한 통보로 제
전라남도 해남군과 강진군, 영암군이 관광콘텐츠를 한데 묶어 인구소멸에 대응하기 위한‘강해영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3개 군은 지난 12일 서울시 용산구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강해영(강진+해남+영암) 프로젝트 업무협약 및 동행선포식을 가졌다.선포식은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해 강진원 강진군수, 우승희 영암군수 등 3개 지자체와 고계성 한국관광학회장, 강신겸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장, 김완수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장, 김세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 박정록 서울시관광협회장 권한대행 등 관계기관과 언론사, 여행사, 인플루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