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 7일 경상북도 포항시와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홀트포항후원회 김경임 회장, 해오름로타리클럽 박명휘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아동 권리옹호,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취약계층 아동 사례 발굴·지원, 학습환경 지원, 후원사업 연계, 아동권리옹호·가족역량강화 지원사업,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홀트아동복지회 이수연 회장은 “포항시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지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는 지난 29일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 앞마당에서 ‘2021 행복 김장나누기·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재가 장애인들에게 김치, 동절기 대비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협회 산하기관 기관장,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접 김치를 담그는 봉사활동에 동참했다.또한 농업회사 법인 팔공산김치,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 함께가는여인들 등이 후원에 나서며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이날 완성된 김장김치는 재가 장애인가정 총 2,120세대에 전달
부산광역시보조기기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4일 지역사회 장애아동을 위한 ‘2021 볼보자동차코리아 장애어린이 보조기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지원하는 보조기기를 통해 장애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이동을 하며, 보다 많은 활동과 경험을 쌓아나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으로, 만 18세 미만 아동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초·중·고등학교(전공과 포함) 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은 만 18세 이상도 신청 가능하다.장애 미등록 아동의 경
한국장애인개발원 울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울산발달센터)와 근로복지공단 울산명촌어린이집은 지난 11일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울산발달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양 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발달장애인 및 가족에 대한 지원 협조 ▲개인별지원계획 수립 지원 및 협조 ▲영유아기 부모교육 대상자 모집 협조 등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울산명촌어린이집은 지난 6월에 개원했으며, 거점형 공공직장 어린이집(근로자들의 보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고용노동부와 지
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9일 장애인 자립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내년도 장애인 근로자를 확대한다고 밝혔다.현행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르면, 상시 50명 이상의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를 고용하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관련 법령에서 정하는 의무고용률 이상으로 장애인을 고용해야 한다.앞서 경상북도교육청은 장애인 고용 의무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장애인 희망일자리 사업’을 실시, 도내 교육행정기관과 공립학교에 장애인 일자리를 별도로 창출하고 있다.올해는 108개 기관(학교)이 총 120명의 장애인 근로자를 채용했으며, 내년에
부산시는 산림녹지 분야 공공일자리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다음달 5일까지 사전 직무훈련에 참여할 발달장애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준 부산지역 취업 연령(20~39세) 등록 장애인은 1만3,392명으로, 이 중 발달장애인은 6,094명으로 전체 46%에 달한다. 또한 19세 이하 등록 장애인구 중 발달장애인의 비중도 2017년 65.3%에서 올해 67.8%로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어, 경제활동인구 편입 비율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반면, 그동안 발달장애인의 직무는 주로 봉투 작업 같은 단순 임가공 업무가 대
한국장애인개발원 경상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경북발달센터)와 경상북도보조기기센터가 27일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오후 경북발달센터 회의실에서 양 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보조기기가 필요한 발달장애인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발달장애인 이용자 발굴과 보조기기 서비스 지원 ▲발달장애인을 위한 복지지원 정보 제공 및 연계 ▲발달장애인을 위한 사업 홍보 ▲그 밖의 발달장애인 욕구 지원을
한국장애인개발원 경상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경북발달센터)는 25일 일자리를 찾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이해하기 쉬운 직업안내서Ⅱ’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안내서는 취직을 준비하는 발달장애인에게 다양한 직업과 업무를 알기 쉽게 소개하기 위해 제작됐다. 안내서에는 택배원, 요양보호사 등의 비교적 친숙한 직업과 함께, 플로리스트와 자전거 정비사 등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직업 16가지와 취업준비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발간된 안내서는 경상북도 내 특수학교를 포함한 발달장애인 유관기관에 배부될 예정이며, 경북발달센터 누리집에도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는 다음달 4일 오후 2시 라온제나호텔에서 제21회 지체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21회 2021대구지체장애인대회(이하 대구지체장애인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대회에서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중앙회장의 격려사와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대구광역시의회 장상수 의장,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의 축사를 시작으로 지체장애인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지역의 지체장애인 및 복지유공자 표창과 장학금 전달 등이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지난해와 같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축소된 규모로 진행된다.한편 지체장애인의 날은 지난 2001년 한국
부산시는 오는 11월부터 시각장애인들에게 점자정보단말기, 독서확대기 등을 무료로 대여한다고 24일 밝혔다.이날 부산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부산시 시각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무상 임대사업 추진에 나섰다.정보통신 보조기기 대여를 희망하는 시각장애인과 그 가족은 부산시 시각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또한 복지관 내 전시장에서 점자정보단말기, 광학문자판독기 등 보조기기 40여 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이후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며, 소정의 대여보증료를 내고 최장 1년간 보조기기를
한국장애인개발원 부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부산발달센터)는 지난 8일 오후,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사업 내실화와 인적자원 마련을 위해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이하 부산협의회), 부산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이하 부산사협회)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부산발달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각 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을 통한 공공후견 지원체계 구축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사업 및 공공후견인 양성교육의 홍보 협조 ▲공공후견인으로
한국장애인개발원 경상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경북발달센터)가 지난달 31일 사회적농장 ‘청송해뜨는농장(이하 해뜨는농장)’과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농업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오후 해뜨는농장 교육실에서 양 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발달장애인 이용자 발굴과 발달장애인 사업 지원 ▲발달장애인을 위한 사회적 농장의 돌봄, 교육, 고용 서비스 지원 ▲발달장애인을 위한 복지지원 정보 제공 및 연계 ▲그 밖의
경남지역 발달장애인 부모교육지원사업 수행을 위해 지역 전문기관들이 손을 맞잡았다. 한국장애인개발원 경상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경남발달센터)는 발달장애인 부모교육지원 사업 수행을 위해 29일 오후 마산장애인복지관, 날개사회적협동조합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발달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각 기관 대표와 실무진 등이 참석,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번협약으로 각 기관은 ▲발달장애인 부모교육지원 사업 영유아기 과정 공동 수행을 위한 상호 업무지원 ▲발달장애인 관련 각 기관별 수행사업에 대한 업무협력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 울산지사는 동강의료재단에서 다음달 1일부터 근무할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이는 울산 최초로 문화예술분야 발달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한 사례로, 이번 채용된 장애인 4명은 향후 동강병원 로비 등에서 정기연주를 개최해나갈 예정이다.이번 채용된 장애인근로자는 국제장애인문화교류울산광역시협회에서 리플앙상블 소속으로 오케스트라 연주활동을 해왔으며, 최근 울산광역시시의회 30주년 기념식 식전행사 공연을 하기도 했다.공단 울산지사 어호선 지사장은 “울산 지역의 발달장애인 문화예술인이 직업인으로서
부산시는 지난 27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에서 발달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휠마스터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휠마스터는 병원 내에서 사용되는 보장구에 대한 세척, 소독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의료기관 보장구 전문관리사를 의미한다. 보장구 관리 직업훈련을 받은 발달장애인이 직접 수행하는 의료서비스 산업 분야 전문 직무영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앞서 부산시는 전문 의료기관에 발달장애인이 수행하기에 적합한 직무가 없어 장애인이 채용이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발달장애인이 수행할 수 있는 직무를 병원과 복지관 등에 소
한국장애인개발원 울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울산발달센터)는 다음달까지 발달장애인을 위한 ‘미디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앞서 울산발달센터는 지난 4월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공모하는 ‘미소-이음 프로젝트’에 선정된 바 있다. 미소-이음 프로젝트는 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사회 참여와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자 선정된 기관으로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미디어교육 강사와 장비를 지원하고 있다.울산발달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일상을 담는 ‘V-LOG
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이하 협회)는 8일 ‘제20회 대구광역시 장애인 합동결혼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결혼식은 대구지역 내 미혼 장애인의 결혼을 촉진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써 사회에 적응하도록 유도하고, 장애인 결혼에 대한 비장애인들의 인식을 개선해 행복한 가정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대구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예비 부부 또는 동거 중인 장애인 부부면 신청 가능하며, 합동결혼식은 오는 10월 중 열릴 예정이다. 신혼여행도 함께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모집 인원은 최대 8쌍으로, 오는 3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2월 3일까지 초·중·고등학교 비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世)울림’ 장애이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세(世)울림’은 ‘세상에 울림을 주는 작은 소리’란 뜻으로, 장애이해교육과 장애공감문화 조성 등 모두를 아우르는 부산시교육청 장애인식개선 사업 브랜드 명칭이다.교육은 시각·청각·지체·발달장애 등 장애유형별 7개 전문 유관기관 36명의 강사가 학교로 방문, 비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장애인에 대한 이해’,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부산시교육청 권혁제 중등교육과장은
부산시는 지난 5일 해운대수목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해운대수목원은 과거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해운대구 석대동 24번지 일원을 친환경 수목원으로 조성한 곳이다. 다양한 편의시설과 먹이 주기 체험이 가능한 작은 동물원 등이 마련돼 도심 속 명소로 자리매김했다.반면, 해운대수목원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1.5km를 걸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부산장애인총연합회는 시민들을 위해 45인승 대형버스(휠체어 6석, 일반 25석)를 제공, 장애·비장애인 모두가 무료로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한국장애인개발원 경상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경남발달센터)는 지난 29일 발달장애 청소년의 방과후 활동 서비스 활성화와 돌봄 컨설팅, 교육지원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지역아동센터 경남·울산지원단, 사회적협동조합 커뮤니티人이 참여한 가운데, 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입을 모았다.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들은 ▲발달장애 청소년의 자립생활·복지서비스 연계 ▲방과후 활동서비스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방과후 활동서비스 활성화와 돌봄을 위한 양질의 컨설팅·교육지원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상호